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은 3.7(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제84차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집행이사회」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최근 말레이시아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사용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였다고 전했다. ※ OPCW(Organisation for the Prohibition of Chemical Weapons) : 화학무기금지협약(CWC : Chemical Weapons Convention)의 효과적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에 설치된 국제기구 ※ OPCW 집행이사회 : 41개 이사국으로 구성(우리나라 포함)되어, CWC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화학무기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 금번 최 조정관의 OPCW 집행이사회 참석은 지난 2.28(화) 윤병세 외교장관의 제네바 군축회의(CD: Conference on Disarmament) 고위급회기 기조연설에 이어, 국제적으로 금지된 화학무기인 VX 사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 대응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 조정관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신경작용제 VX 사용 등 CWC 체제의 근간을 위협하는 문제들에 대해 OPCW 회원국 등
(한국안전방송) 안총기 외교부 제2차관은 3.8(수)-10(금)간 쿠바 아바나에서 개최되는「카리브국가연합(ACS) 각료회의」참석차 경유지 멕시코를 방문, 3.7(화) 「카를로스 알베르또 데 이까사(Carlos Alberto de Icaza)」멕시코 외교차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북한 문제 등 동북아 정세, △한-멕시코 경제·통상 협력, △트럼프 신정부 출범이후 미국-멕시코 관계, △우리국민 보호, △MIKTA, FEALAC 등 다자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상세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전했다. 동 면담에서 양측은 한-멕 양자관계가 상호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고, 작년 4월 우리 정상의 멕시코 방문 이후 양국관계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북한 핵/미사일 문제와 관련, 안 차관은 멕시코 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3.6(월) 신속히 발표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멕시코 정부가 그동안 북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강한 입장을 가지고 우리 정부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해 온 것을 평가하였다. 안 차관은 또한 안보리에서 곧 이 문제를 논의할 것임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멕시코도 계속 기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한·미·일 3국은 북한의 3월 6일 미사일 시험발사와 관련하여 2017년 3월 8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 韓側은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 美側은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대리가, 日側은 마에다 사토시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 국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3국 대표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하였으며, 북한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임을 강조하였다. 3국 대표들은 이와 같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3국간의 협력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방어에 대한 철통같은 안보공약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한·일 양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3월 7일 09시10분경, 이나다 일본 방위대신과 전화대담을 통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상황을 공유하고 공조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고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북한이 지난 2.12.에 이어 이번에도 탄도미사일 도발을 한 것은 한반도와 역내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평가하고, 핵·미사일 개발에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는 북한 정권이 상응한 대가를 치르도록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나다 방위대신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일본에게도 안보상의 중대한 도발행위이며, 안보리결의를 명확히 위반하는 것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언급하고, 한·일 / 한·미·일간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양국 국방장관은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계속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미사일 위협의 엄중함에 대한 공동인식을 토대로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대북제재·압박조치를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쳤으나 아직도 이름모를 산야에 쓸쓸히 묻혀 계시는 6.25전사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숭고한 호국보훈 사업이 재개된다. 국방부는 8일, 해병 1사단(경북 포항)과 수도기계화사단(경기 가평) 개토식과 함께 3월 13일부터 2017년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알렸다. 올해 유해발굴사업은 3월 13일부터 11월 10일까지 8월을 제외한(정비를 위한 기간) 총 8개월 간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를 중심으로 전국 82개 지역에서 33개 사(여)단 장병 연 10만여 명이 참가하여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해 11월 연세대 치과대학과 학술교류 협약을 맺고 지난 1월 발굴·감식분야 전문과정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시켰으며, 발굴 예정 지역에 대한 집중탐사와 발굴 장병 소집교육, 지역단위 전담 전문 감식관(석·박사) 편성 등 유해발굴 성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국방부 황우웅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전군 주요 인사참모를 소집, 유해발굴 추진 협조회의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안전방송) 미국 군사원조장비(이하 ‘군원장비’) 매각대금으로 조성한 한·미군수협력자금이 국방 획득 및 군수분야의 군사교육 확대와 더불어 한·미간의 군사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미군수협력자금을 활용한 현역 및 공(군)무원 대상 국내·외 군사교육이 정례화 된다. 미 해군대학원 국제자원관리과정에 해마다 3명이 입교하게 되고, 미 국방획득대학(DAU, Defense Acquisition University) 교수를 우리나라로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연 120여명의 교육대상자들이 군사교육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6.25전쟁부터 1985년까지 대한민국에 무상으로 지원된 미 군원장비는 M1소총부터 전차, 화포, 함정, 항공기 등 거의 모든 전투장비를 포함하고 있다. 1956년에 체결된 ‘미 군원장비 처분협정’에 근거하여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미 군원장비를 매각한 대금은 미측에서 환수해 왔으나, 우리의 요구에 따라 2008년부터 2014년 4월까지 미 정부와 협의하여, ‘한·미군수협력자금’을 조성하고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미간의 안보 증진과 관련된 분야에 공동으로 사용하도록 합의각서를 체결(20
