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1월의 다른 이름은 세수(歲首=봄의 출발이고 한해의 시작이라는 뜻)2월17일 오늘은 첫용날(상진일) 오늘 용이 우물에 내려와 알을 낳는데 그 우물물을 먼저 길어다 밥을 지어먹으면 풍년이 든다고 함. 먼저 길어갔다는 표시로 우물에 지푸라기 띠움 1833년2월16일에서 17일에 걸친 밤은 축복받은 밤이었다. 그날밤의 어둠위에는 하늘이 펼쳐져있었다. 마리우스와 코제트가 결혼식을 올린 날 밤이었다. 그날은 실로 멋진 하루였다.”-빅토르 위고 <레미제라블 2월17일=1450(조선 세종32)년 오늘 세종대왕 세상떠남1489(성종20)년 오늘 도학자 화담 서경덕 태어남1869(고종6)년 오늘 독립운동가 이동녕 태어남1876(고종13)년 오늘 최익현 강화조약교섭반대 척사소 올림1907년 오늘 국채보상운동 시작 “우리 2천만동포가 담배를 석달만 끊고 그 대금을 매일 각 사람 앞에 20전씩만 수합하면 국채1,300만원을 갚을터인데.... 어찌 힘안드는 담배 석달이야 못끊을 자 있으며 설혹 못끊더라도 1원에서 천백원까지 낼 사람이 많을지니 무엇을 근심하리요. 나부터 800원을 내겠노라.”-서상돈 ‘대한매일신보’(1907년2월17일자) 부녀자들은 가락지 비녀까지 헌납
“만약 우리가 약하고 의지할데 없는 사람을 의도적으로 무시한다면 어느 정도의 이익이 있을지는 몰라도 극도의 죄악도 함께 존재할 것이다.”-찰스 다윈(1809년2월12일 오늘 태어난 진화론 선구자, <종의 기원>=해군측량선 ‘비이글’호로 남아메리카와 남태평양의 여러 섬 탐사연구한 결과) <인간의 유래>) 2월12일=1593(조선 선조26)년 오늘행주산성대첩, 권율 도원수 왜군격파, 훈련도 제대로 안된 1만 조선군사가 조총으로 무장한 3만왜군 무찌름. 행주산성은 삼국시대 토성인데 이날 싸움에서 여자들이 행주치마로 돌을 날랐기에 이름이 행주산성이 됨1896(고종33)년 오늘김홍집 총리대신 친러파 순경들에게 피살1901년 오늘금본위제 신식화폐조례 공포1967년 오늘울릉도 폭설 116.4cm1969년 오늘한일협력위원회 발족1974년 오늘경북 월성 천북에서 신라시대 가마터 발견1979년 오늘조진만 대법원장 세상떠남1985년 오늘제12대 국회의원총선 신민당 돌풍1986년 오늘신민당과 민추협 대통령직선제 개헌서명운동 시작1987년 오늘에이즈 양성자 첫 사망1988년 오늘금호그룹에 제2민항 허가1991년 오늘제4차 남북체육회담. 제41회세계탁구선수권대회
“올해 유달리/폭설과 얼음에 뒤덮인 겨울/그래 따뜻해지려고/저마다 기억해내는/가슴 하나/난파한 바다에서도/가시처럼 못삼킬/이름 하나...겨울 지나도록/이렇게 혼자/봄이 와도 다시/그 후에도/나는 혼자일 것인가”-김남조 ‘겨울 애상’ 2월11일 세계 환자의 날 2월11일=1087(고려 선종4)년 오늘 <고려초조장경> 완성1550(조선 명종5)년 오늘 백운동서원 사액1896(고종33) 고종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 옮김(아관파천) 민비 살해된 을미사변이후 신변의 위험 느낀 고종과 왕세자가 경복궁 떠나 러시아공사관으로 옮겨감(약1년만인 1897.2.20 덕수궁으로 옮김) 아관파천은 청일전쟁이후 동아시아패권 차지하려는 일본과 저지하려는 러시아 세력다툼의 결과, 파천 직후 고종의 명령으로 총리대신 김홍집과 농상공부대신 정병하 참형, 탁지부대신 어윤중은 도망가다 백성들에게 살해, 외부대신 김윤식은 제주도유배. 내부대신 유길준 등 10여명 일본망명. 친일정권 무너지고 구성된 친러내각은 갑오·을미개혁사업 중단. 내각은 의정부로 환원되어 약화되었던 전제왕권 다시 강화. 러시아 영향력강화로 인사와 정책은 러시아공사와 친러파가 좌우1906년 오늘 황성YMCA와 독어학교
