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글로벌 컴퓨팅 전문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NVIDIA® 지포스(GeForce) RTX™ 4070 시리즈 TUF Gaming 및 Dual 그래픽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VIDIA® 지포스 RTX™ 4070 GPU에는 DLSS 3 뉴럴 렌더링 및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과 NVIDIA® 에이다 러브레이스(Ada Lovelace) 아키텍처의 고급 기능이 모두 포함돼 있어 대부분의 최신 게임을 1440p 해상도에서 초당 100프레임 이상으로 실행할 수 있다. ◇ TUF Gaming 지포스 RTX 4070 새롭게 선보이는 TUF Gaming 지포스 RTX™ 4070은 3.15 슬롯 디자인, 새로운 11개의 블레이드를 갖춘 엑시얼 테크(Axial-tech) 팬과 함께 고강도 알루미늄 백플레이트의 넓은 통풍구로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 또한 301mm의 길이로 더욱 폭넓은 케이스 호환성을 제공한다. 고성능 모드와 저소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듀얼 바이오스 스위치와 재설계된 ARGB TUF 로고를 제공하며, TUF Gaming 시리즈의 특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지난 13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C랩 아웃사이드 경북' 개소식을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 경북'은 경북도가 삼성전자의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해 경북 경산시 소재 영남대학교 내에 신규 조성한 공간이다. 경북도와 삼성전자는 이곳을 지역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월 대구, 3월 광주에 이어 이날 경북에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연달아 도입하며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경북 지역 최적화 스타트업 육성 삼성전자는 창업 생태계의 수도권 쏠림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5년부터 8년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148개의 우수한 경북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했다.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은 이들 기업은 매출 3000억원, 투자 유치 1400억원, 신규 고용 1700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한국안전방송) 세계적인 임베디드 개발용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회사인 IAR은 임베디드 개발자가 제품 수명 주기의 후반부에서도 자신의 펌웨어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 보안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IAR Embedded Secure I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를 사용함으로써 소프트웨어 관리자, 엔지니어, 프로젝트 관리자는 생산에서 제조에 이르는 모든 설계 단계에서 독창적이고 유연한 보안 기능을 자사 기존 제품에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제 고객은 보안 소프트웨어를 자신이 직접 배포하거나, Hi-Lo 시스템즈(Hi-Lo Systems) 또는 EPS 글로벌(EPS Global) 같은 IAR의 공식 파트너와 함께 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 보안 규정과 보안 요구 사항이 갈수록 엄격해지면서,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제품 수명 주기 동안 언제든지 제품의 펌웨어 애플리케이션에 보안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해졌다. IAR 임베디드 시큐어 IP를 사용하면 MCU 기반 시스템을 사용하는 고객은 더 이상 자신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되돌릴 필요가 없다. 이뿐만 아
(한국안전방송) SKT가 미래 AI 인재들과 인공지능 기술로 세상을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SK텔레콤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진행 중인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5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KT는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기업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SKT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KT AI 펠로우십'은 기업에서 실제로 진행중인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해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며 직접 멘토링을 받는 등 생생한 실제 개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수 있다. 또한 SKT는 우수 과제에 대해 상용 서비스 적용을 추진하고, 국내외 전시회 출품을 돕는 등 참가자들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AI 펠로우십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가 SKT 채용에 지원할 경우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SKT AI 펠로우십' 5기에 선정된 참가자는 AI를 중심으로 ▲5G ▲미디어
(한국안전방송) 고성능 튜닝 메모리 브랜드 올로와이(OLOy)의 한국 공식 수입/유통기업 올로이앤코(대표 이정숙)가 오버클럭에 강한 A다이를 사용한 데스크톱 PC 메모리 신제품 올로와이 DDR5-6000 CL32 BLADE RGB MIRROR 메모리 패키지 모델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본 16GB 용량 제품 2개를 듀얼뱅크 형태로 구성한 총 32GB 용량 패키지 형태를 기본으로 램타이밍은 CL32-38-38-76이며, 권장 동작클럭은 6000MHz(PC5-48000)이다. 고성능으로 동작하는 튜닝 메모리는 노멀 클럭 메모리 대비 발열량이 많을 수 있다.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동작으로 세팅된 올로와이 메모리는 냉각에 효과적인 미려한 디자인의 실버/그레이 조합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기본 장착해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냉각한다. 설계 단계부터 높은 성능과 검증된 안정성 두 가지 요건 모두를 충족하도록 고려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하드웨어 커뮤니티와 게이머 특히 오버클럭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남다른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 리스트에 올랐다. 이는 도입한 메모리 다이가 SK 하이닉스가 제조한 A다이 제품으로, 정규 클럭 이상을 인가했을 때 성공
