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세계는]2007년2월2일 오늘오규원 세상떠남 ‘작은 별에 고독의 잔을 마신다’ “한적한 오후다/불타는 오후다/더 잃을 것이 없는 오후다/나는 나무속에서 자본다”-제자 손바닥에 남긴 절명시 2월2일 오늘은 세계습지의 날. 습지(바닷물, 민물의 간조시 수심6m 넘지않는 늪과 못)의 국제적 보호 위해1971년 오늘 이란 람사르에서 람사르협약(물새서식지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채택1997년 오늘을 ‘세계습지의 날’로 정함, 람사르협약 가입국은 자국내 보호가치 있는 습지1개이상 보호지로 지정해야 하며, 철새가 거쳐가고 번식하는 곳인 물가의 습지 보호의무, 우리나라는1997.7.28 국내에서 람사르협약 발효, 2008년 경남 창원에서 제10차 람사르총회 개최. 우리나라는 강원도 대암산 용늪/창녕 우포늪/신안 장도습지/순천만 갯벌/제주도 물영아리 오름/태안 두웅 습지/울산 무제치늪/무안 갯벌 등 19곳 람사르 습지로 등록 2월2일=1895(조선 고종32)년 오늘 독립문 세우기 위해 영은문 철거1946년 오늘 제1회 전국빙상선수권대회 소양강에서 열림(북한선수36명 참가)1955년 오늘 재미조국중립화위원회 김삼규 중립화통일방안 발표, 김낙중 평화통
경찰청은 패럴림픽 대회기간동안(`18.1.29.~3.18.)인터넷 사기와 사이버 도박 등 사이버 범죄 단속을 실시합니다! 사이버범죄 피해를 입으셨거나 피해 사례를 목격하셨다면 112로 신고하여피해 받는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 하여야 할것 입니다.
●오늘은 2월01일 한달을 시작하는 첫 날2월 February는 라틴어로‘정결한 달’이라는 뜻 2월1일=561(신라 진흥왕22)년 오늘 경남 창녕에 척경비 세움1019(고려 현종10)년 오늘 강감찬 장군 귀주대첩 승리,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3차침입에서 10만거란군중 수천명만 살아남음, 거란 성종은 소배압에게 “네가 너무 적지에 깊이 들어가 이 지경이 되었다. 무슨 얼굴로 나를 만나려는가. 너의 낯가죽을 벗겨죽이고싶다” 책망, 강감찬은 키작고 곰보였는데, 원래는 아주 잘생겼지만 너무 잘생기면 큰일을 못한다 하여 스스로 마마신을 불러 곰보가 되었다는 이야기 전해옴1883(조선 고종20)년 오늘 독립운동가 조만식 태어남1906(대한제국 광무10)년 오늘 일제 통감부 설치1919년 오늘 조소앙 신채호 등 만주 러시아 지역 독립운동가39명 중국 지린성에서 첫 독립선언(무오독립선언), 김동인 주요한 등 도쿄에서 최초의 문예동인지 ‘창조’ 창간1935년 오늘 우리나라 처음 종두(1879)실시한 지석영 세상떠남. 국문연구소위원으로 국어보급 힘씀1951년 오늘 유엔 중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는 비난결의안 채택1959년 오늘 한글학회 소사전 원고완성1962년 오늘 동전투입식 공중
<외국인 친구와 함께 알아야 할 대한민국 기초질서 > 모두 즐거운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기초질서를 꼭 지켜주세요!
