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최근 한 중, 한 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에 이어, 1.10-12간 미국 워싱턴을 방문, 한 미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와 함께 NSC, 국무부 등 美 행정부내 북핵 북한 관련 핵심 인사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금번 방미는 한 미 정상통화 등 양국간 긴밀한 소통 협의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서, 최근 상황과 관련 평가를 공유하면서, 특히 남북관계 진전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추동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18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 기획전시’를 2018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및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공동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던 감방 12개에 올해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인물의 자료를 전시하였다. 자료는 12옥사 오른쪽 6개 감방과 왼쪽 6개 감방에 설치되었으며, 독립운동가의 생애, 독립운동 공적내용 및 사진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획전시는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 등 총 13명의 2018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국가보훈처는 1992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김상옥 선생을 선정한 이후 총 327명의 독립운동가를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으며, 그 중에는 여성 22명과 외국인 5명이 포함되어 있다. 국가보훈처는 1997년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공작사에서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교체 전시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장소를 12옥사로 옮기고 1월부터 12월까지 선정된 인물을 동시에 전시하는 것으로 전시 내용을 변경하였다.
(한국안전방송) 1월 8일 오후 2시에 진행된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 정책과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이 제대로 집행되도록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최근 일어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기존의 아동학대 대책을 점검해 실효성 있게 집행되도록 방안을 강구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1차관은 1.5(금) 오후 쿵쉬안유(孔鉉佑, Kong Xuanyou)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면담,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중 관련 주요 후속조치 추진 등 양국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임 차관과 쿵 부부장은 문 대통령 국빈 방중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양국 외교부가 중심이 되어 방중 후속조치를 착실하게 추진함으로써, 인적교류 등 한중간 교류협력이 조속히 복원·발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였으며,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 임 차관과 쿵 부부장은 또한 최근 한반도 정세 및 남북 관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양국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문 대통령 방중 기간중 우리 기자가 부상을 입은 불상사와 관련, 임 차관이 중국측의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및 이와 관련한 후속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한데 대해, 쿵 부부장은 관련 당사자가 현재 구속, 조사중에 있다고 설명하고, 법에 따라 관련 문제를 처리할 것이라고 하면서, 국빈 방중 기간중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한국안전방송)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5(금) 서울에서 Kong Xuanyou 중국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한 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북한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 관련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 중 양측은 남북 당국회담이 추진중인 상황에서 금일 협의를 가진 것이 시의적절 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작년 12월 한 중 정상회담을 통해 확인한 북핵문제 해결방향에 관한 양국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앞으로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남북 고위급회담 및 북한의 평창 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한반도 긴장완화 및 국면전환에 기여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으며, 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Kong 대표는 남북대화 및 관계 개선 노력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는 중국 정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남북 당국회담에서 성공적인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양측은 남북관계 개선이 비핵화 대화 재개 여건을 마련하는데 기여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안보리 결의를 철저히 이행해 나가면서, 동시에 북핵문제를 평화적 해결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하는데 있어 협력해 나가
