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을 살해한 뒤 사체를 집 안 장롱에 숨겨둔 채 잠적했던 6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는 친형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김모(69)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형의 집에 얹혀 살던 동생 김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1시쯤 형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구박이 너무 심하다”면서 형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장롱에 넣어 유기하고 도주한 혐의(살인 등)를 받고 있다.
알콜중독을 앓던 아버지로부터 욕설을 듣자 화가 나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청각장애인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병철 부장판사)는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존족상해치사)로 구속기소된 김모(24)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농아자로서 두살배기때 친모로부터 버림받고 아무런 범죄전력이 없는 등 유리한 정상이 있다"면서도 "피고인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피해자의 머리를 바닥에 내리쳐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수사기관에서부터 본 법정에 이르기까지 계속하여 진술을 번복하면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 3월 11일 오전 6시경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자신의 원룸에서 아버지(당시 51)가 술에 만취해 자신에게 욕설을 하자 화가 나 넘어뜨린 뒤 방바닥에 머리를 강하게 세 차례 고의로 부딪혀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구속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연인 관계에 있던 여성이 불상의 이유로 숨지자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40대 남성이 범행 1년 4개월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은 내연녀가숨지자 시신을 야산에 유기한 혐의(사체은닉)로 손모(43)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손씨는 지난해 9월11일 경기 가평군의 한 도로에서 연인관계이던 A씨(44·여)가 렌터카 안에서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숨지자 경기 포천시의 한 야산으로 이동해 사체를 유기한 혐의(사체은닉)를 받고 있다. 당초 사건을 수사했던 강동경찰서는 손씨가A씨를 렌터카 안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살인 및 사체은닉죄를 적용해 검찰로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손씨가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완강하게 부인하고 시신이 백골상태로 발견되어 사망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게 되자 경찰에서 적용한 혐의 중 살인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혐의만 적용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경기 화성시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른바 '육절기 살인사건' 피고인이 대법원 상고심에서 결국 살인죄가 인정돼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연정을 품어온 60대 집주인에게 구애를 거절당하자 화가 나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김모(60)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2월 4~5일 경기 화성시 정남면 자신의 집에서 집주인 박모(당시 67·여)씨를 살해한 뒤 미리 구입한 육절기로 시신을 훼손해 인근 하천 등에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돼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또 사건 수사를 위한 수사기관의 자택 감식을 3시간가량 앞두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피고인에 대한 모든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것은 정당하다"면서 "원심의 판단에 사실오인의 위법이 없다"고 판시헀다.
초등학교 1학년 친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한 '부천 초등생 학대살인 및시신훼손' 사건의 친아버지에게 상고심에서 '아동학대살인죄 최대 형량'인징역 30년의 중형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친아들을 상습으로 구타하는 등 학대행위를 일삼아오다 결국 사망케 한 뒤 시신을 훼손해 냉장고에 보관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최모(34)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 명령도 함께 확정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원심의 판단은 적법하다"면서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최씨 부부는 2012년 11월 집 욕실에서 초등학교 1년생인 아들 최건우(당시 7)군을 2시간 동안 때려 실신케 하고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져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아들이 숨지자 시신을 훼손해 일부는 변기에 버리고 나머지는 집안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했다. 최씨 부부는 평소에도 아들을 지속적으로 때리고 굶기는 등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 여자친구로부터 채무변제독촉을 받던 중 귀가하던 환전상 할머니를 범행 대상으로 삼고 계획을 세운 뒤 집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고 할머니를 숨지게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제25형사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환전상 할머니를 사망케하고 거액을 편취해 달아난 혐의(강도치사 등)로 구속기소된 손모(42)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전 여자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기 위한 목적으로 기회를 엿보다가 범행에 취약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금품을 강취하고 사망케 한 것으로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참작할 동기가 없다"고 지적하며 "절도죄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 자중하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고 유가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했지만 피해자의 사망을 제외한 나머지 범행은 모두 인정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전 여자친구로부터 채무변제독촉을 받던 손씨는 지난 7월 23일 18시 5분경 서울 중구의 어느 오피스텔 앞에서 평소 범행 대상으로 눈여겨보았던 전모(86) 할머니가 귀가하는 모습을 보고 뒤따라가 양 팔을 무릎으로 찍어 눌러 반항을 억압한 뒤 금품을 강취하고 이 과정에서 전 할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강
