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장애인 및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 가는 세상 장애극복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되지 않고,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우러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행사의 감동을 더했다. 식전공연으로 신망애 길굿 마당놀이, 두리원 난타공연을 선보였고, 내빈들과 함께 석고 손뜨기 퍼포먼스를 벌이며 흥겨운 잔치 분위기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특별무대로 슬로꼬부기와 함께하는 포토존, 장애인 그림전시전, 야외에서는 장애인작업장 생산품 전시판매,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소방서의 안전부스를 운영해 행사의 의미를 더 한층 높였다. 특히 올해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핸드바이크 퍼레이드, 석고 손뜨기 퍼포먼스, 재능공연 등을 장애인복지관, 단체와 시설이 협력하여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참여한 의미있는 행사로 꾸몄다는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 2020년, 인구 100만의 도시를 준비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가까이, 창의적 복지정책으로 단 한사람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는 시민 모
(한국안전방송) 발 관리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시민대상 발 관리 자원봉사단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오는 25일~29일까지 5일간 보건소 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시민 26명이 신청하여 발 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발과 신체반사구의 수기요법 등 20여 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수료 시 발관리 1급 자격을 취득하여 향후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1회 정기 재능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구리시 사랑의 울타리 발관리 봉사에는 구리시청 공직자 2팀 60여명과 시민 발 관리 봉사자 4팀 100명이 관내 경로당에서 매월 정기적 발관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봉사단의 발관리 서비스를 받으신 경로당 어르신들은 “평생 받아 보지 못한 귀한 서비스를 받았다”고 이구동성으로 봉사자에게 칭찬을 하시는 등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 발관리 자원봉사단 워크숍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재능 봉사 실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구리시 전체에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울타리를 형성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16년『매월 매일 따뜻한 나눔사업(소외계층지원사업)』4월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난 19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2월 18일 관내 5개 기관 - ㈜워치컴, 안성시중장비협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남부사무소,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안성시지회, 한보측량설계공사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3월 ㈜워치컴에 이어 4월에는 안성시중장비협회의 후원으로 대상자에게 15만원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정식 위원장은 “2016년 특색사업을 3월에 시작하여 두 번째 대상자에게 후원물품이 전달되어 기쁘고 오늘의 보람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주민자치위원들이 관심을 갖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송병훈 총괄팀장은 “벌써 두 번째 대상자에게 우리 안성2동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다. 이 모든 것이 주민자치위원회와 5개 후원기관, 그리고 주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덕분이라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나눔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22일 행정자치부 정부3.0 컨설팅 단장을 맡고 있는 오철호 숭실대 교수를 초빙하여 ‘정부3.0 열린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강좌는 지방행정연수원의 장기과정 교육생과 더불어 지역주민, 혁신도시 기관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철호 교수는 ‘지속가능한 정부3.0 성과창출’ 이라는 주제로 실시 4년차를 맞고 있는 정부3.0이 현장에서 어떻게 접목되어 정부혁신을 이루어 가고 있는지 안심상속제도, 행복출산제도 등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정부3.0의 지속적인 실천전략에 대해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과 공유했다. 특별히 이번 강좌에는 전북 완주군 소통공감단 30여명과 전북 혁신도시 입주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지역의 상생협력 발전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등에게 개방하는 열린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강좌를 개최했다. 주낙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연수원에서 운영하는 양질의 강의를 지역주민과 혁신도시의 직원 등에게도 적극 공유하면서, 앞으로 열린 강좌가 진정한 지역상생의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 4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활동에 돌입했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이번 3기 주민참여위원회는 교수, 박사, 사회단체, 기업인, 마을이장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주민들이 신청해 안성시의 예산과 시정참여에 대한 주민의식이 확산되었음을 확인하게 해주었다. 또한,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은 제2기 주민참여예산 위원의 임기가 지난 2월에 만료됨에 따라 인터넷 공모와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 읍면동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되었고, 특히 지난 2기에 비해 위원수가 44명에서 48명으로 증가되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안성시는 주민참여제가 전국적으로 추진되기 전인 2006년도에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와 예산학교 등의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 중이고, 시 재정운용의 중점 추진사항 및 기본방향에 대한 의견제출 및 주요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매년 예산안 심의시 반영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발전을 하는데
(한국안전방송) 올해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 신규 편입되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운행차량의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부적합판정을 받은 자동차를 정비·점검 하기 위해서는 전문정비사업자 지정을 받아야 한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전문정비사업자 지정자격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한 자동차정비업에 등록된 자이며, 지정절차는 안성시청 환경과에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 등록신청서▲자동차관리사업등록증 사본▲시설·장비 및 기술인력 확보 증명서류(장비 검정·교정증명서·기술인력 교육증명서)등이다. 전문정비사업의 범위는 ▲배출가스 정밀검사 부적합 차량(2회이상) 및 수시점검 적발차량의 정비·점검 ▲자동차 관리법상 자동차정비업의 종류별 정비작업 범위의 작업 ▲정밀검사에서 부적합판정을 받은 자동차를 정비한 경우에는 정비점검 확인서를 발급한다. 또한, 전문정비사업자는 정비·점검결과를 관할 종합검사대행자 및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에게 통보하여 검사소에 게시하도록 조치하여야 하며,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부적합(2회이상) 받은 자동차의 정비·점검결과를 매년 시·군·구공보에 공고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자동차 배출가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헤이그 소재 국제형사재판소(ICC: International Criminal Court)의 신청사로의 이전과 관련하여 기증한 예술품(신문고) 제막식이 지난 21일(목) 오후 12시~12시30분에 동 재판소 로비에서 거행됐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우리측에서는 송상현 前 국제형사재판소 소장, 최종현 주네덜란드 대사 그리고 네덜란드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김명재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재판소측에서는 Herman von Hebel 사무처장, Joyce Aluoch 제1부소장, 그리고 우리나라 출신 정창호 재판관 등이 참석했다. 최종현 대사는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의 예술품 기증을 접수한 데 대해 국제형사재판소측에 사의를 표하고, 신문고는 국제형사재판소의 정신 및 목표와 맥을 같이하는 우리나라의 사법 전통이라고 했다. 국제형사재판소 신청사는 우리나라의 송상현 재판관이 소장직을 맡고 있던 지난 2013년 4월 착공되어 2015년 11월 완공됐으며, 우리 정부는 신청사에 우리 예술품을 기증키로 하고 2015년 7월 신문고를 선정, 이정기 악기장(중요무형문화재 제42호)에게 제작을 의뢰했다. 기증된 신문고는 북지름 75cm 및 북통길이 9
