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영덕발전소통위원회는 지난 19일 지역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과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와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5차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덕경제활성화 대군민 운동 추진, 제9회 물가자미축제, 영덕 해파랑길 걷기축제, 제19회 군민의 날 및 제51회 군민체육대회에 대한 주관부서 설명 후 사안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차 임시회시 제안된 영덕경제활성화 대군민 운동 추진은 ‘영덕군민 기(氣) 살리기 범 군민 참여운동 추진’의 안건으로 공동 자문단 구성, 상품가격 적정화, 친절 마인드 함양, 지역상품 애용하기, 소상공인 지원과 각종 애로사항 해결, 농수산물 소포장 등 기념품 제작과 홍보활동 등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더불어 제9회 물가자미 축제(5월20일~22일)와 축산면 경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경상북도·영덕군 공동주관하는 영덕 해파랑길 걷기축제(5월21일)에 위원회 전원이 참석해 지역행사와 축제에 대한 군민 동참과 관심을 제고하는 노력을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영덕발전소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53명의 위원으로 창립해 지역경제,
(한국안전방송)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3일(토) 오후 2시부터 안동병원 13층 컨벤션 홀에서는 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와 안동병원 365나눔봉사단의 공동 주최로 경상북도 내 미혼 장애인에게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21회 경상북도장애인맞선대회를 개최한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1박 2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북 내 거주하고 있는 미혼 장애인 80여명이 모여 유쾌한 만남,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 친교의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튿날에는 각자 커플선택을 통해 커플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경상북도장애인맞선대회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총1,636명이 참가하였으며, 366쌍의 커플이 배출됐다. 이들 중 23쌍이 결혼까지 성사되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2008년부터는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맞선대회를 통해 연결된 커플 중 결혼을 희망하는 커플에게는 오는 10월 무료로 합동결혼식과 3박 4일 제주도 신혼여행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는 지난 19일 오후 4시에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이희진 군수, 황재철 도의원,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영덕21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는 1992년 개최된 브라질 리우 유엔 환경개발회의(UNCED)에서지구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취지로 지방의제 21을 추진하도록 함에 따라 영덕군이 21세기를 대비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영덕사랑운동으로 승화발전을 목표로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순수민간운동으로 제창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질개선과 하천오염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을 활용한 친환경EM세제의 보급은 하천의 오염원을 발생단계에서 부터 근원적으로 차단했던 수범 사례를 소개하고, 2016사업계획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지며, 지방의제 21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생기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수질환경보전에 실천의식의 중요성과 친환경 EM세제(유용한 미생물로 구성된 친환경 세제)보급 사업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의 노
(한국안전방송)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녹색생활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문경시가 밝혔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을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포함한 어린이 환경교실은 문경시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 오는 22일 가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총 8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10개소 초등학교 어린이 285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생활쓰레기 소각시설과 재활용쓰레기 선별시설 견학을 통해 재활용 쓰레기 처리과정에 대한 이야기식 강의, 우유팩으로 벌레퇴치 캔들 만들기 등 딱딱한 환경문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나가는 강의와 체험수업으로 진행된다. 전재원 환경보호과 과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에 대한 눈높이 환경교육은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투자라고 생각된다.” 며 “어린이들이 체험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나감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쓰레기 분리배출하기,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등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군위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0일 전라북도 순창군 재향군인회를 초청하여 상호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위군과 순창군 재향군인회는 군위군 군민회관에서 상호 환영인사와 지역안보결의행사를 실시하고 군위군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 행사는 국가적 과제인 영·호남의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는 우리의 현실에 지역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고자 민간단체인 군위군과 순창군의 재향군인회가 상호 교류 함으로서 국민적 화합을 이끌어 내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다.
