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2024. 03. 31. – 쿠팡이 꾸준한 물류 인프라 투자로 '쿠세권(로켓배송 가능 지역)'을 넓혀가면서 도서 산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쿠팡은 '물류 사각지대'에서 쿠세권으로 발돋움한 도서산간,중소도시 주민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링크)을 30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지역 소상공인, 지자체 관계자, 소비자들은 '쿠팡으로 인해 수도권과 동일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돼 생활 여건 및 지역 경제 여건이 개선됐다'고 입을 모았다. 삼척시 도계읍은 1970년대만 해도 인구가 5만명에 육박한 탄광촌이었지만 탈석탄 정책의 영향으로 최근 인구가 9000명대로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로켓배송 진출로 한달 고객 주문 건수가 5000건에 이르는 등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삼척에 거주하는 유선녀(73)씨는 '요즘 쿠팡 쓰는 재미에 매일 세제도 시키고, 휴지도 시키고 있다'며 '쿠팡이 구세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로켓배송을 활용해 사업을 키우는 도서 산간 지역 소상공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로켓배송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고, 고객들도 덩달아 만족감이 커지며 사업
(한국안전방송)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Voice of Voices)는 이달 미국 천재 그래피티 작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예술의 대중화가 확산되고 미술관을 방문하는 2030세대가 크게 증가하자 세계적 작가의 작품을 의류에 접목시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장 미쉘 바스키아'는 1980년대 초 미국에서 활동했던 그래피티 작가다. 낙서를 예술로 승화시킨 천재 예술가로 '검은 피카소'라고 불리며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흑인 문화와 사회적 반항 의식을 작품에 담았으며, 간단한 그림과 선명한 색채가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후디, 맨투맨, 베스트(조끼), 데님 등 총 20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여성들을 위한 캐주얼 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왕관, 해골 등 바스키아의 상징적인 그래픽을 위트있게 담았다. 티셔츠, 후디, 맨투맨은 바스키아 특유의 낙서 그림체와 왕관 로고를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화이트, 레드, 그린 등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으로 제작했다. 여유롭고 넉넉한 실루엣부터 짤막한 크롭 기장까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
(한국안전방송) CGV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펼쳐지는 롤파크(LoL PARK)에 팝콘팩토리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CGV는 LCK와 함께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을 선보이게 됐다.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도시 국가 빌지워터 콘셉트와 CGV의 레트로빈티지 풍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꾸몄다. 롤파크를 방문하는 팬들과 관람객들에게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F&B 매장이다. CGV의 시그니처 메뉴인 다양한 종류의 팝콘부터 핫도그를 비롯해 닭강정&칩스, 프라이드치킨&칩스, 즉석구이오징어와 같은 스낵과 더불어 에이드, 탄산음료, 커피 등의 음료 및 주류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롤파크를 찾은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타워1동 3층 롤파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봄철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축산물 가격 안정을 통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한우,한돈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등과 협력하여 4월 한달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매장과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일제히 실시한다. 1차로 3월 31일(일)부터 4월 14일(일)까지 보름 동안 32개 업체, 2,133개 매장(붙임1 참조)에서 할인행사가 실시되며, 2차로 4월 20일(토)부터 4월 23일(화)까지 4일간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추가로 할인행사가 실시된다. 3월 31일(일)부터 4월 14일(일)까지 실시되는 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가 판매되며, 1등급 등심의 경우 100g당 7,510원 이하, 1등급 양지는 4,73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는 3,020원 이하 수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판매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과학축제인 「2024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4월 25일(목)부터 28일(월)까지 4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과학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연구실'을 주제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과학기술을 직접 실험,체험할 수 있는 과학실험실과 과학놀이터로 꾸며진다. 또한, '제5회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도 함께 열려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최신 핵심기술 분야의 연구성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과학관, 연구기관, 지자체 등 지역에서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축제와 체험행사가 열린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26~27일 '사이언스 데이'를, 국립과천과학관은 20~21일 '제16회 해피사이언스축제'를 연다. 부산 벡스코에서는 13~14일 '부산과학축전'이, 구미과학관에서는 20일 '구미가 땡기는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뉴진스 민지와 무용가 김용우, 화가 정은혜, 모델 김칠두가 전하는 4월 10일 우리들의 이야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윤석열 대통령,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 4월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세한 입장을 밝힌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31일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의료 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한다는 의견이 많아 대통령이 내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그간 '2천명 증원' 방침에서 물러서지 않고, 정부도 이미 대학별 정원 배분을 발표한 가운데 증원 규모에 일부 변화를 주는 전향적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1일 오전 생중계로 이뤄지는 담화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 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형식으로 대국민 담화를 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부산엑스포 유치 불발 이후 4개월 만이다. 의료공백 장기화로 국민 불안이 증폭할 수 있는 상황을 더는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직접 국면을 돌파해야 한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4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공의들의 면허정지 처분에 대한 유연한 처리를 당부한 이후 의료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수차례 강조했지만, 최
