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밀양경찰서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내이동주민센터에서 통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바퀴 치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세바퀴 치안간담회’는 경찰-자치단체-지역주민 간 세바퀴 안전망 구축으로 현장에서 지역치안 해결방안 강구에 방향을 두고 있다. 지역 실정에 맞게 생활 속에서 국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하여 밀양지역 치안은 걱정이 없도록 약자의 입장에서 한발짝 다가가 애로사항을 언제든지 들어 주고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평소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공로가 큰 주민 3명이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김동우 내이동장은 “서민의 입장에서 밀양 삶의 애환을 이야기하고 평소 깻잎, 딸기 등 밀양농산물홍보에도 적극적이신 밀양경찰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평생교육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오는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 간 도서 자동화 시스템(RFID) 구축을 위해 자료실 휴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휴실하는 자료실은 3개로, 어린이누리실, 책누리실, 디지털누리실이 해당되며, 3층 열람실은 정상 운영한다. 도서관자동화시스템 구축은 도서관 장서 20만권을 기존 바코드에서 RFID로 교체하고 최첨단 설비를 도입하여 효율적인 자료 관리 및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추진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RFID 구축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3월 은어치어 방류(30,000마리)에 이어 지난 19일에 은어치어 38,000여 마리를 산외면 금곡보에 추가방류했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치어방류사업은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 및 자원조성을 위하여 2000년부터 밀양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참게, 동자개, 메기, 잉어, 붕어 등을 계속적으로 방류하여 생태계 복원에 기여함은 물론 청정 밀양의 도시 이미지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시는 토속어종인 은어를 특산화하고 예전의 은어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류를 실시할 예정이며, 방류한 어린고기가 잘 성장하여 어미고기가 되어 밀양강 전역에 은어가 노니는 친환경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어자원 보호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밀양시에서는 오는 5월 19일부터 5월 22일 까지 펼쳐지는 경남의 대표 축제인 제58회 밀양 아리랑대축제 행사 기간 중에 관광객 및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은어 맨손잡기 체험행사를 추진하여 청정 밀양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북삼읍 이장 연합회가 주관하는 유채꽃 축제가 지난 17일 경호천 둔치에서 개최됐다고 칠곡군이 밝혔다. 매년 경호천에 유채꽃을 조성하고 있으나 금년에는 이장 연합회와 북삼읍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하여 유채꽃 1만평, 튜울립 1만송이, 태극 모형의 팬지꽃, 꽃도랑 50m 바람개비 300개, 노랑오리 가족 200마리 등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축제의 특징은 주민 주도형으로 이장 연합회가 기획하고 축제, 체험, 농산물 판매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꾸며 관주도형에서 탈피한 것에 의미가 있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회의원 선거로 흩어진 우리 군민들의 민심이 축제를 계기로 하나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경호천과 같이 다양한 꽃밭을 조성하여 군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제14회 모범운전자회 효도관광’이 밀양시가 후원하고 모범운전자회 주관으로 지난 19일(화) 실시됐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밀양시모범운전자회는 이날 관내 70세 이상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45분을 초청하여 21대의 택시로 양산 통도사와 작천정, 밀양댐 등을 관광하고 댁까지 모셔다 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자 10명도 본 행사에 함께 했다. 밀양시모범운전자회는 1973년에 설립되어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에 전국모범운전자회 최초로 효도관광을 시작하여 올해로 14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류판근 회장은 “하루 생업을 쉬었지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매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효도관광 출발에 앞서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으며 일일이 인사를 드렸으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안전방송)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 제25회 통영시 장애인복지증진대회가 지난 20일 충무체육관에서 통영시 부시장, 도의회 의장, 통영시의회 부의장, 장애인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통영시가 밝혔다. 장애인의 날 기념 복지증진대회는 자생원 휠체어댄스공연, 농아인협회 수화공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장학금전달, 행운권 추첨, 어울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통영시 부시장과 통영시의회 부의장은 장애인의 불편함을 몸소 체험하는 계기로 안대로 눈을 가리고, 휠체어를 타고 대회장에 입장하여 참석한 장애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념식에서 박선영 여성장애인연대 통영대표는 “이 사회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우리 장애인들도 당당하고 떳떳한 삶을 지탱해나가며, 공유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평등한 사회가 되길 원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통영시 부시장은 “우리시에서는 저소득 장애인의 소득을 보장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장애인들의 활동 지원, 장애인시설·단체지원 등 종합적인 장애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8천여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통영시장