(한국안전방송) 장수면에서는 19일 새마을 남녀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하여 영주시 주요관문을 꽃길로 조성했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장수면 각 기관단체는 오전 9시부터 영주시의 관문인 장수IC주변과 예천경계지역 시군도변에 봄꽃 팬지 1만여포기와 연산홍 1,200포기를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제18회 경북도장애인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영주를 찾는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메세지를 전하고 따뜻한 봄기운을 선물해 영주시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봄 꽃길 조성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동규 장수면장은 꽃 심기에 참여한 3개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꽃을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꽃을 잘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고 정성이 필요하다”며 “바쁜 가운데 힘들게 심은 꽃들이 한 포기도 빠짐없이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자”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제29회 세계금연의 날(5월31일)과 제71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금연 및 구강보건 분야 포스터와 글짓기 공모전’을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공모 주제로 금연분야는 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인식시키고 금연의 중요성과 금연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는 내용(간접흡연 경험 등)으로 한다. 구강보건 분야는 구강 건강의 중요성과 구강 질환 예방,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내용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 작품은 개별접수가 아닌 학교를 통해 가능하며 5월 13일(금)까지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를 거쳐 포스터 부분 53점, 글짓기 부분 52점에 대해 이뤄지며 특히 이번에 선정된 포스터는 건강증진 관련 행사에 전시는 물론 건강 달력을 만드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금연의 중요성과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 시민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
(한국안전방송) 영주시체육회는 20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새로 선임된 부회장, 이사, 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체육회의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사회에서 영주시체육회 회장인 장욱현 영주시장은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16년 26억원 규모의 예산을 심의·의결하였으며 상반기 사업계획, 사무국 규정 등 주요 안건을 심사숙고하여 처리하였다. 체육회는 통합을 계기로 학교·생활·전문체육의 연계성 강화는 물론 체육인프라 구축과 시민을 위한 체육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영주시체육회는 지난 3월 28일 창립총회에서 회장을 시장으로 추대하고 임원 선임 및 규약 의결을 통하여 통합체육회로 출범하였고, 4월 8일 회장단 간담회에서 통합체육회의 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체육을 통하여 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체육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육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및 공평한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20일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문화두레’ 협약식을 열었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협약식에 참여하는 자치단체로는 영주시를 비롯해 시흥시,안산시,광명시,부천시,안양시,화성시,오산시,양평군,서울 도봉구, 양천구, 인천 남구, 광주 서구,강원 속초시, 충북 충주시, 제천시, 충남 아산시, 전북 완주군이 함께 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영주시가 유일하다. ‘문화두레’는 우리나라 미풍양속인 두레정신을 이어받아 각 자치단체가 보유한 문화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여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이다. ‘문화두레’는 문화적 콘텐츠 확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문화두레’ 회원 간 교류대상 대표문화콘텐츠를 등록하여 상호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며, 매년 1회 ‘문화두레 제전’을 개최하여 자치단체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공동체를 실현하기로 했다.
(한국안전방송) 안동시의회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177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4월 2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177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25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안동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게 되는데,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각 안건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과 추가경정예산안의 편성 취지도 청취할 예정이다. 27일과 28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4월 29일은 오후 2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한국안전방송)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풍기인삼박물관 및 콩세계과학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아이디어 발굴 및 자유토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풍기인삼박물관과 콩세계과학관은 인삼과 콩의 역사적 자료를 보존ㆍ관리하고, 풍기인삼과 부석태 종주 도시로서의 영주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견학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과 2015년에 각각 개관했다. 두 박물관의 운영현황과 문제점을 직시하고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기위해 개최된 이 번 회의에서 담당업무와 직급을 떠나 전 직원들이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풍기인삼박물관은 풍기인삼의 메카로서의 상징성이 있으나 시설홍보가 부족하며, 박물관이라는 학술적인 이미지를 벗고 풍기온천과 연계한 가족휴양 및 힐링장소의 이미지를 정착해야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온천욕 후 놀다 갈만한 곳,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으로 문화공연과 가족 휴게 놀이 시설, 주막 등 가벼운 먹거리 시설 보완 등 의견이 제시됐다. 콩세계과학관은 체험과 발효전문가 양성 두 방향으로 두유, 두부 등 요리체험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체험교실과 웰빙 체험텃밭 등 친환경의 이미지를 정착하고 발효
(한국안전방송)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영주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이로써 만 15세 이상의 영주시민은 보험 보장내용에 따라 폭발·화재·붕괴·사태 사고로 사망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한 경우 1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며,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지급받게 된다. 15세 미만의 시민은 대중교통이용 중 사고로 상해를 입거나 폭발·화재·붕괴·사태 사고로 상해 후유장애를 입을 경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민안전보험의 모든 보장내용은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보험금 청구 사유 발생 즉시 영주시 안전정책과(639-5962)로 연락을 하면 보험 관련 절차를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단, 피보험자 및 보험수익자의 고의로 인한 손해나 보험금을 노린 의도된 행위에 대해서는 보험금 지급이 제한된다. 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시민안전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여 현재 영주시민들이 보험혜택을 받고 있다’ 고 밝히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불가피한 사고로 피해를 당하는 시민들은 시민안전보험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