●우리나라 년령별 통계(統計)를 정리(整理)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연령별 인구수를 헤아려보니 우리 여생(餘生) 길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한 년령당 평균 인구 수●61세~65세 평균 37만명●66세~70세 평균 32만명 ●71세~75세 평균 28만명●76세~80세 평균 14만명 ■81세 9만8천명□82세 9만1천명■83세 7만6천명□84세 6만5천명■85세 5만2천명□86세 3만7천명■87세 3만2천명□88세 2만7천명■89세 2만4천명□90세 1만6천명◇91세 1만3천명◇92세 9천8백명◇93세 7천3백명◇94세 5천1백명◇95세 3천9백명◇96세 2천6백명◇97세 1천8백명◇98세 1천7명◇99세 648명 ■현재(現在) 나이가 68세면●70세까지 생존 확률은 86%●75세까지 생존 확률은 54%●80세까지 생존 확률은 30%■85세까지 생존 확률은 15%■90세까지 생존 확률(確率)은 5% 즉 90세가 되면 100명중 95명은 다 저 세상(世上)으로 가고5명만 생존(生存)계산이 나오는 군요 80세까지 산다고하면 100명중30명만 남고 다 저 세상(世上)으로 가고 없다는 결론(結論)입니다. 결로:삶을 욕심없이 국가와 민족에게 무엇을 남기고 가야할
2월10일=676(신라 문무왕16)년 오늘 부석사 창건1007(고려 목종10)년 오늘 개성 진관사 9층탑 완성1363(고려 공민왕12)년 오늘 황희 정승 태어남1487(조선 성종18)년 오늘 <신찬동국여지승람> 간행1948년 오늘 김구 ‘3천만동포에 읍소한다’는 남한단정 수립반대성명 발표1950년 오늘 유네스코 가입1962년 오늘 국가재건최고회의 국토건설단 창단1964년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 발족1965년 오늘 춘천댐 준공1970년 오늘 김활란 이화여대총장 세상떠남1974년 오늘 극작가 유치진 세상떠남 <소> <흑룡강(일본의 만주침략 긍정적 묘사)> 1991년 문화부가 4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가 통영의 문화예술인들이 그의 친일행적을 문제삼자 김정호로 바꿈1977년 오늘 박정희대통령 임시행정수도 건설구상 발표1982년 오늘 65세이상 노인 경로우대 실시, 시내버스무료/여객선요금과 국공립공원입장료 50%할인1991년 오늘 삼성기술원 소재부품연구소 윤석열박사팀 고온초전도체 제조성공1992년 오늘 교통요금인상, 시내버스170원에서 210원으로 좌석버스470원에서 500원으로2005년 오늘 북한 핵무기보유 및 6자회담무기한중단 선언2
2월9일=1881(조선 고종18)년 오늘 고종 신사유람단 임명1898(대한제국 광무2)년 오늘 독립협회 종로에서 만민공동회 염1945년 오늘 대한민국임시정부 일본과 독일에게 선전포고1967년 오늘 한미행정협정 발효1971년 오늘 3차경제개발5개년계획 발표1972년 오늘 삿포로 겨울올림픽에서 첫 남북대결1989년 오늘 화염병사용처벌법 국회통과1990년 오늘 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 3당합당 민주자유당 창당2000년 오늘 용산 주한미군부대에서한강에 포름알데히드 무단방류, 영화 ‘괴물’의 첫장면은 ‘2000년2월9일’이라는 자막2001년 오늘 노사정위원회, 노조전임자 임금지급금지와 복수노조허용 5년간 유예2012년 오늘 미디어렙법(방송광고 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 국회통과, 방송광고판매 시장경쟁 본격화. 고리 원전1호기 전원 완전상실사고(black out) 발생, 오후8시34분경 발전기 보호계전기 시험중 외부전원공급 끊어지고 비상디젤발전기마저 작동하지않아 발전소전원 12분동안 블랙아웃, 발전소장 등은 은폐 결정하고 비상발령도 하지않고 사건기록도 누락시키고 핵연료인출 등 정비 계속. 부산시 시의원(김근수)이 식당에서 우연히 소문들고 확인함으로써 알려짐20
2월8일=1329(고려 충숙왕16)년 오늘 문익점 태어남 1363년 사신으로 원나라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붓두껍에 목화씨 숨겨와 재배 성공, 그뒤 우리 손으로 만든 무명옷 입을 수 있게 됨1398(조선 태조7)년 오늘 서울 숭례문 세움1452(문종2)년 오늘 황희 정승 세상떠남1572(선조5)년 오늘 남명 조식 세상떠남1919년 오늘 동경유학생 일본기독청년회관에서 독립선언(2.8독립선언, 춘원 이광수가 선언문 씀)1944년 오늘 일제 온 나라에서 강제징용 실시1946년 오늘 평양에서 북조선인민위원회 발족(위원장 김일성)1961년 오늘 한-미경제협정 조인1979년 오늘 남북조절위 서울측 김동조 위원 후임에 함병춘 대통령특보 임명1990년 오늘 사할린동포 모국방문2진120명 50년만에 한국방문1991년 오늘 수서택지 특혜분양사건1994년 오늘 여강출판사 북한의 <팔만대장경 해제> 수입 계약.1999년 오늘 남녀차별금지법 제정2001년 오늘 국세청 23개 중앙언론사 세무조사 실시, 4개월에 걸친 세무조사결과 23개언론사 1조3500억원 규모 소득탈루 드러나 세금5056억원 추징, 조선․동아․국민 3개신문사 사주와 법인, 한국․중앙․대한매일 3개신문사 법