(한국안전방송) 지난 21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15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예천군이 밝혔다. 이번수상으로 예천군은 2010년 민선5기 이현준 군수가 취임한 이후 군민행복을 위한 소통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올해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자체공모 제안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 8개의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방문실사를 거쳐 평가했다. 예천군에서는 지역 맞춤형 공모제안 실시와 다양한 시책개발교육, 군정기획단 운영으로 제안제도를 활성화했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제안 홍보를 실시하고 이와 함께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8개 항목에 대해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군민과 상생 발전하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활축제 개최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 네이밍 공모전 등을 추진해 군정발전을 위한 493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 또한, 우수제안에 대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책개발 교육 등을 통
(한국안전방송)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제59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예천군 용궁면 읍부리 오행자(여,77세)씨가 효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21일 대구에 위치한 보화원 회관에서 ‘보화상’을 수상했다고 예천군이 밝혔다. 오행자씨는 1940년 용궁면 읍부리에서 출생해 대구 효성여고를 졸업한 후 교통부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남편 권기상씨와 결혼했으며 1980년 부친이 사망 한 후 홀로된 시어머니를 모시기 시작해 35여년간 한결같은 효심으로 봉양해 오고 있다. 91세의 고령으로 불편해지신 모친의 수족이 되어드리면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생활하고 있으며 본인도 칠순이 넘은 고령임에도 하루가 다르게 기력이 쇠약해지는 어머님 곁을 잠시도 떠나지 않고 식사수발과 목욕 등 아름다운 효행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슬하에 3남을 두어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에도 자녀가 훌륭하고 반듯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육하였으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35여년간 모친을 변함없는 마음가짐으로 봉양해 이웃의 귀감이 될 뿐 아니라 참된 효행을 실천한 공이 인정되어 보화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보화상은 날이 갈수록 쇠퇴되어 가는 윤리도의를 복원하기 위해 1957년 처음
(한국안전방송) 북한의 핵실험, 벨기에 브뤼셀 공항·지하철 테러 등 전 세계적으로 테러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찰·교통·형사·외사등 전 경찰관이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기능·다목적 대테러 순찰요령 등을 쉽게 체득할 수 있는 테러예방 포켓매뉴얼 책자 7만부를 제작하여 전국 경찰관서 및 경찰 교육기관에 배부했다고 경찰청이 밝혔다. 포켓매뉴얼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기능·다목적 대테러 예방순찰 및 조치요령, 테러취약시설 체크리스트, 테러신고 시 조치요령, 화생방테러 시 오염통제선 설정 등 핵심적인 실무 내용이 담겨 있으며, 테러범·의심물체 식별요령 및 대형 쇼핑몰·공연장 같은 테러취약시설 관계자 협조사항등 경찰뿐만 아니라 일반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포함시켰다. 테러취약시설 관계자가 참고해야 할 사항으로는 테러범의 외형적·행동적 특징은 마스크나 수염·모자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중이 모인 시설 내에서 가방 등을 실수인 척 방치하고 이탈하거나, 경찰이나 보안요원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차량 앞뒤 번호판이 상이하거나, 차량바퀴가 심하게 내려앉은 경우, 장시간 방치차량 등 폭발물 적재차량
(한국안전방송) 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시지부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원석 의왕부시장을 비롯해 전경숙 시의회의장, 이선심 대한미용협회 경기도지회장, 미용업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모범업주에 대한 표창(엔젤헤어샵 대표 박귀숙, 가위손가이 대표 이완주)에 이어 내빈 축사, 지부장 선출 및 총회 본회의, 위생 및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원석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계속되는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뷰티산업에 종사하는 미용업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솔선수범해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함으로써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경영인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3년 통합된 대한미용사회 의왕과천시지부는 현재 약 300여개의 미용업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미용봉사, 김장나눔행사, 어르신 경로잔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1일 10시 30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생활개선회원의 화합을 위한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예천군이 밝혔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 예천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의 주역으로 자부심 고취와 회원들 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회원과 내빈 5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기술과 과학영농기술을 실천하며 농촌문화계승과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예천군에는 12개 읍면에서 5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식전행사로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우리가락민요, 생활체조 솜씨자랑을 시작으로 개회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이철우 예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을 비롯해 농업관련 유관단체장과 인근 시군회장, 역대회장, 여성단체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희망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해 전 회원들이 곤충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바쁜 가사와 농사일에도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안전방송) 칠곡군보건소는 기산면 봉산2리가 경상북도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칠곡군보건소는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을 위해 치매보듬위원회 구성하고 지역주민 설명회 및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치매환자와 가족, 고위험군이 치매로 인해 불편하지 않은 마을, 치매 친화마을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3월부터 봉산2리에서 운영 중인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를 중심으로 치매보듬마을 돌봄서비스가 강화될 예정이며 공동시설 정비 및 지역주민의 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한편 기산면은 60세 이상이 마을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하며 봉산2리는 52.4%로 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높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