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융성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공연사업비 및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의 사회문화활동의 중심이 되는 커뮤니티센터(Community Center)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연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연사업비(1억2천9백여만원)로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세빌리아 이발사”를 비롯한 4개 공연을 유치했다. 또 지역 예술단체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은 공연장 가자 전해라~”, 급격하게 노령화가 진행되는 사회를 위한 실버대상 “청춘합창단”,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감상교육 “문화부 기자는 재밌다” 등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5천7백만원)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비(8천4백만원)로 지역 아동들을 위한 꿈의오케스트라 안동과 온 가족이 함께하는 꿈다락가족합창도 추진한다. 이처럼 유아들과 함께하는 가족 합창단, 어린이들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감상프로그램, 성인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 그리고 실버층을 위한 청춘합창단 등 전 연령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2016년 춘계 한국식물병리학회 국제학술대회'를 2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한국식물병리학회와 함께 종합연찬관(전주 소재)에서 연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미국, 독일, 호주의 식물병리학 분야 석학들이 참석해 '학문의 실용화를 통한 현장 중심의 식물병리학'이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과수 화상병, 토마토 바이러스병 등 법적 방제 대상 병해충이 잇달아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최신의 작물병 진단과 관리 기술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국내외 식물병리학자 간의 학술 교류와 정보 공유로 최신 식물병리학 연구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는다. 농촌진흥청 김도범 작물보호과장은 "최근 기후 변화와 국제 교역이 늘면서 농업 환경이 급속히 변화해 국내에서 새로운 작물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작물 병해충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안전방송) 21일 도정회의실에서 ‘2016년도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경남도가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홍준표 지사를 비롯해,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최관병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김태종 대한민국명장회 경남도지회장, 이계안 경상남도 최고장인회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한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또한, 노·사·민·정이 상호 협력하여 도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는 것에 합의하고 도내 최고 숙련 기술인들을 적극 활용하여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한 ‘도내 중소기업 기술 지원에 관한 협약’도 체결했다. 홍준표 지사는 “조선과 기계산업으로 번영을 이뤘던 우리 경남의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노동시장의 변화와 혁신은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노·사·민·정이 상호 협력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012년 12월 27일 구성되어 고용노동부 선정사업인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사대학 CEO 과정,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4월19일~4월25일까지 학교폭력예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5월12일~14일, 창원컨벤션센터)와 연계한 설문조사로 35개 학교 30명씩 1,0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15개 항목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는 도청, 교육청, 경찰청, 청소년폭력예방재단경남지부와 학교폭력예방 홍보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하여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참여 학생 1,05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제2회 학교폭력예방 UCC공모전을 추진(3월14일~4월28일)하고 우수작품에 대하여는 최우수 3(도지사 상), 우수 3(교육감 상), 장려 3(경찰청 상)과 시상금도 지급한다. 시상식은 5월13일(금) 오후 4시 박람회장에서 도청, 교육청, 경찰청 3개 기관과 수상자와 가족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설문조사가 학교폭력예방 및 치유에 대한 관심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일선학교(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우리 茶 및 전통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개설한 「제8기 전통차예절지도사 과정」 개강식이 지난 19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렸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주영애 평생교육원장, 교육생 40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에 대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전통차예절지도사 과정은 다도를 통해 우리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올바른 예절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여 남양주시를 고품격의 슬로라이프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도에 개설되어 지난해 7기까지 2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편 수료생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인 ‘남양주 다산차회’는 전통차 시음회 및 전통생활예절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역사회에 계승·전파하는 문화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차를 마시는 민족은 흥할 것이고, 술을 마시는 민족은 망할 것이다’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차를 중히 여기고 사랑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전통차 및 전통문화를 익혀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한국안전방송) 21일(목)오전 11시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인권센터에서 제6대 경찰청 인권 위원을 위촉했고 아울러 인권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이제훈을 위촉했다고 경찰청이 밝혔다. 제6대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헌법학)로 재직 중인 김형성 위원장을 포함하여 제5대 위원 12명의 연임을 통해 영속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법조계인사 1명을 신규 위촉하여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제6대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금일 각 지방경찰청 인권위원회 위원장들과 인권위원회 활성화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오는 2018년 4월 20일까지 2년간 인권위원으로서 경찰의 인권보호활동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종교계, 언론계, 경제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권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참여형 인권감시기구다. 인권과 관련된 경찰의 제도·정책·관행에 대한 자문, 개선 권고 및 의견표명 등을 임무로 지난 2005년 ‘인권수호위원회’라는 이름으로 첫 출범했다. 인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제훈은“첫 번째 경찰청 인권홍보대사로 위촉 되어 기쁘다”며 “이제는 경찰청 인권 홍보대사로서 경찰의 인권 보호
