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오전 10시 제12회 국무회의를 본관 세종실에서 주재하였다. 이날 국무회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26건,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6건, 대통령령안 13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무원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명백히 위법한 명령에 대한 복종 거부 근거 및 인사상 불이익 금지규정을 마련했다. 국가공무원법 제57조 단서조항을 신설하여, ‘상관의 명령이 명백히 위법한 경우 이의를 제기하거나 따르지 아니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하여 어떠한 인사상 불이익도 받지 아니한다.’고 했다. 또한 국가공무원법 제26조의6을 신설하여, 공무원 임용시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원칙을 천명했다. 그 내용은 ‘국가기관의 장은 소속 공무원을 임용할 때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차별해서는 아니된다.’이다.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공무원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제고하는 조항들도 포함되었다. 위법부당한 인사행정에 대해 인사혁신처장 등에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회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는 정부는 정부운영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청와대는 한눈에 쉽게 알아보는 정부혁신 중점사업, 카드뉴스로 준비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회 정부혁신전략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의 최우선의 혁신목표를 한마디로 압축하면 정부와 공직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의 수준은 매우 높은 반면 정치와 행정 수준이 오히려 크게 뒤떨어진다’며 “국민은 수준에 맞는 정부 가질 자격 있고, 또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수준과 요구에 부응하는 것이 정부혁신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회의에서 정부는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할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은 올해 대통령 신년기자회견(1.10), 국무회의(1.16), 장차관 워크숍(1.30) 등에서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정부가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한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계획대로 정부혁신이 잘 실현돼서 국민들께서 달라진 정부를 체감할 수 있길 바랍니다. 대통령이 바뀌니 공직자 모두가 달라지고 공직문화도 확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방위사업청은 군수품 수리부속 계약 후 계약을 일부 해지할 경우 계약보증금 국고 귀속에 대한 업체의 부담을 완화했다. 계약 일부 해지시 미이행 품목에 해당하는 계약보증금만 국고귀속 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관리규정(방위사업청 훈령 제432호) 제371조의2 개정: 전체 계약목적을 달성하는데 지장이 없으며, 잔여 계약 이행부분과 구조적·기능적으로 독립적이어서 분리가 가능한 전력운영사업 수리부속 계약의 경우 일부 해제·해지된 품목에 해당하는 계약보증금만을 국고귀속 할 수 있다. 그 동안은 계약의 일부 품목만 해지하더라도 계약보증금 전액을 국고 귀속 해왔다. 일례로 A업체의 경우 149품목(26.11억원)을 계약하고 그 중 1품목(0.63억원)을 납품하지 못해 계약보증금(2.61억원) 전액을 국고귀속 한 바 있다. 작년 한 해 수리부속 조달 등의 계약해지로 인한 국고귀속 금액은 42.69억 원에 달한다. 올해도 우리 군은 60,000여 품목의 수리부속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를 효율적으로 조달하기 위해 유사한 품목들을 묶어서 계약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개정으로 업체는 계약의 일부분을 이행하지 못할
(한국안전방송)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국 국방부는 2018년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13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회의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 한측은 여석주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랜달 슈라이버(Randall Schriver) 아태안보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 국방 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 회의에서 한미는 △평화적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 공조방안, △美 확장억제 공약의 실행력 제고방안, △상호보완적 한미동맹 발전 및 양국 간 국방협력 증진방안,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 등 동맹의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13차 KIDD회의에 이어서 한 미 일 3국은 3월 21일 제10차 한미일 안보회의(DTT:Defense Trilateral Talks) 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 한측은 여석주 국방정책실장, 미측은 랜달 슈라이버(Randall Schriver) 아태안보차관보, 일측은 마사미 오카 방위정책차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3국의 국방 외교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중남미 해외건설 신시장 진출을 위한 외교에 나선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월 16일(금) 페루를 방문해 수자원 및 스마트시티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공사 수주 지원에 나섰다. 먼저 손 차관은 주 페루 한국대사관과 함께 페루 농림관개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의 수자원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페루 농림관개부 장관은 “지난해 리막 강 범람 등으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재건 사업에 한국 기업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손 차관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 국내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페루 정부의 발주정보 등을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국토부와 농림관개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리막강 통합 수자원 정보센터(’18년~’20년, 총 70억 원)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교통통신부 교통차관을 만나 리마 메트로 3, 4호선 공사에 대한 국내 기업의 참여를 요청한데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와 함께 통신차관을 접견해 K-스마트시티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고 양
