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직원 20여명이 지난 20일 1과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직원들은 산청의 대표적 여름철 휴양지인 대포숲을 비롯해 마을 곳곳에 버려진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활동 후에는 전 직원이 대포마을 내 펜션에서 숙박하며 자매결연을맺은 마을을 탐방하고 마을 주민들과 우의를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작은 힘이나마 1과 1촌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일손을 덜어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잠사양봉소재과는 2010년 3월 지리산대포곶감 정보화마을과 1과 1촌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대포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과 양봉과 잠업 농가에 농업기술을 지도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중국 절강성 항주시 단체관광객 15명이 20일부터 21일까지 산청군을 방문해 한국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산청군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산청군이 그 동안 경남도, 경남개발공사와 합동으로 꾸준히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 가운데, 지난 2월 실시됐던 중국 절강성 항주시 여행업관계자 대상 경남 특색관광상품 개발 팸투어의 성과로 경남 한국전통문화 체험관광이 상품화된 데 따른 것이다. 총 5박6일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한 이번 단체관광객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산청 이외에도 창원, 의령, 합천, 하동, 통영 등 도내 명소를 돌아보며 다양하고 특별한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항주시 단체관광객들은 산청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머물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로 지정된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기산국악당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힐링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에서 소원을 이루어주는 백두대간의 신비한 기(氣)체험 등 산청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한방항노화체험을 즐겼다. 또한 21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비구니 참선도량이자 전통사찰인 지리산 대원사에서 연잎밥 등 전통사찰음식을 체험 등을 통해 한국불교문
(한국안전방송)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0일 아동·청소년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아동·청소년 건강 및 복지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다니엘지역아동센터, 도깨비지역아동센터, 보은지역아동센터, 세중드림지역아동센터, 어부동지역아동센터, 파랑새지역아동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 센터장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 상호 간의 교류 및 업무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아동·청소년과 가족 및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심층사정평가를 비롯해 우울 및 불안 등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진료비지원 등 다각적인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오는 22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에 정기혜 前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임명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신임 정기혜 원장은 1955년생으로 1985년부터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재직하며 건강증진실장, 연구기획실장, 식품정책연구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정 원장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중추적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쉽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정기혜 원장이 30여년간의 보건복지·건강증진 연구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증진정책 개발 및 지역보건사업 등 개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하여 당뇨·만성질환 관리 등 국민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한국안전방송) ‘제3회 마로면 관기산성 등반대회’가 마로면 체육회 주관으로 21일 마로면 관기산성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이날 등반대회에 참여한 마을 주민 500여명은 관기전통시장에서 출발해 관기2리 마을회관을 거쳐 관기산성을 돌며 마을의 화합을 다졌다. 또한, 등반대회 후에는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이 열려 흥을 더했다. 관기 산성은 보은 마로면 관기리 성미산 230m에 쌓은 석축 산성으로 해마다 등반대회가 열리는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한국안전방송) 보은군새마을회는 21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새마을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읍면별 식사 및 간담회, 한마음 화합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1984년에 창립한 보은군새마을회는 5,70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운동 기본정신의 확산에 힘쓰며 나눔·봉사·배려의 제2 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보은군·옥천군·영동군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여는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사업’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의 2015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남부 3군 ‘지역공동체 비전스쿨 행복생활권사업’은 행복공감학교, I-BOY(인터넷-보은·옥천·영동) 지역정보화, 해피투게더투어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의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지난 1월 22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 ‘행복공감학교’는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과 안전, 진료 교육 등 학년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된 자유학기제와 함께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학생 스스로 적성과 적합한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 지난 4월 4일에는 보은 드림스타트, 옥천 다목적회관, 영동 레인보우 도서관에서 행복공감학교 전문강사 양성 과정이 진행됐다. 이들은 남부 3군의 자원봉사자, 교육 전문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도시지역과의 교육격차 해소에 힘쓴다. 또한, ‘I-BOY스마트리스닝’
