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국전력이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에너지 신기술에 관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에너지 체험,교육의 장인 '에너지파크'를 개관했다. 광주 상무시민공원 내에 조성이 완료된 에너지파크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한전과 광주광역시가 함께 만든 에너지 신기술 체험 및 전시 공간이다. 한전이 사업비 투자와 전시관 등 시설물 건립을, 광주시가 부지제공과 유지,관리업무를 맡았다. 전시관(지상 1층)을 포함한 부지면적 4만1750㎡에 에너지 관련 전시물, 놀이시설, 휴게공간 등으로 내,외부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공간은 솔라트리,에너지 분수,스마트벤치 등 미래에너지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지역작가의 예술작품 등이 설치됐고, 내부 공간은 4개 Zone으로 구성해 △(에너지홀) 에너지산업 역사 △(스마트에너지) 미래 도시,가정환경 체험 △(그린플래닛)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에필로그) 전자파 인식 개선 체험 등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전과 광주광역시는 지난 28일 에너지파크의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이날 개관식에는 정승일 한전 사장
<<<아들이 지은 죄는 곧 아버지인 내 죄>>> 송석춘의 대속죄 이야기 송석춘씨는 공군 대위로 전역 후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차장으로 고속 승진했습니다. 당시 대졸 초임이 2만 원일 때 자신은 15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런 좋은 직장을 퇴사하고 아들 둘, 딸 셋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왔습니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인 큰 아들이 교도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자식을 잘 키우겠다고 이민 왔는데 아들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고, 미국 아이들에게 놀림감이 되었습니다. 그 때마다 아들은 반격을 가했고, 이 때문에 교장에게 여러 차례 불려가 체벌을 받았습니다. 불만이 쌓인 아들은 어느 휴무일 이틀 동안 다른 미국인 친구와 함께 학교에 들어가 건물 이곳 저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역신문 1 면에 났고 온 가족은 좁은 응접실 구석에 모여 앉아 통곡했습니다. “한국인의 얼굴에 먹칠했다.”는 비난은 기본이었고, 등하교 때 “그 집을 피해 가라.”는 한인들도 있었고, “같은 교육구 학교에 내 아이를 보낼 수 없다.”며 전학을 시키는 부모도 있었습니다. 나이 젊은 어떤 한인은 면전에서 “당신 자식 교도소에 갔다며?” 하고 빈정거렸습니다
‘2021 KSU 대한안전연합 전남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환경 정화활동’ KSU 대한안전연합은 9월 25일 전라남도 장흥 탐진강 일대에서 「2021년 전라남도 환경 분야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보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참가자는 중앙당 정책위원회 김성 전군수, 장흥군의회 위등 의원, 김제승 의원, 광산구 의회 김재호 의원, 장흥 해양구조대 황인수 고문,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12명, ND스쿠버 다이빙 교육센터 김성필 대장 외 12 명, 총 50명이 참여하여 도심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와 하천 정비 활동을 하는데 힘을 모았다. 장흥의 탐진강은 전남 3대강 중 하나로, 장흥 읍내를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강이다. 장흥에서 물 축제가 매년 열릴 뿐만 아니라 탐진강 둔치공원 부근은 토요시장으로 인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발걸음이 잦은 곳 중 하나이다. 탐진강 및 지류 등 하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비와 함께 흘러온 쓰레기 등이 방치된 곳이 적지 않다.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는 수질 악화, 동식물 서식처 훼손,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과 건강에 피해를 초래한다. 대한안전연합은 수질 보전에 기여하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낸 아이돌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29)의 첫 재판이 열린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양소은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45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기소된 리지의 첫 공판을 진행한다. 앞서 리지는 지난 5월18일 오후 10시쯤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아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 6월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이었고, 리지와 택시기사 각각의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리지의 소속사 측은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리지 또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지도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가 실망시킨 게 맞다"며 "너무 잘못했단 걸 알고 있고 죄송하다"고 오열했다. 다만 "기사님께서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언론)기사가 그렇게 (났다)"고 해명했다. 리지는 2010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고 유닛 그룹
(한국안전방송)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올해 추석 연휴(9월 18일∼22일)에도 고향을 찾는 방문객이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보다 16%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다만 이번 추석 연휴 이동량은 지난해 추석보다는 소폭 늘고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부분이 자가용을 이용하면서 고속도로는 혼잡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0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1일 오후에 각각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17∼22일 6일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 기간 중대본의 방역대책 기본 방향인 '출발 전 예방접종, 복귀 후 진단검사, 이동시에는 방역,안전 최우선'에 따라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정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주종을 이루면서 4차 유행이 진행 중이므로 이번 추석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과 같이 '이동 시 방역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1만 395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17~22일) 동안 모두 3226만명, 하
영화 제작사 파란오이의 장편영화 ‘지하실’이 외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편영화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영화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에 핵폭탄이 터진 상황과 집 안 지하실에서 갇힌 3인 가족의 생존기를 그렸다. 실제 핵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의 중산층 가족과 봉쇄로 인해 운신의 폭이 좁아진 코로나 상황을 은유한 작품이다. 영화 ‘지하실’은 최양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최양현 감독은 단편영화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된 경력이 있다. 영화는 유바리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외에도 다양한 영화제에 초청돼 순항 중이다. 작품은 4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씨네판타지 국제판타스틱영화제, 브루클린SF영화제, 갤럭틱 이미지너리움 SF판타지영화제, 시드니SF영화제 등 전 세계 다양한 판타스틱, 장르영화제에 경쟁작으로 초청돼 상영을 앞두고 있다. 최양현 감독은 실제 핵 공격의 위협을 받고 있는 분단국가 한국의 특수성이 이야기의 배경으로 설정됐고, 중산층 가족이 지하실이라는 밀폐공간 안에서 봉쇄된 상황이 코로나 시대를 은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영화제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