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철원군보건소 서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험 교실을 운영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체험구성은 구강교육, 불소도포, 의사가운 입고 치아모형에 칫솔질 해보기 체험, 올바른 칫솔질 실습, 영양교육 OX퀴즈 놀이, 금연교육, 금연스티커놀이, 흡연고글체험, 흡연 후 변하는 우리 몸 체험하기, '얼마만큼 컷을까요??' 등 교육과 놀이를 병행하여 아이들의 흥미 및 교육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체험시간은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인스턴트식품 섭취와 편식으로 인한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학습하며 칫솔질 교육으로 건강한 치아를 갖도록 하여 아동기의 건강관리와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어린이 건강체험교실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구강, 금연, 영양, 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생활습관이 변화되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깨끗한 농촌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2016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22일(금) 김삿갓면 외룡1리 용담마을에서 추진했다고 영월군이 밝혔다. 이날 새벽 마을주민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용담문화센터 등 마을의 주요시설물 청소와 주변의 제초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마을 경관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2016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금년부터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1과 1촌 마을, 시범마을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경관을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마을주변 나무심기 등의 마을 경관조성과 농업 폐자재 보관 장소 마련, 방치 농기계 수리, 마을 공동공간 정리정돈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15일에는 한반도면 신천2리에 농업기술원 총무과 직원들이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일손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 엄태열 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으로 영월을 방문하는 농촌체험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여 다시 찻고싶은 영월을 만드는데 마을주민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22일 오전 11시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7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초청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의 단합과 재충전으로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한록 부군수, 황태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성철 경찰서장, 노홍식 재경향우회 부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회는 1부 식전행사·2부 화합행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행사 우수지도자 표창과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박성서 회장의 대회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군민과의 약속 결의문 낭독·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2부에서는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박성서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과 나눔, 봉사, 배려라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덕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오늘 하루 근심과 걱정 모두 접어두고 행복한 화합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한록 부군수는 축사에서 “새마을운
(한국안전방송) 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22일 오후 2시 안마봉사단 신규 구매 차량 시승 및 봉사활동 안마사 격려차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마봉사단은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이용하는 도민을 위해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소속 회원들의 봉사단체다. 이기우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 예산 지원으로 구매한 신규 차량 시승식에 참석한 후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운영진,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박언춘 지부장은 “안마사는 중증시각장애인으로서 활동에 제약이 많은데 도가 차량을 지원해 봉사단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계속해서 안마봉사단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기우 부지사는 “손끝으로 전하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안마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마봉사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경기도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함양대표시장인 지리산함양시장 상인회 강명남 부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공로로 경남지방중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최근 경남도 주최, 경상남도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한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특별 워크숍’에서 강명남 부회장이 경남지방중기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취급하는 지리산함양시장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리산함양시장은 지난해 중앙상설시장에서 지리산함양시장으로 이름을 바꾼 것을 비롯해 상인점포대학운영·청년 재능기부 마케팅사업·전통시장 ICT육성사업 등 시골시장의 이미지를 벗고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달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
(한국안전방송)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각광받고 있는 태백시에 EBS 수능본부팀에서 EBS 명강사인 이금수 강사와 정동완 강사를 모시고 지난 20일 장성여고와 황지고를 찾아와 농어촌특별전형 등 2017학년도 대입전략 및 EBS연계 공부법에 대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시가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 등 6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EBS 대표강사인 이금수 교사로부터 “2017 대입의 이해”와 “2017 대입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에 대한 강연에 있은 후, 2부 행사는 EBS 대표강사인 정동완 교사로부터 “2017 수능대비 학습전략” 및 “2017 수능대비 EBS 활용법”에 대한 강연순서로 진행됐다. EBS 수능본부에서는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EBS가 자체 제작한 입시설명 자료집을 배부 하였으며, 강사들은 우리시 학생들에게 유리한 농어촌특별전형과 학생부교과 및 학생부종합전형에 따른 입시지원 전략, 강원도 내 대학 입시전략 등 지역 학생,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입시설명회는 녹화되어 EBS 홈페이지에 탑재될 예정이며, EBS 수능본부 류성우 차장은 설명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
