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119'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할 수 있는 위기상황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화재진압 및 화재대피체험, 교통안전체험, 태풍·지진체험, 생활안전체험을 경험하도록 하고 재난 상황 시 대피하는 요령으로 완강기, 경사하강식 구조대, 로프하강 등 다양한 건물 탈출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방문한 임실지역의 특성을 살려 평소에 아동들이 좋아하는 모짜렐라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 시식해보고 경운기 타기 등의 이색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행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소방 및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아동권리 교육 등의 필수서비스를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힘쓰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초기 대응을 하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11일부터 26일까지 양평 관내 12개 읍·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보건소, 우체국, 경찰서와 파출소, 도서관, 금융기관, 그 외 청소년 유관기관(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및 각 지역 중·고등학교 상담실 내에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안내 리플릿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양평군내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원되는 서비스를 알리고 기관 방문을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의 정보를 얻고자 실시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의 학교 밖 청소년을 향한 작은 관심들이 모여 학교 밖 청소년이 아닌 세상안의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갖고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들을 모집 중이며, 멘토와 멘티를 1:1로 연결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와 진로, 학습지도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3일(토) 오후 12시~3시30분 '2016 봄빛사랑 시작~!' 미혼남녀 무료미팅을 진행했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학교, ㈜드림파위,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근무하는 미혼남녀 37명이 참여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자기 소개를 통해 어색한 분위기를 털어내고, 이어 신나는 이미지 빙고게임, 테이블 미팅, 즉석 공개 프로포즈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 속에 상대방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고, 참여자들은 마지막으로 '다시 만나고 싶은 2인'을 적어냈다. 주최 측이 확인한 결과 서로를 원하는 6커플이 최종 탄생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및 유관기관 미혼남녀 직원들에게 폭넓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시 혼인율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2일(금) 오전 10시에 시청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탑(동두천시 생연동 산49)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유가족을 비롯한 시청직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회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식을 개최했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식은 1996년 4월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미군들의 야외 훈련중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다가 순직한 故 이강욱 산림계장과 6명의 산림 공익근무 요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산불진화를 위해 순직한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산불조심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불진화 추도탑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음달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 피해도 없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그간 시에서 산불예방과 인명피해 없는 산불진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 봄철 산불이 4건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던 것은 감히 이곳에 잠들어 계신 순직자들의 보살핌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19일과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관내 영유아학부모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탈무드 학부모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타시군과 차별되는 부모교육인 탈무드 아카데미를 진행하여 왔는데, 유명 강사진으로 내실 있게 구성하고 올바른 양육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남양주시만의 고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찾아가는 교육으로 6개 권역에 총 2회씩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교육은 19(화)에는 EBS 김광호 PD의 “가족쇼크-대한민국에서 부모로 살아간다는 것”, 22일(금)에는 서천석 박사의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는 애착의 비밀”을 강의하여 아이와 애착을 형성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며 부모들에게 큰 공감과 깨달음을 주었다. 오는 5월 18일(수)에는 시청 다산홀에서 가수 션, 5월 19일(목)에는 별내농협에서 편해문 작가의 교육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의 양육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남양주시청 평생교육원 여성보육과( ☎ 590-4443, 226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안전방송) 전 세계 1,300여 명의 천체물리 관련 전문가가 참가하는 2017 세계천체물리학 학술대회(ICRC : International Cosmic Ray Conference-2017)의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오는 2017년 7월에 9일간 개최되는 세계천체물리학 국제학술대회는 비영리 국제조직인 ‘국제순수 및 응용물리학연맹(IUPAP)’이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60개 국가와 단체가 가입해 있으며 대륙을 돌며 2년마다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지난 2013년 브라질 리오 대회에서 우리나라로 개최지가 결정된 이후, 부산시는 권위 있는 이번 국제 학술행사를 유치해 과학문화 도시 부산을 알리고 국제컨벤션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타 도시와의 치열한 유치경쟁을 물리치고 부산 개최라는 성과를 도출했다. 세계천체물리학 학술대회는 우주선(線) 물리학, 감마선 천문학, 중성미자 천문학, 태양전지 및 태양권 물리학 등에 대한 연구 자료를 논의하는 국제학술대회로서 다양한 발표 및 세션, 포스터 전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5
