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신동헌)와 컬쳐임팩트는 오는28일 청석공원에서‘불량콘서트 판2.0덩쿵네 워터스토리 물도깨비’를 개최한다. ‘불량콘서트’는 광주시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지난해부터 광주시와 컬쳐임팩트가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 공연으로 여름축제와 지역 고유콘텐츠를 결합했다. 이번 불량콘서트 판2.0의 공연명은‘덩쿵네 워터스토리 물도깨비’로 사전행사인 물총축제를 시작으로 난타,한국무용,비보잉,클럽파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의 조화를 통해 참신하고 실험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28일 청석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후4시부터7시30분까지는 사전행사는 물총대전이,오후7시30분부터 밤10시까지는 본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청석공원에서 펼쳐지는 물총대전과 한국무용,워터난타,비보잉, DJ클럽타피 등 전통과 현대의 조화된 공연을 관람하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자세한 일정 및 기타문의는 컬쳐임팩트(070-4064-0789)로 하면 된다.
기상청은 7월 26일(목)부터 7월 28일(토)까지 ‘기후변화과학 이해 확산을 위한 체험 행사’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와 함께 운영한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온실가스의 비밀을 풀어라, 2100년의 차례상을 차려라, 북극곰이 되어 빙하가 녹지 않게 하는 빙하퍼즐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과학을 즐길 수 있다. 서울시 빗물축제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제인 만큼 ‘제7기 대학생 지역기후변화 알림이*’가 해설과 진행을 맡아 자유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기상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18년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빗물축제)’ 기간에 운영되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이로 인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상상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2100년의 기후를 체험하자’라는 주제로 ‘기후시그널 8.5*’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이번 체험 행사는 시민들이 기후변화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 행사 중 하나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체험 행사와 별도로, 기후변화과학 관련 행위예술 및 교육용 코미디를 접목한 기후극을 마련하여 올 가을(9월 중순) 홍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기후변화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날씨처럼 직접 체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별 수요에 맞춰 수출상담회, 통합비즈니스 수요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해외소싱사이트 내 제품홍보 등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KOTRA 해외무역관이 직접 유치하는 해외기업, 해외기관 등의 바이어와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독일,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23개 국가 36개사가 바이어로 내방했으며 약 1899억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올해도 참가기업들의 수출수요를 사전 파악해 참가기업이 원하는 바이어를 박람회장에서 만나고 성과 있는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로 진행하는 통합비즈니스 수요상담회에서는 수출, 공동연구, 기술이전, 지재권(IP)확립, 소싱 등 기업별 맞춤형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공공수요처, 유관산업, 타산업군, 해외기업 등 다방면의 협업을 통한 성과 기회 제공을 통해 잠재영역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자부는 안전산업의 약 95%가
경기도는 국내 게임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제9회 게임창조오디션-글로벌 부문’을9월 개최하기로 하고 다음달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지역게임산업육성을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콘텐츠진흥원,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후원한다. 제9회 게임창조오디션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2019년 하반기 내 완료되는 게임을 개발 중인 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개발자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서류심사 종료 후 개최될 예정인1차 오디션 전까지 테스트빌드를 제출하여야 한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약25개 팀을 대상으로8월말1차 오디션을 개최해 본선 진출팀10개 팀(TOP10)을 선정할 예정이다. 5개 팀(TOP5)을 선발하는 최종 오디션은 판교에서 개최되는 경기 게임 글로벌 위크(9.17~19)의1일차(17일)행사로 진행된다. 도는 국내 게임에 관심 있는 해외 퍼블리셔,엑셀러레이터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최종 선발팀이 해외 진출할 경우 실질적인 도움을 받도록 했다.최종 오디션에 진출한10개 팀에는2일차(18일)수출상담회에서 최종오디션 심사위원과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휴식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청 앞 분수광장, 서부운동장 광장에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2016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시청 앞 물놀이장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2017년부터 서부지역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부운동장 물놀이장을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2곳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영․유아풀, 어린이풀, 고학년풀, 미니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샤워실, 화장실, 휴게텐트 등이 부대 시설로 제공된다. 입장료는 9세 이하는 무료, 18세 이하 청소년은 1,000원, 성인은 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인․65세이상자․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물놀이 담당부서에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이라는 기치아래 하루에 2~3회씩 물놀이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수질오염으로 인한 눈병, 낙상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한국안전방송) 정성우 기자 =튜브를 동동 타고 시원한 물에 발 담그며 즐기는 물놀이장 영화관부터, 비오는 날을 좋아하는 일명 ‘비 덕후(마니아)’들을 위한 빗속산책, 추억의 동춘서커스를 비롯해 공중서커스, 저글링 등 달빛 아래 3일 간 펼쳐지는 무료 서커스 축제, 3,000명이 참여하는 ‘수영으로 한강 건너기’까지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인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올해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이다. 