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와 법무부 교정본부는 4월 13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에서 ‘희망이음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확대 추진을 약속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도작업을 통해 군 조달애로 품목을 조달함과 더불어 수형자의 사회복귀능력을 배양 및 재범을 방지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15년부터 정부부처(방위사업청-법무부)간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다품종, 소량·소액 군수품의 경우 기업이 입찰참여를 기피해 수차례 유찰 후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건수가 총 계약대비 16%에 달했다. 이로 인해 경쟁계약 대비 평균 10.5% 높은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해 국방예산의 효율적 집행에 장애요인이 되었다. 또한, 계약 행정기간 증가로 적기조달이 제한되어 전투장비 가동률 저하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한편, 법무부는 교정시설 수형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1962년부터 ‘교도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수형자의 다양한 기술습득 및 직업훈련 기회의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양 기관은 이러한 제한사항 해소를 위해 ‘희망이음 사업’
(한국안전방송) 한 수단 수교기념일(4.13)을 앞두고 개최된 「한·수단 고위급 정책협의회(4.12)」에서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수단 엘나임(Elnaim) 외교차관에게 수단이 작년 20년 만에 미국의 경제제재에서 벗어난 것을 환영하고, 엘나임 차관과 제재해제 이후(post-sanction)의 양국 경제 통상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윤 조정관은 광활한 농지, 풍부한 수자원 광물자원 등을 보유하여 경제적 잠재력이 큰 수단과 농·축산업 및 광업분야 기계 제조 등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 간 협력의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70년대 대우의 수단 투자와 같은 긴밀한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우리기업의 수단 투자 진출 환경 개선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엘나임 외교차관은 2017.10월 미국의 경제제재가 영구해제 되었으며, 미국과 수단의 테러지원국 지위 해제 협상이 가까운 시일 내 재개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수단에 한국기업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아프리카와 아랍지역을 잇는 교두보로서 아프리카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들이 수단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지원을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 12시부터 14시까지 2시간 동안 본관 충무실에서 남북정상회담 원로자문단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홍석현 자문위원은 “의전과 행사보다 성과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북한과의 사전협의, 미국과의 정책 조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원탁 자문위원은 “북한의 비핵화 이후 남북간 군사적 균형 문제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으니, 미리 입장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자문위원은 “남북의 영부인들이 여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한반도 아동권리를 신장하는 등의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영희 자문위원은 “과거에는 정상회담 자체가 성과였지만, 지금은 남북회담에서 비핵화 의지를 끄집어 내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2007년 10.4 선언 당시 서해 평화 협력 지대를 설치한 것처럼 인천, 개성, 황해를 엮는 경제클러스터를 제안했다. 박지원 자문위원은 “비핵화에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 김정은 위원장의 실천이 중요하다. 핵 폐기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니 인내하며 안전운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정 자문위원은 “남북이 절실하게 원하는 걸 미국에 전달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4시부터 40분 동안 청와대 본관에서 고노 타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대신을 접견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와 한일 관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2년 4개월 만에 일본 외무대신이 방한한 것을 환영하면서,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우리 외교장관 방일과 지난 2월 아베 총리의 평창 올림픽 개막식 참석에 이어 이번에 고노 외무대신이 방한하는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경제, 통상, 사회, 문화,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두 나라 사이 협력을 보다 활성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일 두 나라 사이에 긴밀한 협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일본이 건설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노 대신은 그동안 남북, 북미 정상회담 추진 과정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데 대해 경의를 표한 뒤, 일측도 두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한국안전방송) 외교부는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국민외교 추진 노력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전문가들과 4.11.(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회원 이주영 의원(회장), 설훈 의원, 김규환 의원 및 언론계, 학계, 국내 유관부서, 시민사회 등 총 60여 명의 아프리카 전문가들 참석함 ※ 1차(2015.9월), 2차(2015.12월), 3차(2016.3월), 4차(2016.7월), 5차(2016.10월), 6차(2017.1월), 7차(2017.11월) 동 행사 기개최 ※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은 국회 차원의 고위급 인사교류,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을 위해 2013.9월 출범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하는 금번 간담회에서는, 금년 상반기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공식 출범할「한·아프리카재단」설립 및 운영 계획과 함께 5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 준비계획 등 정부 및 민간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관련 활동을 공유하며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정치, 경제, 문화, 개발,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 국가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4차 산업혁명, 남북관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클라우스 슈밥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다.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제4차 산업혁명’의 저자이기도 하다. 1971년 창설된 세계경제포럼은 저명한 기업인ㆍ경제학자ㆍ저널리스트ㆍ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국제민간회의이다.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회의를 개최하기 때문에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전문가’라며 “우리 새 정부도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을 국가 혁신성장의 하나의 중요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데 아직도 부족한 점들이 많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어떻게 적응해 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저의 저서가 100만 부 팔렸는데 (그 중) 30만 부가 한국에서 팔렸다.”라며 한국이 얼마나 4차 산업혁명에 높은 관심을 가