청부살인을 지시받고 교사자의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40대 남성이 공범과 함께 또다른 40대 남성을 납치하고 금품을 빼앗은 뒤 시신을 암매장한 범죄를 저질러징역 35년의 중형을추가로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윤도근 부장판사)는 채무관계에 시달리던 중 알콜중독으로 입원 중이던 40대 남성을 유인해 금품을 빼앗고 살해 후 공범과 함께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김모(49)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하고 사체유기에 가담한 공범 한모(40)씨에게 징역 4년을, 사문서위조 및 납치강도 등 일부 혐의에 가담한 A(49)씨와 B(53)씨에게 각 징역 4년, 징역 2년 6월씩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살인죄는 그 피해를 회복할 방법이 전혀 없는 중한 범죄"라면서 "유가족에게 아무런 피해회복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채무 빚에 시달리던 김씨는 지난 2014년 1월 14일 12시 20분경 공범 한씨와 함께 알콜중독자 김모(49)씨를 유인해 납치한 뒤 금품을 빼앗고 한씨 몰래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구속기소돼 검찰로부터 무기징역을 구형받았다. 한씨 또한 같은
술에 취해 90대 노모를 강제로 추행한 뒤 목 졸라 살해한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면치 못했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이광만 부장판사)는 16일 노모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살해한 혐의(강간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아들 강모(51)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대로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유사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범행 수법과 결과가 매우 중대하며 심히 패륜적이다"라며 "피고인이 자수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다수의 범죄전력이 있는 피고인으로부터 또다시 유사한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 무기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의 판결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다. 강씨는 지난 1월 13일 오후 10시께 강원도 철원군내 어머니 A(91)씨의 집에서 막걸리를 마시다 옆에 누워있던 A씨의 얼굴을 때린 뒤 강제로 추행하고 목 졸라 살해한 혐의(강간살인 등)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사기, 폭력, 방화 등 전과만 총 37회에 달하는 그는 애초 형제들의 권유로 '어머니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살해했다'며 살해 사실만
42년의 결혼생활을 이어오며 피해망상 정신장애를 앓는 남편으로부터 시달려온 60대 주부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설구급업체 직원에게 살인청부를 의뢰해 남편을 살해하도록 한 사건에서 항소심 법원이 더욱 무거운 중형을 선고했다. 대전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승은 부장판사)는 16일 남편을 살해하도록 청부살인을 의뢰한 혐의(살인교사)로 구속기소된 문모(64·여)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중간 브로커 최모(36·사설 구급업체 직원)씨에게는 원심대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문씨의 경우 남편을 직접 살해하도록 지시했으며 여러 양형조건들을 감안할 때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이 선고하고 "피고인 최씨에게 원심이 선고한 형은 적정하고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의처증이 있는 남편 윤모(당시 69)씨로부터 잦은 폭언에 시달려오던 문씨는 지난 2013년 7월 경기도 수원의 한 병원에서 남편이 질투형 망상장애와 인격장애 등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남편을 경기도 화성시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으나 법원으로부터 남편이 제기한 소송
동료 선원들과의 원만치 못한 관계 때문에 불만을 겪던 중 평소 자신이 괴롭히던 50대 선원에게 "라면을 끓여 오라"고 지시하고 이행이 늦어지자 바다에 빠뜨려 살해한 30대 선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엄상섭 부장판사)는 15일 사소한 이유로 동료선원을 바다에 빠뜨려 익사케 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이모(34·선원)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선원일로 인한 스트레스를 피해자에게 풀다 결국 사소한 이유로 살해한 사건으로 반인륜적, 반사회적 범행이다"고 지적하면서 "피고인이 유가족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감안하면 엄중히 처벌함이 마땅하나 우발적 범행, 정신질환을 앓아온 점 등 유리한 정상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평소 과다한 업무량과 동료 선원들과의 불화로 스트레스를 받던 S호 선원 이씨는 지난 7월 15일 오후 11시 30분경 전남 신안군 인근 해안에서 선상 침실에서 자고 있던 동료선원 A(51)씨를 마구 폭행하고 "배가 고프니 라면을 끓여오라"고 지시한 뒤 식당으로 갔으나A씨가 가스렌지에 물을 담은 냄비만 올려놓은 채 빨리 라면을 끓이지 않는
