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및 사회복지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년도 복지분야 주요사업인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 등 완주군 사회복지 발전방향 및 우리군 복지정책을 점검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 임원과 사회복지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취약계층 발굴 등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 하고 연계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중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성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완주군은 급격한 인구증가와 더불어 어려운 분들도 많이 늘어나는 지역이고 그만큼 돌봐야 할 이웃들이 많은 지역이니 민관이 힘을 모아 열심히 하자는 취지에서 간담회를 갖게 되었고 협력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천면에 힐링을 위한 치유의 숲 조성 첫 걸음이 시작됐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완주군 경천면 경천리 산 51번지에 경천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2015년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군은 치유의 숲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올해 군비 2억원을 투입하여 치유숲길과 숲속 도서관을 조성한다. 경천 편백 숲은 26년생 6천평을 포함한 총 1만 8천평의 편백나무가 조성되어 있으며, 사람의 발길이 많지 않아 숲이 잘 보전되어 있다. 특히 주변에 계곡과 바위들이 있어 조용히 명상할 수 있는 산림치유 최적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편백숲 일원에 1.8km의 치유숲길 및 숲 속 도서관을 조성하여 환자들은 물론 일반인에게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신효 산림축산과장은 “소득과 여가시간의 증가로 숲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부응한 치유 숲 조성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인근마을 주민 및 이용객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천 편백 치유의 숲은 완주 ic에서 대둔산 방향으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한국안전방송) 재단법인 한.중우호친선협회(회장 서의택, 이하 협회)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는 ‘2016 중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급행사’가 4월 25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중 수교 20주년이었던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이며 부산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인식을 갖도록 하여 중국 유학생들을 부산과 중국 각 지역, 각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협회 임원과 부산 거주 중국인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병수 부산시장, 서의택 한·중우호친선협회 회장, 옌펑란 주부산중국부총영사의 인사말씀, 장학증서 전달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 소재 10개 대학에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과성적 및 한국어 실력 우수 유학생 24명은 각각 100만원씩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은 협회 소속 임원의 기업에서 마련한 것으로, 유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새로운 도전 의식을 갖고 자아성취를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될
(한국안전방송) 재가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일 상관면 편백 숲 일원에서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행복을 전하는 아름다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자조모임은 신체적 정신적 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투병 의욕을 고취시키고 재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암관리 요령, 생활에서의 궁금증 질의응답, 투병 극복 사례발표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암을 이겨낼 수 있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환자의 스트레스 이해와 올바른 식생활 관리를 위한 암 예방 자연식 식이요법의 정보 제공, 면역력 증가 및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전문강사 명 강의와 노래교실, 자연에서의 힐링 체험 편백숲 걷기 등 다양한 프로 그램으로 운영되었고 이 밖에도 재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양관리, 통증관리, 가정간호 등의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완주군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관리사업 및 한마음 자조모임 운영으로 암환자 가족 지지를 통한 심신 부담감을 덜어주고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강화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
(한국안전방송)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두레 정신을 바탕으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문화예술분야 공동체 ‘문화두레’에 이름을 올렸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문화두레’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고유의 공동노동조직인 두레를 모델로 각 기초자치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연, 축제, 전시 등의 인적·물적 자원을 파견 및 교류하는 협력사업이다. 완주군은 이번 문화두레 결성을 통해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의 THE 태권포스 ‘에이지 오브 태극’과 비비락 공연예술협동조합의 ‘선녀와 나무꾼’, ‘여시코빼기’ 등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만든 공연을 완주군 대표 문화 품앗이 콘텐츠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내 유일하게 완주군이 참여하여 ‘완주표 문화 콘텐츠’를 문화두레제전 및 각 기초자치단체 행사에 파견하여 널리 알릴 전망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성일 군수는 “문화두레 출범을 계기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 및 공평한 문화 복지 실현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완주군의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열린 지방정부 ‘문화
(한국안전방송) 「남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오후2시 남원시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집합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집합교육에는 남원시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대표자 73명이 참석하여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영은 센터장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남원시 어린이집 원장·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집합교육」에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정성 확보, 어린이비만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어린이의 올바른 식품 선택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취약계층 어린이 식품안전·영양관리 지원 확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저당, 저나트륨, 저카페인의 영양학적 의미와 어린이 기호식품을 선택하는 교육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남원지역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원, 관리하게 될 곳은 96개소이며 현재 66개소가 등록하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관리를 받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는 도심에서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사업용 차량인 버스.택시 자전거 위협 감시를 위해 시민 자전거 대표 커뮤니티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약칭, 자출사)’과 함께 ‘자전거 안전수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자출사’는 ‘자전거 위협행위’ 감시 활동을 자원한 ‘자출사’ 회원 중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횟수가 많고 커뮤니티 활동 실적이 높은 사람 등을 중심으로 심사.선발하여 최종 150명의 ‘자전거 안전 수호단’을 구성해 5월부터 1년 동안 출.퇴근시 자율적으로 사업용 차량인 버스.택시 자전거 위협행위 감시활동에 나선다. ‘자출사’는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자전거 정보 공유를 위한 네이버 까페로서, 2003년에 설립하여 현재는 가입자가 전국 64만명으로 국내 자전거 커뮤니티 중 최다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자전거 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차량 대 자전거 사고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보호규정이 미흡하여 자전거 이용자들은 도로 주행시 안전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위험에 노출된 자전거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용 차량인 버스와 택시의
