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시민 혁명군에 포위되었을 때 궁전을 마지막까지 지킨것은 프랑스 군대가 아니었다. 수비대가 모두 도망 갔지만 스위스 용병 700여명은 남의 나라 왕과 왕비를 위해 용맹하게 싸우다가 장열하게 최후를 맞았다. 시민 혁명군이 퇴각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는데도 스위스 용병은 계약기간이 수개월 남았다는 이유로 그 제의를 거절했다. 당시 전사한 한 용병이 가족에게 보내려 했던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우리가 신용을 잃으면 후손들이 영원히 용병을 할 수 없기에 우리는 죽을때 까지 계약을 지키기로 했다." 오늘날까지 스위스 용병이 로마 교황의 경비를 담당 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는데는 그런 배경이 있다. 젊은 용병들이 목숨을 바치며 송금한 돈은 헛되지 않았다. 스위스 용병의 신화는 다시 스위스 은행의 신화로 이어졌다. 용병들이 송금했던 피묻은 돈을 관리하는 스위스 은행의 금고는 그야말로 목숨을 걸고 지켜야 되는것으로 여겨졌다. 그 결과 스위스 은행은 안전과 신용의 대명사가 되어 이자는 커녕 돈 보관료를 받아 가면서 세계 부호들의 자금을 관리 해주는 존재가 되었다. 사랑과 신뢰는 종이 한장의 앞뒤처럼 하나입니다. 따로 뗄수
■ 외양간을 고치자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은 때늦은 후회의 소용없음을 지적하는 말이다. 1995. 6. 29.에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기억할 때마다 소를 잃었어도 외양간을 고쳐야 한다는 자성을 되뇌이게 된다. 2021. 6. 9. 광주에선 철거 중 붕괴되는 건물이 시내버스를 덮쳐 9명의 사망자를 냈고, 6.17. 이천의 물류센터 화재는 훌륭한 소방관을 건물과 함께 삼켜버렸다. 일어나면 안되는 사고요 잃지 않았어야 할 생명이었다. '하인리히 법칙'(Heinrich's law)이란 통계학의 규칙이 있다. 흔히 ' 1: 29: 300의 법칙' 이라고도 한다. 한 건의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같은 이유로 발생하는 29건 정도의 작은 사고와 300번 정도의 잠재적 사고징후가 있게 된다는 것이다 대형사고 일수록 반드시 전조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뒤에 보면 거의 가 다 인재로 판명되는 것이다. 결국 제때에 외양간을 고치지 않았기세 겪게 되는 불상사들이다. 구약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이 망해 적국의 포로신세가 되는 이유가 나온다. '이 땅의 백성들이 폭력을 휘두르고 강탈을 일삼았다. 그들은 가난하고 못사는 사람들을 압제하고 나그네를 부당하게 대우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22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챌린지(Go! Go! Challenge)’에 참여해 일회용품 줄이기 등을 호소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참여형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각각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 사장은‘일회용품 사용 거절하고!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하고!’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사 임직원과 함께 실천의지를 다졌다. 서 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이용이 급증하여 공사가 운영하는 안산시 재활용선별센터에 일회용품 쓰레기 반입량이 넘쳐나는 상황” 이라며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 사장은 김경호 강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미화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대한안전연합이 지난 6월 4일 열린 제 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바다의 날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된 날이다. 연합은 지난 2017년 전남 해양보호 및 안전사업에 선정된 후 매년 해양 수상·수중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20년 민,관,군이 함께하는 수변 및 수계 정화활동을 운영하며 수질 개선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정현민 대한안전연합 회장은 "해양은 인류에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라며 "지속적인 해양보호사업을 통해 맑고 아름다운 바다를 가꾸겠다."고 말했다.
재인 대통령이 이번 방미에서 삼성, SK, 현대, LG 등 4대 대기업을 데리고 가서 45조원의 미국 투자를 발표케 하더니 이번 방미 외교의 가장 중요한 목표였던 코로나19 백신 확보에는 완전하게 실패하였습니다. 미국은 한국군 55만명에 대해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하였고 그 외 기존 화이자, 모더나 백신 계약분의 대규모의, 확실한 물량의 조기 공급에 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조기 백신 확보에 실패하여 2020년 12월 여러 나라들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래 5개월의 시간이 지났지만 전 국민의 10%를 약간 상회하는 1회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30세 이상의 인구에 혈전 위험성을 감수하면서 무리하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강행하면서 얻은 실적이 이 정도입니다. 이번에 미국이 제공하겠다고 밝힌 국군 55만명에 대해서는 백신이 없어서 우리 자체적인 접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전 제가 미리 말씀 드렸듯 이번 방미의 가장 큰 목적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 등 기존 계약한 물량 중 대규모 물량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우리나라도 도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의료계와 관련 업계 등에서 상당한 기대
(한국안전방송) 산림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이 안심하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마음껏 놀고 배우며, 치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현재 전국 21곳에서 산림교육센터가 운영 중이며 유아,청소년,취약계층,성인 등을 대상으로 숲과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숲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교육센터는 대상별 체계적인 숲교육 제공으로 국민의 창의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산림에 대한 가치관 향상을 위해 강의실, 숲교육장, 도서실 등의 기본시설을 갖추고 전문 인력을 배치한 산림교육시설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들 교육센터에 대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실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산림교육센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규모 가족 단위 또는 모바일 동영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을 원하는 국민은 각 센터에 프로그램 일정 등을 문의하면 된다. 산림교육센터 현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안전한 산림교육센터의 프로그램 체험으로 면역력도 올리고 건
어제 (4월 27일) 저녁 자정이 다 되어오는 늦은 시간에 평소 알고 지내던 최현미 선수의 아버지 최영춘 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용인즉슨 5월 15일 WBA 여자 슈퍼페더급 챔피언인 최현미 선수가 WBA-WBC 슈퍼페더급 통합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영국 맨체스터에서 가진다는 것이다. 상대는 영국 출신 테리 하퍼 선수로 12전 11승 6KO 1무를 기록 중인 WBC 슈퍼페더급 챔피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매우 중요한 경기인데 국내 언론에서 보도하지 않아 우리 국민들이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했다. 그의 전화를 받고 보니 마음 한구석이 찔렸다. 사실 올해 1월 초에도 최현미 선수가 미국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는데 우리 국민들이 모르고 있어 최영춘 씨가 나에게 전화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기 딸의 승리를 언론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었다. 그러겠다고 약속했으나 그만 깜빡했다. 북한 출신 국회의원이어서 나에게 간절히 부탁했는데 외면했으니 최현미 선수가 섭섭했을 것이다. 사실 최현미 선수의 성공 신화는 그야말로 눈물겹다. 14세의 나이로 탈북해 대한민국에 정착하여 많은 응원과 지원을 받았지만, 간혹 북한 출신이라는 꼬리표로 인해 차별과 편견도 받았다. 생계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