동거녀가 이별 후 만나주지 않자 그의 여동생을 잔인하게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 원심보다 더욱 무거운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는 15일 동거녀의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된 김모(55)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0년을 선고하면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명령했다고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초범이라는 유리한 사정이 있다"면서도 "범죄수법이 매우 잔혹하고 유가족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치밀한 계획 아래 범죄를 저지른 점과 유가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두루 감안하면 원심의 형은 너무 가볍다"고 판시했다. 김씨는 지난 7월18일 오후 4시 33분께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전 동거녀의 여동생(55)를 흉기로 잔혹하게 살해한 뒤 집에 있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동거녀와 함께 생활했으며 피해자인 여동생과도 허물없이 지내던 그는 동거녀가 이별을 통보한 뒤 만나주지 않고 여동생도 전화를 피하자 자신을 무시
조선족을 시켜 자신과 소송을 벌이던 상대방을 청부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소 건설업체 대표가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경쟁업체 대표를 청부살해한 혐의(살인교사 등)로 구속기소된 S건설 대표 이모(56)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시를 받아 조선족에게 청부 살해를 지시한 브로커 이모(60)씨와 살해 지시를 받고 살인을 저지른 조선족 김모(51)씨에게도 각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심이 여러 정황 및 간접증거들을 토대로 피고인의 살인교사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것은 정당하다"면서 "원심의 판결에 달리 위법사항이 없다"고 판시했다. 이씨는 한때 동업하던 K건설업체대표 경모(당시 60)씨와 잇단 소송 등으로 물의를 빚자 그를 살해할 것을 결심하고 브로커 이씨에게 청부살인을 의뢰했고, 브로커 이씨는 자신과 안면이 있는 조선족 김씨에게 사주, 조선족 김씨는 지난 2014년 3월20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건물 1층 계단에서 경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구속기소됐다. 1심 법원은 이씨의 살인교사 혐의에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여동생에게 시안화칼륨(청산가리)를 몰래 먹여 독살한 2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거액의 사망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여동생과 아버지를 잇따라 살해하고 가족들마저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구속기소된 신모(25)씨에 대한 상고심 선고공판에서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0년을 명령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앞선 원심의 판단과 같이 보험금을 노려 아버지를 독살한 혐의, 어머니, 아내를 독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에 대하여는 무죄판단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보험금을 노려 자신의 혈육을 살해한 사실관계가 분명하고 이로인한 정황, 증거, 목격자들의 진술 등이 확실해 원심의 판결에 위법사항이 없으며 형량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볼 사유도 없다"고 판시하면서 "그러나 원심은 피고인이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다른 가족들마저 살해하려 한 혐의사실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무죄를 선고했는데 이로 인한 법리오해는 없다"고 판시했다. 신씨는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빚을 지자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지난해 9월 울산에 사는 여동생(당시 23)의 집에 찾아가 감
남편으로부터 잦은 욕설과 폭행을 당해오자 자살을 결심하고 1살배기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20대 주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제6형사부(재판장 유창훈 부장판사)는 31일 동반자살을 마음먹고 1살배기 아들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황모(29·여)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자신의 양육 하에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아들을 살해하는 중대 결과를 초래했고 피해자가 목이 졸려 발버둥을 치는 것을 보고도 계속하여 허리띠로 목을 힘껏 잡아당겨 살해하는 등 범행 책임이 매우 무겁다"면서 "피고인이 남편으로부터 잦은 욕설과 폭행을 당해오던 중 스트레스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유가족이 선처를 원하는 점을 감안했다"고 판시했다. 황씨는 지난 8월 5일 16시경 남편으로부터 전화로 심한 욕설을 듣자 동반자살을 결심하고 부산시 북구 자신의 안방에서 잠을 자던 아들 김모(1)군의 목을 허리띠로 힘껏 졸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결혼 후 평생 자신을 폭행하고 무시했다며 남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70대 할머니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양은상 부장판사)는 26일 남편을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된 엄모(75·여)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범행도구를 몰수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생명은 가장 존귀한 가치로써 피고인은 이를 침해하는 매우 중대한 범행을 저질렀다"면서도 "피고인이 결혼 후 수십년간 피해자로부터 폭행당한 점, 피해자가 의자에서 넘어진 모습을 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점, 피고인의 자녀들이 피고인의 선처를 호소하는 점을 모두 감안했다"고 판시했다. 엄씨는 지난 8월 10일 오전 6시쯤 원주시 자택에서 남편(74)이 화장실 전등을 교체하려다가 넘어져 다치자 방 안에 있던 둔기로 남편의 머리를 수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기소돼 검찰로부터 징역 5년을 구형받았다. 그는 “남편이 평생 욕설을 하고 나를 때리고 무시한게 가슴에 맺혔고 병원비도 많이 나올 것 같아 범행을 했다”고 동기를 밝힌 바 있다.
