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인체조직 안전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를 개선하고 조직은행 허가갱신 기간 명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22일 입법예고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_)가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인체조직의 안전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은 명확하게 규정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개선하여 조직은행 등의 관리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마련했다. 이번에 개정안 주요내용은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은 ▲부적합 인체조직에 대한 폐기절차 개선 ▲부적합 인체조직의 연구목적 사용 허용 ▲조직은행 허가갱신 기간 명확화 ▲조직이식의료기관의 이식결과 미통보시 제재규정(과태료) 신설 등이다. 인체조직에 대한 이식적합성 검사 결과 부적합한 경우 식약처의 폐기명령이 없이 조직은행이 자체적으로 격리·폐기하도록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인체조직의 이식적합성검사 결과나 병력·투약이력에 대한 조사 결과가 부적합한 경우 해당 조직을 전량 폐기하였으나, 검사 결과 또는 조사결과가 부적합하더라도 기증된 의도와 자원 활용 측면을 고려하여 품질관리, 의학연구 등 연구용으로 사용할
(한국안전방송)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 차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장애인의 인권 증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권 순회 상담을 실시한다고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밝혔다. 이번 인권 순회 상담은 오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시 양천구 소재 파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권위는 이번 상담에서 장애인의 고용, 교육, 서비스 이용 등 사회 여러 분야의 불합리한 차별에 대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현장 상담의 권리 구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인권위의 조사관, 전문상담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상담분야는 ▲장애를 이유로 한 채용 거부, 부당 대우 또는 임금 차별 ▲유치원·학교의 장애 아동 차별 및 정당한 편의 제공 거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관련 정당한 편의 제공 차별 ▲은행, 보험 서비스 이용 차별 ▲문화·예술·체육활동의 차별 ▲금전착취, 괴롭힘 등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위반되는 사항들이다. 인권위는 상담 현장에서 접수된 진정의 경우 관련부서로 송부해 당사자들이 신속하게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상담 사례를 종합해 장애인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검토 및 실태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
(한국안전방송) 2016 책나라군포 철쭉축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철쭉공원(구 철쭉동산) 주변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지난 21일 군포시가 밝혔다. 이번 차없는 거리는 차를 두고 거리를 걸어다니며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되며, 4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군포소방서 사거리~8단지 입구 사거리 500m 구간의 양방향 차량통행이 제한된다. 통제시간 동안 이곳 도로에서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과 지역 예술인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원활한 교통통제를 위해 군포경찰서와의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해병대 전우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조를 받아 차없는 거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 개막일인 29일에는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오후 5시 5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민체육광장 방향 편도 3차선 도로의 통행이 통제된다. 축제를 주관하는 군포문화재단 오종두 대표이사는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축제 기간 중 자동차는 잠시 세워두고 걸으며 천천히 봄날의
(한국안전방송) 밀양시 부북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일 부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찍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년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행사로 부북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의 주체로 맛있는 점심과 함께 사진작가협의회 진해지부 사무국장 이종우 작가님, 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고문 류정숙 작가님, 머리손질 및 메이크업에 동부산평생교육원 조명희 원장님, 색소폰 공연에 류성영 색소폰 아카데미 회원들의 봉사로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장수사진 촬영을 위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으시고, 화장을 하신 김호(80세) 할머니는 ‘오래 살다보니 사진도 다 찍고, 나팔(색소폰) 공연도 본다’며, 즐겁게 사진촬영에 임하셨다. 장손절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니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2~3년에 한번씩은 꾸준히 장수사진 찍기 행사를 계속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제9회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국제로타리 3720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이 주최하고 밀양시 및 밀양상공회소 후원으로 오는 24일(일) 오전 10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된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새밀양로타리클럽은 제1회 축제부터 현재까지 매년 외국인 근로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밀양지역 내 힘든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근로자 사기를 진작함과 동시에 지역발전 및 밀양 향토인과의 유대를 강화하려는 취지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 날 행사에는 밀양시 기관단체장 및 각 기업체 대표자,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외국인 근로자 무료 의료 진료, 한국전통민속놀이 체험 및 경기, 각종 공연,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며 외국인 근로자와 밀양시민이 동반자가 되어 함께 살아가고 정을 나누는 뜻 깊은 날이 될 전망이다.
