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아침 8시,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이낙연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18명, 방송통신위원장, 국무조정실장, 공정거래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 15명, 인사혁신처장, 법제처장 등 차관급 13명과 청와대 참모진 20여명과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충탑에 조화를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경례한 후 묵념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 본관에서 안철상, 민유숙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안철상, 민유숙 신임 대법관은 지난해 11월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이 신임 대법관으로 임명 제청했으며 지난달 29일에 두 대법관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공식 업무시작일인 2일 오전 청와대에서 2018년 첫 국무회의가 열렸다. 회의 시작에 앞서 대통령은 국무위원들과 차를 나눴다. 티타임의 주된 화제는 어제의 북한산 일출 산행. 대통령은 어제 의인들과 함께한 북한산 산행과 과거의 신년 산행 경험을 이야기 하며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 시무식 참석으로 불참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외한 국무위원 전원과 청와대 수석, 보좌관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2018년의 국정목표에 대해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가 바로 내 삶을 바꾸는 일이라는 체감을 국민께 드리는 것' 이라고 말했다. 경제 활력, 일자리 확대, 가계 소득 증가, 국민안전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또한 어제 발표된 북한의 신년사에 대해서는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의 획기적인 계기로 만들자는 우리의 제의에 호응한 것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 고 밝혔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를 맞아 각 계 인사들을 초청한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청와대 2층 영빈관 중앙홀에서 오찬을 겸해 열린 인사회에는 3부 요인, 각 당 대표, 청와대 관계자들을 비롯해 애국지사와 예술가, 경제인, 다양한 이유로 특별히 초청된 시민들이 참석해 신년회의 의미를 더했다. 주빈 테이블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중심으로 정세균 국회의장,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오희옥 애국지사, 이희아 피아니스트, 송기인 신부, 최재형 감사원장, 이낙연 국무총리, 김명수 대법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오희옥 애국지사는 올해 91세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독립운동을 한 여성독립운동가이다. 함께 자리한 피아니스트 이희아씨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로 널리 알려진 연주자로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희아 씨는 '어메이징 그레이스'와 '넌 할 수 있어' 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이희아씨는 김정숙 여사가 성악을 전공했다는 점을 일깨우며 함께 합창을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정숙 여사와 참석자들은 이희
(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도시자연공원구역 제도 취지와 부합하는 일부 건축물을 허용하고, 구역 내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행위제한을 개선하는 내용의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이하 공원녹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1.2)했다고 밝혔다. 금번 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공원구역 내 건축물의 허가대상 범위 확대 (시행령 제26조) 산림욕장,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실외체육시설, 방재시설, 기상시설 등 도시자연공원구역 제도취지와 부합하고, 공익을 위해 필요한 시설의 설치를 허용한다. ② 취락지구 내 주민들의 행위제한 개선 등 (시행령 제27조 및 제33조) 취락지구 내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설치시 진입로 설치를 허용하고,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기존 시설이 확장되지 않는 범위에서 상호간 용도변경을 허용한다. 공익사업 및 재해로 인해 인접지보다 낮아진 논밭의 영농을 위한 성토를 허용한다. ③ 녹지를 가로지르는 진입도로 점용허가 정비 (시행령 제44조제5호 신설) 국민의 재산권 행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녹지를 가로지르는 진입도로’의 설치 허가기준을 시행령에 상
(한국안전방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는 애프터(APTERR)를 통해 우리나라 쌀 1만톤을 베트남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베트남 정부가 태풍 담레이(Damrey)의 영향으로 중남부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의 비상식량 수요분 중 쌀 1만톤의 지원을 11.15일 애프터(APTERR)에 요청하였고, 우리나라가 지원 의사를 표시하면서 이루어졌다. 금번 원조 물량은 정부관리양곡 중 2016년산 쌀이 제공될 예정이며, 긴급구호 성격을 감안하여 ‘18년 1분기 내 지원을 목표로 쌀 가공, 선적, 국내외 운송 등 원조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로, 정부는 금년 초 애프터(APTERR)를 통해 사상 최초로 국산쌀 750톤을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각각 500톤, 250톤씩 지원한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이번 베트남 쌀 원조를 통해 동아시아 식량안보 협력이 한층 더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며, ’18년 식량원조협약(FAC) 가입 이후 첫 쌀 5만톤 원조와 함께 대규모 쌀 현물원조 체계 기반을 확립하게 되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언급하며, “특히, 이번 원조를 계기로 양국간 관계가 더욱
