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박준희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1월 12일 관악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초·중·고교 학부모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위원장은 매년 관내 지역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환경개선 및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처리결과를 알려드림으로써 상호 신뢰를 쌓고 있다. 박위원장은 간담회에서 2018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확보한 108억원의 예산과 특별교부금에 대해 학교별 설명과 함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박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 3대, 4대 관악구의원을 거쳐 8대, 9대 서울시의회 재선의원으로 지난 8년간 서울시 예산 8,570억원을 확보” 하였고 “2018년에는 관악발전을 위해 관악산 가족캠핑장 71억원 등 녹지분야 404억원, 신림-봉천터널 298억원, 봉천천 생태복원 기본계획 1억 5천만원, 신림공영차고지 건설 등 도로교통분야 181억원, 학교 교육환경개선 108억원 등 총 1,080억원의 예산을 확보” 하였다며 “앞으로도 관악구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15일(월) 13시 30분,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 열린 2018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17년 한해 경기도 보육환경발전과 아이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해준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의장은 “미래 세대를 키우는 일을 가장 우선적인 가치로 여기며 정책과 제도를 만들겠다”며, “경기도 어린이들이 새로운 미래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열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영유아 보육환경개선을 위해 이바지한 최순희(딩동댕어린이집, 부천)원장 등 10인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이낙연 국무총리는 1월 15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 총리가 적십자회비 납부에 동참하여 적십자사의 모금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18년 적십자사 회비 모금기간은 전년도 12월에서 올해 11월까지이며, 특히 1월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이 총리는 환담에서 적십자사가 국내외적으로 펼치고 있는 재난구호 활동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은 우리나라가 성숙한 선진국가로 나아가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하면서, 국민 한분 한분이 적십자회비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월 15일 오후 4시부터 30분간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후렐수흐 몽골 총리를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한반도 정세, 지역안보·경제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후렐수흐 총리의 취임 100일(1.11)을 축하하고, 몽골 총리가 첫 해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하며, 한국과 몽골은 역사적·문화적·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으로, 서로가 공유하고 있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공동의 가치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경제통상 분야의 실질협력과 인적교류를 확대하여,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자면서, 임기 내 전략적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를 격상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과 후렐수흐 총리는 우리나라가 5억불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의 한·몽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기본약정 개정안 체결을 통해 양국 경제가 더욱 상호 호혜적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자 사회주의에서 시장체제로의 전환 경험을 갖고 있는 몽골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적극적 역할을 모색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
(한국안전방송) 지난 금요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고려대학교를 찾아 청소노동자를 만난데 이어, 오늘은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청와대 관계자들이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연세대학교를 방문했다. 연세대도 고려대와 마찬가지로 최근 청소·경비노동자들이 고용문제로 학교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반장식 수석은 노동자측과 학교측 양측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진행되었고, 노동자 측과 1시간 20분 동안 먼저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시간 10분 동안 학교 측과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세대 청소·경비 업무를 담당하는 노동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연세대학교의 청소·경비인력의 채용방식과 관련해 고용의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호소했다. 특히, 노동자들은 ‘정년퇴직자들의 빈 자리를 단시간 노동자(알바)로 대체함으로써 근로여건이 열악해지고, 결국 일자리가 없어질 것’을 걱정했다. 반장식 수석은 의견을 청취한 후, “사립대학의 문제라 정부가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는 없지만, 대학 측과 최대한 협의해 해결