☆ BTS '아리랑'에 들썩이는 세계 ☆ 군 복무를 마친 BTS 멤버 7인이 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하는 월드투어 ‘아리랑’을 앞두고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K팝 가수 단일 투어로는 최대 규모가 될 아리랑 투어는 3월 서울을 시작으로 34개 도시에서 82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예매를 개시한 북미와 유럽에서 41번 열리는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셜미디어에는 예매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50만 명 대기 중’이란 메시지에 좌절하고, 인터넷이 빠른 한국으로 ‘원정 티케팅 와서 성공했다’며 환호하는 영상들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출처 :한겨레 ▪︎이번 투어 티켓 가격은 한국 공연을 기준으로 19만8000∼26만4000원. 하지만 미국의 재판매 시장에선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 표가 5700달러(약 82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단독 공연은 ‘콜드플레이’에 이어 BTS가 두 번째다. 멕시코는 15만 장을 놓고 110만 명이 몰려들어 암표 가격이 치솟고 ‘아미(ARMY)’들의 민심이 험악해지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외교 서한을 보냈다. “BTS 공연을 늘리거나 스크린 상영을 허용해 달라.” ▪︎글로벌 팬덤인 아미들이 움직이면서 공연
<<<삶의 지혜 ...5분의 시간 철학>>> 1. 아침에 일어나려고 생각했던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2. 출근하는 직장에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도착하고 3. 착수하려고 마음 먹은 일은 5분 먼저 시작하고 4. 각종 회합과 약속장소에는 5분 먼저 나가고 5. 상사나 직장에서 지시했던 모든 업무는 그 지시 받은 마감시간보다 5분 먼저 달성하여 보고하고 6. 실수를 했을 때는 5분 먼저 고백하며 7. 윗사람에게 건의할 일이 있을 때에는 잘 생각해 보고 5분 늦게 건의할 일이다. 8. 또한 누가 내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더라도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5분간만 생각하고 그때 가서 말을 하고 9. 목표를 세울 일이 있을 때는 5분 빨리 세우도록 하며 10. 남의 장점은 다른 사람보다 5분 먼저 칭찬하고 11. 장거리를 자동차로 달릴 때에는 5분 늦게 달리도록 하고 12.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용무를 마치고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일어나고 13.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보았을 때에는 남보다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4. 실패한 일이나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는 5분 빨리 잊어버리고 15. 무슨 일이 잘 안되거나 어려울 때는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여만명이며 남한보다 6배 적으며,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이다. 더 놀라운 건 민족성과 방어력과 정치적으로 안정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으로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납작 엎드려 평화를 구걸하는 약소국의 생존술 쯤으로 오해한다. 착각이다. 스위스의 중립은 평화주의자의 호소가 아니라, 싸움꾼의 '무장(武裝) 중립'이다. 그들은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다. 어김없이 해는 떠올랐고, 나는 또 떡국 한 그릇으로 한 해의 첫 공기를 들이마신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아침이지만, 마음 한켠은 괜히 조용히 긴장된다. 