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하동군지회는 21일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 장애인에 대한 범 군민적 관심 제고와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하동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장애인부모회, 장애인 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김봉학 군의회 의장, 이갑재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김덕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회장도 참석해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축하했다. 기념행사는 중증장애인시설 ‘섬진강 사랑의 집’의 컵타공연과 척추장애인 전상호씨의 독창, 진교면 김종휘씨의 색소폰 연주, 하동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은하수중창단’의 합창 등 식전 행사에 이어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축하공연 순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딛고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이웃사랑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은 강상조 전 하동읍장애인분회장과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
(한국안전방송) 의령군은 21일부터 개최되는 제44회 의병제전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주관부서, 소방서, 경찰서,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축제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의령천 둔치, 공단교 하류, 공설운동장 및 민속경기장을 둘러보며 안전관리계획과 안전관리실태 점검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각 분야별로 안전점검을 했다. 분야별 점검사항은 소방분야는 구조·구급요원 배치 및 장비 비치 여부, 소화기 작동 여부, 긴급차량 동선 확보 유무 등을 확인했고 전기분야는 배선불량 및 접지 적정여부, 누전차단기 등의 전기시설 작동여부를 살폈다. 또한 가스분야는 가스용기의 관리 상태 및 가스누출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경찰분야는 축제장 주변 도로와 혼잡지역에 대한 교통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전관리실태 점검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적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했다. 점검단은 축제기간 중 수시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축제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bstc.or.kr)를 전면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서병수 시장의 핵심 공약인 TNT2030 플랜의 일환으로 설립된 민간 R&D거버넌스로, 시장을 포함해 총 22명의 위원으로 지난해 9월 출범했다. 시민공모를 통해 R&D정책 전문가, 지역 연구자,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권위자로 구성된 본 위원회에서는 지역 과학기술정책의 총괄 기획·조정·평가를 통해 부산시의 과학기술정책을 이끄는 핵심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정책에 발맞춰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홈페이지에서는 과학기술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부산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민참여마당’과 다양한 과학기술정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개최됐던 제2회 본위원회에서는 과학기술중심도시 비전 수립 등 지역 내 R&D시스템 개편방안의 심의·의결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기술정책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본 홈페이지를 통해 과학기술 정책에 대한 대안적 지식을 확보하고 나아가 부산시 현안을 시민과 공유하는 장으로써 활용할 전망”이라
(한국안전방송) 21일(목)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원녹지 정책방향과 중장기 실행계획을 담은‘대전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대전시 행정구역(539.90㎢)를 대상으로 지역적 특성과 여건을 감안하여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보전에 관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방향과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계획이다. 지난 2010년에 수립한 오는 2020년 대전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하여「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3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 정책변화를 수용하고 2020년으로 다가오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등 변화하는 도시여건을 감안, 그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대전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하고 관계 전문가 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그동안 오랜 기간 도시계획시설로 묶여 재산권행사를 제한 받아온 장기미집행 공원녹지에 대하여 국토교통부 해제가이드라인과 관리청 여건을 반영한 공원녹지 정비방안, 그리고 정부의 규제
(한국안전방송) 올해 4대 역점사업의 하나인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발 맞춰 지난 20일(수) 오후 3시 시청 교통건설국 회의실에서‘제3차(2017~2021년) 대전시 교통안전기본계획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전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유관기관 교통안전 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보고회를 갖고 교통안전방향 설정, 추진과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통안전기본계획수립 용역은‘교통안전법’제17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서,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전시 관내 교통안전에 대한 중장기 종합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난 5년간 관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교통안전추진체계 분석 및 평가, 교통안전 정책목표 설정 후 ▲사고다발지점 개선 ▲운수사업 안전관리 ▲교통약자 대책 ▲도시철도 안전종합계획 등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방안 등을 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대전시의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 종합정책을 수립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한국안전방송)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서구’가 선정되어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국비와 시비 등 총 40억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아울러「지역 안전개선 컨설팅 용역」추진을 통해 시정 핵심과제중 하나인 ‘안전한 대전 만들기’의 중장기 비전과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으로 안전사고와 사망자수 줄이기에 박차를 가한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해 취약한 지역의 사망자수 감축 등 안전여건을 개선하여 지역별 확산거점 모델지역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연차별로 중점개선지구를 정해 5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자살, 감염병, 범죄)에 대해 안전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안전문화운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에는 서구 정림지구(공굴안 마을, 정림서로, 정림로 일대)에 13억9천5백만 원(국비 12억, 시비 1.75억, 구비 0.2억)을 투입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범죄 예방 등 지역의 안전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주요사업은 △중앙분리대 설치 △이린이 보호구역 정비 △비상소화장치 설치 △보도 안전휀스 설치 △지하보도 벽면 벽화 △자
