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SK텔레콤과 아이디퀀티크(IDQ), 생체인증 벤처기업 옥타코는 양자난수생성기술[1]이 적용된 지문인식 보안키 '이지퀀트(EzQuant)'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이지퀀트 출시로 양자보안기술 적용 분야는 큰 폭으로 확대된다. 기존에 양자키분배기(QKD)를 기반으로 양자암호통신망을 공급한 데 이어 양자난수생성기(QRNG)가 적용된 스마트폰(갤럭시 퀀텀)을 출시했으며, 이번에 생체인증 기반 보안키가 추가됐다. 이지퀀트는 온라인 인증이 가능한 FIDO[2]를 기반으로 한 카드형 지문 보안키에 양자난수생성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지퀀트는 기존에 생체인증으로 수행하던 PC 로그인 및 사내 그룹웨어, ERP, CRM 등 업무에 필요한 모든 인증과 연동할 수 있어 적용 분야가 확대된다. 카드키 내에 있는 NFC 기능을 활용해 사무실 출입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FIDO 표준인증기술 및 Windows Hello(서비스 명칭)와 NFC 기능을 지원해 △MS Office 365 Azure Cloud, 구글 지메일, 유튜브, 페이스북, 세일즈포스 등 FIDO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웹 인증 서비스에서
(한국안전방송) 신한카드는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및 '메타버스' 저자 김상균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 신한카드는 메타버스에 대한 금융권의 활용 방안을 창출하고 메타버스 메인 유저인 Z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버스란 초월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해 나를 대신한 아바타가 살아가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으며, 10대로 대표되는 Z세대에게 현실 세계와 동등한 또 하나의 세상이자 또래와 어울리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글로벌 사용자 2억명에 달하는 제페토, BTS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된 포트나이트,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른 로블록스 등이 대표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메타버스가 더 이상 미래의 개념이 아닌 현실 세계 속에 이미 들어와 있다고 판단해 새로운 흐름이 된 메타버스를 국내에 소개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김상균 교수와 손을 맞잡았다. 김상균 교수는 그의 저서 메타버스,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를 통해 '현재의 흐름이 과거
(한국안전방송)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 '위드 코로나' 속에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이 우리의 생활 속에 그리고 산업과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가속화되고 있다. 데이터 시대가 열리고 비대면 경제가 활성화하며 인공지능의 중요성 강조하는 흐름은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다. AI는 디지털 혁신의 가장 강력한 주역으로 시장의 가속화와 경쟁력, 고객의 새로운 경험과 기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점점 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진화를 가속하고 있다. AI는 이미 우리가 비즈니스를 인식하고 수행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과 시장에 그리고 산업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반도체 △자동차 △하이테크 △통신 △유통 △물류 △의료 △에너지 및 금융 서비스 등과 같은 산업은 이미 AI 채택 프로세스에서 상당한 영역을 이루고 있다. 더 많은 디지털화 된 산업이 AI 기술을 더 잘 활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는 더욱 가속되고 있다. 이제 인공지능을 통한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인식이 선택의 영역에서 필수 요소로 빠르게 변화
(한국안전방송) 한화시스템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해양대 등 산학연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이 주관하는 '군집 수색 자율 무인잠수정 및 운용시스템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약 250억원 규모인 이번 사업은 2021년 6월 11일 착수 회의를 시작해 2025년까지 군집 수색 자율 무인잠수정 및 운용시스템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해양사고 및 조난사고는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사고 범위도 전 해역에 분포됐다. 특히 악천후,악시계 등으로 인해 수색조의 조기 투입이 불가능하거나 정확한 사고 위치 파악이 어려운 경우와 강한 조류로 인해 잠수사의 안전이 위협받으면 신속한 수색 및 인명 구조가 어려워진다. 이에 열악한 해양 환경 속에서도 즉시 투입할 수 있고, 신속,정확한 수중 탐색이 가능한 해양 무인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자율 무인잠수정에 군집 제어, 정밀탐색, 실시간 통제 기술을 적용해 수색 능력을 강화해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있다.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서는 다
(한국안전방송) 한화 방산계열사(한화시스템,한화디펜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제 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1'에 참여해 우리 해군의 '스마트 해군' 비전을 위한 최신 기술과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MADEX 2021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근접방어무기체계(CIWS)-Ⅱ의 실물모형(목업, Mock-up)과 개발 성공을 위한 핵심 기술을 최초 공개한다. '함정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CIWS[1]는 함정의 다층 방어막을 뚫고 고속으로 날아오는 미사일과 소형수상함정 등 적의 위협을 함정의 최종단계에서 방어하는 무기체계다. CIWS-Ⅱ 개발은 이전 세대와는 차별화된 신기술이 요구된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극초음속 미사일과 고속 소형함정까지 탐지,추적할 수 있는 AESA 레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해군 함정용 사격제원계산장치, 함정용 장비를 CIWS-II에 최적화해 적용한 전자광학추적장비까지 고도화되고 다양화된 적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CIWS-II 체계 개발 역량을 제시한다. CIWS-Ⅱ존에서는 목업과 함께 고성능 사격능력이 검증된 전투체계의 알고리즘
