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8일 시청 장미홀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장단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은 10개 군구에서 1,65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봉사단은 지역 내 재난안전 위해요소 현장 제보 등 상시 감시활동과 안전정책 모니터를 통한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민간부분의 재난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 적극 제보하는 등 안전모니터 봉사단원들의 역할과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놀이시설 제공을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제정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시는 이번 간담회 및 합동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시민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국제안전도시 인천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안전모니터봉사단과 군구가 함께 생활주변의 안전 위해요소 제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가 하수관로에 의한 지반침하 발생 시 신속한 현장복구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관로 비상조치반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 전체를 6개 구역으로 나눠 구역마다 전문 복구업체를 배정하고 상황통제반에서 전체 상황을 콘트롤한다. 또한 오는 9월가지 노후 하수관로 38km에 대한 정밀조사도 시행한다. 육안조사는 물론 CCTV, GPR 탐사 등 첨단 방법이 동원된다. 또한 경찰과 소방, 참빛도시가스,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이상징후 정보를 공유하고 발견 시 즉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강당, 햇빛광장 등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도 상반기 청사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사 소방교육 및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근거하여 연간 2회 실시하여야 하며, 1회 이상은 관할 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소방교육은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소방안전협회 울산지사 백인영 사무국장이 화재 시 초기진화의 중요성과 소화기, 소화전 등 소화장비의 원리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오후 3시 20분 햇빛광장에서 실시되는 소방훈련은 신정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소방훈련에는 시청 자위소방대와 신정119안전센터 소방대원, 소방차, 구급차 등이 동원된다. 소방훈련은 시청 구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화재발생, 화재신고, 화재진압, 환자이송 등 화재 발생 시 초기 자위소방대가 대처하는 모의훈련으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119로 신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 초기대응과 화재진압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이하 여성 안전마을)이 올해 구별 1개소씩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된다. 시는 2013년도 전국 최초로 여성 안전마을 14곳을 선정운영했으며, 2014년도에는 19곳을 운영했다. 여성 안전마을은 주민 힘으로 위험지역 모니터링부터 환경개선, 순찰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고 시는 이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별로 800만원씩 총 2억 원 지원한다. 슬럼화 돼 가는 구도심, 빈집들이 있는 재개발 지역 등 여성들에게 취약한 지역의 주민, NGO, 마을 내 경찰, 구청 등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업의 주축이 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금천구, 성동구, 종로구, 동대문구, 노원구에 우리동네 CPTED라는 개념을 도입, 적은 예산으로 여성 안전 환경 조성에 꼭 필요한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한다.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모니터링을 통해 ▴사각지대 보조거울 ▴반사 미러시트 ▴특수형광염료 도포 ▴태양광 램프 ▴벽화조성의 5대 요소를 지역 상황에 맞춰 설치하고 정기적 주민 순찰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이다. 금천구 독산1동의 경우 조밀하게 지어
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오는 7월부터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응급의학과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들과 공조해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을 경기도 북부권에서는 선도적으로 시행한다.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구급차 2대가 동시에 출동해 현장에서 선임자 지시로 일사분란하게 전문소생술(ACLS :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을 시행하는 것으로, 평균 20분 정도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처치방법을 말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지도의사는 휴대전화 영상으로 약물투입 등 의료지도를 실시한다. 14년도 경기도 남부지역 시범사업의 결과 심정지 환자의 병원 도착 전 생존율은 5.1배(4.2% 21.6%), 생존퇴원율은 3.1배(3.1% 9.9%) 증가하였으며, 진정한 생존퇴원이라 할 수 있는 신경학적 완전회복(정상복귀) 퇴원율은 7.4배(1.1% 8.1%)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진선 서장은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전문처치 활동은 매우 중요하며, 현장에서 조기에 실시하는 전문소생술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북부지역 최초의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심정지환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류호준)는 27일 부평구 동수초등학교에서 한국119소년단원과 소방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방화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실시된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지도교사, 119소년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주변 정화활동 ▶학교 내 안전사고 방지 등 안전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화재예방 홍보물을 등교하는 학생들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화재예방사항을 당부하는 방화환경조성을 위해 주력하였다. 