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4월 19일 오후 서주석 차관이 주관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2.5.∼4.13.) 결과 보고회의를 개최하고,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 대책을 마련한다. 국방부는 지난 2월초부터 4월 초순까지 전군 9만4천여 개소의 군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책임성 제고를 위해 안전진단 실명제를 운영하고, 기간 내 국방부장관과 차관이 여러 차례 현장을 방문하는 등 내실 있는 안전진단에 관심을 기울였다. 국방부는 안전진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군에서 운영하는 ‘자체점검반’과 더불어 국방부에서 ‘안전진단 추진단’을 구성하여 화재 및 안전 취약시설 등에 대한 구조적 안전진단과 동시에 법규 미준수·미비, 안전교육 시행여부 등 비구조적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또한, 안전진단이 실질적 현장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난관리 부서인 군수관리관실 위주의 안전진단에서 탈피하여 시설, 보건복지, 예산 등 관련부서와 군이 협업하여 진단하였다. 특히, 각군 본부 주관으로 가연성 외장재(드라이비트) 사용 건물, 병영생활관, 함정, 대규모 유류저장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국방부 ’안전진단 추진단‘은 예하 자체점검 결과
(한국안전방송) 카이라트 압드라흐마노프(Kairat Abdrakhmanov)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4.16.(월)-17.(화) 간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한 강경화 외교장관은 4.17.(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ev) 대통령 예방 및 한-카자흐스탄 외교장관회담 등 일정을 가졌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을 예방한 강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와 함께, 1992년 수교 이래 지난 25년 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양국 관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특히 강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급변하고 있는 한반도 최근 정세를 설명하고, 우리 정부가 4.27. 남북 정상회담 및 이후 개최될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큰 틀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차원에서 강 장관은 자발적 핵포기국이자, 2017-18년 간 중앙아 최초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은 언제나처럼 양자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유엔 안보리를 비
(한국안전방송)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기자실을 찾아 간담회 형태로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으로서 본인이 생각하고 있는 정상회의의 의미 그리고 지금까지의 준비 및 경과 그후의 남아있는 고민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한국안전방송)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http://koreasummit.kr/ 국민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018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각종 속보, 관련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에는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와 의의와 더불어 2018 남북정상회담의 진행 상황과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도 온라인 플랫폼에 고스란히 담기게 된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4월16일(월) 15:00 세종청사에서 얻 썸행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과 “한-캄보디아 워크넷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약정에 서명하였다. 이번 협력약정 체결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개도국 워크넷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3년*에 걸쳐 캄보디아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그간 캄보디아와 직업훈련, 산업안전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으며, 이번 약정 체결로 양국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도국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 사업”은 ‘17년 신설된 고용노동부의 대표적인 무상원조 사업으로, 한국의 고용노동 IT 전산망 구축 노하우를 아시아 등 주요 개도국에 전수함은 물론, 우리 민간기업의 해외진출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캄보디아는 ‘17년 베트남에 이은 2번째 대상국가로, ’17년 사전타당성 조사를 거쳐 ‘18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김영주 장관은 협력약정 체결 전 진행된 얻 썸행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7%에 달하는 캄보디아의 경우 구인구직 정보를 매칭하는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이 향후에
(한국안전방송) 세월호 참사 4주기면서 제4회 국민 안전의 날인 16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안전의 날’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오늘을 국민안전의 날로 정한 것은 온 국민이 세월호 아이들에게 한 약속, 미안하다고, 잊지 않겠다고, 또 반드시 대한민국을 안전한 나라로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51%가 세월호 이후 재난재해 대응 체계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응답한 것을 지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에 대해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우리가 여전히 아이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이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진정으로 추모하는 길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는 다짐을 다시 되새겨야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개월간 실시되었던 국가안전대진단의 결과 보고 때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들을 종합 검토하여 개선 방안도 함께 보고하길 당부했다. 더불어 오늘 수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장애인에 대한 정책과 제도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주 금요일 4월 20일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는 그 사회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늘 4.17(화)부터 4.20(금)까지 나흘간 서울(김포 롯데시티호텔)에서 무인항공기(UAS)에 대한 국제 인증기준 마련을 논의하기 위하여 아·태지역 국가와 미국이 참여하는 무인항공기 인증 전문가 회의(UCWG)를 개최한다. 