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인증제 심사 항목에 기업의 ESG 경영 등 제안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윤기종 대표이사)은 산업단지와 지역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안산시 구축을 위해 저탄소 환경인증제를 시행, 중소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2021)에 따르면 10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 주요 위험 요인은 소득 불평등이나 실업 등과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였으나,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와 기후변화 적응 실패, 자연재해, 생물다양성 위협 등 환경적 요인을 포함한 비재무적 위험요인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에 ESG가 화두가 되면서 재단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기업경영 활동에서 내재적으로 포함된 위험요인으로 ESG, 이 중에서도 환경(E)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지난 26일 개최된 재단의 저탄소 환경인증제 전문위원 회의에서는 기업의 ESG 경영 항목을 추가적으로 반영하여 기업이 영위하는 경영활동에서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는 정도,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정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인증심사에 반영하자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재단은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안산환경재단이(대표이사 윤기종) 9월 3일, 기후환경변화대비교육 활성화 및 기반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송호고등학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기후환경변화대비교육 활성화 및 기반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아동·청소년 권리증진을 위한 제도 개선, 환경교육과정 연계 운영, 환경교육 활동 프로그램 공유 및 연계 시스템 지원, 기후위기대비교육 사례 공유 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환경생활을 습관화하고, 기후환경위기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환경교육 콘텐츠를 발굴·지원하여 청소년들이 기후환경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안산시 공원녹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공간계획 아이디어 제안 발표 및 토론회’(이하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 및 토론회는 21년 상반기 동안 안산환경재단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연구 협력의 일환으로 대학원의 '광역조경계획' 수업과 연계하여 안산시의 공원 및 녹지를 대상으로 이용자 중심의 개선, 관리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안산시 공원 및 녹지 네트워크 △2부 안산시 공원 및 녹지 서비스 강화 △3부 안산시 공원 및 녹지 리뉴얼 방향 논의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산환경재단 송창식 박사와 이규철 박사, 안산시 이성재 공원조성팀장, 이광재 하천관리팀장, 서울연구원 김원주 박사, LAUP media 박정임 박사, 그리고 서울대학교 손용훈 교수 및 14명의 학생이 참석하였다. 1부에서는 공원 및 녹지의 연결을 주제로 ‘인간과 야생동물의 공존을 위한 그린인프라스트럭쳐 계획’(발표자 한윤아), ‘화정천을 정화하다’(발표자 김대열), ‘Blue-Tree Ansan: 안산 도심부 하천중심 블루그린 네트워크 계획’(발표자 오연수, 손혜림, 유지현), ‘Weav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윤화섭)이 안산시 내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진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또는 주택 옥상에 패널을 설치하고 발전된 전기를 전기소켓에 바로 끼워서 사용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설치와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규모는 미니태양광 700W 이하 기준, 설치비의 90%이며 신청가구는 나머지 10%만 자부담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사업비 소진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http://www.eg21.kr)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시민들이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일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안산시의 에너지 자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환경재단은 지난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으로 공동주택 174가구(총 56,875W)에 대해 설치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