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3년간(18~20년) 원주관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50건으로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하였고 20명이 구조되었다. 사고는 태풍과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7~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인명구조능력을 배양하고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중인명구조기법 ▲수중수색기법 ▲특수 수난구조장비 사용 등이다. 원주소방서 119구조대는 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난구조 전문기관 위탁교육 및 전문교육을 이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원주남성의용소방대가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도 참석하여 인명구조 교육도 받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하루 2명씩 칠봉유원지 일대에서 배치되어 각종 위급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정 구조대원은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몸소 경험했다”며“반복 되는 훈련으로 인명구조 기술을 좀더 보완하고 숙지하여 시민이 안전한 여름 휴가철을
경기도가 태풍·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재해우려지역을 기존 289개소에서 615개소로 확대하고 최일선 읍면동에서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15일 이용철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실국장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으로 10명의 인명피해와 1,139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해보면 인명피해는 1.9배, 재산피해는 2배에 달한다. 도는 이런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우선 현장 중심의 위험지역 지정·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경기도 인명피해가 모두 재해우려지역 외에서 발생함에 따라 재해우려지역 전면 재조사를 실시해 기존 289개소에서 326개소 증가한 615개소로 확대 지정했다. 기상특보시 재해우려지역에 대해서는 공무원인 현장책임관과 이·통장으로 구성된 현장관리관 5,866명을 복수지정해 전담 관리토록 했다. 또한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급경사지의 경우 낙석방지시설, 옹벽 설치 등 예산을 지난해 34억 원에서 올해 122억 원으로 확대했다. 상습침수와 고립 등 피해가 우려되는 자연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 분야 강원도 대표 선발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시연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오늘 시연회에는 원주소방서 직원 4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시연회는 6월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강원도 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모니터링을 하고자 마련됐으며, 평가표에 의한 정확도 및 측정시간 등을 세부적으로 확인했다. 최강소방관 분야는 30M 소방호스 끌기, 중량물(50Kg) 옮기기, 70Kg 더미 옮기기, 4M 장애물 오르기, 8층 계단 오르기 등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능력을 숙달할 수 있는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전 1~2위 수상자는 다가오는 10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기중 서장은“원주소방서의 명예를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해 준 대표팀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100%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 직원이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7일부터 4일간‘우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드론을 이용하여 별망어촌문화관, 교통안전체험관 등 30개소 시설물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우기대비 시설물점검은 집중호우 및 장마피해로 인한 시설물 침수, 토사유실 등 위험 취약시설에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점검표를 준용하여 ▲시설물 주변 침하 및 지반 안정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의 노출면과 배수로 안전상태 ▲옹벽·석축의 균열·침하와 낙석위험 ▲드론을 이용한 취약시설물 점검 ▲균열게이지 계측 ▲이전 점검시 조치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시급한 사항은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경영 실천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발빠른 후속조치를 통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
. 누군가의 아들과 딸이었으며, 아버지였고 어머니였던 평범한 이웃들이 우리의 오늘을 만든 애국영령들입니다. . 다가오는 6월 6일, 예순여섯 번째 현충일. 우리나라를 위해 맞서 싸우신 순국선열을 위해 태극기로 고귀한 희생에 대한 넋을 기려보는 건 어떨까요? . . . #순국선열 #호국영령 #6월6일 #현충일 #현충원 #호국보훈의달 #경찰청
대한안전연합, 수상수중재난안전 주민안전 무료교육 진행 대한안전연합이 이달부터 ‘수상 수중 재난 주민안전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31일 대한안전연합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3시간씩 찾아가는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으로는 수상,수중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응급처치/ 교통안전 등 주민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담고 있다. 모든 교육 신청은 전화접수로만 가능하다.
5월 23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백신은 23일 현재까지 총 867만회분의 백신이 도입되었고, 다음달까지 965만 회분이 추가될 예정으로 백신도입과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주 27일부터는 65세부터 74세 어르신 514만 명 대상의 백신 접종도 시무 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 대상자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백신접종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면 방역수준 조정과 집단면역의 시기도 크게 앞당길 수 있을 이라 확신했다.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하신 분들이 일상생활에서 그 효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는 만큼 접종에 꼭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대한안전연합, ‘2021년 한국형수영장 안전요원 강사교육 및 평가관 워크숍’ 성료 대한안전연합은 지난 15일과 16일, 1박 2일간 ‘한국형수영장 안전요원 평가관 워크숍’을 경기도 이천 마리나 수영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선 그간 지역본부별로 추진해온 한국형수영장안전요원 중점과제를 공유하면서 소통했다. 첫날인 15일에는 각 지역 본부장 및 교육강사 등 18명이 참여하여 한국형수영장 안전요원 규정 및 행정, 교수법, 구조교육 과정 운영 및 평가 방법, 사전 테스트 운영 평가, 형태별 구조기술 운용 및 평가, 장비사용 구조기술 운영 및 평가 등을 실시하였다. 이튿날인 16일에는 종합시나리오 평가 운영, 실기평가, 응급교육 과정 운영 및 평가 방법, 등 실시하였다. 또, 강사 및 평가관 세미나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각 지역본부와 교육 강사들 함께 열띤 토론했다. 이현태 대한안전연합 법인 이사는 “위기를 이겨내는 방법은 하나의 단결력이다.”라며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는 대한안전연합 공동체 문화가 삶을 풍요롭게 하고 힘든 위기를 이겨내는 방법이었다. 코로나(COVID-19) 사태가 우리 일상에 던진 큰 충격을 대한안전연합 공동체 정신으로 위로하고 치유할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