(한국안전방송) 2017년 우리기업의 전체 해외 건설 수주액 290억불 중 재외공관의 지원을 통해 수주에 성공한 프로젝트 사업은 해외건설협회 신고 기준 가장 큰 규모인 이란 사우스파 12 확장 2단계 사업(27.7억불)을 포함하여 총 93억불(10조 5,000억)*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해외건설협회 신고 우리기업 해외건설 수주액 중 재외공관의 적극적 지원활동(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 면담 등) 결과 실적을 집계 또한, 지난해 우리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액 중 2번째 규모인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19.4억불), 7,8번째 규모의 오만 두큼정유공장 건설공사(2개 기업이 각각 10억불/9.6억불 수주), 11번째 규모의 터키 차낙칼레 대교 건설 사업(총 14.2억불) 등도 재외공관의 측면 지원을 통해 수주에 성공한 사례이다. 주이란대사관은 우리기업 A사의 사우스파 12 확장 2단계 사업 수주시, 자금조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양국간 기본금융약정(FA) 체결(‘17.8.)을 적극 지원하면서 수주 과정 중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재정 문제의 해소에 기여했다. 주터키대사관은 우리 기업 B사, C사의 차낙칼레 대교 건설사업 수주시
(한국안전방송) 중부 유럽 내륙에 자리한 슬로바키아는 인구 약 5백만명의 작은 나라지만 경제와 외교 다방면에서 최근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와 수교 25년을 맞는 슬로바키아의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이 공식방한 첫 날인 오늘 청와대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국무회의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해 본관 1층 앞에 대기했다. 영접을 위해 준비된 우리 태극기와 슬로바키아 국기를 점검하고 넥타이를 매만지면서 잠시 대화를 나눈 대통령은 정문 앞에서 안드레이 키스카 슬로바키아 대통령을 맞이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정상은 본관 안으로 이동한 후 방명록에 서명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동행한 수행단을 일일이 소개했고 대통령은 악수로 맞이했다. 대통령은 키스카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며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참석 때 뵙지 못한 것을 언급했다. 길지 않은 수교 관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높이 평가하고 내년에 슬로바키아가 유럽안보협력기구 의장국에 취임하는 것을 언급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안드레이 키스카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0시 제16회 국무회의를 본관 세종실에서 주재하였다. 이날 국무회의는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70건, 「변호사시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2건, 대통령령안 13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특히 ‘과거 정책의 과오를 되짚는 과정에서 중하위직 공직자들에게 피해가 가서는 안 된다는 것’과 ‘공동주택 폐비닐 수거중단 사태와 관련, 근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감정노동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건강장해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주로 하여금 고객응대근로자에 대하여 고객의 폭언 등으로 인한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토록 하고(제26조의2제1항), 이들 근로자에게 건강장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현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조치를 의무화하고, 조치를 하지 아니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다(제26조의2제2항 및 제72조제4항제1호의2).
(한국안전방송) 국방홍보원(원장 이붕우) 국방TV는 지난해 6월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일요다큐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주 다큐존(4.15, 09:00~18:00)은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속해서 방영할 예정이다. 국방TV는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DMZ의 의의를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편성하였다. 오전 9시에 2회 연속 방송되는 ‘휴먼-로드다큐 마지막 DMZ’는 국방TV와 통일부 UniTV가 작년 12월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이 프로그램은 DMZ주변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일상을 통해 DMZ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우리에게 DMZ가 주는 의미에 대해 보여준다. 10년 전부터 DMZ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는 양종훈 교수(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가 큐레이터로 나서 최전방을 지키는 병사, 실향민, 북한이탈주민들이 보고 느끼는 DMZ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오전 10시 40분에는 ‘기적의 땅 DMZ’가 방송된다. 왕오색나비의 번데기 시절, 성충을 거쳐 애벌레
(한국안전방송) 서주석 국방 차관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5∼4.13)의 막바지인 4월 7일(토) 오전 국제평화지원단(부평)과 해병 2사단(김포)을 방문하여 병영 시설에 대한 안전진단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서 차관은 먼저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하여 파병교육센터 등 해외파병 교육훈련 현장과 지원시설을 확인하고, 병영시설의 화재 발생시 용사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는지 여부와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이상여부를 점검하였다. 국제평화지원단은 세계평화와 국익증진에 기여하는 해외파병을 준비하는 부대로서 이곳 장병들은 해외 파병을 지원한 명실상부한 핵심전투력이므로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해병 2사단 포병대대를 방문하여 병영생활관과 지휘통제실 등의 화재예방과 대피 계획을 점검하고, K-9 자주포 등 장비운영 분야를 포함하여 군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를 점검하였다. 서 차관은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위치한 해병2사단이 국가방위뿐 아니라 안전면에서도 최전선에 서줄 것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이 끝나더라도 방심하지 않고 후속조치를 철저히 해서 안전한 부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안전방송)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박병호, 이하 자치인재원)은 페루 지방공무원 등 15명을 대상으로 “중앙-지방정부간 협력”을 주제로 21일간(4.8∼4.28) ‘페루 지방정부 행정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자치인재원은 한국국제협력단과 ’16년부터 페루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운영하여 총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특히 작년에는 페루 국무총리실 소속 공무원관리원(SERVIR*)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최근 페루에서는 중앙-광역-시정부가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책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6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엘니뇨’와 규모 7.1의 강한 지진* 발생 등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페루 정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도시와 지방 간 불균형과 국가 재원 집중현상 등 해결을 위해 ‘페루 독립 200주년 기념 국가발전전략’에 균형발전 목표가 포함되는 등 페루 균형발전에 대한 필요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치인재원은 이러한 페루의 상황을 반영하여, ‘정부 간 협력’ 및 ‘갈등관리 전략’, ‘한국 지방정부의 재난관리’, ‘균형발전 전략과 페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