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청렴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적극 도입하고 있는 옴부즈만은 고충처리 등 민원조사 처리에서 부패방지와 인권보호로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 더불어 부패방지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또한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공사에서 이번에 위촉한 청렴시민감사관도 사업운영 전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관행적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감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진행한다. 공사는 6월 3일 사장실에서 배근석씨를 초대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했다. 배근석씨는 前 단원경찰서 경무과장을 역임했으며 생활안전 및 교통분야에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수행 임기는 2년이며 공사사업 전반에 대해 조사, 평가업무를 수행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업무절차 등을 개선하는 등 공사의 청렴경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은“배근석 청렴시민감사관님 위촉으로 공사의 청렴도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배근석 감사관님과 함께 적극적으로 부패방지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청렴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3일 수원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경기도 홍보를 위한 ‘2022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관광 외국인 서포터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전 세계에 경기 관광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20명으로 시작했다. 올해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워 수, 콘텐츠 제작 능력, 경기관광 관심도 등을 평가해 총 18개국에서 25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투표를 통해 선정한 ‘우리 경기도’라는 뜻의 오마이경기(O.M.G)를 올해도 활동명으로 사용하며,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외국인이 바라보는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등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외국인 서포터즈는 이날 오후 수원화성 어차 탑승 및 화성행궁 야간 개장을 둘러보고, 다음날 행궁동, 용인 한국민속촌, 광교 등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향후에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취재(7월‧단체), 케이(K)팝 투어(8월‧개인), 청정계곡(9월‧단체),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10월‧개인), 비무장지대(DMZ) 평화투어(11월‧단체) 등 5번의 여행이 예정됐다.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등을 직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6월부터 도내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서점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과 온라인서점, 서적 총판 업체를 제외한 도내 오프라인 지역서점 342개소가 현재 인증됐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지역서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인 280여 개소가 참여한다. 소비자들은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에서 시·군별 지역화폐 결제금액의 10%(최대 3만 원)를 마일리지 형태의 해당 시·군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지역화폐 인센티브 등을 고려하면 온라인·대형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한 셈이다. 다만 환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자동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화폐 모바일앱에서 사용등록 처리하고 사용해야 해서 모바일앱을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지역화폐 운용사가 변경되는 김포시는 6월 14일부터 소비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며, 지역화폐 운용사가 다른 성남과 시흥시는 결제 1개월 이후 일괄 지급 예정이다. 소비지원금을 지급 후 3개월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환수된다. 올해 처음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2년 2분기 신청접수를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4월 2일부터 1998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에는 예외적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및 사회보장변경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지원하는 부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6월 2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부터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해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도내 해면, 내수면 양식장 등에서 질병 걱정 없는 수산생물 생산을 위해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차량’을 통한 현장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수산생물질병 이동진료차량’은 전국 수산 분야 최초로 2019년 경기도가 도입한 찾아가는 이동식 질병 검사소다. 양식장을 직접 찾아가 검사를 실시하는데 어업인의 편의성을 높여 검사 횟수를 늘리면서 신속한 질병 진단과 조기 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차량에는 실험대와 현미경, 유전자 증폭 장비(PCR) 등 7종의 검사장비가 탑재돼 있어 수산생물의 바이러스성, 세균성, 기생충성 질병 등에 대한 검사와 간이 수질분석이 바로 가능하다. 올해 방문이 예상되는 곳은 평택시 등 18개 시·군에 위치한 메기, 뱀장어, 동자개 양식장 등 506곳이다. 매월 20곳 이상의 양식장을 방문해 이동진료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도에 거주하는 양식 어업인이면 누구나 전화(031-8008-6505) 또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https://fish.g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들어오면 1차 전화상담 후 방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동진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
경기도 중소기업의 77.1%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2월 도내 종사자 수 300인 이하 중소기업체 131개 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경기도의 기업 ESG 도입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사회·투명 경영의 약칭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란 기업경영에서 탄소중립 등 환경경영(E), 사회공헌 등 책임경영(S), 윤리 등 투명경영(G)을 고려해 기업경영 관련 투자를 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 기후위기 등에 따라 투자자들의 요구로 환경·사회·투명 경영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혁신을 위한 필수 경영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대기업 외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대응은 미흡한 수준이다. 이번 조사에서도 도내 중소기업 중 환경·사회·투명 경영 준비 수준이 ‘낮다’고 자평한 비율은 60.3%(매우 낮다 19.8%, 조금 낮다 40.5%)로 나타났다. ‘높다’는 9.2%에 그쳤다. 환경·사회·투명 경영 담당 조직이
