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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보도자료

“먼저 간 내 아들”…광복회관에서 순직군경 추모식 열려

지난 23일(금)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순직군경의 날 지정을 위한 순직군경 추모식 진행
- 순직군경부모유족회 주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1명 공동주최

- 김남국 의원 “국가 의무 이행한 청춘이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지난 23일 여의도 광복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순직군경의 날’ 지정을 위한 순직군경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순직군경부모유족회 회원 30여명과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과 김남국 의원 등 10여 명의 국회의원이 함께 진행했다.

유족들은 추모식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다 세상을 떠나는 청춘이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매년 4월 넷째 주 금요일을 ‘순직군경의 날’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순직군경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가의무를 이행하면서 희생하고 헌신한 이들이다. 그러나 순직한 분들에 대해 합당한 예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순직군경부모유족회와 국회가 힘을 모아 순직군경의 날 제정을 위해 함께 해오고 있다.

이날 추모식을 주최한 설훈 의원은 순직군경과 관련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추모행사를 진행한 적 없었다”면서 “순직군경의 날이 하루라도 빨리 제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간담회 이후 동료 국회의원에게 친전을 보내는 등 순직군경 추모식 참석을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남국 의원은 “순직군경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국민과 국가에 헌신한 분들이다”고 말하면서 “누군가의 아들이면서 동시에 국가의 아들인 만큼 순직한 분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가의 의무를 이행한 청춘이 합당한 대우를 받고, 나아가 의무를 이행한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일 순직군경유족회와 면담을 갖고 제정안 통과 뿐만 아니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청년이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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