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익산시청 징수과에 근무하는 이세현(34) 주무관이 이달 19일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6년도 1/4분기 체납세 징수왕에 선정됐다. 이로써 익산시는 8회 연속 체납세 징수왕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주무관은 관허사업제한 업무를 담당하면서 사전예고제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여 1억6,900만원을 징수했다. 관할 읍면동 체납자에 대한 거소지, 재산조사 등의 내용을 토대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과 부동산, 매출채권 압류를 추진해 체납액 1억7,7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지방자주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공직에 입문한지 7개월밖에 안 되는 새내기 공무원으로 업무에 임하는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하다.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성실한 생활로 선배 공무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 주무관은 “이번에 징수왕에 선정된 것은 노련한 징수과 선배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세무공무원으로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앞으로도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정해 체납세 징수를 강력히 추진하고 생
(한국안전방송)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릴레이 캠페인’을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대상 학교는 방어진초등학교 등 6개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울산시와 교육청이 관내 학교·학생·학부모 대표와 함께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체결한 업무 협약 이행으로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자기다짐 서약서 작성 △ 스마트폰 보관 바구니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현대놀이 체험 △○×퀴즈 풀기 △이동 상담반 등으로 짜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절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교육청은 지난 업무협약에서 △학교중심의 부모와 함께하는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서약서 만들기 △학교 현장을 찾아가는 청소년 또래 멘토 동아리(Talk Talk Class)운영 및 토크콘서트 △매월 1개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릴레이 캠페인 등의 사업을 실
(한국안전방송) 산업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1일 오후 5시 온산국가산업단지 외항로입구사거리, 기산교차로 등 2곳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와 온산공단안전관리협의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 온산소방서 등에서 총 100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산업단지의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온산국가산업단지 주요 진출입 도로인 외항로 입구 교차로, 기산교차로 등 2곳에서 퇴근 시간대에 실시한다. 울산시는 △산업현장 안전수칙 나에게는 생명수칙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 등의 산업현장 안전문화 슬로건을 피켓 및 현수막으로 홍보하면서 사업장 내에서 안전 의식을 제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는 7월에는 여천단지 9월에는 석화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면서 “향후에도 산업안전 사고를 줄이고 안전은 강화하는 산업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는 ‘엄마의 밥상’위에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지혜의 반찬’을 올린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문명국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1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지혜의 반찬, 아동 희망도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지혜의 반찬은 전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동·청소년에게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맞춤형 희망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가 지원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대상아동 277명과 소년소녀가장 및 가정위탁아동 158명,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 165명 등 지원 대상자 600명에게 후원자·후원기관 등과 연계해 희망도서를 연간 3회 이상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과의 이날 협약에 따라 도서 640여권을 구입할 수 있는 800만원을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서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시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도서지원 등 지혜의 반찬 관련 업무를 공동 수행하고
(한국안전방송)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경주 황남관에서 시 자원봉사센터,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사회공헌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9개)이 올해 공동으로 추진할 자원봉사 프로그램 선정 등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첫 날(21일)에는 유명훈 코리아 CSR 대표의 ‘최근 사회공헌 트렌드와 전망’, ‘지역사회 욕구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강의와, 변희영 수토피아 대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템을 찾는 팀 빌딩(Team Building) 교육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분임토의를 통해 2016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사회공헌 공동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된다. 둘째 날(22일)에는 21일 선정한 공동프로그램 사업의 추진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공공기관별 자원봉사활동 사례 발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뛰어주는
(한국안전방송) 증평군보건소는 건강한 아동 성장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꿈자람 몸짱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와 청소년수련관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되는 꿈자람 몸짱 프로젝트는 보건의료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아동성장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 건강증진사업 제공으로 원만한 성장발달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보건의료분야와 복지서비스 분야로 진행되며 보건의료분야는 보건소 운동 처방사의 진행으로 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협응력을 기르기 위한 상반기 12주, 하반기 20주에 걸쳐 운영되는 운동프로그램이다. 복지서비스 분야는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자기 주도 학습, 전문체험활동 등을 지원한다. 보건소 운동프로그램 운영기간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보건소는 운동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총 32회 프로그램 진행 후 인바디 측정으로 체지방율, 비만도 등 변화를 사전, 사후비교 분석해 1:1 맞춤