(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아동인권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의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가 지정됨에 따라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아동권리에 입각한 보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전문 교육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86명, 추후 2차 68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책무성을 제고하고, 권리감수성을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수 아이돌보미(화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신고자의 의무를 확인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154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16년 3월 기준 시간제 9,416건, 종일제 813건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은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
(한국안전방송) 올해 가스 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장치인 ‘타이머 콕’ 무료 보급을 확대한다고 21일 경기도가 밝혔다. ‘타이머 콕’이란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가스 사용시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장치를 말한다. 무료 보급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서민층 등 취사도구의 가스 과열로 인한 화재발생 시 대응 능력과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도내 취약계층이다. 도는 지난해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들여 2,250가구에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에는 8천만 원이 증액된 2억 원을 투입, 지난해 보다 1,570가구가 더 늘어난 총 3,820가구에 보급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스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위탁·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이달 중으로 평가위원회를 열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인증을 받은 제품들을 대상으로 보급제품과 시공업체를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설치는 원하는 가구는 관할 시군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정식 경기도 에너지과장은 “소외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에너지 복지 실현”이라며, “이
(한국안전방송) 남양주시 복지문화국 드림스타트는 2016년 4월 19일, 지역사회희망하모니인 드림키즈오케스트가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의 사업자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2016년 팔당수력발전소 주변지역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주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취약 및 저소득층 생활 문화수준의 향상을 위해 드림키즈오케스트라가 지역사회의 희망하모니로 사업지원금 3천만원을 지원받아 문화가 소외된 공간을 찾아 재능 기부공연으로 희망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드림키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9년 남양주시가 문화가 소외된 공간에 찾아가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기 위해 창단됐다. 지금까지 많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고, 자신이 가진 음악적 재능을 자신들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서,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로 기부하는 선순환 복지를 실천하는 ‘희망을 전달하는 천사’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우상현 복지문화국장은 “남양주시의 미래인 우리 아동들과 가족에게 더 많은, 더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어 이웃의 어려운 환경이 예술적 재능과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이 더
(한국안전방송) 지난 20일 경찰청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들과 300여명의 여성청소년경찰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청소년경찰 전담체계 완성을 기념하는 ‘여성청소년경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경찰청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자의 다짐을 들고 찍은 전국 350여명의 학대전담경찰관들 사진이 대형퍼즐로 제작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비전 선포식이 끝나고 2부 행사에서는 ‘광주 10남매 사건’ 등 중요 아동학대 지원 사례 및 주요 시책을 발표하는 자리가 이어져 학대전담경찰관들의 치안 현장에서의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학교전담경찰관(SPO)’, ‘여성청소년수사팀’에 이어‘학대전담경찰관(APO)’의 공식적인 출범을 통해, 여성,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촘촘한 ‘여성청소년경찰 전담체계’의 완성을 대내외에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비전을 선포함으로써,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그간 여성청소년 경찰은, 지난 2012년 2월,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발족하여 학교폭력 안정화를 이끌어
(한국안전방송)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3시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재활 의욕을 고취시켜 더불어 함께사는 사회를 만드는 장애인들의 화합과 긍지를 다지는 문화공연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및 그 가족과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박창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및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쳤졌다. 또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를 극복한 모범 장애인중에서 도지사상 신종모씨, 시장상 정용현, 심규순, 강영순씨 등 수상자 12명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6명 등 총 18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기념식에는 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구리시립합창단, 장애인합창단, 손정윤 소프라노, 가수 강소리, 한세일씨의 축하 문화공연으로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장애인·비장애인의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서 8천여 명의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일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과
(한국안전방송) 문화공간 구리아트홀에서 오는 23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걸쳐 유채꽃 소극장에서 음악극 ‘천변살롱’을 진행한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음악극 ‘천변살롱’은 ‘나는 열일곱 살이예요’ ‘오빠는 풍각쟁이’ 등 일제 강점기 시대 세태를 풍자하며 위안을 주었던 만요(漫謠)를 중심으로 1930년대 한국 가요사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당시 모더니스트들이 모이던 낭만과 향수가 깃든 ‘살롱’을 고스란히 옮긴 무대로서 시대적으로 다소 낯설기는 하지만 아련하고 푸근한 그 시절을 연상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작품은 최근 각종 드라마, 영화, 연극무대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황석정이 주인공 ‘모단’역할을 맡고, 가수 ‘하림’이 음악감독과 연주를 직접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2년 연속 전회 매진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는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공연 티켓가는 전석 3만원이며,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하면 된다. 한편 구리아트홀은 서울 광나루역에서 10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