(한국안전방송) 강원도의 권익대변 기관인 강원도사회갈등조정위윈회(위원장 신철영)는 도내 토지 지적 및 공간정보분야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심우섭)와 1월15일 도청에서『지적·측량분야』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옛 대한지적공사) 강원지역본부는『국가공간정보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공간 정보체계의 구축지원,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관련 기술 개발 및 지적 측량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재산권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 분야의 민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그 외에도 주택·건축, 교통·도로 등 지적 측량 문제와 연관된 고충 민원도 매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고충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사회갈등조정위원회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한「지적·측량」관련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상호지원,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주목할 점은 강원도사회갈등조정위원회에 접수되는 지적r측량분야 민원이 대부분 재산권과 관련된 내용으로 지적 불부합 등으로 발생되는 재산권 침
(한국안전방송) 강원도는 최근 겨울철 강수량 감소에 따라 영동 일부시군에서 국지적 가뭄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 봄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 수문기상 가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도내 누적강수량은 89.6㎜로 평년의 70.7%, 주요 댐·저수지의 저수율은 전년대비 97%수준으로 아직까지는 평년대비 정상수준의 가뭄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겨울철 들어 지속되고 있는 강수량 부족으로 2개월 이후에는 중부지방에 일시적으로 가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도(道)에서는 시군별 가뭄실태를 파악하고 분야별 대응상황과 동계올림픽 개최시군의 용수공급대책을 점검하였다. 현재 도(道)에서는 봄 영농기 물부족에 대비해 하천수 등 가용 수자원을 활용한 저수지 물채우기와 용수원 개발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급수취약지역에 대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과 유수율 제고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의 생활용수 공급은 식수전용댐 건설 및 저수지 용수 사전확보를 통하여 올림픽 개최기간 동안의 물 공급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한국안전방송) 서울시가 그동안 지하철역 화장실, 수영장 등 공공시설 위주로 실시하던 불법촬영장비(몰래카메라) 설치 점검을 올해부터는 쇼핑몰, 공연장, 대학교 등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시설·기관으로 확대한다. 시는 지자체 최초로 여성이 스스로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장비를 적발하는 ‘여성안심보안관’을 구성해, 2016년 8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점검을 원하는 민간시설·기관 단체가 메일(women@seoul.go.kr)로 점검 신청을 하면 해당 자치구 여성안심보안관이 현장에 나가 점검하는 방식이다. 단, 건물주 및 시설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 하며, 가정집 등 개인이 사용하는 영역은 제외된다. 지난해까지는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점검 대상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메일로 신청을 접수받아 시행한다. 규모가 큰 시설의 경우는 2~3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자체점검을 원하는 민간시설·기관엔 전자파 탐지 및 적외선 탐지장비로 구성된 전문 탐지장비를 무료로 임대해주며, 숙박예약 앱을 운영하는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숙박업소 내 불법촬영장비 설치를 예방하는 활동도 강화한다. 전문 탐지장비 무료 임대 또한 메일(wome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월 15일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식음료 안전관리 모의훈련’을 강릉 선수촌 식당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대회기간 중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식약처, 강원도에서 지원한 현장 식음료 검식관 및 검사원 40여명과 조직위원회 식음료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 주요 내용은 ▲선수촌 내 식재료 검수 및 제공 음식 검식 활동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운영 및 식중독 신속검사 ▲선수촌식당 시설 안전관리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검정·역학조사, 신속대응 및 보고체계 유지 등이다. 이날 모의훈련에는 최성락 식약처 차장을 비롯하여 윤형주 식품안전정책국장 등이 참석하여 식음료 안전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모의훈련이 평창동계올림픽 식음료 안전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회기간 중 식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음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방산수출액 31.9억 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6년(25.5억 불) 보다 25%나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그동안 침체기에 있던 우리나라 방산수출 추세가 점차 상승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세계 방산시장에서 국가별 경쟁이 심화되고, 유가 하락 및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위사업청과 우리 방산기업들의 적극적인 수출 노력의 산물인 것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우리 방산수출 최초로 중고 무기판매 방식으로 K-9 자주포를 핀란드에 수출하였다. 이는 우리의 우수한 방산 기술력이 유럽시장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또한, 전략적으로 방산수출 시장을 개척하여 수출 품목과 방식을 다변화한데 따른 성과라고도 할 수 있다. 올해 개최한 ‘서울 ADEX 2017’ 행사 시 세계 각국의 국방 관련 정부 대표단과의 면담, 공동 위원회 및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국제 방산협력 강화 활동이 신뢰 구축과 더불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방산수출 확대 노력을 통해 국가 방위산업의 발전은 물론 기업의 고용 여건을 향상시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한국안전방송) 관세청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안전 개최를 위하여 26일부터 3월 18까지 약 7주간 인천공항 등 전국 공항만에서 여행자 휴대품 집중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X-Ray 검색기 등 전국세관에서 이용 가능한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고 243명의 인력을 여행자 휴대품 검사 분야에 추가 재배치하는 등 관세청의 모든 역량을 물품검사에 집중할 방침이다. 