장수하려면 꾸준한 걷기습관을. 전래동화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한 농부가 가난해서 노동을 해야 먹고 살 수 있었을 때는 아주 건강하더니, 부자가 되고 나서는 몸도 비대해 지고 게을러졌을 뿐 아니라 온갖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시달리게 됐다. 부자는 좋다는 보약을 다 구해 먹기도 했고 훌륭한 의사의 치료도 받아보았지만 증세는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어느 날 이웃나라의 한 고명한 의사가 그와 같은 증세의 병을 잘 고친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증세를 자세히 적은 편지를 띄웠다. 부자는 얼마 후 그 의사로부터 다음과 같은 답장을 받았다. "당신 몸속에는 지금 무서운 벌레가 살고 있소. 나에게 그 벌레를 죽일 수 있는 특효약이 있으니 이리로 오기만 하면 당신의 병을 고칠 수 있소! 마차를 타면 덜컹거리는 통에 벌레가 놀란 나머지 몸속에서 소동을 벌여 당신은 죽게 되니 꼭 걸어서 와야 합니다!" 그 부자가 먼 길을 걸어서 의사에게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의 고질병이 다 나아 특별한 약을 먹을 필요가 없었다. 미국 버몬트주에서 109세까지 살았던 윌리엄 에니키 노인은 죽기 얼마 전 그의 장수 비결을 묻는 사람에게 "청결한 생활과 걷기" 라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케네디
● 입양 출신자의 해외 고위 공직자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立處皆眞). 중국 당나라 때 선승 임제가 한 말로 어느 곳에 있든 주인이 되면 그곳이 불국토(佛國土 : 부처님의 이상이 실현된 국토) 라는 뜻의 한자성어다. 어떤 환경에서든지 주체적으로 산다면 그곳의 모든 것이 진짜 자신의 삶이 될 수 있음을 강조 할 때 쓰인다. 자신의 뿌리를 떠나 낯선 곳에서 일가를 이룬 이들이라면 이 말이 더욱 와닿을 것이다. 지금 소개하는 여섯 사람처럼 말이다. 해외입양아 출신으로 타국에서 당당한 주인이 된 사람들의 얘기를 모았다. 예시카 폴피에르 스웨덴 국회의원지난 6월 1일 제주에서 열린 세계 한인 정치인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예시카 폴피에르(Jessica Polfjärd)는 스웨덴 온건당 국회의원이다. 18세부터 온건당 청년 조직에서 정치를 배우기 시작해 20세에 시의회 의원이 됐고, 35세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그의 한국이름은 '김진달래'로 보육원에서 봄에 태어났다고 붙여준 이름이다. 1971년 서울의 한 경찰서 앞에서 버려진 채 발견돼 보육원에 맡겨졌다가 이듬해 스웨덴으로 입양됐다. 인구 15만명의 작은 도시인 베스테로스주에서 자란 그는 "당시엔 스웨
역사는 오늘 무슨일들이 1월26일=1593(조선 선조26)년 오늘 임진왜란 중 벽제관 전투 명나라군사 왜군에 패함1880(고종17)년 오늘 유구(오키나와)인6명 방답진 앞바다에 표류1898(고종35)년 오늘 이근배 김두승 한성전기회사 설립, 고종이 일화30만엔 출자해 극비리에 추진한 황실기업, 1884년에 우리나라에 전기 처음 들어옴. 미국 에디슨전기회사에 발주해 경복궁에 16촉광백열등750개 켤 동양최대발전소 설치. 백열등을 보고 묘하다고 ‘묘화(妙火)’라 부르기도 하고 꺼졌다 켜졌다 제멋대로 한다고 ‘건달불’이라 부르기도 함1902년 오늘 한국화학의 선구자 이태규 태어남, 미국화학자 아이링과 함께 ‘이-아이링이론’ 세웠고 노벨상추천위원(1965년)으로 뽑힘1904년 오늘 문학평론가 도남 조윤제 태어남1939년 오늘 제1회 전국빙구선수권대회 열림1950년 오늘 한미상호방위원조협정 조인1960년 오늘 설날 서울역구내에서 31명 목숨 앗아간 압사사고 일어남1962년 오늘 문화재수집가 간송 전형필 세상떠남1965년 오늘 비둘기부대(공병)2천명 베트남 파병동의안 국회통과, 비둘기부대1진 2.25 사이공 도착, 미국요청으로 1965.7 전투부대파병 결정 1966년까
수 년에 걸쳐 두 딸을 강간하거나 강제추행하고 아들과 부인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에 처해졌다. 광주고법 형사1부(재판장 노경필 부장판사)는 25일큰 딸을 3회에 걸쳐 강간하고 작은 딸을 5회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로 구속 기소된 황모(52)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징역 20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5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범행횟수나 수법, 피해자가 지적 장애인인 점 등을 보면 죄질이 좋지 않지만,더욱이 피해자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며 "뒤늦게 범행을반성하고 있지만 양형변화에 달하는 것은 아니다"고 판시하며 항소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황씨는 지난 2011년 7~8월경 자신의 주거지에서 큰 딸(23)을 3차례 강간하고 지난 2004~2007년경 작은 딸(17)을 5차례 강제추행한 혐의(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특히 큰딸은 이 사건 범행으로 인해 약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함께 우울증 등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안전]2018년도 환경부 정책 이렇게 달라진다1.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가 강화된다2. 자동차 배출가스 부품 결함시 차량교체.환불 재매입 조치가 가능하고 과징금 부과율.상한액이 상향된다.3. 환경오염시 시설의 통합관리 대상 업종이 확대 된다.4. 유해화학물질에 해당하는 시약 판매시 안전기준안내와 시약 판매업신고를 의무화 한다.5.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가동중단 신고를 의무화 한다.
