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SK텔레콤이 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활용해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를 티맵모빌리티의 T맵을 통해 오늘부터 제공한다. '사고포착알리미'는 고속도로의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후방 차량에 알리는 서비스로, AI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사고 발생부터 후방 차량 고지까지의 시간을 20분에서 3분으로 단축해 고속도로 교통안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서비스는 SKT가 T맵을 통해 리트머스 플랫폼에 수집되는 사고 징후 데이터를 분석 및 사고를 감지해 한국도로공사에 통보하고, 도로공사는 CCTV를 통해 사고 여부를 확인한 후 리트머스 플랫폼을 통해 사고 발생 2km 내 후방 차량의 T맵에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종전에는 운전자가 신고하고 경찰이 이를 확인해 내비게이션이나 전광판을 통해 안내하는 절차를 거치며 사고에서 전파까지 평균 20분 이상이 소요됐다면 SKT가 실시간 사고 데이터를 포착하고 한국도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지까지 걸리는 시간을 평균 3분으로 축소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처럼 사고포착알리미는 2차 사고 예방을 통해 더 안전하고 원활한 운전을 돕
(한국안전방송) 위안소프트가 음성 인식(STT, Speech to Text) 기술을 이용한 동영상 자동 자막 솔루션인 '위안오토캡션(We&AUTOCAPTION)'을 지난 21일 출시했다. 최근 미디어 플랫폼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동영상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반면, 소비자들은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와 같이 소리를 듣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콘텐츠를 시청하고자 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막은 영상의 학습 효과나 내용 전달 효과를 높이는 수단으로써 더욱더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딥러닝 학습 알고리즘에 의해 생성된 자동 자막은 뉴스와 같은 보도 프로그램의 경우 95%, 드라마의 경우 80% 정도의 정확도를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콘텐츠의 제작 환경이나 발음, 음성의 크기에 따라 자막의 품질이 달라지므로 자동 생성된 자막을 수정하고 교정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위안소프트는 자사 멀티미디어 플랫폼과 연계해 자막 자동 생성부터 편집 및 제작까지, 자막 제작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자동 자막 솔루션('위인오토캡션')을 제공하고 있다. '위안오토캡션'은 딥러닝 기술을 이용해
(한국안전방송) 현대오토에버는 자사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모빌진 클래식(mobilgene Classic) 4.4'가 글로벌 인증 기관인 DNV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ISO26262) 인증 최고 등급인 ASIL-D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의 모빌진 클래식은 국제 표준 소프트웨어 플랫폼 오토사(AUTOSAR, AUTomotive Open System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현대오토에버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국내 주요 OEM 및 부품 업체의 200종류 이상 제어기에 탑재돼 수많은 자동차 양산에 적용된 이력이 있다. 업계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인증 기관 DNV의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 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은 자동차에 대한 기능안전 리스크 수준을 뜻한다. D등급은 가장 높은 수준의 기능안전 인증을 받았단 것을 뜻한다. 최근 자동차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과거와 완벽히 다른 기능이 탑재된 '달리는 스마트 기기'로 변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런 기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모빌리티 소프트웨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미래차 기술로 주목되고 있다. 특히 자
(한국안전방송)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재료공학부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재료미래포럼, 'Sustainable, Digital Transformation in Material Research'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회사의 전략 및 방향에 대한 견해를 듣고 논의하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의 교육과 연구 그리고 산학협력에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 박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학부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Chief Technology Advisor(CTA), 김철홍 LG디스플레이 연구위원, 이복희 듀폰코리아 대표이사, 박현주 듀폰 Sustainability 팀장, 이승은 솔베이 연구소장, 주영창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남기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장호원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발표자 및 토론자로 참가했으며, 이외 산업계와 학계, 학생 등 100여 명이 온라인/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참석했다.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와 LG디스플레이, 듀폰코리아, 솔베이 연구소에서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혁신으로 탄소중립과 에너지 독립 그리고 핵심산업 초격차를 위한 미래소재개발'
(한국안전방송) 삼성SDS가 13일 'Cello Conference(첼로 콘퍼런스) 2021'에서 중소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IT 플랫폼 기반 물류 서비스와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이날 삼성SDS는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4.0' 플랫폼으로 최적화된 글로벌 운송 및 디지털 신기술 기반 특화 서비스를 8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첼로 스퀘어 4.0은 화주가 배송하고자 하는 화물 종류, 중량, 출발지와 도착지, 운송 일정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경로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운송 중인 화물의 실시간 위치나 이상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운송이 완료되면 첼로 스퀘어가 여러 물류 실행사의 청구 내역을 자동으로 정산하고, 물류 데이터 분석 기반 리포트도 제공해 향후 물류비 절감 방안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AI, IoT,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된 특화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화주는 첼로 스퀘어에서 온도,습도,충격에 민감한 제품 또는 고가의 상품 배송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운송 관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첼로 스퀘어