(한국안전방송) 전라북도 4-H연합회는 4월 22일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전라북도 4-H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락농정 실천 다짐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마음체육대회는 시·군 연합회를 ‘지·덕·노·체’ 4개의 팀으로 나누어 족구, 피구, 계주, 단체 줄넘기 등 총 5개 종목의 체육 행사가 치러졌으며, 남원시 4-H연합회원들은 덕팀에 소속되어 행사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남원시 4-H연합회원들은 도내 회원들과 함께 모인 자리에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핵심 후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체육활동을 통하여 시군회원들과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가졌다. 남원시 4-H연합회 신문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 4-H연합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에 대한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4-H회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라북도 4-H연합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한마음대회는 학습단체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으며, 희망농업의 분위기를
(한국안전방송)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송천1동의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0여명을 대상으로 송천동 양정교회에서 점심대접과 발마사지 봉사 등 전문 이동봉사활동으로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팀’(푸드봉사, 서금요법, 발마사지, 이혈봉사)과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생단체연합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기원 점심대접 봉사활동과 전문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식사를 마치신 김모 어르신(89세)은 “친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는 행복한밥상의 한 봉사자의 손을 붙잡고“우리들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애써줘서 너무 고맙고, 따뜻한 육개장과 과일 등을 먹었으니 올 한해 도 잘 지낼 수 있겠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 조동주 송천1동장은“갈 곳 없는 어르신들을 건강 하시라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자원봉사센터와 송천1동 자생단체 회원들께 고맙다.”며“항상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는 편안한 송천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한국안전방송) 익산시보건소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찾아가는 한방순회’ 진료가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의료사각지대인 13개 진료소 인근 97개 마을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만성질환 치료와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26회, 1,400여명에게 침, 한약제제, 한방파스 제공 등의 한방진료는 물론 보건소 내 각 부서와 연계하여 운동,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관리, 영양관리, 구강관리교육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진료에 참가하는 지역주민 대부분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퇴행성질환과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통증이 심한 상태다. 거리가 멀어 병원을 자주 찾을 수 없는 어르신들은 진료는 물론 식이요법과 운동법 등을 교육받으며 건강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진료를 받은 최길애(83) 할머니는 “허리가 많이 아파도 병원이 멀어 가기가 힘들었는데 보건소 한방진료를 받으면서 불편감과 통증이 많이 감소됐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운
(한국안전방송) 서울도서관에서는 헌책방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시민과 헌책방이 함께 참여하여 책을 나눌 수 있는 ‘한 평 시민 책시장’을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서 4월 23일(토) 낮 12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한 평 시민 책시장’은 서울시민과 중소 헌책방, 소규모 출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중고책 장터로 올해 총 20회 개장되어 진행되며, 지난해에는 총 20회 운영되어 약 84,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였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한 평 시민 책시장’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중소헌책방과 소규모 출판사가 책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 참여형 책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헌책방과 소규모 출판사가 운영하는 책 판매 부스를 만나볼 수 있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헌책방 운영자들을 위해 위탁 판매 해주는 길 위의 헌책방도 진행된다. 장터는 일반시민도 참여 가능하며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한 평에 해당하는 자리를 배정하여 직접 가져온 책들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평 시민 책시장’은 헌책 판매뿐만 아니라 책 읽는 공간을 동적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책 관련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책
(한국안전방송)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협력하여 에너지 자급건물을 견학해 쓰레기 소각과정과 월드컵공원의 탄생과정을 직접 설명 들을 수 있는 “신나는 에코투어” 프로그램을 금년 4월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에코투어”는 매주 화~금요일 10:00~12:00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투어 내용은 월드컵공원 내 다양한 환경시설(매립지,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신재생에너지시설(태양광, 풍력 등)을 견학해 현장에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 코스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 → 마포자원회수시설 → 월드컵공원(하늘공원)로 이어지고, 소요시간은 2시간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해설사(에너지 드리머)들이 2인 1조로 해설을 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는 지열, 태양광 등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여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원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제로 에너지 전시관을 체험하게 된다. 약 50분 정도 소요. 수소버스와 전기버스를 타고 인근 마포자원회수시설로 이동하는 중 과거 매립지에서 생태공원으로 새로이 태어난 월드컵공원 조성 영상물을 보고, 회수시설에서 쓰레기 소각 전 과정을 견학하게 된다. 약 40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