4·10 총선 경남 김해을 국민의힘 후보인 조해진 의원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을 실망시킨 것,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을 사과해야 한다. 당을 분열시킨 것에 대해 당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3선의 조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시국기자회견'을 열고 "이대로 가면 국민의힘 참패고, 대한민국은 망한다. 그러나 아직 살길이 있다. 윤 대통령이 국민에게 무릎 꿇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총선 국면에서 국민의힘 후보 중에 윤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한 것은 조 의원이 처음이다. 조 의원은 "(윤 대통령이)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대통령실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해 대통령에게 국정 쇄신의 기회를 줘야 한다"며 "만약 총선에서 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고 본다. 그때 하는 것은 의미 없고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나를 포함해 당 소속 의원들은 민심을 대변하지 못한 것을 사죄해야 한다"며 "한동훈 위원장과 우리 당 후보들은 총선에서 지면 그에 대해 책
고속도로 일제 음주운전 단속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봄 행락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에 경기남부 지역 31개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는 행락지·유흥가·고속도로 요금소 등 음주운전이 잦은 곳과 사고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상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도 경찰청 주관의 일제 단속을 매주 두 차례 실시하기로 했다. 일제 단속에는 지방청 교통과는 물론 일선 경찰서 인력이 한꺼번에 투입된다. 경찰은 중대한 음주 교통사고를 내는 경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가중처벌하고,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해서는 차량을 압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도 차량(열쇠)을 제공하거나 방치한 자, 음주운전을 권유·독려·공모해 동승한 자,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한 자 등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처벌키로 했다. 다만, 대리운전 이용이 쉬운 지역에서 식당업주가 술을 판매한 사례는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신고해 검거에 도움을 준 공로자에 대해 '범인검거 보상금 제도'에 따라 보상금심사위원회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기
'4·16 생명안전공원' 공모 당선작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4·16 생명안전공원'이 참사 10주기인 올해 드디어 착공된다 . 2019년 2월 정부가 건립 기본방향을 확정한 이후 행정절차 이행이 지연되면서 착공조차 못 하고 있었으나 총사업비 협의가 최근 완료되면서 첫 삽을 뜰 수 있게 된 것이다. 3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4·16 생명안전공원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와 안산시가 공동으로 단원구 화랑유원지 내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봉안시설을 포함한 추모공간과 문화·편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19년 정부 발표 당시에는 총사업비 495억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9천962㎡로, 2021년 착공해 2024년 준공할 계획이었다. 정부와 안산시는 2021년 4월 세월호 4주기 기억식 및 4·16 생명안전공원 선포식을 연 데 이어 그해 7월에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이손건축컨소시엄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후 2022년 10월 안산시와 기재부가 '기본설계에 대한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건축 연면적이 애초 9천962㎡에서 7천788㎡로 2천174㎡(21.8%)가
지난 28일 열린 공청회 모습 경기 화성시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 처리시설 용지에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 조사가 완료되자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3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A업체는 2019년 화성 서부 해안가 전곡해양산단(161만㎡) 내 폐기물처리시설 용지 2만3천㎡를 매입해 매립장 건설을 추진해왔다. 당초 2009년 전곡해양산단 개발계획 승인 당시 해당 부지는 일반폐기물 매립 용도로 계획돼 있었지만, A업체는 2022년 일반폐기물 35만5천㎥와 지정폐기물 9만5천㎥ 등 45만㎥ 규모의 매립장을 건설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냈다. 폐기물은 통상 생활 폐기물, 사업장 폐기물, 건설 폐기물로 분류되는데 '지정 폐기물'은 사업장 폐기물 중에서도 중금속과 같이 환경이나 인체에 유해한 폐기물을 뜻한다. 전곡해양산단 폐기물처리장 용지(빨간색 원) 이후 지역 주민들과 전곡산단 입주 기업, 환경단체 등은 해당 지역 주변에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와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 서식지가 있는 만큼 생태계 악영향이 우려되는 것은 물론, 해양 오염도 발생할 것이라며 지정폐기물 매립장 건설에 반대해왔다. 화성시도 이 같은 의견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에서 ‘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식약처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국민 여러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한번에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당신의 일상(13) 24시간 사이(42) 모든 순간 함께하겠다"는 의미의 대표 전화번호(1342)를 운영하고, 전문 상담인력을 활용해 오남용 예방 상담, 마약류 사용자 중독심리상담, 마약류 중독 관련 안내(치료병원 등),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연계 안내 등 다양한 상담을 24시간 제공합니다. 향후, 식약처는 마약 중독 재활 및 예방을 한 걸음 더 다가가 돕겠다는 의미에서 "마약류 중독재활센터"를 "한걸음센터"로 약칭하고, 마약류 오남용 예방·재활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