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10월 21일 오후 4시에 한국경영자총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가 주최하는 초청간담회에 참석간담회에서 전현희위원장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고충민원을 접수하고 필요시 관련기관과 협의하여 제도개선도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인복)는 과거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전국700만 사회적 약자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기 위해 1996년에 출범하였다. 그동안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 잡았다. 국민권익위와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14년 4월에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고충민원 발굴 해소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후 국유림 대부계약 등 개별 고충민원 해소를 포함하여 제로페이 활성화 방안 등 제도개선 측면에서도 서로 협력관계를 맺어왔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10월 27일(수)부터 실시하는 정부의 손실보상금에 대한 신청,지급에 앞서 성사되었다. 간담회는 연합회 임원 및 17개 시.도 70개 지회를 대표하는 지부장, 지회장등 30명이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삼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Samsung Software Developer Conference, 이하 SSDC)'를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개최해온 '삼성 오픈 소스 콘퍼런스(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를 확대 개편해, 오픈 소스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서 사내외 개발자들이 교류하는 장으로 SSDC를 신설했다. 이틀간 △AI (인공지능) △IoT (사물인터넷) △5G △클라우드 △빅데이터 △로봇 등의 분야에서 저명한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강연과 기술 세션이 마련된다. 1일 차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참여해 개발자의 성장 비전을 모색하는 사내 행사로 진행되고, 2일 차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누구나 참여해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유하는 공개 행사로 진행된다. 2일차 콘퍼런스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삼성리서치 최승범 부사장이 삼성전자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추진 전략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서 국내 1호 파이썬 커미터(프로그래밍 언어 Python을 활용하는 핵심 개발자)인 서울대 장혜식 교
(한국안전방송)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스마트 컨택센터(콜센터)의 미래를 들여다보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열린다. '제5회 인공지능(AI) 차세대 컨텍센터 콘퍼런스 2021'이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공지능신문, 전자신문인터넷, 테크데일리 공동으로 온라인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환 추세에 맞춰 컨택센터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고, AI를 활용해 무엇이 어떻게 변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콘퍼런스에서는 한국IBM을 비롯한 젠데스크, 코어에이아이, 메타넷엠플랫폼, 테라데이터, 아이컴시스 등 관련 솔루션 기업들이 키노트 또는 발표자로 나서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지원할 컨택센터 디지털 전환 사례와 인프라를 소개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에 맞는 IT 인프라와 컨택센터 운영 솔루션은 물론 클라우드 업무 환경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도와줄 플랫폼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첫 번째 키노트 발표는 이동연 한국IBM 데이터&AI 부문 실장이 맡았다. '뉴노멀 시대, AI로 구현하는 스마트 컨택센터'를 주제로 뉴노멀 시대 기업의 상담업무 환경 변화를 알아보고, IBM '왓슨'의 스마트 컨택센터
(한국안전방송) 한국청소년연맹이 세계 온라인 청소년축제인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사업의 하나로 '그림,영상 청소년공모전'을 개최한다. 그림,영상 청소년공모전은 '크레파스로 추억하고 디지털 펜으로 꿈을 꾸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추억'을 주제로 하는 그림, 시, 4컷 만화를 공모하는 '온라인 백일장, 사생대회' △'미래'를 주제로 하는 사진, 영상, 플래시, 일러스트를 공모하는 'NFT 미래상상 공모전' 등 두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온라인 백일장, 사생대회'는 코로나19로 제한된 가족, 친구와 여행, 체험활동 등 즐겁고 행복했던 경험과 추억을, '그림과 4컷 만화'는 8절지 도화지에, 시는 200자 원고지에 완성해 그림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NFT 미래상상 공모전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MZ세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경험하게 될 미래 세상에 대해 기대와 희망을 사진, 일러스트, 영상, 플래시 형태로 제작해 이미지 및 영상 파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9세~24세의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15일(금)까지 국제청소년온택트캠페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한국안전방송) 현대자동차가 지난 29일 캐스퍼 온라인 발표회 '캐스퍼 프리미어(CASPER Premiere)'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는 이날 실시간 소통형 라이브 웹 채널인 캐스퍼 프리미어를 통해 △가상의 캐스퍼 마을에서 펼쳐지는 '프리미어 오프닝 필름' △온라인 구매 과정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캐스퍼 온라인 저니 필름(Casper Online Journey Film)' △아이코닉한 캐스퍼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가상의 Z세대 캐릭터가 메타버스에서 차량을 설명하는 영상 등을 통해 캐스퍼가 선사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했다. 프리미어 오프닝 필름에서는 캐스퍼 온라인 마을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캐스퍼를 활용하고 공식 웹사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옛 외화 더빙을 연상케 하는 성우의 내레이션과 이국적인 배경, 인물 설정 등을 통해 캐스퍼와 캐스퍼 온라인을 재치 있게 설명한다. 캐스퍼 온라인 저니 필름은 온라인 자동차 구매에 대해 모든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영상으로, 가수 케이윌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 유원하 부사장은 '캐스퍼는 D2C (고객에 직접 판매, Direct to Co