서울시는 오직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80가지 무더위 퇴치법, 서울의 대표 여름축제 「2018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7월20일(금)부터 8월19일(일)까지 한 달 간 11개 한강공원에서 일제히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 여름 강의 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3개 테마(①시원한강 – 수상‧도전‧레포츠‧물놀이 ②감동한강 – 음악‧퍼포먼스‧전시 ③함께한강 - 환경‧놀이‧휴식) 총 80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체 프로그램 중 절반 가까이(38개)를 신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시민이 직접 기획‧실행하는 시민기획 프로그램은 작년 21개에서 올해 27개로 확대했다. 전체 프로그램의 70% 이상(59개)이 무료로 진행돼 누구나 부담 없이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우범)와 전라남도환경산업협회 교육 프로그램에 환경측정분석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원, 환경측정분석 전문인력 양성 무료교육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지역 환경 분야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환경 분야 시험·검사 전문인력을 양성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환경 측정대행업체 실무자의 기술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6월 1~2일, 8~9일 4회에 걸쳐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2호관에서 실시한다. 교육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061-659-6784)에 신청해야 한다. 교육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환경측정분석 전문인력을 지원해 환경측정분석사 자격취득에 필요한 대기 및 수질 분야 공정시험기준과 정도관리에 대한 이론 강의, 문제해설 위주로 이뤄진다. 환경 분야 시험·검사 기관은 2020년부터 환경측정분석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환경측정분석사는 총 287명으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양수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청년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고, 기술능력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환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류춘열)은 ’18년도 제2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오는 27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국민의 편의를 위해 휴일 전국 9개 시험장(서울, 인천,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경남)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으로 남해해경청 소속관서 시험장은 부산 소방학교 실내수영장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 창원 종합수영장 3곳이다. 수상구조사 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21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 총 6개 과목으로, 과목별 점수의 합을 총 100점으로 하여 그 중 60점 이상이면서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한다. 이번 시험에는 지정 교육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총 96명이 응시할 것이며 시험응시 및 합격자 확인, 자격증 발급 신청은 수상구조사 홈페이지(https://imsm.kcg.go.kr)에서 가능하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국의 재난안전
두바이 국제보트쇼, 상하이 국제보트쇼와 함께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국가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경기국제보트쇼’가 24일 개막식으로 나흘간의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킨텍스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한기준 해양수산부 해양산업정책관, 임창렬 킨텍스 대표이사, 줄리 발자노 미국해양협회(NMMA) 이사 등을 비롯한 국내외 해양레저산업 관계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진흥 부지사는 “경기도는 국내 최대의 해양레저 인프라와 소비시장을 보유한 곳”이라며 “앞으로 세계최고 수준의 IT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도모하는데 경기도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 경기국제보트쇼’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 3만5,000㎡, 김포 아라마리나 2만5,400㎡ 등 총 6만400㎡규모 전시장에서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270개사 1,705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국가대표 보트쇼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제화와 산업화, 대중화와 대형화에 중점을 두고 보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게 된다. 먼저 북미 최대 해양레저용품 유통사인 ‘오션마케팅(Ocean Mar
지난해 3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선풍적인 인기를 몰았던 ‘2018 화성 뱃놀이 축제’가 26일부터 6월 3일까지 9일 간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열린다. 요트, 보트를 포함해 총 66척의 선박과 40여 가지의 다양한 육·해상 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며 풍성한 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번 뱃놀이 축제는 △배타고ZNOE △신나고ZONE △렛잇고ZONE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배타고ZONE'에서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승선체험이 진행된다. △크루저요트 △고급요트 △파워보트 △유람선 및 황포돛배 △낚시어선 △셔틀선(전곡↔제부) △대형 비너스 유람선 △행정지도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승선체험은 행사 당일 9시부터 행사장 내 승선체험매표소 또는 ‘뱃놀이 공식 모바일 홈페이지’와 ‘인터넷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 접속해 구매 가능하다.신나고ZONE’에서는 무대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일인 26일에는 개막기념 축하공연으로 KFM 경기방송 ‘라쇼’공개방송이 펼쳐지며, 홍진영, 울랄라세션 등 다양한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개막 둘째 날인 27일에는 ‘2018 우리음악 페스티벌’이, 6월 2일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는 ‘제11회 2018 경기국제보트쇼’가 5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전년보다 전시면적을 3,000㎡ 확대해 킨텍스 35,000㎡, 김포 아라마리나 25,400㎡ 등 총 60,400㎡ 규모로 개최되며,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270개사 1,705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년간 참가규모인 2015년 1,370여 부스, 2016년 1,500여 부스, 2017년 1,600여 부스를 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로써 두바이·상해 보트쇼와 함께 규모면에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손꼽히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전망이다. 먼저 고양 킨텍스 전시관에서는 24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요트·모터보트 제조산업 전시전과 전문가 컨퍼런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올해의 제품상 시상 등이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20개국 126개사가 방한하며, 이중에는 북미 최대 해양레저용품 유통사인 ‘오션마케팅(Ocean Marketing)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