(한국안전방송)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고객서비스 센터인 '로얄 클럽'이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용산에서 신촌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로얄 클럽은 메인보드,노트북을 비롯해 에이수스 제품에 대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이전으로 더 원활한 고객 대응 및 접근 편의성을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문 고객은 에이수스의 모니터,게이밍 기어 및 강력한 성능의 노트북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고객이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더 여유로운 공간과 간단한 업무를 볼 수 있는 테이블 등을 마련했다. 새롭게 이전한 로얄 클럽은 서울 마포구 서강로에 있으며, 고객서비스 대응에 문제가 없도록 이전을 마친 상황이다. 로얄 클럽의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객서비스 관련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에이수스는 더 나은 고객서비스와 소비자 접근성을 위해 이전하게 됐다며, 넓어진 공간과 효율적인 소비자 대응을 통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안전방송)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가상 현실(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확대된 기업발 시장 수요에 맞춰 더 강력한 성능, 선명한 디스플레이, 더 큰 배터리 용량 및 더 높은 재생률을 갖춘 3DoF 올인원 VR 헤드셋 'PICO G3'를 출시했다. G3에는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고, 가상 세계에서 현실적인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PICO OS가 탑재돼 있다. PICO G3는 교육, 의료, 훈련,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광범위한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다. 3DoF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개발된 G3는 XR2 칩셋을 채택한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VR 헤드셋 가운데 하나로, 더 빠른 속도와 부드러운 경험을 제공한다. 3DoF 헤드셋의 기술은 몰입형 콘텐츠에 쉽고 빠르고 확장 가능한 액세스를 보장하며, 강의실 환경이나 이벤트와 같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PICO G3는 피코 엔터프라이즈 채널을 통해 57만9000원의 권장 소비자 가격(MSRP)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주문은 4월 13일부터 시작되며 5월 초
(한국안전방송) 사우스코가 모듈형 액세스 제어 옵션을 갖춘 'H3-EM' 전자 잠금 스윙핸들을 출시했다. 데이터 센터 랙 및 이와 유사한 사용 환경을 위한 제품이며, 제조 업계는 이 래치 하나만 있으면 다양한 보안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H3-EM' 모듈형 래치는 기존 함체 및 보안 시스템에 손쉽게 통합돼 사용자가 더 강력한 보안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용이하다. 'H3-EM' 모듈형 래치는 RFID 판독기를 비롯한 다양한 액세스 제어 옵션이 있다. 이 옵션끼리 자유롭게 대체하거나 조합하면서 어떤 보안 요구 사항도 해결한다. 이 장치는 독립적으로 설치하고, 도어 패널 뒤쪽에 고정되기 때문에 도어가 닫힌 상태에서는 장착 스크류에 대한 접근이 차단된다. 그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 있는 경우 기존 래치를 'H3-EM' 모듈형 래치로 손쉽게 대체할 수 있다. 기존 H3 스윙핸들 래치와 같은 단일 구멍 장착 시스템을 사용하므로, 사용자는 도어 전체를 교체할 필요 없이 기존 래치를 교체할 수 있다. 모듈형 액세스 제어 옵션은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사용해 기존 시스템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다. 그러면 사용자는 별다른 보안의 공백 없
(한국안전방송)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지난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해 분석하고 2027년까지의 전망을 담은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전망'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게임의 인앱 구매는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였다.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수익은 처음으로 하락해 2021년 대비 약 9% 낮은 788억달러에 그쳤지만, 여전히 2019년 수익보다는 25% 더 높은 수치였다. 2023년에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수익이 810억달러를 상회하면서 다시 상승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2027년에는 92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554억 건으로 2021년 수준과 비슷하지만, 여전히 2019년의 다운로드 수보다 31% 높았다. 2023년에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가 다시 상승세에 들어서 2027년 760억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 세계 모바일 게임의 장르별 수익 추세를 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RPG, 전략, 액션, 슈팅을 포함한 미드코
(한국안전방송) 정부가 '마이데이터'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내 뜻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4일 '데이터 혁신을 위한 국민신뢰 확보방안'을 발표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초거대 AI 시대를 견인해 나가기 위해서는 국민의 신뢰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마이데이터가 모든 분야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AI로 인한 국민의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부문에 대한 개인정보 관리와 감독 체계도 전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 마이데이터 본격 확산 먼저 국민이 중심이 되어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마이데이터를 본격 확산하기로 했다.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국민이 본인의 데이터를 원하는 곳으로 전송해 주도적으로 통제,관리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을 도입함에 따라 마이데이터 환경을 전 분야에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제도 도입 초기에는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한 법제도 세부기준 확립, 마이데이터 이용과정을 기술적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데이터의 막힘
