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테마파크에서 농업대학 및 대학원생과 졸업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공굴리기, 단체줄넘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개성 있는 자신만의 농가경영 방법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농번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수영 농업대학원 학생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사와 교육을 병행하면서 생활하다보니 시간에 쫓겨 교육생들과 친분을 맺을 시간이 적었는데,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농업대학교(원) 학장인 노박래 서천군수는 “농업위기에 대처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힘과 지혜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건강한 마음과 정신으로 서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증평군새마을회는 22일 오전 11시 증평문화원에서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마을운동제창 46주년, 새마을의 날’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의 날 기념 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새마을자녀 연경일군 등 1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어 증평군새마을회 권영만 회장의 기념사와 새마을 지도자의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이 이어졌다. 권영만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나눔과 봉사와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전국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증평군과 함께 양심 지키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안전방송) 깨끗하고 아름다운 군 이미지제고 및 도로교통 등의 안전을 위하여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연중 수시로 실시한다고 괴산군이 밝혔다. 군은 지난해 4천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였으며, 1분기에도 900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불법광고행위에 대하여 수시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또한, 상가 및 인구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광고물의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특히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에 대하여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및 근절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을 연중 수시로 정비하여 깨끗한 괴산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광고물은 반드시 행정기관에 신고 후 지정된 장소에 설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군산시와 함께 2016년 지역자활센터 시·군 교차 점검 및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서천군이 밝혔다. 군산시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활기관의 우수사례 접목과 자치단체간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합동점검은 18일은 서천군 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군산시 소재 지역자활센터 2곳을 점검한다. 합동 점검반은 지역자활센터 운영과 자활사업 대상자 관리, 자활근로사업단 매출 및 수익금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천지역자활센터의 운영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힘 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복지재정의 효율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88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오는 5월까지 1개월 동안 실시한다.
(한국안전방송) 서천군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2년 연속 획득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접근성을 재인정 받았다고 지난 19일 서천군이 밝혔다. 서천군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국가정보화 기본법 제32조의2제1항에 근거한 2주간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는 것이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이용자 모두가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이나 어려움이 없도록 디자인과 레이아웃의 구조와 기능을 잘 배려한 사이트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노원래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제고를 위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등 인터넷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도서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은 물론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루터대학·샘병원과 양 손을 맞잡았다고 보령시가 밝혔다. 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의회 의원, 김영옥 루터대 총장, 박상은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대표원장, 고대도 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의 첫 전도지이자 한국 개신교 선교 성지인 고대도가 국내 유수의 학자들에 의해 문화·역사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이러한 지역의 고유자원과 연계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도서(고대도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정책연구에 관한 사항 ▲지역주민의 교육 및 의료 지원 사업 ▲상호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활동 ▲기타 사회공헌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및 협력을 다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해 루터대는 고대도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샘 병원은 도서지역 의료봉사에 온 힘을 기울이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익한 정보교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부터 영동문인협회와 황간역은 열차를 기다리는 여행객들의 편리를 제공하고자 황간역 프렛트홈에 시화판을 설치하여 시와 음악이 흐르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영동군자원봉사센타에서 지원을 받아 손수 시화판에 영동문인들의 시를 적어 영동역, 황간역, 심천역, 각 면단위 마을회관, 영국사 만세루 등에 설치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역 대합실에는 향토예술인들의 음악회와 시낭송회가 잇달아 열리고 있으며 광장에는 인근 백화산과 반야사 등을 찾는 여행객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노랑 자전거' 30대도 비치돼 있다. 영동문인협회 회원 50여명과 황간역은 자신의 시와 그림을 옹기에 새겨 넣은 작품으로 역 광장에 '항아리 작품 전시장'을 꾸몄고, 원두막과 허수아비도 세워 고향의 정취가 묻어나게 만들었고 황간역이 명실상부한 철도문화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영동군새마을회는 22일 레인보우 힐링타운 광장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새마을의 날’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46주년과 새마을의 날(4월22일)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행사에 앞서 공로가 많은 지도자 우명희 씨(50·상촌면새마을부녀회) 등 30명에게 도지사, 군수, 새마을중앙회장 등의 표창을 했다. 또 새마을지도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정기준 학생(17·영동인터넷고 1학년) 등 13명에게 장학금 1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식후 행사로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읍·면별 회원 간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규호 회장은“새마을운동에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세계로 뻗어가는 범 국민운동으로 승화돼야 한다”며 “나아가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고 국가와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써 뉴 새마을운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 16(토)~17일(일) 국내·외 45개국 164개 지역에서 제4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일제히 시행하였으며 총 72,29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시험으로 지난 1997년 처음 시행한 이래 올해로 20년째 실시해 오고 있다. 1997년 2,692명으로 시작된 한국어능력시험은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와 한류 영향으로 지원자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특히 제46회 시행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사상 가장 많은 지원자를 기록했다. 1997년 4개국(우리나라, 일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서 처음 시행되었던 한국어능력시험은 시행 국가가 점차 확대되어 2016년 현재 71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2014년도 제34회 시행에는 우리나라와 미수교 국가인 쿠바에서 처음으로 시행했다. 2016년도 제46회 시행에는 모로코가 처음으로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는 볼리비아, 자메이카 및 폴란드에서 처음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모로코 대사관 관계자는 "모로코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국 문화 및 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안전방송) 순창군 군립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군민들의 인문정신 함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문학적 정신문화 고양'을 위한 실천적 방법으로 문화융성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968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60개 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각 도서관마다 1천만원의 강사료와 1백만원의 홍보비를 지원한다. 사업선정에 따라 순창군립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인문학적 정신문화를 고양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2016 인문독서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4월중 수강생을 모집해 29일부터 직장인, 학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총4개 과정을 5회씩 20회(1,000명/회당 50명) 운영하며 ‘문학ㆍ역사ㆍ예술ㆍ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명사를 초청 특강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 강좌는 문학 분야로써 MBC라디오 ‘오늘, 웃는 사람’ 배성아 작가와 ‘그렇다면 참 좋겠다’의 강다솜 아나운서 두 사람이 전하는 금요일 밤의 힐링 타임. 책 세상을 열다 낭독회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매주수요일 도서관 2
(한국안전방송) 다음달 2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해 상반기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영동군이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지회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 점검대상은 공공청사, 영동도서관, 영동체육관, 난계국악당,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상·하행) 등 22곳이다. 합동단속반은 이들 시설에 대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는‘주차가능’ 장애인자동차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해 단속될 경우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만원, 장애인자동차 위·변조 및 부당사용 행위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는 공간으로 단속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이라며 “장애인들의 이용편의 보장을 위해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동차 이용자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
(한국안전방송) 괴산군 불정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불정면주민센터의 준공을 축하하고 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불정면주민센터 광장에서 주민화합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박연섭 괴산군의회 의장, 임회무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약 700여명의 주민들이 불정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했다. 불정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2011년 ‘불정면 발전과 교류의 거점 행복나루’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예비계획을 수립한 이후, 5년에 걸쳐 100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불정면 소재지인 목도리를 정비하고 주민센터를 준공하여 지난 해 12월 불정면 청사를 이전했다. 이 날 식전행사에서는 추산초등학교 어린이 풍물패인 ‘추산소리’와 올해 충북지사배 전국생활댄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불정면 라인댄스팀 ‘줌마렐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김길채 불정면장은 불정면민들의 마음과 뜻을 한 데 모아 100만원의 군민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불정면 주민화합 한마당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5년여 동안 불정면을 위해 애쓴 안광국 불정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추진위원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