(한국안전방송) 고촌읍사무소가 임시청사로 이전한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고촌읍에 따르면 현 부지가 포함된 신곡 7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1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어 대형 아파트 단지가 밀집하고 신곡초등학교가 위치한 고촌읍 수기로 63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이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임시청사에는 고촌읍사무소외에도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 예비군중대본부가 함께 입주해 고촌문화복지센터가 완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읍 관계자는 “공공청사 신설과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사업으로 부득이하 게 임시청사로 이전하게 됐다”며 “2017년 12월경 현 부지에서 녹지 공간이 풍부한 지하2층, 지상7층 규모인 고촌문화복지센터로 다시 태어나 보다 나은 복합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이전에 따른 많은 양해를 당부했다. 한편, 고촌읍사무소 임시청사 개청식은 25일 오전 10시 김포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수)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94회 어린이날 및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어린이 및 모범청소년, 아동복지 및 청소년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포천시가 밝혔다. 이날 모범어린이 민현지(신봉초교) 학생 및 모범청소년 최철홍(관인고), 아동복지 및 청소년보호 유공자 등 43명이 포천시장 표창을, 유재현(가산초교) 학생 및 청년보호 유공자 등 23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이현주(관인초교) 학생 등 23명이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89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서장원 시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으며 오는 5월 5일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하는 송우초등학교에서 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어린이날 및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날 행사 관계자는 “다가올 어린이날 및 청소년의 달 기념 축제행사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3개, 4D영화관, 어린이 바이킹, 전동카 놀이, 청소년동아리 및 포천시 민속예술단 공연, 각종 부스체험
(한국안전방송) 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지역 청소년들이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동아리 프로그램을 오는 5월 23일부터 연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꿈드림 자기계발 동아리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업중단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다채로운 동아리활동을 지원한다. 자기계발 동아리프로그램은 매주 월~금 5회에 걸쳐 풋살동아리 ‘꿈드림 FC’, 헬스기구를 이용한 ‘꿈꾸는 식스팩’, 영화감독이 말하는 메시지를 찾는 영화동아리 ‘영화탐구생활’, 통기타 및 보컬 전문교육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과 기능사 자격증을 목표로 한 ‘꿈을 굽는 파티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동아리활동 참가 청소년들을 토대로 취업지원, 학업지원, 상담지원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자기계발 동아리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과 학교 부적응 학생 누구나 수시로 등록가능하나,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 꿈드림으로 전화(031-538-3398~9)하거나 담당자 이메일(hyunjee91@citizen.seoul.kr)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 사업의
(한국안전방송) 2009년부터 매년 EM아카데미 실시하여 7년 동안 시민 226명이 수료했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올해에도 4월 25일~4월 29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각 분야별 EM전문가를 초청하여 동두천시 EM센터에서 EM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를 이수한 수료자들은 EM의 역사와 기본 원리 등 이론 교육과 EM발효식초 제작 등 실습을 통해 습득한 EM활용 방법을 가정에서 사용함으로써 생활환경개선 및 EM사용 경험을 통해 주변 시민들에게 EM사용을 널리 홍보할 뿐만 아니라 거리홍보 활동도 할 것 이라고 한다. 아울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동두천시에서는 2009년부터 EM보급통을 각동 주민센터, 아파트, 주민밀집 지역 등 71개소에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EM발효액을 보급하고 있으며 아카데미 수료자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40%정도가 사용하고 있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설거지와 빨래, 화장실 청소와 집안 곳곳에 EM을 사용하여 깨끗한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EM 사용 시민이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매년 4월중에 지속적으로 EM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며 또한 수료자들에게는 EM관련 현장
(한국안전방송) 지난 1일 제18회 시민의 날을 맞아 「평화문화1번지 김포」로 시정구호를 변경한 후, 시민중심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실현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김포시가 밝혔다. 이에 따라 정책예산담당관실에서는 평화문화를 선도하는 시의 이미지를 구현한 공문서용 ‘평화문화 앰블램’을 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에 공무원들이 보고서를 비롯한 공문서를 작성할 때 문자표를 선택하는 데에 과다한 시간이 소요되고, 양식이 상이하여 통일감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하여 제작된 앰블램은, 보고서 생산성 향상과 행정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평화문화’앰블램은 보고서만 보고도 김포시 문서임을 알 수 있도록 하고, 김포시가 추구하는 신뢰와 평등, 관용과 자유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