(한국안전방송) 오는 5월 19일(목) 오후 2시 시청 2층 민원실 내 의무실에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주관으로 일일 의료분쟁 무료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일일 무료상담실은 의료분쟁 당사자들이 서울 소재 중재원으로 가는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중재 서비스를 제공해 분쟁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의료분쟁중재원과 민간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되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광역시 보건정책과(270-4831)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보건정책과 또는 의료분쟁조정중재위원회 사건관리팀(02-6210-0194)로 문의하면 된다. 의료분쟁 무료상담은 하반기인 10월 13일(목)에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의료사고의 신속 공정한 피해구제와 보건의료인의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12년 4월 8일 설립되었고, 의료분쟁의 조정과 감정기능을 모두 갖고 있는 특수법인 형태의 대안적 분쟁해결기구다. 의료분쟁조정을 원하는 의료사고 피해자는 의
(한국안전방송) 지난 16-17일 제천지역에 불어닥친 강풍으로 봉양읍, 수산면, 덕산면등 25개의 농가와 8,546㎡의 비닐하우스가 완파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피해가 심한 덕산면 비닐하우스 파손농가(6호)를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 대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는 매년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농촌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봄철 5~6월과 가을철 9월∼11월을 정기 일손 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나, 영농기를 앞두고 피해를 입은 농가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고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일손돕기에 다 함께 참여하게 됐다. 금번 일손 돕기에는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공무원과 덕산면 공무원등 제천시공무원 100여명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강풍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지원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시와 17개 읍·면·동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등에 일손돕기 창구를 개설 운영하여 작업내용, 시기, 소요인원에 적합하게 농가와 지원자를 알선하는 등 효율적인 일손돕기를 적극 권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이 있는 살기 좋은 청정 함안을 만들기 위해 ‘축산 및 산업체 악취 발생 근절’을 강력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함안역과 국립시설원예연구소가 입지해 있는 지역인 함안면에서 지난 20일,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악취발생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함안군이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함안면 주관으로 면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관내 양돈 농가를 운영 중인 축산인 8명, 면개발자문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10명, 군 악취예방·가축방역 담당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최근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축산 악취 근절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결과 행정·농가·주민대표가 참여하는 ‘가축사육 농가 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악취 저감 방안을 공유하면서 악취 없는 청정 함안을 함께 만들기로 결의했다. 특히 축산 농가가 책임감을 갖고 솔선 실천함으로써 축산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군에서는 돈사 바닥에 수시로 미생물 등 악취제거제 살포와 제주도 바실리스균 지속배양·살포 및 액비 저장조 폭기 시 사전에 EM(유용미생물) 등의 미생물을 살포 후 폭기 지도
(한국안전방송) 투명한 공동주택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민·관 합동 감사반을 구성해 예산, 회계 등 아파트 관리 분야에 대하여 집중감사를 실시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점검은 분쟁이 있거나, 입주민 보호를 위하여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동주택을 자치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아파트 관리 전문가(회계사, 기술사 등 7명)와 시·구 공무원(5명)으로 합동감사반을 구성해 오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동주택관리에 따른 공사 및 용역사업의 입찰 및 사업자선정 그리고 관리비 집행의 적정여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의 운영 등에 대하여 집중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법한 사항에 대하여는 수사의뢰·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하고 고의적으로 감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관련법령(주택법 제98조)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감사를 통해 최근 아파트 관리비와 관련 입주민간 갈등과 분쟁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아파트 관리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아파트관리문화를 조성함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전국 300세대 이상 의무관리대상 공
(한국안전방송)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좋아요”를 클릭한 팬이 8만 명을 넘어섰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지난 2011년 1월10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aejeonstory) 페이지가 개설되고 5년 3개월여 만이다. 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지난 12일 팬이 8만 명을 넘었으며 20일 현재 8만 241명이 '좋아요'를 클릭했다. 이는 SNS 활동이 활발한 서울(25만1335명), 대구(14만6608명), 부산(14만1721명), 에 이은 광역자치단체 4위의 기록이며 충청권 가운데 가장 많은 팬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로 자리잡게 됐다. 특히 민선 6기 권선택 시장 취임 당시 4만3000여명이었던 것에 비춰보면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그동안 대전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대전시정은 물론 문화예술 공연 정보, 맛집, 여행 등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컨텐츠들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대전시는 앞으로 자체제작 동영상 컨텐츠 등 다른 광역자치단체보다 더 활발한 컨텐츠를 개발해 디지털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광역시 정해교 공보관은 “대전시의 페이스북 페이지는 민선6기 들어 3만7000여명이 늘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관내 7개 대표기관으로 구성된 사천시 기관별청렴협의체는 청렴사천을 위한 활동으로 '청렴사천 실현 청렴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선현의 고결하고 순결한 청렴의지를 본받고 공직자 및 공공기관의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계서원에서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계서원 이은식 원장으로부터 구암 이정선생의 첨렴좌표에 관한 수준 높은 강의 청취로 청렴의식을 드높였다. 한편 사천시 기관별 청렴협의체는 지난 2월 청렴사천 이미지 제고와 지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사천시청,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한국남동발전㈜삼천포본부,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림공원사무소 등 7개 기관의 청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약식을 갖고, 기관별 청렴 시책 공유 및 청렴 협업 활동, 청렴도 동반상승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