(한국안전방송) 삼성전자가 차세대 '8나노 RF(Radio Frequency)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5G 이동통신용 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8나노 RF 파운드리로 멀티채널, 멀티 안테나를 지원하는 5G 통신용 RF 칩을 원칩 솔루션으로 제공해 서브 6GHz부터 밀리미터파(mmWave)까지 5G 통신 반도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28나노 12인치 RF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를 시작한 후, 2017년 업계 최초 본격 양산을 시작한 14나노를 포함해 8나노까지 RF 파운드리 솔루션을 확대했다. RF 칩은 모뎀칩에서 나오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주파수로 바꿔주고, 반대로 모뎀칩으로 전송하기도 하는 무선 주파수 송수신 반도체로, 주파수 대역 변경과 디지털-아날로그 신호 변환을 하는 로직 회로 영역과 주파수 수신,증폭 등의 역할을 하는 아날로그 회로 영역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5억개 이상의 모바일 RF 칩을 출하하며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8나노 RF 공정은 이전 14나노 공정
(한국안전방송) 한화시스템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되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대형 부스를 마련하고, 에어 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 목업(실물 모형)과 에어택시용 도심공항(Vertiport) 미래 모델을 전시한다.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에어택시 모바일 앱(App)을 통해 손쉬운 예약을 체험하고, 현재 교통 시간과 한화시스템 에어택시 '버터플라이'를 탑승한 소요 시간을 비교 확인할 수 있다. 에어택시 탑승 과정이 오늘날 KTX 이용이나 택시호출 서비스처럼 신속하고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드는 심리스(seamless) 기술 방안도 일반에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수속장을 걷기만 해도 신원 확인과 수하물 검색이 완료되는 초간편 체크인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생체인증 장치와 자동보안 스캐너가 탑승자의 모바일 예약 앱과 연동, 신원을 빠르고 안전하게 검사하는 방식이다. 한화시스템이 영국 UAM(도심 항공교통) 도심공항(Vertiport) 전문기업 스카이포츠와 구축할 에어택시 도심공항 인프라와 서비스 청사진도 선보인다. 또한
(한국안전방송) 제이마플은 영상 항법 시스템(Visual Positioning System)을 개발해 비행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제이마플은 GPS 대신 영상 항법 시스템을 장착한 드론이 80m의 고도에서 5m/s의 속도로 비행해 700m의 거리를 성공적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시험 비행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어섬 비행장에서 실시됐다. 이 시험에서 GPS를 사용하지 않고 영상 기반 항법 시스템만으로 비행한 드론의 위치 오차는 불과 10m 이내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이로써 GPS가 고장이 나거나 불능인 상황에서도 드론이 지속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거나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제이마플은 2016년에 설립돼 현재 AI를 활용한 지능 드론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업체는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AI 그랜드 챌린지 대회에서 경량화/최적화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대부분 드론에는 인공위성으로부터 나오는 전파를 사용해 위치를 파악하는 GPS가 필수적으로 장착돼 있다. 그러나 GPS는 인공위성의 전파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파 장애로 작동이 안 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최근에는 악
(한국안전방송) 웹케시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범부처 합동 회의인 '제11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가 서울 영등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다고 8일 밝혔다. 6월 3일 열린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중기부의 비대면 분야 디지털 뉴딜 과제 추진 현황과 중점 점검 및 앞으로 계획 등을 공유하고, 비대면 디지털 뉴딜의 하나로 진행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대표 공급 기업 웹케시를 찾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을 통한 성과를 확인했다.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 통합 관제 센터에서 과기정통부 장관, 중기부 장관에게 웹케시그룹이 제공하는 B2B 핀테크 플랫폼의 장애 대응 및 보안 시스템을 설명했다. 웹케시 대표도 웹케시 홍보관에서 관계 부처 및 유관 기관장 등 회의 참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웹케시 주요 사업 및 글로벌 사업, 비대면 바우처 성과 및 지원 사례, R&D 해외 인재 양성 현황 등을 소개했다. 웹케시그룹 회장은 '과기정통부, 중기부가 합동 개최한 제11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가 웹케시에서 열린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웹케시그룹은 정부 주도 아래 이뤄지는
(한국안전방송) 디앤에이모터스(옛 대림오토바이)는 6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xEV TREND KOREA 2021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8종의 친환경 전기 제품 라인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의 화두인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의 직접 시연이 가능하다. EV트렌드코리아의 디앤에이모터스 부스에 전시되는 제품은 총 8종으로, 이전 3종에 그쳤던 EV라인을 대폭 확대 및 전시한다. 기존 EV라인인 재피2, EM-1은 물론,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적용모델인 EM-1S & D-Station, e-citicom(전기 삼륜), E-편안-B(전기 사륜), EMOTE(전기 이륜), MATE S(전기 자전거), MATE Moncler(전기 자전거)를 추가 전시한다. 디앤에이모터스는 전기이륜차 외에도 전기 삼륜&사륜, 전기 자전거까지 EV라인을 확대하며, 출시 예정인 제품들까지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시행 예정 중인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시범사업의 적용모델인 EM-1S와 D-Station을 직접 보고 시연 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안전방송) 충남연구원은 6월 4일 오전 10시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자치분권의 시대, 새로운 지역 거버넌스 모색'을 주제로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학술회의(이하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한국정치학회와 한국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경남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전북연구원, 충남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총 37건의 발표에 참여하는 전문가만 모두 120여 명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지역 거버넌스의 중요성은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학술회의는 참여하는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풍성하고 다양한 주제들로 지역 현안 해결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각 기관은 지방의 광역화와 중앙-지방 관계,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 확대 방향, 지방정부와 지방재정, 지방자치와 분권의 쟁점 및 과제, 지방자치와 입법, 지방의회와 민주주의, 지방자치 부활 30년의 성과와 과제 등 총 12가지 주제로 나눠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학술회의는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후원