작년을 돌아보면 잘한 일도 있고,아쉬웠던 순간도 있다.버텨낸 시간들이 고맙고,놓친 기회들은 나를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 나이가 들수록 새해의 의미는 달라진다.무언가를 더 이루겠다는 다짐보다 지금 가진 것을 지켜내고싶다는 마음이 먼저 든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내 자리에서 흔들리지 않게.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웃어보고 싶다. 일에 쫓기기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결과보다 과정을 더 아끼고, 속도보다 방향을생각하며 걷고 싶다. 병오년 새해에는 과거의 잘못된 정치문화가 과거의 반성에 대한 성찰없이 자기들 잘난 모습을 모습을 보면서 정치적 중독자로 보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 가증스러운 모습이다. 정주의식은 개의치 않고 오로지 개인의 욕망과 야심찬 들개들 마냥 먹을것을 찾아 사냥하는 모습 같다. 새로운 참신하고 진정성이 깃든 정치적 지도자가 탄생되어 과거를 거울삼아 변모된 도시로 발전되길 간절히 소망하여 보며 ,시민이 주인라는 의식으로 섬기는 자세와 리더쉽이 깃든 훌륭한 인재가
한미관계 우호관계 매우 심각 1. 트럼프의 의 생각 갑자기 트럼프가 한국을 뒤통수 친 게 아니다. 이미 2주 전에 미국이 과기정통부로 공문을 보냈다. 이재명이 약속한지 3개월이 다 됐는데 대미투자 3,500억달러 법을 왜 통과시키지 않느냐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과기정통부장관을 수신인으로 한 이 공문의 참조인으로는 경제부총리와 통상산업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도 들어 있었다. 미국기업 차별하는 온라인플랫폼법통과와 쿠팡차별에 대해 신중하란 얘기다. 그렇지 않을 경우 관세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한 내용도 있다. 그래서 구윤철 부총리가 미국으로 출장갔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부르지도 않은 김민석은 미국 가서 밴스 부통령 만나 쿠팡 등에 대한 오해를 풀었고 핫라인까지 개설했다며 자화자찬하고 돌아온 날, 트럼프는 관세 25%를 때렸다. 이재명은 오늘 국회가 일을 잘 안한다며 국회 탓을 했다. 총리와 부총리가 부랴부랴 미국을 방문해 빈손으로 왔는데도 대통령이 몰랐다? 우리 언론은 이 사정은 모르고 트럼프가 한국정부 뒤통수쳤다는 식의 보도로 땜질중이다. 2. 1월26일에 방문한 미국 전쟁부 차관 콜비의 말은 섬뜩하다. 오늘 낮에 참여한 공화협회 토론회에 나온 이가 어제
스위스의 국가 이념과 대한민국 통치 이념 던성 필자는 한때 우리가 작지만 단단한 스위스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랐다. 하지만 지금 이 나라는 브레이크 고장 난 기관차처럼 베네수엘라나 튀르키예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도 위에서 스위스는 작다. 인구 900만 명, 면적은 남한의 절반도 안 된다. 하지만 숫자로 본 스위스는 거인이다. 1인당 GDP는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를 넘나든다. 미국의 1.3배, 한국의 3배다. 더 놀라운 건 방어력이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 공포에 떨 때, 스위스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를 유지. 실업률은 2% 초반,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다. 게다가 14년 연속 세계 혁신 지수 1위를 놓치지 않는 강소국. 자원 한 톨 나지 않는 내륙 산악 국가가 어떻게 이런 경제 요새를 구축했을까. 노바티스, 로슈, 네슬레 같은 초일류 기업들 덕분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힘은 국민들의 머릿속에 있는 '계산기'다. 우리는 흔히 스위스 앞에 붙는 '영세(永世) 중립국' - 여기서 '영세'는 구멍가게를 뜻하는 영세(零細)가 아니라 영원한 세월(永世)을 뜻하지만 -, 그 어감이 주는 나약한 이미지가 있는 탓에 강대국 틈바구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