모든 입국 여행자 휴대품*은 전량 X-ray 검사를 원칙으로 하는 한편 휴대품 개장검사, 여행자의 신변 검색을 대폭 강화하여 테러 위험 물품의 국내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 기탁 수하물, 휴대 수하물 관세청은 집중 단속 기간 동안 여행자 휴대품 검사 강화로 공항 입국장이 혼잡하고 대기시간이 평소보다 최대 1~2시간 길어지는 등 불편이 있더라도 국가적인 행사인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행자의 자발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 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15일(월)부터 2월 13일(화)까지 한 달 동안 실시되며, 11개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선원근로감독관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집중 점검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하여금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 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체불임금을 지급하도록 고지한 이후에도 청산이 되지 않을 경우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 등을 발급하고,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선박 소유자를 처벌 할 수 있도록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임금채권보장기금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임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서진희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선원들의 임금 체불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여 선원
(한국안전방송)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1월 13일 오전 북한산국립공원(서울시 성북구 소재)을 찾아, 혹한의 날씨에도 탐방객 안전관리와 국립공원 환경정화 업무를 맡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근무여건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경부 장관이 격려한 근무자들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공원 청소, 탐방객 구조, 자연환경 해설 등을 담당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으로 이들 중 상당수는 올해 1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되거나 최저임금 인상의 수혜를 받았다. 청소원들은 지난해까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외주를 준 용역회사에 비정규직으로 고용되어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올해 1월에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정규직원으로 채용되었다. 고용불안이 해소되었을 뿐 아니라 급식비 등의 복지혜택을 받게 되었다. 당초 정규직 전환 대상이 아니었던 긴급구조대원들도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자연환경해설사도 최저 임금 인상뿐 아니라 급식비 등 복지혜택이 늘어났다. 녹색순찰대의 경우, 정규직으로 전환되지는 않았지만 최저임금 인상으로 연간 약 260만 원의 보수가 인상될 예정이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안전방송) 충남도의회 오인철(교육위원회, 천안 6선거구)의원은 천안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사들을 초청해 '충남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충남교육청 김장용 유아특수복지과장과 박현희 충남교육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학교현장의 교육복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겪었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이 쏟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교육복지사들은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구 확충과 교육복지사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토로했다. 실제 청양.서천.예산.태안의 경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위한 센터조차 설치되지 않아 교육복지 지원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으며, 취약 계층 학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당진의 경우 인력 미확보로 1개 학교에서만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 학생에 대한 개별적 상담.욕구분석.가정개입 등 지원이 필요한 대상 학생의 다각적 접근을 위해 인력충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이들의 전언이다. 충남교육청 김장용 유아특수복지과장은 "그동안의 오랜 교육경험에 의하면 교육복지우선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고 있
(한국안전방송)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지방분권개헌 경기회의 출범식 및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지난해 촛불정국 속에서 지방분권개헌의 불씨를 당겼을 때 ‘계란으로 바위치기’처럼 무모해 보였지만 오늘 지방분권 개헌 경기회의가 출범하는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지방분권개헌 경기회의의 출범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새로운 변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며, “경기도의회의 선도적 역할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지방분권개헌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공동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천만인 서명운동 등을 통해 경기도가 지방분권개헌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출범식은 지난해 2월 설립된 지방분권개헌 국민회의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경기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군지역회의 대표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