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실내 식물 재배기 ‘빌트인 수경재배기’가 홍대 카페거리에 진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22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빌트인 수경재배기’가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나무네요 식물공방카페’에 설치되어 카페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빌트인 수경재배기’는 경기도가 지난해 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아이디어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실내에서 텃밭처럼 채소를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장치이다. 수경재배기에는 LED 전등을 설치해 실내에 부족한 광을 보충할 수 있으며, 온도와 습도, 양분 공급 및 전등이 켜지는 시간을 자동화하여 실내에서도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식물공방카페는 ‘빌트인 수경재배기’에 상추, 치커리, 비타민, 바질 등을 직접 재배해 손님에게 샐러드와 샌드위치 메뉴로 내놓고 있다. 또 수경재배기에서 싱싱하게 자라는 채소와 LED 조명이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나무네요 식물공방카페’을 운영하는 플로리스트 정수경 대표는 “2030세대들의 취향에 맞춰 색다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콘셉트를 찾다가 지난 2월 빌트인수경재배기 2대를 설치했다.”며 “그날 판매할
(한국안전방송) 제17기 경기도 차세대위원회가 2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기도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들이 경기도 정책과 사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며, 도내 9~24세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도는 22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6년 새롭게 구성된 38명의 차세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 후에는 경기도 평생대학에서 22~23일 이틀 간 워크숍을 갖는다. 차세대위원들은 향후 1년 간 청소년의 의견과 요구가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와 평가를 실시하며, 경기도 청소년대토론회, 경·인 청소년 연합포럼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기구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 참여기반을 다지고, 차세대위원회가 경기도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효과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과학의 날(21일)과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을 통한 국가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연구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에서 과학기술을 진흥한 지 50주년을 맞아 ‘과학의 날’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번 기념식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주요 인사 및 수상자 등 700여명과 함께, 지난 1960년대 후반부터 유치과학자로 활동했던 원로과학자 6명도 함께 참석하여 과학기술 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 국가정보화, ICT융합 유공자 121명에게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시상했다. 정부포상자는 관련 기관·단체 및 추
(한국안전방송)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기술 50년을 계기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온라인·SNS 릴레이 메시지 캠페인, 과학기술 50년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50년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 공유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과학기술 50년 온라인·SNS 릴레이 메시지 캠페인’은 미래부 최양희 장관을 시작으로『과학의날(4월 21일)』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총 3개월에 걸친 릴레이에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인과 각계의 유명인사가 동참하여 ‘과학기술 50년, 미래희망 100년’에 대한 축하와 응원메시지를 확산시킬 예정으로, 메시지는 미래부 SNS채널 및 과학기술 50년 사이트(http://www.scienceall.com/science50)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일반 국민 역시 미래부 페이스북에 게재되는 릴레이 응원메시지를 개인 SNS에 공유하거나, 사진 또는 영상으로 제작된 과학기술 50년 축하메시지를 개인 SNS에 게재하고 해당 URL을 과학기술 50년 사이트에 댓글로 남기는 방식 등으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적 접근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개인과 사회의 주요 문제를 과학기술과 인문·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접근과 방법으로 종합적 해결을 탐색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과학기술·인문 융합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밝혔다. 그동안 융합 R&D는 기술융합중심으로 원천기술 확보 및 산업성장에 기여했으나, ’인간가치(Human Value)향상‘을 위한 인문·기술 융합 R&D는 매우 부족하여 최근 복잡하고 광범위해지고 있는 개인과 사회문제에 대한 인간중심적 접근과 해결방안을 필요로 하는 수요 대응에는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미래부는 과학기술의 시각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중요한 인간·사회문제에 대하여 과학기술과 인문·사회·예술의 다양한 융합을 통한 새로운 접근과 방법으로 인간 중심의 종합적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과학기술·인문융합연구”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동 시범사업은 융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동연구단을 구성할 수 있도록 3개월(20일~7월 19일)의 과제공고를 통해 아이디어 독창성, 인간중심 접근을 통한 문제해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연구단을 선정하여 1년간 7천만 원 내외로 지원하고, 시
(한국안전방송)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는 21일 오전 9시부터 북부여성비전센터 차오름홀에서 인터넷 과다사용 위험군 자녀를 둔 북부지역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가족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 과다사용 위험군 청소년 및 가족의 치유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젝트인 ‘심심프리(心心free)’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가족관계 회복과 건강한 가족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치유프로그램에서는 드라마치료 전문가인 김세준 현대드라마치료연구소 김세준 대표(한동대 겸임교수)가 가족치료 상담기법을 활용해 학부모들의 치유를 도왔다. 여기서 ‘드라마 치료’란 드라마/역할극을 통해 언어가 아닌 행동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구성원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감정 치유 기법을 말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신체 운동 및 상호관계증진을 위한 마음열기 시간,▲서로를 이해하고 타인이 되어 자기를 돌아보는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간, ▲자신의 스트레스 상황을 알아보고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자신을 역할극으로 재경험해 새로운 대처능력과 역할을 찾는 시간 등을 체험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오늘 드라마치료에 참가하면서 자녀의 문제가 곧 나의 문제였고,