[전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결심공판 최후진술 존경하는 재판장님, 이 재판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저 이재용은 가장 빚이 많은 사람입니다. 좋은 부모 만나 좋은 환경에서 윤택하게 자랐고 받을 수 있는 최상 교육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삼성이라는 글로벌 일류기업에서 능력 있고 헌신적인 선후배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행운까지 누렸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에 보답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살아왔습니다.지난 10개월 동안 그간 접해보지 못한 일들을 겪으며 그리고 사회에서 접하지 못한 사람들 인생 이야기를 들으면서 평소 제가 생각한 것보다 많은 혜택을 누린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재판장님, 외람되지만 제가 가지고 있던 기업인으로서의 꿈을 말씀드리겠습니다.저는 선대회장이신 이병철 회장님이나 이건희 회장님과 같이 능력을 인정받아 우리나라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헌신하고 제가 받은 혜택을 나누는 참된 기업인으로 인정받고 싶었습니다.저는 재벌 3세로 태어났지만 제 실력과 노력으로 더 단단하고 강하고 가치 있게 삼성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의 리더로 인정받
나는 평창을 기다린다. 그날까지는 울지 않으련다. 1991년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일본 지바) 남북단일팀(코리아팀 현정화 홍차옥 리분희 유순복)이 여자단체 결승전(니혼 컨벤션센터, 4월29일)에서 어렵게 중국을 물리쳤다. 경기가 끝나고 현정화는 울었다. 어떤 우승을 하고도 경기장에서 눈물을 보인 적이 없던 그였다. 현정화가 말했다.“그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가슴이 밑에서부터 뜨거운 게 올라오는데...그 대회 때는 너무 많이 울었어요.” 일본 지바 대회에 나온 중국팀은 캘커타(1975)부터 도르트문트(1989)까지 세계선수권을 8연패한 미증유의 최강자였다. 1973년 사라예보 대회는 한국여자팀(이에리사, 정현숙, 박미라)이 우승했다.결승전 첫 경기에서 당대 최고 덩야핑을 국제대회에 처음 나온 스물한 살 유순복이 기세 좋게 꺾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현정화가 가오준을 제압했다. 세 번째 복식 경기는 현정화 이분희 조가 나섰지만 중국에 눌렸다. 네 번째 경기에서 현정화가 덩야핑에게 테이블을 내주었다. 마지막 다섯 번째 경기에서 유순복이 가오준을 오른손 백핸드로 거침없이 밀어냈다. 마침내 가오준이 서브한 공이 다섯 번 랠리 끝에 유순복 쪽 테이블 끝선 밖
