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용역「여성건강권 관련 기본조례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 연구」 최종보고회가 10일 개최되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우리나라의 여성건강 관련 법률 및 조례, 기본계획과 미국,일본 등 선진국들의 여성건강 관련 법률,조례,정부기관 보고서를 비교분석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정조위위장 박옥분(수원 비례)의원은 선진국들은 여성건강 정책 수립 이전에 생애주기별 여성건강 관련 정책을 마련되었으나,우리나라는 여전히 여성건강’ 개념을 모성건강에 국한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개념 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여성건강은 좁은 의미의 모성건강이 아닌 “전 생애에 걸쳐 생물학적 사회적 요인에 의해 경험하는 여성의 신체적,사회적 건강”을 말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생애주기별 여성건강 개념을 반영한 ‘경기도 여성건강 기본조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고 하였다. 향후 제출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성인지적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여성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경기도 여성건강 기본조례’를 제정하겠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10일(수) 15시, 광교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시찰을 통해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 정기열 의장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2020년 완공되는 경기도 신청사가 1,300만 경기도민의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광교융합타운 송태규 사업단장의 경기도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 브리핑에 이어 질의 응답시간에는 정 의장과 박동현 예결위원장, 진용복, 박옥분 의원, 경기도의회 최원용 사무처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신청사에 입주해 생활하게 될 의원 및 공직자들의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했다. 특히,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처하기 위해 증원 추세에 있는 의회 사무처 직원들과 6?13 지방선거 이후 증원되는 의원 정족수에 대비한 공간 확보에 대한 집중 질의가 이어졌고, 대?소회의실, 의회도서관 등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질의와 응답이 이뤄졌다. 박동현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신청사 건립 추진 과정에 신청사를 이용하게 될 의원들과 공무원, 도민들
(한국안전방송) 중랑구 사업이 순항할 전망이다. 올해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서고 중랑둘레길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된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인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올해 사업비 761억원을 포함해 최근 4년간 중랑구에 서울시 예산 1662억원, 서울시교육청 예산 783억원 등 총 244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도별로 보면 9대 의회 첫해인 2015년에는 439억원을 반영했다. 이후 2016년 659억원, 2017년 636억원 그리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11.5% 증가한 710억원 편성했다. 분야별로 보면 예산이 가장이 많이 배정된 곳은 환경보전이다. 중랑천변, 용마산 조성 등을 위해 4년간 758억원을 반영했다. 이어 △도시안전 324억원 △도로·교통 195억원 △주택·도시관리 143억원 △사회복지 125억원이다. 또 문화관광진흥 48억원 △산업경쟁력 27억원 △교육복지 23억원 △행정 17억원 등이다. 김 의원의 노력으로 예산이 편성되면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중랑구 최대 사업인 중랑둘레기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전통시장은 현대화시설로 바뀌고, 승강편의시설이 들어서면서 지하철
(한국안전방송) 최근 남북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도 북한 재해·재난, 기근·질병 등이 발생했을 때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용도를 북한 재해·재난 및 기근·질병 등에 대한 인도적 사업의 지원까지 확장하는 「서울특별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한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화해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4년에 설치된 기금으로, 사회문화 교류를 통한 남북 상호이해 증진 도모와 교류창구 유지 및 신뢰기반조성을 위해 주로 사용된다. 2017년도 기금 조성규모는 약 138억원으로 경제분야 협력사업, 사회문화분야 교류사업, 민간단체 지원사업, 자치구 평화통일 교육지원 사업 등의 지출계획이 수립되었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최근 6년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 캠페인 등 제한적으로 운용되었다. 김용석 의원은 “기금의 용도에 북한의 재해·재난 및 기근·질병 등에 대한 인도적 사업의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서울시 차원에서도 남북화해 및 평화통일 기
(한국안전방송) "삼정검에는 육·해·공군 3군이 일체가 돼 호국·통일·번영 세가지 정신 반드시 달성하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 56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육군 41명, 해군 7명, 공군 8명 등 준장 진급자 56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56개의 삼정검이 ‘必死則生 必生則死’라는 글자 아래 공개됐다. 1983년 처음 제작됐던 ‘삼정도’는 1987년부터 준장 진급자에게 수여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외날의 도(刀) 형태에서 한국 전통 사인검인 양날의 검(劍) 형태로 개선하도록 지시, 2007년부터 현재 형태의 삼정검이 등장했다. 삼정검의 칼날 앞면에는 현 대통령의 자필서명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전날 전 장졸들 앞에서 역설한 '필사즉생 필생즉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건강정(乾降精) 곤원령(坤援靈) 일월상(日月象) 강전형(岡形) 휘뢰전(雷電), 하늘은 정을 내리시고 땅은 영을 도우시니 해와 달이 모양을 갖추고 산천이 형태를 이루며 번개가 몰아친다는 문구가 있다. 또 운현좌(運玄座) 추산악(堆山惡) 현참정(玄斬貞), 현좌를 움직여 산천의 악한 것을 물리치고, 현묘한