(한국안전방송)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첨단 문화기술 기반의 융복합 교육과정 '2021 콘텐츠임팩트' 참가자를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감성인식, 공연, 실감, 인공지능 기술 등을 결합한 5개 융복합 프로젝트 과정 운영 '2021 콘텐츠임팩트'는 첨단기술과 콘텐츠와의 결합을 주제로 한 5개 과정, 38개 미래 콘텐츠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총 20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콘텐츠임팩트가 운영하는 5개 과정은 아래와 같다. ,'(과학기술 X 미디어아트) 다빈치 프로젝트' 과정 : 미디어 아티스트와 문화기술개발자 등의 협업을 통해 첨단기술과 예술적 영감 및 확장된 상상력을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프로젝트 ,'(감성인식기술 X 인터랙티브 콘텐츠) 콘텐츠, 공감하다' 과정 : 생체신호와 안면인식, 음성인식, 텍스트 인식 등 첨단 감성인식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나 서비스를 구현하는 프로젝트 ,'(공연기술 X 라이브퍼포먼스) Future on the Stage' 과정 : 공연 예술가와 문화기술개발자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션 맵핑, 확장현실(XR), 모션 인식, 로봇 등의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공연 콘텐
(한국안전방송)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등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들을 보유한 다임러 트럭 AG가 미래 친환경 트럭 콘셉트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 다임러 트럭 AG는 파리기후협약 준수와 친환경 조류의 확산 및 EU의 정책적 방향으로 인해 탄소 중립 기술 도입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2039년까지 세계 3대 시장(유럽, 일본, NAFTA)에서 판매하는 라인업의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단거리 운송을 위한 순수 전기 배터리 트럭과 장거리 운송을 위한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 두 가지 전기차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AG는 친환경 트럭 로드맵의 일환으로 대형 순수 배터리 전기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의 양산을 올해 시작하는 한편, 2024년에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약 500km로 확대된 양산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도로와 까다로운 운행 여건에서 달리는 장거리 운송을 위해서는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모델은 총 30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항속 출력 230kW(순간 출력 330kW) 전기모터(eMotor) 2기를 탑재해 630마력 이
(한국안전방송)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회장 장수미)와 오늘 '온 국민의 정신건강을 생각하다 :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전 국민 정신건강을 위해 국가책임과 공공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의 정신건강 문제와 예방적 노력에 대한 발전 발향과 대응을 논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 채널)를 통해 송출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학회의 기조강연에서는 '한국 사람들의 불안 경험 : 그 정체에 대한 숙고'를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현주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다. 이후 주제발표는 온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접근을 주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연구위원, 온 국민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역할 : 현장에서의 성찰을 주제로 김도윤 대표가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서울대학교 강상경 교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기연 교수,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김한숙 과장이
(한국안전방송)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차국헌 학장(화학생물공학부 교수)이 황을 이용해 차세대 배터리를 제작하는 연구 등 30여년간 국내외 고분자 과학 분야에서 활동한 업적을 인정받아 일본 고분자학회의 'SPSJ 인터내셔널 어워드 수상자'로 단독 선정됐다. 일본 고분자학회(The Society of Polymer Science, Japan; SPSJ)는 세계 최대 규모 고분자 과학 전문 학회로 'SPSJ 인터내셔널 어워드(International Award)'는 학회가 1994년부터 매년 고분자 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과학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차국헌 학장은 고분자 재료 관련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황 고분자를 포함한 고분자 소재 개발 분야에서 창의적 연구를 선도해 온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이 연구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발상에서 출발해 미래사회에 영향이 큰 독보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시상식은 5월 26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연차학술발표회에서 진행되며 차국헌 학장은 수상을 기념한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수상은 한국 고분자 학술 분야가 세계를 선도하는 수준임을 각인시켰다. 그는 논문('Sulfur Polymers: Ma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