(한국안전방송) 지난 23일(토) 관내 영유아 아버지 20명과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산들소리수목원(남양주시 별내동 소재)에서 감성쑥쑥 숲 프로그램 첫시간을 시작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감성보육도시 남양주시가 감성과 창의성이 풍부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작년부터 기획한 감성쑥쑥 숲 프로그램은 숲을 체험하면서 자연 속에서 생명과 생태의 소중함을 배우고 부모-자녀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전인교육으로 영유아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양육자와의 유대감 형성과 함께 푸르른 남양주의 자연을 몸으로 느끼고 감성을 일깨우는 감성쑥쑥 숲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는 “아이와 단둘이 이런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의미가 크고 재미있는 숲해설, 다육심기, 뗏목타기 등 너무 알찬시간이었다.”며 만족해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영유아들의 감성과 인성, 창의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6일 외남면 송지마을에서 주민과 생활개선회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도로변 자투리 공간에는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2,000여 본의 꽃 묘목을 심고, 농약 빈병 및 폐자재 수거, 방치된 농기계를 정리하는 등 마을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클린농촌, 마을가꾸기사업 추진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이 함께하는 농촌 실천운동이다. 외남면 주민들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통해 마을이 깨끗하고 살기 곳으로 거듭나 기쁘고,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대대손손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농촌운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이 널리 추진되어 선진형 농촌마을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실천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2일,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남양주시와 남양주 관내 4개 지점 이마트(남양주점, 도농점, 별내점, 진접점), 그리고 남양주희망케어센터 간 지역의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협약이 진행됐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4개 지점의 이마트에서는 후원금 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으며, 남양주희망케어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이용자 추천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나누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남양주시청 복지문화국 우상현 국장은 이 자리를 통해 “공공의 힘만으로 이룰 수 없는 지역복지사업에 우리나라 대표 기업 이마트가 함께함으로 남양주시 복지 발전은 큰 힘을 얻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함께 걷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4개 이마트를 대표하여 당일 협약을 체결한 별내점 홍성춘 점장은 “남양주시를 위한 복지사업에 이마트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앞으로
(한국안전방송)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부산지역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지역인재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이하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으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과 유관 금융기관, 시 산하 공공기관 등 26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설명회다. 공공기관들의 올해 채용요강, 지역인재 취업사례 및 모의면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법 소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도시철도 연결구간에 채용상담부스 26개를 설치해 기관별 채용담당자와 신규합격자가 취업준비생들과 1:1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모의면접실에서는 각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NCS기반 면접 기법을 적용해 심층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젊은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김태효 부산시 대외협력담당관은 “부산에 정착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시 산하 공공기관, 유관 금융기관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더 많이
(한국안전방송) 오는 27일 오전 11시 동구 수정동에 있는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희망2016 나눔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격려하기 위해 캠페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70일간 추진한 캠페인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공무원 등을 포상하고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 △최우수 모금기관에는 동래구 △우수기관에는 중구, 사하구, 강서구가 각각 시장표창을 수상하며, 성공적 추진에 힘쓴 △유공공무원 2명도 함께 수상한다. 또한 부산광역시장 포상뿐 아니라, 37개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상(개인20, 단체17)도 수여된다. 부산시는 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전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모금기관으로 선정된 동래구와 중구(인구대비모금액 1위), 사하구(모금액 1위), 강서구(전년대비 증가율 1위)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 23일 송
(한국안전방송)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해외취업 아카데미 in 부산’를 개최·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취업 아카데미 in 부산’은 △오는 27일에 보쉬렉스로스코리아 하천욱 상무의 ‘글로벌 인재의 조건’을 첫 강의로 하여 △5월 4일 ㈜아이피케이 강종수 대표이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매너’, 그리고 해외취업 길라잡이, 영문이력서 첨삭, 영어 모의면접 등 총 6회에 걸쳐 해외취업을 성공하기 위한 각종 패키지 강의가 준비돼 있다. 특히, ‘해외취업 길라잡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서울 K-Move센터에서 운영하는 동 프로그램에 매월 강사로 활동하는 시몽 뷔로(Simon Bureau)를 부산으로 초청하여,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 한정되어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부산으로 확대, 부산지역 청년들이 동일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지난 19일 재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인력본부)은 본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의 우수강사를 추천받아 부산으로 초청,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과 커리큘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