(한국안전방송)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은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1.8.(월) 서울에서 한·일 국장급 협의를 갖고, 양국간 현안을 포함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의는 지난 12.19.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양국 국장급 협의를 정례화 및 활성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안전방송)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 일 국장급 협의회 참석차 방한 예정인 카나스기 겐지 日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1.8(월) 오전 한 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금번 한 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는 금일 한 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에 연이어 개최되는 것으로서, 양측은 북한 신년사 발표 이후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남북관계 발전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목표 달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계획이다. 우리 정부는 금번 중국, 일본과의 연쇄 협의를 바탕으로 미측과 북핵 북한 문제 관련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현재 일정을 조율중이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1.5(금) 제35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사용정책분과위)를 통해 이라크 시리아 예멘 리비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 및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 군도, 바실란, 타위타위 군도)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기간 연장 여부와 이라크내 신규사업 예외적 여권 사용 허용 지역 확대 여부를 심의하였다. 금번 심의 결과, 이들 6개국 및 필리핀 일부지역 내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고, 해당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2018.2.1∼2018.7.31간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이라크내 신규사업 예외적 여권 사용 허용 지역 확대 여부에 관해 심의한 결과, 기존 신규사업 금지 지역(이라크 안바르?니나와 살라단 키르쿠크 디알라 주)에 대한 심사를 허용하여 허가 심의 지역을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라크 정부의 對ISIS戰 종료선언(12.9) 등 최근 이라크 내 치안상황 변화 및 우리기업의 이라크 진출 확대를 통한 경제효과 기대 등을 감안하였다. 외교부는 금번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예외적 여권사용 신청 접수시 이라크 내 치안 상황 불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월 7일 오전 9시 50분 영화 관람 및 블랙리스트 피해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위해 용산에 있는 한 극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故 이한열 열사 모친이신 배은심 여사, 故 박종철 열사 형이신 박종부씨, 최환 변호사 (극중 하정우), 한재동 교도관 (극중 유해진) 등 6월항쟁과 관계된 분들이 함께 했다. 또한 장준환 감독과 배우 문성근, 김윤석, 강동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들의 피해가 많았을텐데 6월 항쟁과 박종철 열사와 관련된 영화를 만드셨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도 이에 흔쾌히 참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런 분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에 장준환 감독은 “영화를 만들 당시 블랙리스트가 한창일 때였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모두에게 화답했다. 문 대통령이 87년 당시 박종철 열사 댁을 자주 찾아가기도 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참석자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그 가운데 한재동씨는 故 이한열 열사의 모친이신 배은심 여사에게 “죄송하단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하자 배은심 여사는 “왜 죄송해 하십
(한국안전방송) 박원순 시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5일(금) 1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8년 서울시 신년인사회'를 갖고 서울의 각계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눈다.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박용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 김정수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비롯해 정·관계, 법조계, 경제계, 시민단체, 주한외교사절 등 4,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새해를 맞이하여 1.4(목) 오전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한 미국대사 대리 및 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 주한미군사령관을 공동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내퍼 대사 대리와 브룩스 사령관의 협조 하에 지난해 한 미 정상의 성공적인 상호 방문 및 각급에서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 미 동맹을 굳건하게 발전시켜온 점을 평가하였다. 우리로서는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 문제 해결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새해에도 한 미가 협의와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의 제전이 되도록 미측이 선수단 및 고위대표단 파견뿐만 아니라 주한미국대사관 및 주한미군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성원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내퍼 대사 대리는 한 미 동맹의 발전을 위한 한국측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미측으로서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하였으며, 브룩스 사령관은 새해에도 한 미 동맹이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여러 도전과제를 함께 헤쳐 나가면서
(한국안전방송)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고(故) 윤승주 일병을 국가유공자(순직군경)로 등록 결정하고, 유족에게 2018. 1. 3.(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다. 고(故) 윤승주 일병은 2014. 4. 7. 선임병 4명에게 지속적인 구타와 가혹행위를 당해 사망했으며, 유족은 2014. 5. 14.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순직군경) 등록신청을 했다. 국가보훈처는 2015. 5. 27. 윤일병이 영내 또는 근무지에서 내무생활 중 상급병의 구타가혹행위로 인한 사고 또는 재해로 사망했다고 보아 보훈보상대상자(재해사망군경)으로 의결했으나, 윤일병 복무부대에서 법원에 제출한 사실조회 회신서(2017. 11. 17.)와 현지 사실조사(2017. 12. 6.) 결과 윤일병이 의무병으로서 주중과 주말 구분 없이 상시 대기 상태로 직무를 수행한 것이 확인됐다. 이에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는 2017. 12. 13. 고인이 의무병으로서 24시간 의무대기한 점 등을 감안, 국민의 생명보호와 관련하여 복무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아 국가유공자(순직군경)에 해당한다고 재의결했다. 이와 관련 피우진 처장은 “앞으로도 의무복무자가 영내생활 중 사망한 경우 그 경위에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