(한국안전방송)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4일 똑똑한 인공지능으로 국민과 함께 디지털 경제 가속화를 위한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초거대 AI 개발에 필요한 양질의 텍스트 데이터를 대규모 확충하고 초거대 AI 한계를 돌파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며, 초거대 AI 컴퓨팅 인프라 기술도 개발한다. 특히 그동안 확보한 인공지능 정책 성과 위에서 초거대 AI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가,보강한 정책과제에 대해 올해 3901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 챗GPT 돌풍을 계기로 AI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높은 효용성으로 증명되고,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하는 '인공지능 일상화'가 촉발되었다. 또한 초거대 AI는 인터넷,스마트폰에 비견될 만큼 사회,경제 전 분야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디지털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빅테크는 압도적 컴퓨팅 파워와 대규모 자본 등을 토대로 초거대 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속도전이 매우 치열한 상황인만큼, 경쟁력 강화방안이 중요하다. ◆ 민간의 초거대 AI 개발,고도화 지원 민간의 초거대 AI 개발,고도화를 지원하
(한국안전방송) 15일부터 자세한 오존농도의 '모레 예보'를 볼 수 있게 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부터 오존 예보정보 제공체계를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존 예보는 고농도 오존 발생이 빈번한 매년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국 광역시도를 19개(경기도는 북,남부, 강원도는 영서,동 권역으로 세분화)로 구분, 하루에 4회(05시,11시,17시,23시) 제공되고 있다. 기존에는 오늘과 내일의 오존 정보만 좋음(30ppb 이하), 보통(31~90ppb), 나쁨(91~150ppb), 매우나쁨(151ppb 이상)의 4단계로 예보하고 모레 예보는 종합적으로 요약된 문구로 표시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모레의 오존 예보도 오늘,내일과 같이 4단계로 세분화해 농도를 표시한다. 바뀐 오존 예보는 이날부터 환경부 전국 대기질 정보 누리집 에어코리아(airkorea.or.kr)와 모바일 앱 '우리 동네 대기질'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오존 농도 예보는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모레의 오존 예보를 4단계로 세분화해 제공하는 것은 쉽지 않은 도전적인 과제'라며 '국
(한국안전방송)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기반으로 한 플라스틱 사업 확대에 나선다. LG화학은 13일, 북미 친환경 연료전문업체 지보(Gevo)와 '26년까지 바이오 프로필렌(Propylene)을 상업화하기 위한 공동연구개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보에서 바이오 에탄올(Bio-Ethanol)로 프로필렌(Propylene)을 만드는 기술을 제공하면 LG화학은 공동 연구개발 및 공장구축을 통해 상업화에 나선다. 지보는 식물성 기반의 다양한 원료로 지속가능항공유(SAF)와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보유한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현재 옥수수와 사탕수수 등에서 발효 생산된 바이오 에탄올로 에틸렌(Ethylene)을 만드는 기술은 상업화 되어있지만, 바이오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ETO(Ethanol to Olefin)기술을 상업화하는 것은 처음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노바 연구소(Nova Institute)에 따르면, '23년 바이오 원료 기반 플라스틱 생산 규모는 450만 톤으로 '27년까지 연평균 14%의 성장이 예상된다. 지보의 탄소혁신경영책임자(CCIO, Chief Carbon and Innovation O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3월 오픈한 중동 두바이의 초호화 호텔&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로열(Atlantis The Royal)'에 스마트 사이니지와 호텔 TV를 대거 공급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공섬 팜 주메이라에 위치한 아틀란티스 더 로열은 호텔 3개 동과 레지던스 3개 동을 블록 쌓듯 설계한 독특한 외관과 모든 객실에서 걸프만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의 최상위 객실인 로열 맨션(Royal Mansion)에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기술력이 집약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을 설치해 최고의 시청 경험을 투숙객들에게 제공한다. 로열 맨션에 설치된 더 월은 146형의 압도적 크기와 4K(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더 월을 호텔 객실용 스크린으로 설치한 곳은 아틀란티스 더 로열이 중동 지역에서는 최초다. 더 월은 모듈러 타입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공간 구성이 가능해 맞춤 연출이 가능하고 베젤이 없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상위 객실 외 795개 호텔 전 객실과 레지던스에는
(한국안전방송) 삼성이 스위스 바이오 기업인 '아라리스 바이오텍(Araris Biotech AG)'에 투자한다. 아라리스 바이오텍은 ADC(antibody-drug conjugate, 항체-약물 접합체)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독점적인 ADC 링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라이프사이언스펀드(Samsung Life Science Fund)'를 통해 아라리스 바이오텍(이하 아라리스)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은 2021년 7월 바이오 분야의 신사업 기회 발굴을 목표로 1500억원 규모의 이 펀드를 조성했다. 아라리스의 시리즈 A 투자 진행에 앞서 삼성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단독으로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금은 아라리스의 ADC 후보물질 추가개발 등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아라리스는 ADC 의약품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링커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 기업의 링커 플랫폼은 항체를 재설계할 필요 없이 기성품 항체에 약물을 부착할 수 있어 매우 균질하고 안정적이며 치료 효과가 높은 ADC를 생성한다. 또한 약물 개발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확장성과 안정성 등 기존 기술이 갖고 있던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