(한국안전방송) 청렴도 향상을 위해 리더가 가져야 하는 관점과 역할에 대하여 6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군포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윤리·청렴교육센터 WAR의 박연정 대표를 초빙, 관행화된 부조리를 제거하는 동시에 공정한 업무 환경 및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국·과장, 팀장, 희망직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에서 박연정 대표는 “모든 업무 관계자가 올바른 방법으로 상생할 수 있는 공정한 업무 환경을 만들고, 부정부패를 없애기 위해서는 불투명한 관행을 제거하고 미래지향적 사고와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청렴교육 직전에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대한 자체교육도 추진했다. 공익신고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신고자 보호에 대한 관련 법률 등 전문지식을 알려줌으로써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시는 내부적으로 청렴 문화가 강화되고, 내·외부 전체에서 공익신고가 활성화되면 시정 발전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승식 기획감사실장은 “조직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안전방송) 지난 19일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편견 없는 사회, 더불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인 '재활 장애인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장흥군이 밝혔다. 이날 건강강좌는 재활치료 중인 장애인을 위한 상·하체 근력운동을 비롯하여 신체적 불편함에 따른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 지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장품 만들기를 하여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좌에는 전남대학병원 재활의학과와 연계하여 재활치료 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알기쉬운 뇌졸중 재활’이라는 제목의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재활 장애인 개인별 무료진료과 불편한 신체문제에서 건강 상담에까지 재활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의날’ 재활 건강강좌 이외에도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서비스와 재활치료교실 및 자조모임, 장애인 지역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강화로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숲 태교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여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장흥군이 밝혔다. 16주부터 36주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숲 태교 교실은 숲과 함께하는 태교 여행이라는 주제로 편백숲 걸어보기, 풀잎 손수건 만들기, 명상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이라 해서 지루하지 않고 자연을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숲속에서 하는 태교 교실은 임신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며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태아와 엄마가 정서적 교감에 도움을 준다는 논문 결과도 발표된 바 있어 임신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장흥 편백숲 우드랜드는 외부 사람들도 태교여행을 올 만큼 공기가 깨끗하고 정서안정에 안성맞춤인 곳이다.기존에 운영하지 않던 새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임신부들도 만족도가 높으신 것 같아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운영 예정임을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1일 관내 장애가족 6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장수한누리 전당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사)장수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에 이어 모범 장애인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모범 장애인 자녀중 대학생 3명, 고등학생 4명에 대해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장애가족들은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장기 및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며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복수 대표이사 한규인 사장이 3백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한 데 이어 이성철 성암영농조합 대표가 장수군장애인연합회 공기권총 사격단의 노후화된 공기권총 교체를 위해 4백만원을 후원해 주위로부터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 양해도 회장는 기념사를 통해 “이제는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열린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 장애인들에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우리 장애인들도 할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의무와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군 새마을지회 번암면부녀회에서인 오찬을 준비해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으며 한전장수지사와 수자원공사 동화댐관리단 직원들의 자원봉사가 펼쳐졌다.
(한국안전방송) 선진 군민의식 함양을 위한 양심 지키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양심 지키기 운동은 선진 증평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기초질서로 교통신호 지키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친절한 인사하기 등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 군은 양심 지키기 운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증평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22일 새마을 운동 46주년을 맞이해 증평군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 등 각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증평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공무원과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심 지키기 운동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쓰레기 줍기, 양심 지키기 홍보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양심 지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홍성열 군수는“기초질서 지키기는 다소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양심 지키기를 통해 남을 먼저 배려하면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각 기관·사회단체별로 추진되고 있는 군민의식 개혁운동을 서로 공유하고, 함께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