(한국안전방송)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위기가구 발굴·지원 협력 수행 활성화를 위해, 22일(금)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동해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동해경찰서, 자원봉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해지사 등 16개 기관 대표들과,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협력, 위기가구 발굴과 관련된 정보 상호교환을 비롯해 위기 가구 신고 및 신속한 현장조사 등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보험료 장기체납 등 ICT정보활용 기관 및 전기·가스·상하수도 검침, 집배원 등 현장방문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그물망 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굴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시하 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상하수도·가스 검침, 학습지, 방문간호사 등 주민들의 사정을 파악하고 있는 해당 기관의 현장 직원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보를 잘 활용한다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한국안전방송) 2018강릉홈스테이 신청가정에 대한 기초자료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강릉시가 밝혔다. 강릉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모집된 710여 신청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이번 조사 결과는 2018강릉홈스테이 시책을 구체화하고 외국인 손님맞이에 최선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강릉시 올림픽행사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조사요원이 사전에 연락을 드리고, 반드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하며 적극 조사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조사가 완료되는 오는 6월부터 국제청소년교류 사업 등 홈스테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신청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캠프도 준비 중”이라며 많은 참여와 동참을 요청했다. 자세한 내용은 2018강릉홈스테이 홈페이지(http://2018homestay.g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오는 23일(토요일) 낮 12시30분부터 웅부공원과 문화공원에서 전국 유일의 여성축제인 ‘제14회 여성민속한마당’이 열린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여성의 문화를 독창적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킨 이번 행사에는 자연과 가까이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연염색과 규방공예, 안동포 향주머니, 접빈다례, 두리차회, 야생화 체험과 부녀자들의 삶을 소리로 들어 볼 수 있는 내방가사 경창시연이 펼쳐진다. 또한, 안동의 음식문화를 테마별로 체험할 수 있는 반상차림, 추억의 음식, 가양주, 향토음식, 사찰음식, 어린이 화전놀이, 예쁜 떡 만들기 체험 및 여성들의 솜씨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로 향토음식솜씨대회, 경상북도 화전놀이대회, 경상북도 노국공주 선발대회, 널뛰기대회, 청소년 제기차기·줄넘기대회 등 평소 가꾸어오던 문화예술 능력을 한껏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안동놋다리밟기 시연과 특별 초청공연인 민속널뛰기 공연, 민요, 가요, 색소폰, 성악, 시립합창단,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돼 있다. 이번 여성민속한마당 축제를 통해 지역여성들의 문화적 역량과 과거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문화를 잘 지켜오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부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의 총회’를 개최해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실천 확산과 시, 구·군, 민간단체 간 협력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는 안문협 공동위원장인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지역 안전관련 행정기관장(교육청, 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청, 고용노동청, 소방안전본부) 및 공공기관·시민단체 대표 56명 및 구·군 안문협 민간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내용으로는 △2016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계획을 보고하고 △부산시 안전문화운동 과제 발굴에 대한 토론이다. 이에 각 기관·단체는 해당 분야에 대한 2016년 분야별 시민안전과제 추진계획을 수립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안전사고 사망자수 감축 목표관리제 도입, 민간주도 안전문화 확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안전방송)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종합운동장 둘레숲길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원주시가 밝혔다. 종합운동장 둘레숲길 사업은 2018년까지 사업비 60억 원 들여 둘레숲길, 생태어린이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테마 소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2.8Km 구간으로 조성되는 둘레숲길은 생명숲길(0.7Km), 이음숲길(0.5Km), 문화숲길(0.8Km), 소통길(0.3km)을 새롭게 만들고 광장길(0.4Km), 시민길(0.4Km) 등 기존 길을 활용한다. 차량 통행에 최대한 간섭받지 않고 조깅,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간을 선정했고 터널식 식재로 숲을 조성하는 등 테마가 있는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이전 완공 예정인 생태놀이터는 환경부 생태놀이터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총 460백만 원을 들여 생태계류, 둔덕놀이터, 나무놀이터, 그늘쉼터 등을 조성하여 아이들에게 신개념 생태 공간, 체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생태놀이터 주변은 기존 벽천을 활용하여 어린이 물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숲공연장, 야생초화원 등을 조성하여 놀이와 문화, 힐링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소공원 조성 사업으로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최근들어 두뇌스포츠로 자리매김한 바둑의 저변을 확대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해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부산시민의 바둑축제의 장인 ‘제18회 부산광역시장배 바둑대회’를 4월 24일 오전 10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 부산광역시바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여성단체전, 전국 아마최강전, 기관·동호회단체전, 일반부, 노년부, 장애인부, 여성부, 학생부, 어린이부 등 10개 부분 15개부 1000여 명이 각 부별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얼마전 알파고와 이세돌 대국 중계로 국민들의 바둑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고조된 가운데 개최되는 만큼 미래의 바둑 기사들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또한 명사기념대국, 프로기사 지도 다면기, 프로기사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리며, 각 부별 우승과 준우승, 3~4위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연구비가 주어지고, 장려상(5~8위)과 참가자에게도 연구비 또는 기념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지난 4월 12일까지 시 바둑협회에서 부문별 참가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