(한국안전방송) 식품위생감시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과 지도감시 능력 향상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지난 20일 실시했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등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상태 지도·점검, 유통식품등의 위반행위에 대한 정보제공,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역량 강화외에도 특히, 정부에서 발표한 국민안전을 위해 반드시 척결해야 할 4대악 중에 하나인 ‘불량식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내 불량식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식품위생 감시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직무교육 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공무원은 사우동 사거리 일대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나트륨저감 실천 확산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안전방송) 범부처와 전 사회적 역량을 결집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1일(목)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제2차 청소년보호종합대책(2016~2018년)’을 논의하고 확정했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비전과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피해 예방’이라는 목표 아래 5개 정책영역별로 모니터링·제도개선, 대응능력 함양 및 인식제고, 피해구제 및 사후관리의 유형에 따라 28개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이번 대책에는 인터넷 개인방송·동영상 사이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온라인상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개별 추진과제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청소년정책위원회 등을 통해 이행상황을 매년 점검·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추진과제의 내용은 첫쨰, 모니터링 및 제도 정비로 유해환경 노출을 차단한다. 신·변종 유해 매체물·유해 약물·유해 업소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대응을 강화하여 청소년의 유해환경 접촉을 차단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 개인방송, 동영상 유통사이트 등 신종 매체에
(한국안전방송) 수륜면은 새봄을 맞이하여 지난 20일(수) 담당마을 환경지도자 및 이장과 함께 하천·하구쓰레기 청소를 대가천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가천 주변 및 인근 농경지에 버려진 각종 영농폐기물 및 하천에서 흘러나온 쓰레기를 수거하여 하천생태계를 살리고 주변농가의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하는 홍보를 실시하여 청정한 클린 수륜의 이미지 제고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인규 오천1리 이장은 “농민의 한 사람으로 나부터 하천주변 및 하천인근 농지를 깨끗이 하여 주변의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계도할 것이며 마을회의에 건의하여 하천주변에 꽃을 심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임권 수륜부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여러 곳에 널려 있는 하천주변의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여 하천 및 하천주변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의 수륜면을 다시 찾은 것 같아 기쁘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담당마을 환경지도자 및 이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산청군 차황면 이장단은 지난 20일 전마을 이장, 기관단체장 및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매산 제3주차장 및 등산로 주변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차황면사무소와 이장단은 청정한 황매산의 환경을 가꾸고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 준비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황매산에서 이장회의를 겸한 자연정화활동을 벌였다. 유재우 면장은“산청군과 차황면민 모두 다가오는 철쭉제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철쭉의 꽃말처럼 사랑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황매산으로 많이 찾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최고의 철쭉군락지인 황매산 일원에서 산악인 박정헌과의 등반대회, 사진전시회, 미니동물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5일간 진행된다.
(한국안전방송)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선임 의무 부여, 도급인의 수급인에 대한 공사기간 연장 조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의 등록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산업안전보건법」이 지난 1월 27일 공포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을 정하고, 현행 제도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내용의「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주요 내용은 첫째, 안전보건관리담당자 선임 대상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을 마련한다. 50명 미만 사업장에 안전보건관리담당자(이하‘담당자’)를 두도록 함에 따라, 담당자를 두어야 할 사업의 종류와 규모는 재해율·재해 강도 등을 감안하여 상시 근로자수 20명 이상~50명 미만의 제조업, 임업, 하수·폐기물처리, 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으로 했다. 선임된 담당자는 안전보건교육, 건강진단 등 근로자의 안전·보건 사항에 대하여 사업주를 보좌하는 업무를 하여야 하고, 다른 업무와 겸직도 가능하다. 다만, 선임을 위한 사업장의 준비기간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30명 이상~50명 미만 사업장은 오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명 이상~30명 미만 사업장은 2019년 1월 1일부터 단계적
(한국안전방송) 산청군새마을회는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새마을운동제창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2016년 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2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산청군 새마을회원 130여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새마을운동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허기도 산청군수는‘뉴 새마을 운동,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농촌운동으로 시작된 새마을 운동이 도전, 창조라는 시대적 변화에 맞게 2011년부터 정신문화 운동으로 변화돼 새롭게 시작되고 있다”며 새마을 운동 핵심 가치인 공동체 정신 확산을 위한 지역의 새마을운동 리더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양영규 산청군새마을회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지역새마을운동 리더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일깨우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산청을 만드는데 올해도 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