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5월 18일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죽산면 시가지에서 안전총괄과 직원들과 안성시 자율방재단 및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안전점검의날캠페인은지진발생시 행동요령과 풍수해보험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3년 사이 지진발생 횟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진에 대하여 미리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지진 발생 시 옥내(집안 또는 학교 등)에 있을 경우 탁자나 책상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한 뒤, 흔들림이 멈추면 대피소로 이동하여야 한다. 신속하게 대피소로 이동하기 위하여 평상시 인근 옥외대피소 현황을 미리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며, 안성시 옥외대피소는 안성여자중학교 운동장 외 53개가 있다. 또한, 지진 등의 풍수해로부터 재산 피해를 입었을 경우를 대비하여 풍수해 보험을 가입하는 것도 중요하다. 풍수해보험은 시민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풍수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가 보조하는 정책보험이다. 보상재난의 범위는 태풍, 홍수,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이며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상가 또는 공장이 있다. 재난지원금은 피해면적에 상관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으로 지급하나, 풍수해보험
안성시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6월14일까지 ‘2018 상반기 지진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경주 및 포항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바 초등학교때부터 재난에 대비한 위기대응능력을 키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2017년도 6개 초등학교에서 시행했던 교육을 올해는 대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11개 학교로 확대 실시중이다. 교육을 신청한 한 초등학교 지도교사는 “작년에 타 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을 참관했을때 교육내용이 매우 만족스러워서 우리학교도 신청하게 되었으며 이번에도 역시 매우 알찬 내용으로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교육은 VR체험교육(지진체험), 생활 안전교육(화재안전, 심폐소생술 등) 등 체험위주의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동적 교육이 아닌 미션과 순위요소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안성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위험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게 하는데 있다 .“면서 ”2회 실시만에 교육신청자가 매우 많이 늘어났다. 앞으로도 교육대상을 더 확대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는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토사와 슬러지가 쌓인 경안천·금학천·양지천·대대천 등 주요 하천의 산책로를 정비하고 널린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는 이들 하천 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물청소를 해 토사와 슬러지를 깨끗이 제거하고 파손 부위를 보수했다. 또 21일엔 60여명의 직원들이 경안천과 금학천에 나가 물청소가 불가능한 수풀 등에서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집중호우로 파손되거나 지저분해진 산책로를 최대한 신속하게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하천 산책로를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국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5월 8일에서 5월 18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토론훈련을 지양하고 현장훈련중심으로 실시했으며, 기관장의 직접 훈련지휘를 통한 실전 현장대응역량 제고 및 체험형 훈련을 확대하여 시민스스로의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추진됐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17일(목)에 실시한 현장대응 훈련은 「진해 비행장에서 수원 비행기지로 복귀하던 군수송기가 원인미상의 문제로 국립한국복지대학교에 추락, 교육시설 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 훈련」을 설정하여 경기도·평택시·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와 합동으로 22개 유관기관 및 320여명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평소의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숙달된 훈련이 실제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현장훈련을 성공리에 진행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훈련으로 매년 5월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도연)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과 연계하여 현실감 있는 훈련을 위해 18일 ‘폭발물 테러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관내 안중초등학교 화장실에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안중파출소, 안중119안전센터, 해군2함대 폭발물제거반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대피 안내방송이 나간 지 10분 만에 신속히 운동장으로 이동하여 대피인원과 부상자를 파악하고 응급조치를 시행하였다. 아울러, 경찰관들이 폭발물 설치 장소의 출입을 차단하고 구급대원들이 부상학생 2명을 앰뷸런스로 이송하였으며, 군 전문요원들은 폭발물을 안전하게 제거하는 과정을 시연하였다. 조도연 교육장은 "관계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테러 등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뜻깊은 훈련이었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강영순)은 오는 18일부터 경기도 내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라돈(Rn)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7년 경기도 내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실시한 라돈 측정 결과, 총 1,092개 병설유치원 중 4교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재측정한 결과 3교는 적합, 1교는 부적합으로 판명됨에 따라 이에 대한 공·사립유치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최인실 유아교육과장은“이번 전수조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유아들이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라돈은 적절한 환기가 가장 중요하므로 유치원의 환기강화 및 공기순환장치 설치 등의 조치를 통하여 유아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실내 공기질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고흥119안전센터는 16일 도화면 도화119지역대에서 의용소방대 정기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훈련의 내용은 의용소방대 법령, 제도, 화재 및 소화원리, 화재진압 실무 등 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화재 시 좀 더 유기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하였다. 