(한국안전방송) 조달청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아르헨티나, 파나마 등 중남미 8개국 조달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달청과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자조달 확대 워크숍에는 파나마 조달청장(Eduardo Francisco Perez), 아르헨티나 조달국장(IDB 조달담당관 Leslie Harper) 등 중남미 조달공무원 18명이 참석한다. 지순구 조달청 차장은 워크숍 개회사를 통해서 공공조달의 투명성과 효율성 증진은 국가 발전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하고 이번 “조달청의 교육을 계기로 중남미 지역에 전자조달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유경준 통계청장은 2017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되는제48차 유엔 통계위원회 및 공식통계 고위급포럼 등에 참석한다 유엔통계위원회는 160여개 국가 및 국제기구의 통계수장들이 모여 경제, 사회, 환경, 세계무역, 보건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통계작성 및 데이터 활용 기준과 통계적 지원을 결정하는 국제통계사회 최대 규모의 최고위급 연례 회의이다 작년 1년간 유엔통계위원회 부의장(Vice Chairman)으로 활동한 유경준 청장은 회원국들의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금년에도 부의장으로 재선되었으며, 24개국으로만 구성된 위원국(Members)으로서 의제별 채택여부에 대한 결정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통계청은 아울러, 주요국 대표단과의 양자회의를 통해 통계발전을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통계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우리나라 조업감시 전문가를 파견하여 태국 측에 조업감시 및 분석 기술을 전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 미국과 EU로부터 예비 IUU(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국으로 지정받은 일을 계기로 조업감시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동해어업관리단에 조업감시센터(FMC)를 설치하여 원양어선의 조업상황을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해 왔다. 우리나라의 조업감시시스템은 국제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15년 우리나라가 예비 IUU 어업국에서 해제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IUU : Illegal, Unreported, Unregulated FMC : Fishries Monitoring Center(조업감시센터) 태국은 2015년 4월 EU에 의해 예비 IUU 어업국으로 지정되었으며, 태국 정부는 IUU 어업국 해제를 위해 우리의 불법어업 근절 경험을 전수받기 위한 기술 지원 및 전문가 파견을 요청해 왔다. 우리나라는 태국과 작년 8월 ‘한-태국 간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번에 동해어업관리단 조업감시센터 소
(한국안전방송)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7년 3월 6일(월)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심평원과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간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프로젝트」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2016년 3월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2016년 10월 사업수행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 체결 이후, 본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심평원과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는 그 간 실무협의를 지속해 왔다. 심평원은 바레인 정부와의 사업계약(총 155억원)을 토대로, 2017년 4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약 2년 8개월 동안 ① 의약품 관리, ② 건강보험 정보 및 ③ 의료정보활용 등 세 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계약 체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바레인 국가보건최고위원회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H.E. Sheikh Mohammed Bin Abdulla Al-Khalifa) 의장은,“이제 중동에서도 무상의료서비스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보건의료 지출 효율화가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한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HIRA)시스템을 성공적으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금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작년 2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지난 2월 12일 탄도미사일 도발에 이어 22일만에 이루어진 추가도발로서,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에 대한 노골적이고 명백한 위반일 뿐 아니라 한반도 및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인바,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최근 북한이 말레이시아에서 화학무기인 VX를 사용하여 김정남에 대한 반인륜적 반인도적 살해 사건을 저지른데 대해 국제사회가 경악하고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감행된 금번 도발은 북한 정권이 국제사회의 단합된 경고에 대해 아랑곳하지 않고 핵 미사일 개발에 대한 폭주를 계속하겠다는 무모함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며, 북한은 반복된 도발과 핵·탄도미사일 개발에 대한 광적인 집착은 스스로 고립과 자멸을 재촉할 뿐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며, 우리 정부는 모든 국가들이 안보리 결의 2270, 2321호 등 대북 제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해나감과 동시에 미, 일, EU 등 우방국들의 강력한 독자제재를 통해 북한이 감내할 수 없는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고, 아울러, 정부는 확장억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를 가속화하는
(한국안전방송) 장근호 주페루 특명전권대사와 리카르도 루나 페루 외교장관은 현지시간 2017.03.02.(목) 16:00 페루 리마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페루 정부 간의 사회보장에 관한 협정」에 정식 서명하였다고 전했다. 동 협정은 발효를 위한 국내절차 완료 서면 통지 교환 후 세 번째 달의 첫째 날에 발효된다. 한-페루 양국은 2007.7월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였고, 2015.2월 문안 합의 및 가서명했다. 금일 서명한 한-페루 사회보장협정은 양국의 파견근로자에 대해 최초 4년간(추가 1년 연장 가능) 연금보험료 이중적용 면제, 양국간 연금가입기간 합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동 협정이 발효되면 페루에 파견된 우리 근로자가 납부해오던 페루 연금보험료가 면제되어 보험료 부담이 경감될 뿐만 아니라 양국 연금가입기간이 합산되어 우리 국민의 연금수급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루에서 근로하는 우리 파견근로자는 2016년말 현재 93명이며, 이들이 연간 페루에 납부하는 보험료는 약 6.3억원(= 우리 근로자 93명 × 페루 연금 보험료율 13% × 우리 국민연금 연 소득상한액* 5,208만원)으로 추정된다. *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