(한국안전방송)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던 대학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당시 경찰은 '탁 하고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황당한 변명으로 고문사실을 은폐하려고 했지만 결국 물고문과 전기고문을 당하다가 숨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사건은 같은 해 6.10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서울대 언어학과 2학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다. 서울시가 고(故) 박종철 열사의 31주기(2018년1월14일)에 맞춰 ‘남영동 대공분실 터’에 인권현장 바닥동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건물 외부 출입구 근처 바닥에 국가 폭력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역삼각형 형태(가로·세로 35cm)로 설치했다. 남영동 대공분실(지하철 1호선 남영역 인근)은 고 박종철 열사와 민주화운동의 거목으로 불리는 고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등 군사독재 시절 수 많은 민주화 인사들이 끌려와 강도 높은 고문을 당한 것으로 악명 높은 곳이다. 현재는 과거에 대한 반성과 희망찬 미래를 향한 경찰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反 인권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던 남영동 청사에 ‘박종철 기념전시실(2005년)’을 운영 하는 등 인권수호의 메카로 국민과 소통하는 ‘경찰청 인
(한국안전방송) 충북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를 통한 홍보와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힘을 싣고 있다. SNS 매체를 통한 다양한 충북 콘텐츠를 발굴, 소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 주목을 끈다. 지난 해 충북도 SNS는 친구수가 1만4천명 이상 향상되는 등 큰 폭으로 늘었다. 2017년도 페이스북 게시물 건수는 630건. 게시물을 통한 홍보 노출도는 지난해 보다 57만명 향상된 458만명(4,583,300명)에 이른다. 게시물당 평균 7천3백여명의 네티즌에게 표출되며 충북도정 홍보 및 이미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도 블로그(네이버)도 지난해 58만명이 방문하여 총 253만명에게 충북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충북에서 열렸던 전국체전,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등 9대 행사를 비롯, 사회적기업 홍보 등 다양한 공익적 이벤트를 총 11회 개최하며 전 국민의 참여를 이끌며 도정을 흥미롭게 알리기도 했다. 특히, 도민의 안전과 관련한 정보도 신속히 전파했다. 지난 7월 청주지역에서 발생한 호우피해와 관련 기상·재난상황을 전파하고, 폭우피해 접수, 성금기탁, 집중호우 행동수칙, 특별재난지역 선포, 각종 미담을 줄 이어 게시하는
(한국안전방송) 경남도는 11일 지방분권 개헌촉구 서명운동을 널리 홍보하고 분권개헌을 선도하기 위해 도청 내 민원실에 서명부스를 설치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실국장들과의 정책조정회의 마친 직후 곧바로 서명 부스를 방문하여 서명을 하고, 도청을 찾은 도민들에게 서명을 독려하고 자치분권 홍보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직접 홍보에 나섰다. 서명과 홍보를 마친 한 권한대행은 “지방소멸 및 새로운 국가성장동력 발굴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여러 문제해결을 위해 중앙이 가진 권한을 지방과 나누는 자치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 전제조건이 바로 분권개헌이다. 비록 서명운동의 시작은 지방4대협의체이지만, 우리 경남이 중심이 되어 반드시 분권개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문재인 대통령의 ‘자치분권 로드맵(안)’ 발표를 기점으로, 국회의 지방분권개헌 국회추진단 구성, 전국 지자체의 분권 토론회 개최 등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분권개헌을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국회, 전국 지자체가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지방4대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시군구청장협의회·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군구회의협의회)에서는 ‘지방분권 개헌촉구를 위한 천만인
(한국안전방송) 최근 정부에서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채용비리 문제 및 경영감독 강화를 위해 강원랜드의 공기업 전환 의견을 표명하고 추진중에 있는 상황에 대해 강원도의회는 지역 실정을 감안하지 않은 일방적 행위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정부는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붕괴되어 가는 폐광지역의 경제진흥을 위해 1995년 12월 내국인 출입 카지노 설립 조항이 포함된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였고 강원랜드는 이법을 근거로 폐광지역의 지역경제 회생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되었다. 그러나 폐특법 제정, 강원랜드 설립 등을 통해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까지 재정투자를 2조 7천억원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내 폐광지역은 석탄산업 합리화 이후 인구는 55% 감소하였고 노령인구비율은 전국대비 1.9배로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 원인을 찾자면 지금까지의 투자는 지역의 공공기반 구축 및 생활환경 조성 등 공공서비스에 집중되었고 지역의 미래를 담보할 안정적인 대체산업 육성 실패로 기대한 지역경제 회생은 달성하지는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강원랜드가 설립된 이후 폐광기금 조
(한국안전방송) 최근 남북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에서도 북한 재해·재난, 기근·질병 등이 발생했을 때 인도적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1)은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용도를 북한 재해·재난 및 기근·질병 등에 대한 인도적 사업의 지원까지 확장하는 「서울특별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서울시 남북교류협력기금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한 민족의 동질성 회복과 화해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4년에 설치된 기금으로, 사회문화 교류를 통한 남북 상호이해 증진 도모와 교류창구 유지 및 신뢰기반조성을 위해 주로 사용된다. 2017년도 기금 조성규모는 약 138억원으로 경제분야 협력사업, 사회문화분야 교류사업, 민간단체 지원사업, 자치구 평화통일 교육지원 사업 등의 지출계획이 수립되었지만 남북관계 경색으로 최근 6년간 기념행사 및 학술대회, 캠페인 등 제한적으로 운용되었다. 김용석 의원은 “기금의 용도에 북한의 재해·재난 및 기근·질병 등에 대한 인도적 사업의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서울시 차원에서도 남북화해 및 평화통일 기반을 마련하는