2월6일 여성할례 국제 무관용의 날 2월6일=1707(조선 숙종33)년 오늘 이순신 장군 사우(祠宇)에 현충(顯忠) 이름 내림1922년 오늘 김익상 의사 상해서 다나까 일본군대장 저격 미수1946년 오늘 덕수궁 이왕직박물관 첫 일반공개. 한국 신탁통치문제 논의할 미소공동위원회 설치1958년 오늘 뉴욕에서 국보 전시회1971년 오늘 주한미군감축과 국군현대화 골자로 한 한미안보공동성명 발표1973년 오늘 베트남에서 백마부대 돌아옴1974년 오늘 권력형 부정대출사건 관련 박영복 구속1978년 오늘 서울시립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름바꿈1994년 오늘 경부-호남고속도로 연결하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착공1995년 오늘 한미외무장관 워싱턴회담 북미연락사무소 개설 합의1996년 오늘 민자당 신한국당으로 당이름 바꿈1998년 오늘 노사정대표 구조조정에 합의2011년 오늘 2011년 겨울유니버시아드(터키 에르주룸) 폐막. 우리나라 금7 은3 동5개 종합2위.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겨울아시안게임 폐막. 우리나라 금13 은12 동13개 종합3위2014년 오늘 박근혜 대통령 '여수 기름유출사고 발언논란'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경질1904년 오늘 러시아-일본 국교단절1911년
"간판 제일주의의 비참한 몰락" 삼국지는 하마터면 사국지가 될 뻔했던 작품이다. 왜냐하면, 유비, 조조, 손권 외에 원소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소가 빨리 몰락하는 바람에 셋만 남아서 삼국지가 되었다. 유비, 조조, 손권, 원소! ... 이들 중에서 나머지 셋에 비해 다른 인물을 꼽으라면 정답은 원소다. 왜냐하면, 유비, 조조, 손권은 능력은 있었는데 간판이 없었고, 원소는 능력은 없는데 간판이 화려했다. 유비는 말이 좋아서 황실의 후손이지 사실은 빈농의 자식이라, 돗자리, 짚신이나 팔며 살았다. 조조는 원래 성이 하후씨였으나 아버지가 조씨 성을 가진 환관의 집에 양자로 들어가는 바람에 조씨가 되었다. 물질적으로는 어려움이 없었겠지만, 환관의 자손이라는 컴플렉스 속에서 살아야 했다. 손권은 아버지 손견이 어느 정도 세력을 형성하긴 했으나 사실 지방호족에 불과 할 뿐 중앙 정계와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었다.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치면, 지방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수도권대 출신에게 밀리는 사람과 비슷 하다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서울대의 나라가 아닌가 싶다.또한 서울대를 포함한 SKY대가 정계, 재계, 관계, 언론계, 학계, 문화계 등을 장악하고 있으
2월3일 오늘은 아홉차리. 입춘이나 대보름 전날 각자 맡은 일을 아홉번씩 되풀이함. 글방 다니는 아이는 천자문을 아홉번 읽고 나무꾼은 나무를 아홉짐, 노인은 새끼꼬기를 아홉발, 나물은 아홉바구니, 빨래는 아홉가지, 길쌈도 아홉바람 삼음. 부지런하면 잘 살 수 있다는 것 2월3일=1962년 오늘 울산공업단지 기공1966년 오늘 조선 마지막 왕비 순정효황후 윤씨 세상떠남1971년 오늘 북한-소련 통상지원5개년협정 맺음1978년 오늘 도예가 조기정 전남 강진 도요지에서 고려청자 재현1980년 오늘 국보10호 실상사 백장암 탑 도굴당함1987년 오늘 영동산간 폭설(대관령 90.3cm) 영동고속도로 마비1989년 오늘 KAL기 폭파범 김현희 살인죄혐의로 불구속기소1993년 오늘 호치민 시에 한-베트남합작은행 퍼스트비나 은행 개점1997년 오늘 아리랑TV 개국2001년 오늘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 결성2005년 오늘 헌법재판소 호주제도 헌법불합치 판결, 국회가 2005.3.2 호주제도 개정2006년 오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협상 개시 공식선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미의회에서 협상선언 2006.6.5-9 제1차 협상(워싱턴) 2006.7.10-14 제2차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