(한국안전방송) 안랩이 오는 10월 20일 최신 보안 동향과 보안전략을 소개하는 통합 보안전략 콘퍼런스 '안랩 ISF 2021(AhnLab ISF 2021)'을 개최한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비롯해 안전한 클라우드 조성방안, OT 보안, 인공지능(AI)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안랩 ISF 2021에서는 안랩 강석균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Gartner)의 애널리스트 '존 아마토(Jon Amato)'가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보안 아키텍처 구성 방안(Preparing for the Inevitable: Building Your Ransomware Defense Structure)'을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 안랩은 △보안 위협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클라우드 설정 보안의 기초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준비사항 및 관리 방안 △클라우드 AI 플랫폼 기반의 '안랩 인텔리전스 확대(AI-X)' 과정 △OT/ICS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통합 대응 전략 △디지털 보안 생태계와 안랩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한국안전방송)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국내 산,학,연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EPC 융복합 기술 발전을 위해 '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2021 SMART & GREEN TOMORROW ConTech)'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은 EPC (설계,조달,시공) 사업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EPC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 기술을 모집하는 것이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공동 주최하는 첫 번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기술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과 연구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삼성 EPC 3사가 모여 공동으로 투자하고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상생 기반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EPC 융복합 기술의 생태계 발전과 사업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수상작 선정 규모나 지원 등이 크게 확대돼 더욱더 다양하고 현실적인 지원이 가능해진 것도 특징이다. 일례로 자금 지원에 있어 대부분
(한국안전방송) 한국전력이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에너지 신기술에 관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에너지 체험,교육의 장인 '에너지파크'를 개관했다. 광주 상무시민공원 내에 조성이 완료된 에너지파크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한전과 광주광역시가 함께 만든 에너지 신기술 체험 및 전시 공간이다. 한전이 사업비 투자와 전시관 등 시설물 건립을, 광주시가 부지제공과 유지,관리업무를 맡았다. 전시관(지상 1층)을 포함한 부지면적 4만1750㎡에 에너지 관련 전시물, 놀이시설, 휴게공간 등으로 내,외부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공간은 솔라트리,에너지 분수,스마트벤치 등 미래에너지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지역작가의 예술작품 등이 설치됐고, 내부 공간은 4개 Zone으로 구성해 △(에너지홀) 에너지산업 역사 △(스마트에너지) 미래 도시,가정환경 체험 △(그린플래닛)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 △(에필로그) 전자파 인식 개선 체험 등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전과 광주광역시는 지난 28일 에너지파크의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이날 개관식에는 정승일 한전 사장
(한국안전방송) 그동안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장 매장만 지정,운영됐던 '녹색매장'이 온라인 쇼핑매장에도 등장한다. 환경부는 30일 '녹색제품'을 온라인에서도 쉽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플러스와 함께 '녹색제품의 온라인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온라인 구매 등 변화된 소비성향에 대응하고 국민들의 탄소중립 소비생활을 이끌기 위해 온라인 매장에서의 녹색제품 판매,홍보도 지원할 방침이다. '녹색제품'이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해 제작해 정부가 인증한 제품으로, 환경표지제품과 우수재활용제품(GR), 저탄소제품 등이 있다. 환경부는 지난 6월 공모를 거쳐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3개의 업체를 선정함에 따라 이들 업체는 향후 2년 동안 온라인 녹색제품 전용관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각 업체의 온라인 매장에서는 별도의 녹색제품 전용관을 선보이는데, 제품의 종류별로 분류된 녹색제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먼저 인터파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자사 온라인매장(www.interpark.com)에 녹색제품 전용관을 선보이며, 다이렉트 메
안산시(시장 윤화섭) 와~스타디움에 손흥민과 황의조, 김민재, 황희찬 선수 등 벤투호 최정예가 출격한다. 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시리아와의 경기가 다음달 7일 오후 8시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고 28일 밝혔다. 1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2차전 레바논 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승점 4점을 쌓아 이란에 이어 A조 2위에 올라있다. 12개 팀이 참가하는 최종예선은 6개 팀씩 2개조로 나눠 진행 중이며,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3위 두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자를 가린 뒤 다른 대륙 팀과의 결정전을 거쳐 마지막 본선 진출 팀을 결정한다. 다음 달 시리아전을 제외하고, 두 번의 홈경기와 다섯 번의 원정경기를 남겨놓은 대표팀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본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각오다. 대표팀은 2016년 3월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레바논전에서 3만명의 관중이 운집해 1-0으로 승리를 거뒀던 좋은 기억이 있다. 안산 그리너스 FC의 홈구장인 와~스타디움은 지난해 한국프
(한국안전방송) 전력거래소는 올여름 전력 최소 예비력 전망치를 1.9배 상향 조정하며 전력 수요 폭증에 대비한 바 있다.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으로 가정 내 전기 사용이 증가하고 산업 현장도 제조 활동을 재개하면서 산업 전력 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ABB 전기화 사업은 산업, 인프라는 물론 사무실과 가정에서도 전기 에너지의 흐름을 보호, 연결 및 최적화하는 다양한 전기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전 시 전자기기에 대해 최고 수준의 전원 및 서지 보호를 위한 최신 UPS 제품을 포함한다. ABB는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2일까지 UPS 체험단을 모집해 소규모 사무실 또는 가정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유지를 위한 무정전 전원장치(UPS, Uninterruptible Power Supply) 활용 혜택을 경험하는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온라인 시장에도 론칭한 소형 UPS 제품에 대한 체험 이벤트는 ABB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ABB는 UPS 기술 활용이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체험단 참여를 통해 고객이 직접 ABB의 PowerValue 11RT/11T UPS 제품을 개인 필요에 맞게 사용해 보고 해당 제품에 대한 신뢰 높은 후기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