(한국안전방송)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 교수팀이 데이터 증강(Data Augmentation) 과정을 최적화해 머신러닝 학습 수행 시 기존 시스템 대비 최대 2배 빠른 속도로 수행하는 리뱀퍼(Revamper)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효율적인 인공지능 학습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 증강은 학습 데이터에 임의의 변환 연산을 적용함으로써 실질적인 학습 데이터의 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데이터 증강은 인공지능 학습 모델의 정확도를 높이지만 학습의 속도를 저하시킨다는 문제가 있다. 학습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병곤 교수 연구진은 새로운 데이터 캐싱 시스템인 리뱀퍼를 개발했다. 구글에서 제안한 기존 방식은 최종 증강한 표본을 일정 횟수 재사용해 학습 속도를 향상시켰지만 모델의 정확도는 저하됐다. 이와 달리 전병곤 교수 연구진은 학습된 모델의 정확도 저하 없이 표본을 재사용하는 데이터 리퍼비싱(Data Refurbishing) 기법을 제안했다. 데이터 리퍼비싱은 데이터 증강 과정을 두 부분으로 나눠 부분적인 데이터 증강 연산이 적용된 표본들을 일정 횟수 재사용하고, 학습
(한국안전방송) 산업용 통신 및 자동화 분야의 선도적인 솔루션 기업인 힐셔(Hilscher)는 PC 카드 확장으로 제품 및 시스템에 네트워크 연결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쟁사들이 PC 카드 범위를 축소하고 있지만, 힐셔(Hilscher)는 확장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힐셔의 cifX PC 카드는 IPC와 HMI 및 로보틱스와 같은 PC 기반 제어 기능에 실시간 통신을 추가했다. cifX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제품군은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이더넷과 필드버스 시스템을 모두 지원한다. 모든 일반적인 PC 카드 포맷을 포함하고 있으며, 가장 쉽고 빠른 방법으로 제품 및 시스템에 네트워크 연결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일관된 액세스와 사용을 보장한다. 예를 들어 대체 펌웨어를 로드하기만 하면, 한 카드 유형의 드라이버를 동일한 네트워크 유형의 다른 카드 포맷과 함께 동작할 수 있다. PC 기반 자동화의 발전에 따라 힐셔의 cifX PC 카드 제품군 또한 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 가능한 포맷으로는 PCI, PCI Express, 컴팩트 PCI(Compact PCI), 로우 프로파일 PCIe(Low profil
(한국안전방송) 바이오 기업 노보셀바이오(대표이사 소진일)는 멕시코 TecSalud 재단의 TecSalud 병원과 5월 11일 코로나19 NK 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멕시코 주요 언론들에서도 일제히 보도됐다. TecSalud 재단은 TecSalud 대학, San Jose 병원, Zambrano Hellion 병원 및 관련 연구소로 구성된 임상 교육 연구 전문 재단이다. 멕시코 현지에서 첨단 학술 프로그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남미 최고의 의료 재단으로 평가된다. TecSalud 재단은 올 2월 노보셀바이오와 세포 치료 연구 및 개발을 위한 공동 임상 및 협력 계약을 맺었다. 계약을 통해 양 사는 NK 세포 치료제 기술을 이전하면서,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세포 치료법을 찾기로 합의했다. TecSalud의 임상 연구이사인 Servando Cardona 박사는 이번 임상과 관련해 현지 매체에 'NK 세포는 면역 체계의 1차 방어 체계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기 전에도 여러 유형의 암 및 자가면역 질환, 바이러스 질환, 세균 질환을 치료할 수 있으며 해당 치료법에 관한 많은
(한국안전방송) 안랩이 5월 11~12일 온라인으로 열린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2021(Amazon Web Service Summit Online Korea 2021)'에서 보안 특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 고객 사례에 기반한 클라우드 보안 전략과 다양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광호 안랩 클라우드 사업 본부장은 '클라우드 MSP와 보안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된 세션 발표에서 차세대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공급자)의 역량으로 '보안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랩 클라우드의 고객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보안부터 운영까지 통합된 클라우드 보안 전략을 설명하며 차세대 클라우드 MSP 서비스로서 안랩 클라우드가 갖춘 경쟁력을 소개했다. 최 본부장은 'MSP는 단순한 클라우드 운영 대행과 관리를 넘어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하고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안랩은 강력한 보안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구축과 운영까지 고려한 체계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안랩은
(한국안전방송) 더존비즈온과 강원도는 강원도민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강원도형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개최된 이 날 협약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용우 더존비즈온 대표를 비롯해 NH농협, 신한은행,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아이콘루프 등 주요 기업,기관 및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최소 인원만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했다. '강원도형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차세대 신원인증 기술(DID)을 기반으로 강원도에 특화된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나야나'를 구축하고 행정, 경제, 복지 등 강원도정 전반에 디지털 전환의 혁신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존비즈온은 이에 맞춰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와 개인용 통합 서비스 플랫폼 'WEHAGO ONE'을 기반으로 '나야나'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회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력, 노하우를 비롯해 전자증명서 발급, 보안인증, 금융,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 라이선스와 기술도 활용해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나야나 플랫폼을 통