✔임지왜란이 이순신장군과 기생 월이의 활약이 없었다면? 임진왜란을 일으켜 조선을 침략할 뜻을 품었던 왜군은 남해안 지형을 사전 조사하기 위해 승려로 가장한 첩자를 조선으로 보냅니다. 몇 달간의 조사 끝에 지도가 완성되자 첩자는 조금 쉬어가고자 고성의 옛 무학동 무기정 기생집에 들렀는데요. 그곳에는 기생 월이가 있었습니다. 술에 취해 월이의 품에서 잠이 든 첩자와 그의 가슴팍에서 비단보를 발견한 월이, 그녀는 남자가 일본의 첩자임을 눈치챕니다. '비록 기생의 몸이지만 내가 태어난 조국이요. 부모의 얼이 묻혀 있는 곳이 아닌가?' 첩자를 그대로 보낼 수 없었던 월이는 그를 유혹해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남자가 잠든 사이 그가 사용하던 붓을 찾아 든 월이는 당항만이 바다로 이어진 것처럼 정교하게 가짜 길을 그려넣죠. ▲ 월이가 그려넣은 뱃길 시간이 흘러 임진년 6월5일, 조선을 침략한 왜군은 당항포에서 충무공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과 전투를 벌입니다. 이순신의 뛰어난 전략에 밀린 일본군은 바다로 빠져나가려 했지만 지도에 표시된 바닷길을 찾을 수 없었죠. 월이가 그린 가짜 바닷길이였으니까요. 퇴로가 막힌 일본군은 결국 전멸합니다. 월이가 그린 지도를 따
●역사는 오늘 무슨 일 들이?1월23일=662(고구려 보장왕21)년 오늘 연개소문이 사수에서 당나라군대 크게 무찌름1678(조선 숙종4)년 오늘 상평통보 주조, 영의정 허적 좌의정 허대운 등의 건의로 호조.상평청.진휼청.어영청.사복시.훈련도감에서 상평통보 주조케함. 1백문이 은1냥과 맞먹음. 신식화폐 발행될때까지 200여년간 유통1851년 오늘 고균 김옥균 충남 공주에서 태어남1938년 오늘 일제, 중일전쟁 전략물자 조달 위해 국가동원령 선포1961년 오늘 사회대중당 김달호 영세중립화를 위한 통일방안 발표1968년 오늘 미국정보수집함 푸에블로 호 원산 앞바다에서 북한에 끌려감, 83명(장교6/사병75/민간인2) 태운채 북한해안에서 40km 떨어진 동해공해상에서 북한초계정4척과 미그기2대에 의해 강제로 끌려감, 그 와중에 1명 총격 사망, 1968.2.2부터 판문점에서 28차례 북-미비밀협상, 미국이 북한요구대로 영해침범시인과 사과요지의 승무원석방문서 서명한뒤 82명과 유해1구가 1968.12.23 판문점 통해 돌아옴. 배와 장비 일체는 몰수당해 돌려받지못함1969년 오늘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을 분식의 날로 결정1971년 오늘 김대중 후보 연두회견에서 소련 등
암 경고 및 예방법 오늘은 질병 중 사람이 제일 두려워 하는 '암'에 대하여 걸리기 전에 경고및 예방을 할 수 있는지와 간단한 진단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암은 예방이 가능한가요?암은 일단 발생하면 완치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암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암학회 암예방 권장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① 편식하지 말고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한다.② 황록색 채소를 주로한 과일 및 곡물 등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③ 우유와 된장의 섭취를 권장한다. ④ 비타민 A, C, E를 적당량 섭취한다.⑤ 이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과식하지 말고 지방을 적게 먹는다.⑥ 너무 짜고 매운 음식과 너무 뜨거운 음식은 피한다. ⑦ 불에 직접 굽거나 훈제한 생선이나 고기는 피한다.⑧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한 음식은 피한다.⑨ 술은 과음하거나 자주 마시지 않는다. ⑩ 담배는 금한다.⑪ 태양광선 특히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하지 않는다.⑫ 땀이 날 정도의 적당한 운동은 하되 과로는 피한다. ⑬ 스트레스를 피하고 기쁜 마음으로 생활한다.⑭ 목욕이나 샤워를 자주하여 몸을 청결하게 한다. [미국암협회 권장사항]① 육류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과일, 야채 등 채식 위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