(한국안전방송) 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휘트니스와 사우나(찜질방) 시설을 함께 운영하는 대형스포츠센터 66개소에 대해 긴급 소방안전 실태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하여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사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난해 제천 화재에서 문제가 된 △비상구 및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여부, △건축물 불법 증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점검대상 66개소 중 26개소(39%)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었다. 울산소방본부는 비상구 및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등 8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유도등 점등 불량 등 소방시설 11건에 대해서는 조치명령을, 무허가 건축물 증축 등 7건에 대해서는 건축부서에 통보했다. 울산소방본부는 향후 1월 말까지 목욕장이 있는 건축물(199개소)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도 추가로 시행한다. 허석곤 소방본부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대형화재와 관련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며 “건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는 10일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도시재생 뉴딜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주민 11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선정된 뉴딜사업 대상지역 4곳에 대한 관문심사, 활성화계획 수립, 사업 시행 등 올해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주민 역량강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교육은 목원대 이재우 교수,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상준 박사 등 국내 도시재생 최고 전문 강사를 초빙 뉴딜사업의 이해, 마을활동가 역할, 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 등 뉴딜사업 4개 유형별 특징 등 뉴딜사업 필수 주제에 대한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한층 역량이 강화된 마을활동가들이 금년 본격 사업추진을 견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공모에 대비해 추가 사업지역 발굴 및 마을활동가에 대한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지난해 뉴딜사업 공모에서 중앙공모 1곳(신탄진/중심시가지형)과 광역공모 3곳(가오동/주거지지원형, 중촌동/일반근린형,
(한국안전방송) 대전광역시가 올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개인이나 가족이 자연장지를 조성할 때 추모목 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국토의 잠식과 자연환경 훼손 등 묘지와 봉안시설 문제를 개선하고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2014년 전국 최초로‘수목장 장려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자연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것으로, 관할 구청에 신고해야 하며, 이 때 추모목 구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기준은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개인자연장지 조성 신고 시 50만 원 이상의 추모목을 구입할 경우 50만 원(1그루), 가족자연장지의 경우 100만 원(2그루 이내)까지 지원한다. 대전시 관계자는“금번 시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수목장 장려를 위한 사업을 보완·발굴해 친 자연적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10(수),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축산식품 미생물 정책보고회」를 개최하여 미생물 정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축산 악취 등 현장 문제에 대해 미생물을 활용할 방안을 탐색하고 환경친화형 농자재, 전통 발효식품 등 미생물 연관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김 차관은 농진청 등의 관련 기관으로부터 미생물 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미생물을 사용하고 있는 농업인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농업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미생물을 개발하여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국방부 서주석 차관은 군인복무기본정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1월 10일 육군회관에서 심의위원회 위촉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군인복무기본정책 심위위원회는「군인복무기본법」에 의해 군 복무정책 수립 및 그 시행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17년 설치되었으며, 국방부장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軍 위원 6명과 민간 위촉위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인복무기본정책 심의위원회는 두 차례 심의를 거쳐 ’17년 12월 19일 군인복무정책의 목표와 기본방향, 추진계획 등을 포함한「’18~’22 군인복무기본정책」를 심의 의결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주석 차관은 「’18~’22 군인복무기본정책」수립과정에서 위원들이 기울여주신 노고에 감사함을 표명하면서, “국가방위와 국민의 보호를 사명으로 하는 군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존중과 배려의 병영문화를 정착시켜 「유능한 안보 튼튼한 국방」에 기여하는 선진강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또한 “위원회가 군인의 기본권 보장과 기강이 확립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국방부는 위원회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