경기도는 독립국가연합(CIS.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1991년까지 소련연방의 일원이었던 독립국가 11개국)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유로팜스 등 3개 사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31일 각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기초과학 기술 강국인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혁신기술과 경기도 기업을 연결해 상용화하는 사업으로, 기업당 1억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시제품 개발, 인증·테스트,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활동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선정기업은 총 3개 사로 먼저 ㈜유로팜스는 탄소중립을 위해 우크라이나 원천기술을 이전해 작물재배용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멀칭필름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린첨단소재는 러시아로부터 희토류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소재인 희토류계 영구자석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클레틱은 카자흐스탄과 협업해 임플란트 상부구조물 일체화와 스캐닝 맞춤화 디지털 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당초 협력 대상국을 러시아 지역으로 제한했으나 올해부터 대상을 독립국가연합(CIS)으로 확대해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안산도시공사가 오는 1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ESG경영 추진보고회와 플로깅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공사는 31일 올림픽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15주년(통합공사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공사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었으며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본부장, 노조위원장, 부서장과 김상희 안산시 기획경제실장, 이억배 기획예산과장 등 총8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현장에서 고객접점 업무를 수행하며 안산시를 위해 헌신한 직원 4명에게 안산시장상을 수여했고 도시공사 발전에 기여를 한 직원 5명에게 도시공사 사장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ESG 경영전략보고를 통해 그동안 공사에서 ESG 경영체계 도입을 위해 추진한 노력과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표했다. 지난 2월 공사는 ESG 경영 노사공동 선언을 통해 환경보호, 투명경영 및 준법경영 조성 등 ESG경영체제 실천의지를 선포했다. 이후 ▲ESG 경영추진단 출범 ▲ESG 경영비전 및 경영목표 수립 ▲ ESG 29개 실행과제 발굴 ▲ESG 경영 추진단(TF)구성 등 ESG경영 체계의 정착과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공사는 ESG 경영전략보고회를 통해 구축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이하 어플라이드, 대표 마크 리)는 어제(5/30) 황구지천(경기도 화성시)에서 EM흙공을 이용한 수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환실련 이경율 회장과 어플라이드 마크 리 대표 등 30여 명의 임직원봉사단과 환경활동가가 참석하여 경기 남부지역 하천보호 활동과 청소년 교육인 ‘우리 하천 지킴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우리 하천 지킴이’는 경기 남부지역 국가하천(황구지천, 오산천, 안성천, 아라천, 굴포천)을 보호하기 위해 하천 거주지 인근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수질보호가 중심이 되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수질모니터링, EM흙공을 이용한 정화 활동 등을 실천하게 된다. 환경부가 함께하는 ‘우리 하천 지킴이’의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홈페이지(ecowater.or.kr) 또는 전화(02)805-8840~2)로 하면 된다.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여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파괴·오염행위 지도점검, 환경의식 고취, 실천방안 홍보, 환경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의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25개 예비창업팀(또는 개인)을 모집한다.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조직)을 창업하고자 하는 경기도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 자격은 최근 2년 이내 경기도 시‧군의 사회적경제교육 심화과정 수료자 또는 수료예정자로, 사업등록자가 아니면 된다. 신청은 경기도 내 해당 시‧군(센터) 관할 부서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로 진행하며, 비즈니스 모델, 지속가능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팀으로 선정 시 사업추진비, 재료비, 외주용역 등 사업개발비 700만 원과 함께 사업화 단계 창업컨설팅 3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누리집(https://gsec.or.kr)을 확인하거나 역량강화파트(032-668-8541)로 문의 가능하다.
환경인증제 심사 항목에 기업의 ESG 경영 등 제안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윤기종 대표이사)은 산업단지와 지역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안산시 구축을 위해 저탄소 환경인증제를 시행, 중소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2021)에 따르면 10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 주요 위험 요인은 소득 불평등이나 실업 등과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였으나,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와 기후변화 적응 실패, 자연재해, 생물다양성 위협 등 환경적 요인을 포함한 비재무적 위험요인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에 ESG가 화두가 되면서 재단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기업경영 활동에서 내재적으로 포함된 위험요인으로 ESG, 이 중에서도 환경(E)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지난 26일 개최된 재단의 저탄소 환경인증제 전문위원 회의에서는 기업의 ESG 경영 항목을 추가적으로 반영하여 기업이 영위하는 경영활동에서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는 정도,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정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인증심사에 반영하자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재단은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실시하는 ‘2022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이 도민과 학생, 환경 분야 종사자들의 호응 속에서 지난 26일 시작됐다.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은 일반인과 현장 종사자, 영세사업장 기술인 등이 대기업의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 운영 비법과 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대기·수질오염 방지 시설에 대한 운영 지식과 기술 정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방지 시설 운영관리 기술지원 등 협력 방안 등이다. 시작을 알리는 1회 체험전은 5월 26일 이천 SK하이닉스㈜에서 열렸다. 도민과 환경 분야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SK하이닉스㈜ 환경관리 현황 소개 ▲폐기물 가스화를 통한 열화학적 재활용 특별 강의 ▲대기·폐수오염물질 관리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에 살고 있는 김하나 씨는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의 경우 보안 등의 문제로 현장 체험, 기술을 접할 기회를 갖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이번 체험전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종에 근무하는 전용배 씨는 “SK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