류호준 부평소방서장은 금일 실시된 캠페인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몸에 익혀 평소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에서는 관내 지하철(전철) 역사 국제업무지구 등 19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한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고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자 하였으며, 예방활동 강화로 사고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세부 추진사항으로는 △지하철(전철) 역사 관련시설 소방특별조사 △역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 실시 △지하철 역사 상황관리카드 정비 △소방특별조사 및 합동 소방훈련 시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철(전철)은 대다수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범위 하여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 된다 며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고수습체계를 사전에 구축, 시민과 고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7일 오전 3시 55분께 경북 영덕군 병곡면 한 돼지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다. 돼지 2천마리와 돈사 5채가 불에 타 9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7일 오전 2시 45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조선소에서 어선 A호(22t)에 불이 났다. 불은 뱃머리 부분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인 오전 3시 1분께 꺼져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전날 오후 용접 작업했던 부분에서 불꽃이 일어난 점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20분께 경남 창원시 가포신항에 정박 중이던 몰타 국적의 7만5천t급 자동차 운반선 안에서 운행하던 크루즈 승용차가 2m 아래 갑판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당시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 이모(53)씨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선박이 커서 층별 구조로 돼 있는데, 운전 미숙으로 차량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2일 경기도의 경우 도지사 직속 경기도재난안전본부의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안전관리실장(2급)에 민간 전문가를 채용하기로 하는 등 세월호 충격이후 정부 및 지자체의 관련부서에서 재난안전전문가 채용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말 신설되는 도 재난안전본부 내 안전관리실장을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하고 조례 개정, 공포 절차 등을 거쳐 6월 초 공모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안전행정부는 재난안전본부를 도지사 직속 기구로 편제할 수 있도록 법을 손질하고 안전관리실장직(2~3급)을 신설했으며 경기도 역시 안전관리실장을 2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전시의 경우도 재난안전 전담기구 시민안전실을 신설, 재난 예방, 대비 등 지역재난의 선제적 대응과 시민안전 총괄기능 및 중앙-지방 간 재난안전 협조체계 확립 등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난관련부서 5급상당 공무원을 민간재난전문가로 임용하는 등 많은 관심을 표방하고 있 국민안전처도 전국 16개 주요 시도에 재난안전 전담본부를 설치하고 재난관리 인력의 전문성 확대를 위해 방재안전직간의 전직, 신규임용을 확대하고 중앙-지방간 인사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
경기도 부천소방서(김경호 서장)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안산 호수공원에서 2015 굿모닝 어린이 119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에 현장체험 위주의 어린이 안전축제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열리게 됐으며, 경기도 34개 소방서에서 체험코너 및 별도의 특별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및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부천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피난, 대피 요령 안전교육과 연기미로 탈출체험코너를 운영하며 실제 소방차와 유사한 모형 소방차 작동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소방서 관계자는 개막식이 열리는 30일에는 팝페라 가수 초청공연, 비보이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으니 주말에 가족 동반으로 보고, 느끼고, 공감하며 배우는 오감 안전체험의 장 「굿모닝 어린이 119페스티벌」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잔2동(동장 이준승)은 지난 5월 20일 제398차 민방위의 날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훈련은 동 주민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로 민원을 보는 주민, 주민자치센터 강의를 듣던 수강생,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화재 알림 경보를 듣고 대피하는 훈련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생활 속 위기대처능력을 기르고 안전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 이준승 고잔2동장은 재난대비 훈련을 실제로 경험해 보고 긴급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재난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고잔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종 사고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재난 발생에 따른 대처요령을 미리 습득해 두는 것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에는 최초 발견자는 119에 신고 후 자체적으로 소화가 가능한지를 판단하고고 즉시 소화기나 모래, 물 등을 이용하여 소화 작업에 임해야 한다. 이때 불 끄는 일에만 정신이 팔려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갇히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초기 소화에 실패하였을 경우 신속히 대피하여야 하며, 화재의 연소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출입문은 닫고 대피해야 한다. 특히 신속한 대피를 위해서는 평소에 피난통로의 확보와 피난 유도훈련을 실시하고 고층건물이나 복합건물 출입시에는 비상구의 위치를 주의 깊게 살피는 습관을 생활화해 두어야 한다.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유독가스와 연기를 동반하는데, 연기는 숨을 쉬지 못하도록 해 질식사의 우려가 있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엘리베이터는 정전으로 멈추어 갇힐 염려가 있고 또한 굴뚝역할로 질식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절대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 연기 속을 통과하여 대피할 때는 수건 등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막은 뒤 낮은 자세로 대피한다.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에는
인천남동소방서 119구조대는 27일 오전 8시 16분경 구월동 공사현장에서 지하3층 3미터 정도의 높이에서 거푸집 올리던중 무너짐 사고로 지모씨 등 3명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원 ․ 구급대원이 신속히 사고현장으로 출동하여 응급조치 후 구조후 구급차로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다. 남동소방서 119구조대장은 최근 공사장 추락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항상 주변을 경계하고 안전장구 착용 및 생명줄 등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