(한국안전방송) 정부의 일자리 중심 창조경제 정책에 부응하고, 고용 안정성이 우수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유지하는 중소기업의 체계적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좋은일자리 기업’(GWP : Good Work Place) 선정 절차를 22일부터 진행한다고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가 밝혔다. ‘좋은일자리 기업’은 중소기업의 우수 고용문화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제도마련과 근무여건 개선 유도를 통한 고용 지속형 일자리 창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임금, 복지수준, 고용 안정성 등 고용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추가 고용여력 및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핵심고객 위주로 선정함으로써 제도 실시이후 고용창출의 질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좋은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되면 보증한도 및 보증비율 우대, 보증료 차감 등 금융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잡매칭 등 비금융 지원을 제공하며, 관련 협약은행을 이용할 경우 대출금리 인하, 임직원 대출에 대한 우대 등 각종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신보는 우수 고용문화의 효과적인 확산을 유도하고자 지난 21일하나은행과 ‘고용의 질 우수기업 지원협약’을 체
(한국안전방송) 국민의 신체활동 실천율 증가와 올바른 걷기 운동을 유도 할 목적으로 전 국민 대상 ‘바르게 걷기 캠페인 송’(이하“걷기 송”) 및 ‘바르게 걷기 홍보용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혔다. 이번 걷기 송은 3가지 영역(시선, 허리, 착지)으로 구분하여 바른걷기 자세를 국민들이 알기 쉽고 공감 할 수 있도록 뮤직 비디오 형식의 30초 동영상으로 구성했으며, 누구나 좋아하는 빠른 멜로디로 쉬운 후크성 뮤직이다. 또한, 홍보용 동영상은「바르게 걷기 연구소」형식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최신 애니메이션과 성우 나레이션, 걷기 전문가의 인터뷰 형태 등을 가미하여 유익한 정보를 흥미롭게 제작했다. 이 동영상은 공단 걷기대회 현장에서 방영 하고 각종 지역사회 행사와 캠페인에서 볼 수 있으며 국내 메이저급 온라인 유통매체를 통해서도 오는 28일까지 동시에 송출되어 언제 어디서든 바르게 걷기 동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바르게 걷기 송과 바르게 걷기 교육 동영상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전문 사이트 건강iN(http://hi.nhic.or.kr)에 게재하여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유하고 무료로 다운로드도 받을 수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
(한국안전방송) 22일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2015년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3,988개소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평가점수 90점 이상인 기관 511개소에는 “최우수(A등급)기관” 현판을 수여한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혔다. 평가점수 전체 상위 20%범위에 속하면서 최우수(A등급)기관 372개소에는 57.6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각 장기요양기관별 평가등급은 금일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 공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급자와 가족들에게는 서비스가 좋은 장기요양기관을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기요양기관에게는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2015년도 평가결과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균점수는 73.8점으로 지난 2013년 평균 70.5점보다 3.3점이 향상됐으며, 2015년에 처음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는 66.8점인데 비해 2009년부터 4차례 평가 받은 기관의 평균점수는 81.7점으로 높게 나와 평가를 거듭할수록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2014년부터 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전문성을
(한국안전방송) 인천지원 개원을 맞이해, 인천지역 內 금융 소비자의 금융고충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오는 26일(화), 금융감독원 인천지원과 인천광역시청에서 '금융사랑방버스'를 이용한 금융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금융감독원이 밝혔다. 금융상담을 희망하는 금융소비자는 누구라도 '금융사랑방버스'에 탑승하여 전문상담원과 1대 1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주요 상담분야는 대출·카드 연체에 대한 채무조정,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서민대출, 법률 관련 상담 등 다양하다고 금융감독원은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외 산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통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산림생태계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 21일 주최한「산림생태계 보전 및 관리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지를 다양한 크기의 생태계들이 연결된 상호 영향 상태(파나키, Panarchy)로 이해하고 정책입안자에게 과학적 증거기반의 생태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수집된 산림생태계 빅데이터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무인센서를 활용한 장기생태연구는 신기후체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수집·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를 구명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여러 조림지에서의 식생복원효과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조림정책은 산림생태정보에 기반한 자생 수종 중심의 식생복원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제7차 동아시아생태학회’와 연계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생태연구와 생태적 산림관리라는 2개 분과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한국안전방송)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밝혀진 국내 왕벚나무의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하여 왕벚나무의 생육과 개화에는 지장이 없어 무조건적 방제는 필요치 않으나, 세계화를 위해서는 무병(無病)상태의 묘목 생산 및 건전목으로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유럽의 식물병리학회지(Journal of Plant Patholog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서울, 제주, 진해의 왕벚나무 가로수와 제주도 일부 야생지의 왕벚나무에서 CVA 등 8종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으며 주로 CVA, LChV-2 두 종의 감염률이 높았다고 한다. 왕벚나무에서 이들 바이러스는 주로 접목 증식과정을 통해 전파되는데, 감염된다 해도 왕벚나무의 생육과 개화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열매가 작아지는 감염 증상이 있지만 과실수가 아닌 왕벚나무의 경우 경제적 손실은 크지 않다. 실제로 해마다 벚꽃 축제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 D.C.의 대다수 왕벚나무도 현재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로, 역사적 의미와 경제적 효율성에 근거하여 감염목을 그대로 두고 있으나 추후 단계적인 건전목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 지난 8일 제주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제25회 제주왕벚
(한국안전방송) 22일 오전 10시 안전한 자전거 운행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시민봉사대, 자전거연합회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청을 출발 풍물거리, 서문사거리 등에서 자전거 안전운행 및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도난예방을 위하여 구축된 상주시 ‘내 자전거 지킴이’ 앱 등록 방법을 상주 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등록을 시행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백 시장은 “4월 22일은 법률에서 정해진 자전거의 날로 국내 유일의 자전거 박물관이 있고, 국내 최고의 자전거 이용률을 가진 우리시가 자전거타기 생활화와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통문화 실천으로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자전거 명품도시로 발돋움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