(한국안전방송) 제5회 해오외교관상 시상식이 12.28(목)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주최로 김민녕 해오재단 이사장 및 故김동조 전 장관 가족, 전직 대사,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 제5회 해오외교관상 수상자로는 ▲황준식 국제법규과장, ▲조수진 아프리카과장, ▲한병진 주멕시코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총영사, ▲채경훈 주콩고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 ▲이동구 주르완다대사관 1등서기관 겸 영사가 선정되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해오재단과 함께 故 전 김동조 장관의 정신을 계승하여, 외교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국익을 위해 희생정신을 발휘하는 직원들을 선발하여 지속 시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본관 충무실에서 제1기 국가과기술자문회의 신임 자문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제1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부의장으로 위촉된 포항공대 염한웅 교수를 비롯해, 촉망받는 현장 연구자, 벤처기업가, 법률가, 과학문화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소장파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보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는 ‘사람 중심’의 과학기술, ‘혁신성장의 씨앗’인 과학기술로 파괴적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의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자문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었다. 염한웅 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정책 자문방향’을 보고하면서, 기본 자문방향으로 첫째, 중장기적 과학기술 방향과 미래전략, 둘째, 긴급 사회현안에 대한 과학기술적 판단을 제공할 것을 제시하였다. 또 3대 자문분야로 첫째, ‘국민생활 분야’로써 연구개발 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그 혜택을 국민과 나눌 수 있는 방법, 둘째, ‘혁신성장 분야’로써 정부연구개발 사업이 혁신성장의 핵심수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개선하는 방안, 또 정부 연구개발사업으로 확보한 기술을 토대로
(한국안전방송) 국방부는 12월 27일(수), 송영무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연합부사령관, KIDA원장, ADD소장을 비롯하여 국방부, 합참, 각 군 및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의 주요직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국방개혁 2.0」개혁안 수립을 위한 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계획과 국방개혁에 관한 지침을 기초로 국방부에서 발전시킨「국방개혁 2.0」의 목표와 추진방향 그리고 분야별 개혁‘안’을 제시하였고, 이에 대해 주요 직위자 및 관계관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의 국방개혁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구조 개혁, 국방운영 개혁, 방위사업 개혁, 병영문화 개혁의 4대 분야, 15개의 대과제를 선정하였고, 이를 41개의 소과제로 세분화하였다. 또한, 현 정부 임기 내 완성을 목표로 한 단기·중기 과제와 지속 추진이 요망되는 장기 과제로 분류하여 개혁의 실현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군 및 관계기관 주요직위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송영무 장관이 국방개혁에 관한 토의를 개최한 것은 ’18년을 국방개혁의 원년으로 맞이하기 위한 의지를 담
(한국안전방송) 윤순구 차관보는 12.27(수) 오전 중국 외교부에서 쿵쉬안유(孔鉉佑, Kong Xuanyou) 부장조리와 업무협의 및 오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 방중 관련 주요 후속조치의 착실한 이행 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양국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 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윤 차관보와 쿵 부장조리는 문 대통령 국빈 방중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국간 신뢰를 회복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성공적인 방문이었다고 평가하고 양국 외교부가 중심이 되어 정상간 합의사항 및 공감대를 조기에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를 착실하게 취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하였다. 윤 차관보와 쿵 부장조리는 정상회담시 양 정상간‘소통 핫라인’구축을 포함, 각급에서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 점을 상기하며, 오늘 차관보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양국간 다양한 소통 기제를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윤 차관보와 쿵 부장조리는 분야별 교류 협력 복원 강화에 대한 양국 정상간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 부처간 협의 채널을 조속히 재개하는 한편, 한·중 FTA 서비스·투자 분야 후속 협상 등 관련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나가자는데 공감하였다. 윤 차관보가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2018년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발표했다. 국민경제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 경제자문기구'이다. 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은 김광두 부의장과 23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부처가 현안 때문에 놓치지 쉬운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현장과 전문가 입장에서 본 비판 목소리도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국가교육회의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을 추진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국가교육회의 위원들은 27일 첫 회의를 열기 전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의 위촉장을 받고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국가교육회의가 우리 교육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소통을 통해 사회적 공론과 합의를 모으는 데 국가교육회의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표적인 과제가 대입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더 깊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서 올해 결정을 미루고 내년 8월까지 마련하기로 국민께 약속을 드렸는데 아시다시피 대입 제도는 국민들의 관심이 클 뿐만 아니라 교육 개혁의 가장 중요한 고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대입제도가 갖추어야 할 조건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직접 당사자인 학생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볼 때 무엇보다 공정하고 또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국가교육회의가 치열하고 신중하게 공론을 모으는 과정을 잘 이끌어주시기를 특별히 당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