금번 인증 전문가 회의는 우리나라가 주관하고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대만 등 각 나라의 항공당국 인증 전문가 약 3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 무인항공기 활성화에 대비하여 인증기준, 운영 중 위험평가 절차마련, 미래 여객 운송용 무인항공기에 대한 인증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작년 뉴질랜드에서 인증 전문가들이 모여 마련한 무인항공기 인증 로드맵의 세부 요건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회의는 국내 무인항공기 안전성 인증기준 마련에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며, 우리나라가 그동안 드론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국제 인증 전문가들과 공유함으로써 국제 인증기준 마련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인사혁신처는 매년 우수한 공무원을 선발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 '경제 활성화', '국민안전 개선', '인재양성', '일자리 창출' 등 5개 분야에 대한 국민추천 절차를 거쳐 후보자 202명을 추천받았으며 민간전문가 중심의 공적심사위원회에서 3단계의 심사와, 국민의 공개검증 거쳐 수상자 80명을 최종 선정했다. 그 결과, 쪽방촌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친 한 김종복 주무관(서울 용산구),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김준일 주무관(경북 칠곡군) 등 국민과 직접 접촉하는 실무공무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태형 경위(서울지방경찰청)는 17년간 국내 최대 음란포털로 서비스된 ‘소라넷’의 해외 서버 폐쇄와 함께 운영진·회원 10명을 검거하는 등 사이버 범죄 총 137건 201명을 검거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고구마의 품종 국산화에 성공해 신품종을 개발한 남상식 농업연구관(국립식량과학원), 최첨단 감정기법을 개발하여 미제 사건을 해결한 김남이 공업연구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문재인 대
(한국안전방송) 청와대는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이번 회담의 표어를 확정했다. 표어는 “평화, 새로운 시작”이다. 이번 회담은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간 만남이자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으로서 세계 평화 여정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11년 만에 찾아온 기회가 평화의 시작이기를 기원하는 국민 모두의 마음을 표어에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준비위원회 5차 회의(4/11)에서 “현재 판문점은 남북 대치 상황을 보여주지만 회담 당일에는 대화의 상징이 되어 극적인 대비가 될 것이다. 국민께 구체적 준비과정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지시한 바 있다. 표어는 화선지에 붓으로 써서 제작했다. 정부 공식 브리핑 배경과 다양한 홍보물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와 법무부 교정본부는 4월 13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희망이음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확대 추진을 약속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도작업을 통해 군 조달애로 품목을 조달함과 더불어 수형자의 사회복귀능력을 배양 및 재범을 방지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15년부터 정부부처(방위사업청-법무부)간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다품종, 소량·소액 군수품의 경우 기업이 입찰참여를 기피해 수차례 유찰 후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건수가 총 계약대비 16%에 달했다. 이로 인해 경쟁계약 대비 평균 10.5% 높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해 국방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장애요인이 되었다. 또한, 계약 행정기간 증가로 적기조달이 제한되어 전투장비 가동률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편, 법무부는 교정시설 수형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1962년부터 ‘교도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수형자의 다양한 기술습득 및 직업훈련 기회의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제한사항 해소를 위해 ‘희망이음 사업’
(한국안전방송) 한 수단 수교기념일(4.13)을 앞두고 개최된 「한·수단 고위급 정책협의회(4.12)」에서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수단 엘나임(Elnaim) 외교차관에게 수단이 작년 20년 만에 미국의 경제제재에서 벗어난 것을 환영하고, 엘나임 차관과 제재해제 이후(post-sanction)의 양국 경제 통상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윤 조정관은 광활한 농지, 풍부한 수자원 광물자원 등을 보유하여 경제적 잠재력이 큰 수단과 농·축산업 및 광업분야 기계 제조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 간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70년대 대우의 수단 투자와 같은 긴밀한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기업의 수단 투자 진출 환경 개선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엘나임 외교차관은 2017.10월 미국의 경제제재가 영구해제 되었으며, 미국과 수단의 테러지원국 지위 해제 협상이 가까운 시일 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수단에 한국기업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아프리카와 아랍지역을 잇는 교두보로서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들이 수단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지원을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12시부터 14시까지 2시간 동안 본관 충무실에서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홍석현 자문위원은 “의전과 행사보다 성과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북한과의 사전협의, 미국과의 정책 조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원탁 자문위원은 “북한의 비핵화 이후 남북간 군사적 균형 문제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으니, 미리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자문위원은 “남북의 영부인들이 여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한반도 아동권리를 신장하는 등의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영희 자문위원은 “과거에는 정상회담 자체가 성과였지만, 지금은 남북회담에서 비핵화 의지를 끄집어 내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2007년 10.4 선언 당시 서해 평화 협력 지대를 설치한 것처럼 인천, 개성, 황해를 엮는 경제클러스터를 제안했다. 박지원 자문위원은 “비핵화에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김정은 위원장의 실천이 중요하다. 핵 폐기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니 인내하며 안전운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정 자문위원은 “남북이 절실하게 원하는 걸 미국에 전달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