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7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을 방문해 경기북부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수원병원장)과 하성호 의정부병원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백남순 포천병원장이 함께 했다. 오병권 권한대행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파주·포천병원 등 북부지역 병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 운영 등을 통해 경기북부 의료 대응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료 이용에 있어서 남부와 북부 간 차이를 느끼지 않도록 더욱 힘내달라”고 말했다. 오 권한대행은 이어 의정부병원의 경기도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 시범 운영 현장도 둘러보고 경기 북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정신응급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파주·포천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인 지난 2020년 2월부터 2년여간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지원 역할을 했다. 또, 재택 외래 및 경증응급치료를 실시하는 등 경기북부지역에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공공병원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의정부병원은 경기도 정신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경기북부지역 정신응급 상황에도 대비하고 있다.
경기도는 6일 경기도북부경찰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올라~경기북부 교통안전 활동 추진계획 관련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남현 경기도북부경찰청장, 김정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송준규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장, 정관목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 5개 기관 대표가 서명자로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경기도북부경찰청에서 중점 추진 중인 교통안전 활동 추진 방안인 ‘올라~경기북부’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것으로, 도 북부경찰청의 협조 요청으로 마련됐다. ‘올라’는 올나잇(All night)의 줄임말로 경기북부지역을 밤새 밝혀 안전도가 올라가고, 주민 행복도 올라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표어(캐치프레이즈)다. 신호등과 가로등(밝은 전구)을 상징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경기북부지역 주요 도로의 교통사고 예방·감소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정착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교통관리 및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법행위 계도 및 단속, ▲사고 취약지역 가
경기도가 정부 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 앞으로 보건소에서는 고위험군 등 검사우선순위 대상 PCR검사만 가능하며, 신속항원검사는 도내 동네 병·의원 2,423곳(4일 기준)에서만 받을 수 있다. 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바뀐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을 확진으로 인정하면서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검사건수는 45%가량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되는 동네 병·의원 관리체계로 전환되며 고위험군 및 확진자 관리 집중을 위해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가 전면 중단된다. 11일부터 보건소에서는 고위험군 등 검사우선순위 대상 PCR 검체채취만 진행하며, 신속항원검사는 도내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2,294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129개소 등 동네병의원 2,423개소에서 가능하다.(심평원 사이트 기준) 코로나19 검사우선순위 대상자에는 60세 이상 고령층,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와 같은 역학적 관련자 등이 해당된다. 경
경기도가 4월부터 2022년도 경기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경기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학자금대출 때문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가 된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자금대출 장기연체로 인한 신용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신용회복의 기회를 주고, 갚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해 말까지 2달여 동안 206명의 신용회복을 지원했다. 올해는 700여 명을 대상으로 2억여 원을 투입해 신용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1년 4월 4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도민으로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도판단정보가 등록된 사람이다. 도에서는 대상자가 장기연체금 상환을 위한 분할상환약정 체결을 할 경우 초입금(상환원리금의 5%)를 지원하며,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한 자는 한국신용정보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 해제, 연체이자 징수 면제, 그 외 체납자 법적 조치 유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신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화장품·뷰티산업의 기술력 향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2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다. 모집 분야는 ‘뷰티 연구개발과제(R&D)’와 ‘뷰티 임상시험 과제’로 1차 서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유망 아이템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역량 있는 화장품 기업 30개 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뷰티 연구개발과제(R&D)의 경우에는 소재개발, 제형개발, 원료개발 등 신제품 개발과 제품 개선 개발 등에 필요한 기술 개발 직접비를 지원하고, 뷰티 임상시험 과제의 경우에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과 효능 입증을 위한 맞춤형 효능 임상시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화장품제조업, 화장품책임판매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모집기한은 4월 8일 17시까지이며, 구비서류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홈페이지(www.gsmba.kr) 및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031-8064-108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올해 1만5천여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소방본부는 원거리 자연 마을, 주택 밀집 지역,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 등 우선순위를 정해 오는 6∼10월 가구별로 소화기 1개, 감지기 2개로 구성된 소방시설 1세트를 보급할 계획이다. 시민설치단 24명을 별도로 채용해 방문 설치한다. 소방본부는 최근 7년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7만3천79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했다.
전국 군(軍) 특성화고 45개교 중 정보통신분야의 군 임기제 전문기술 부사관 양성기관으로 지정(2020.7.9)받은 안산공업고등학교는 제2기 군(軍) 특성화반 학생들을 선발해 2022.3.30(수) 14:00에 2022학년도 군(軍) 특성화과정 발대식과 명예선서식을 시작으로 진로교육의 다양성과 집중화, 전문성을 제시하며 수요자 중심의 특성화고로서 그 시작을 알렸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2021년 특성화고 군(軍) 지원사업(정보통신분야) 임기제 전문기술 부사관 양성기관으로서 제1기 군(軍) 특성화 과정 24명의 학생들을 모두 임기제 부사관으로 합격시키고 모두 군입대(2022.2.28.)라는 결실을 맺었다. 2021년 첫해의 출발은 코로나19 등의 교육환경의 악조건으로 군(軍) 특성화고 신설학교로서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제1기 전원 군 입대라는 성과와 2022년 제2기의 군(軍)특성화 과정 정원(24명)모집으로 교육적 환경의 어려움을 격고 있는 타 학교들에게 가능성의 일면을 제시하였다. 이는 안산공업고등학교의 교육적 철학이 담긴 사학 이념이 녹아든 안산공업고등학교 만의 특별한 교육과정운영의 결과가 아닌가 싶다. 제2기로 선발된 24명의 학생들은 2022.3월부터 2
경기도는 ‘2022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를 추진하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에 성공한 기업은 해당 기업의 협력기업으로 등록됨과 동시에 해외 지사에도 납품이 가능하게 돼 다양한 국가에 판로까지 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글로벌기업 납품실적은 향후 해외자본 투자유치에도 높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도내기업들의 관심이 높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중견 소재·부품·장비 제조기업이며, 올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제약, 4차산업(5G, 인공지능, 로봇 등)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도는 심사를 통해 총 7개 기업을 선정,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글로벌 공급망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해외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입증할 시 최대 3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도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총 93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총 2,252억 원의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는 오는 4일부터 5월 3일까지 2022년 ‘안산시 거주자 우선주차장’ 신청접수를 받는다. 거주자 우선주차장 접수는 순환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용기간은 1년으로 한정된다. 순환배정은 기존 사용자가 이사 및 차량을 매각 또는 폐차하지 않는 이상 무기한 사용이 가능했던 제도를 개선하여 1년 단위로 접수받는 방식이다. 특히 ▲거주기간 ▲대기신청 기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배정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지정되어 공정하게 주차장 배정이 진행된다. 올해는 부곡동(659면), 월피동(399면), 성포동(156면), 수암동(354면)의 총 1,568면의 거주자 우선주차 공간이 배정될 예정이다. 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안산시 거주자우선주차 홈페이지(http://ansancs.park119.com)에서 온라인 접수를 우선으로 하며 팩스(031-439-6560), 등기 접수도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거주자우선주차장 순환배정제, 공영주차장 월정기 추첨제 등 이용자 형평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