(한국안전방송) ‘통합집중형 수질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 881억 원(국비 614억 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논산시가 밝혔다. 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통합집중형 수질개선 사업’에서 금강 유역인 논산천 일원 수질개선 사업 9건이 최종 사업대상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공모사업 선정 내역은 논산시 논산천 유역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28억 원 ▲연산·양촌면 하수처리시설증설 및 처리구역 확대사업 400억 원 ▲성동면 개척·정지·삼산지구 하수처리시설 신설사업 423억 원 ▲강경읍 대흥천 생태하천복원 사업 30억 원 등으로, 총 9개 사업에 881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 시가 그동안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단일 공모사업으로서는 최대의 규모의 예산이다. ‘통합집중형 수질개선사업’은 하천으로 유입되는 각종 수질오염원(하수, 분뇨, 가축분뇨 등)을 줄일 수 있는 여러 사업을 하나의 하천에 집중 투자해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을 발굴하면서 특히 중앙정부와 연계한 신규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 힘을 모아왔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논산천으로 유입되는
(한국안전방송)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 투자기획부 대외경제협력국 팜 헝 빈(Pham Hung Vinh) 부서장 등 2명이 IT분야 정보교류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2시, 대구시를 방문했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평소 도시재난관리 분야의 정보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베트남 정부는 대구시의 우수한 지방전자정부에 대해 김승수 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가지며, IT현황 설명회를 통해 대구시의 IT를 활용한 도시관리와 재난관리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이어 한국정보화진흥원도 방문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다낭시는 지난 2014년 9월 전자정부분야 MOU를 체결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보급했고, 현재 무인민원발급서비스가 다낭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시는 베트남 투자기획부를 대상으로 대구시의 도시재난정보화, 유해화학물질 누출감지 등을 위한 산업단지재해대책시스템, 사이버보안대책 등 분야별 정보화와 향후 통합도시재난상황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 대구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낭시와 교류협력중인 전자정부 도시 분야 정보화(다낭시 스마트 도시재난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지역기업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해외정부와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
(한국안전방송) 지난 19일(화) 오후 3시, 시민·공무원 정책제안에 대해「대구광역시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은상 2건 , 동상 4건 , 장려상 6건 등 총 12건을 채택하고, 채택된 제안은 실시부서에서 실시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대구광역시는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市 역점시책인『청년대구건설의 원년』과『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구형 청년정책’과 ‘관광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디어디 등 총 427건을 접수한 바 있다. 대구시는 접수된 제안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업무담당부서 검토와 실무위원회 실무 심의, 동대구역, 경북대 및 계명대 등 시민과 학생이 많이 찾는 곳에서 길거리 투표를 진행했으며, 제안자가 직접 제안을 발표하고 시민제안평가단 및 전문심사위원 150여 명이 심사한 정책제안 콘테스트를 거쳐, 최종 심사인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우수제안 12건을 채택했다. 선정한 제안은 제안자의 제안취지를 잘 살리고 해당부서 공무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추진력으로 실현가능성을 높여 시정에 적극 반
(한국안전방송) 오는 26일까지 봄 행락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 조리·판매업소 및 각종 행사시 많이 이용하는 뷔페 음식점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괴산군이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여부, △무허가(무신고)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및 조리·가공식품 취급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위반사항을 점검 한다. 점검결과 위반업소에 대해 시정지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통해 봄 행락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위생·청결을 철저히 해줄 것을 영업주 및 종사자에게 지도 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4남매와 아버지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회의가 열렸다. 부여군 희망나눔지원단은 지난 20일 위기에 처한 통합사례관리 가정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관련 민·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솔루션회의는 민·관 단체의 전문가들이 모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민·관 단체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여 맞춤형서비스 연계·제공,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례관리의 실천방법이다. 이날 회의에는 부여성폭력상담소, 부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드림스타트센터, 보령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임천중앙침례교회, 임천면사무소, 가족행복지원실 희망나눔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 등 12명이 참석하여 대상가구를 위한 구체적인 서비스 연계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4남매의 양육,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 공유, 정서적인 유대 강화 방안, 생활안전 지원 등에 맞춤형 서비스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결과 위기가정이 기초생활수급자로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기초적인 생활을 위한 밑반찬서비스 연계, 4남매의 건강과 정신건강증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환경지킴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Me First 환경실천사업 선포식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부여군이 밝혔다. ‘깨끗한 세계유산도시 부여 만들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형 민·관·학이 함께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및 순회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연환경 보전으로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실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한 차원 높은 청소행정 구현으로 ‘깨끗한 세계유산도시 부여 만들기’가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소활동을 벌이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사업을 계기로 우리마을 Me First 환경실천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야산, 하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특별대책을 세워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우리마을 Me First 환경실천사업 운영을 위해 환경지킴이 16명에 대해 위촉장를 수여하고 민간자원봉사단체를 구성, 클린하우스 순찰 및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단속에도 나선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