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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경기도-31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104명 발대식 개최

-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

 

경기도는 15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의정부교육장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손용선 고양시노동권익센터장, 임성수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장과 시군에서 활동하는 노동안전지킴이 40명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이나 건설공사장의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방법을 지도해 주는 인력으로, 도가 31개 시군과 협력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노동안전지킴이 104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오후석 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업종이나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하는 기회의 경기가 조성되기를 기원한다”면서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고 사업주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를 준수할 수 있도록 노동안전지킴이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선발된 104명의 노동안전지킴이들은 산업안전 자격증 보유 또는 안전관리 3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전년도 기준인 국가기술자격이나 1년 이상의 경력에 비해 지원자격을 강화했다. 


도는 기본교육과 분기별 교육을 실시해 지킴이들의 지도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확대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따른 조치다. 교육 외에도 도는 지식과 우수한 지도 방안이 공유되도록 우수사례 발표대회도 추진한다.

 

 

선별된 우수사례는 지침이나 사업계획에도 반영해 실효성 높은 산재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활동기간인 3월부터 12월까지 50인 미만 산업현장을 순회 점검하며 위험성 평가와 같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을 지도할 계획이다.

 
현장지도 외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수행한다. 안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노동자를 위해 외국어로 된 안전수칙을 배포하고,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 등 대상이나 기간별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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