(한국안전방송) 팍스젠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코로나19 분자 진단 시약인 'PaxView® SARS-CoV-2 real-time RT-PCR Kit'에 대한 국내 정식 허가(체외 제허 21-370호)를 받았다고 오늘 밝혔다. 이 제품은 임상적 성능 시험, 시설과 제조 및 품질관리체계(GMP) 등 체외진단의료기기법에 따른 정식 허가 절차를 거쳐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받았다. 제품은 코와 입에서 채취한 환자 검체에서 미량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분리해 이를 측정 가능한 양만큼 증폭한 뒤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time RT-PCR) 진단 방식이다. 제품은 임상적 성능 시험에서 민감도, 특이도 모두 100%를 기록했다. 민감도는 양성 검체를 양성으로, 특이도는 음성 검체를 음성으로 판단하는 정확도다. 이 제품은 검체 속 RNA 1 µl(마이크로리터)당 코로나바이러스 RNA가 1개 카피(사본)만 있어도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팍스젠바이오 박영석 대표이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식 허가는 품질에 대한 글로벌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의료 현장에 코로나19 진단 시약 공급의 길을 열었다는데
(한국안전방송) 블룸테크놀로지는 2021년 5월 4일 암호화폐거래소 IDCM과 미래형 탈중앙화 디지털 뱅킹 플랫폼에 로커스체인을 기반 메인넷으로 공급하는 기술 라이선스 및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블룸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로커스체인은 고도의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빠른 처리 성능과 확장성을 구현한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IDCM은 오랜 기간 대규모 사용자가 몰려도 느려지지 않는 확장성을 갖춘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을 찾아왔으며, 로커스체인이 해당 요구사항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블룸테크놀로지와 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현재의 블록체인은 느린 성능과 비싼 거래 수수료 때문에 빠른 거래 처리를 필요로 하는 환경에서는 대부분 직접 사용되지 못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겉보기에는 블록체인 거래이나 실제론 블록체인 거래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특별하고 새로운 생산물로서 각광받고 있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나, 몇 년간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De-FI(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금융) 역시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탈중앙화
(한국안전방송) 아카에이아이(이하 아카)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엔진 뮤즈(Muse)를 탑재한 소셜 로봇 뮤지오 S(Musio S)가 '혁신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2021 미국 에디슨 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장애 및 질병을 위한 사회적 도구 부문(Social Tools for Disabilities & illnesses)이다. 에디슨 어워드는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에게서 이름을 딴 미국 최고 권위의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각 산업을 대표하는 3000명 이상의 패널이 약 7개월간 평가를 거쳐 매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신제품과 서비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선구자형 리더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현재까지 스티브 잡스(2012, 애플), 일론 머스크(2014, 테슬라, 스페이스X), 마릴린 휴슨(2018, 록히드 마틴) 등 여러 혁신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에디슨 어워드에서 동상을 차지한 뮤지오 S는 아카가 자체 개발한 AI 엔진 뮤즈를 탑재한 소셜 로봇 뮤지오의 차세대 버전으로, 자연어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한다. 기존 핵심 비즈니스인 영어 교육 분야
(한국안전방송) 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7일 '제주특별자치도 업무용 차량 V2G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최승현 행정부지사, 현대차,기아 김흥수 EV 사업부장, 현대캐피탈 심장수 Auto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건물에 공급하는 'V2B(Vehicle To Building)'를 실증함으로써 향후 V2G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의 충전과 방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V2G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아이오닉 5와 EV6에 탑재된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추가 개발을 통해 새로운 전력 보조 서비스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현대캐피탈은 EV 차량 및 충전기 리스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제주도는 아이오닉 5 관용차를 활용해 도청사의 전력 요금 최적화를 실현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협력한다. 전기차는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한국안전방송) IBM은 세계 최초로 2나노미터(nm) 나노시트(nanosheet) 기술로 개발된 칩을 선보이며 반도체 설계와 공정의 신기원을 이뤘다고 발표했다. 반도체는 컴퓨터에서 가전제품, 통신 기기, 운송 시스템 및 주요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AI, 사물인터넷 시대에 칩 성능과 에너지 효율 증대에 대한 요구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IBM의 새로운 2나노 칩 기술은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는 한편, 반도체 산업을 최첨단으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줘 오늘날 가장 발전된 7나노 노드 칩보다 45% 더 높은 성능과 75% 더 낮은 에너지 사용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첨단 2나노 칩이 제공할 수 있는 잠재적 이점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 ,휴대폰 배터리 수명 4배 증가로 4일마다 충전 가능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의 1%[3]를 차지하는 데이터 센터의 탄소 배출량 감소. 모든 서버를 2나노 기반 프로세서로 변경할 경우, 잠재적으로 이 숫자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처리 속도 향상부터 언어 번역 지원, 인터넷 액세스 속도 향상 등 노트북 기능 대폭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