고흥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은 또 하나의 소방대원으로써 대형화재나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전문화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요구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17일 여수신항 일원에서 중앙정부-지자체-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 해양재단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된 국가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훈련에는 전라남도를 비롯해 해양수산부, 여수시 등 총 20여 기관과 GS칼텍스(주) 등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인력과 헬기 1대, 선박 17척, 엔진펄프 5대, 덤프 1대 등을 활용, 백중사리 기간 중 태풍에 의한 정유시설 파손에 대비한 방제훈련으로 치러졌다. 백중사리는 1년 중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시기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역할을,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을 맡아 현장을 총괄 지휘했고, 송창훈 여수해양경찰서장이 해상구조와 오염방제 현장을 지휘했다. 현장대응 훈련은 총 3단계로 구성됐다. 1단계로 조수재난 침수피해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을, 2단계로 육상과 해상에서 오염방제활동을, 마지막 3단계로 익수자 구조와 부상자 응급처치 등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선 기존 정부 주도형 훈련에서
고흥군은 5월 17일 과역면 소재 고흥섬돌마을 요양원에서 10개 기관단체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복합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8년 5월 8일부터 2주간 실시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초동 대처하고 훈련체제를 확립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군은 이번 실제훈련을 대비하여 지난 5월 14일 군청 흥양홀에서 13개 유관기관 협업부서가 참여하여, 대형화재 발생 시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발표하고 토론을 거쳐 재난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토론 훈련을 가졌다. 고흥섬돌마을 요양원은 지난 2008년에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되어 요양원 거주 어르신과 직원 70여명이 상시 거주하는 다중밀집장소이다.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한 금번 훈련은 고흥소방서와 군이 공동 주관하여 대응 펌프차와 구조차, 산불진화차 등 각종 차량 17대가 대규모 동원된 가운데 세밀한 시나리오 진행으로 현장감 있고 실전적으로 진행되었다는 다수 참가자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섬돌마을요양원 직원 및 거주 어르신들이 실제로
용인시는 15일 수지구 신봉동 990 유수지에서 용인시 자율방재단과 지원민방위대, 시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민․관 합동 응급복구 훈련을 했다. 안전한국훈련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유수지 법면이 유실된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상황이 떨어지자 참가자들은 굴삭기와 인력을 신속하게 동원해 초동대응한 뒤 법면에 마대를 쌓는 등 실제적으로 응급복구를 하는 연습을 했다. 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민․관 협력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해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훈련에는 전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의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일부 민간시설이 참여한다. 또 시·군·구별로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등 민간시설을 1개소 이상 중점훈련 대상으로 선정해 주민들의 훈련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훈련에 대한 간단한 안내 이후 오후 2시 1분 30초부터 1분간 민방위경보사이렌(재난위험경보)으로 훈련 시작을 알리며 대피 이후에는 지진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교육을 병행한다. TV, 라디오 방송을 통해 훈련 상황을 안내하고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참여하는 전국 지진 대피훈련을 지난 2016년 10월과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국민들의 훈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5월과 9월 두 차례 전국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희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에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피장소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대피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군포시 자율방재단이 제3대 황시진 단장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군포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새롭게 선출된 황시진 자율방재단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황 단장은 제3대 단장으로 선출됐으며, 임원진(부단장 조원민, 간사 김영미)과 함께 앞으로 3년간 자율방재단을 이끌게 된다 시 자율방재단은 2015년 5월 구성된 민간단체로 재난피해 예상지역 예찰, 이재민 관리와 전염병 예방활동, 재난지역의 응급복구 등의 목적으로 4개대 79명이 활동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군포시는 물론 국내 자매결연도시 등 타 지역의 재난・재해 현장에서 활동하며,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윤주 군포시장은 "평소 묵묵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황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재난·재해 예찰 활동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7개 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