(한국안전방송) . 미국을 방문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3.17(토) 오전 워싱턴 D.C.에서「고노 타로(河野 太郞)」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북한 북핵문제 △한일 관계를 중심으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충실한 의견교환을 가졌다. 양 장관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 추진 등 최근 한반도 상황의 급진전이 북핵 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한일, 한미일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강 장관은 최근 일측이 북일 관계 개선 의지 등 한반도 및 역내 평화를 위한 긍정적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평창 올림픽 계기로 조성된 소중한 대화의 모멘텀을 함께 지속 강화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고노 대신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 노력을 평가하고, 남북 관계의 진전에 따라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포함한 북일간의 현안도 해결되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레벨에서의 소통을 강화하여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2018년도 유라시아지역 공관장 회의가 3.16(금) 모스크바 주러시아 대사관에서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주재 하에 동 지역 공관장 15명과 외교부 및 북방경제협력위원회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우리정부의 대유라시아 협력 강화 방안 및 신북방정책의 성공적 이행방안, △유라시아지역 재외국민 보호 강화 방안, △외교부 혁신비전 및 재외공관 혁신과제 이행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참석 공관장들은 러시아, 중앙아시아, 서부유라시아 국가 등 권역별 특성에 맞추어 신북방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관계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외교부와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한국내 프랑코포니 축제」가 2018.3.16.(금) 서울에서 막을 열었다. 홍석인 외교부 문화외교국 국장은 개막식 축사를, 금년도 한국 프랑코포니 진흥위원회 의장인 샤픽 하샤디 모로코대사는 개회사를 하였다. 개막식에는 15여개국 주한대사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불어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였다. 우리나라는 2016.11월 불어권국제기구(OIF) 옵저버로 가입하였고, 외교부는 OIF와 협력 증진을 위해 한국내 프랑코포니 축제를 처음으로 공동주최하였다. 금번 축제는 불어권 국가들의 다채로운 문화가 우리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음악, 영화, 연극, 문학, 토론,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행사로 진행된다. 외교부는 금번 축제를 통해 우리 국민들과 불어권 국가들간 문화적 공감대가 한층 깊어지고, 한-OIF간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5분간 통화를 갖고 남북 정상회담과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등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이번 올림픽에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방카 트럼프 보좌관, 커스텐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을 파견해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해 미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의 중,러,일 방문 결과를 설명하고 이들 국가들도 미북간의 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북한이 적극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매 단계마다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는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평화를 확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목표이자 과정으로서 그 어떤 상황과 조건하에서도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4월 말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면 이어 개최될 미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잘 조성하겠다며 과거의 실패에서 비롯된 우려에 대해서도
(한국안전방송)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청년일자리 대책 보고대회 겸 제5차 일자리위원회가 열렸다. 이날은 청년일자리 특단의 대책이 발표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대책의 중요한 내용을 네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는 정부의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서 중소·중견기업 취업자와 대기업 취업자 간의 실질 소득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둘째는 중소·중견기업의 신규 고용에 대한 지원을 파격적으로 늘려 신규 고용의 여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셋째는 지자체 및 민간과 협력해 청년 창업을 획기적으로 활성화해 개방적 혁신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다. 넷째,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거쳐 대학진학 등을 할 수 있게 선취업 후학습의 기회와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청년들이 더 이상 중소·중견기업 취업을 회피하거나 망설이지 않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강구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재정기획부 장관의 '청년일자리 대책 필요성' 보고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의 '청년고용 지원 방안',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청년취업 및 청년창업 촉진 방안' ,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청년장병 SOS프로젝트',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한국안전방송) 김정숙 여사는 15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열리는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한민국 대 캐나다 전을 보기 위해 강릉 하키센터를 찾았다. 지난 체코전 응원에 이어 두 번째 응원전에 나선 것이다. 오늘은 장동신 선수와 이지훈 선수의 가족들과 함께 응원하였다. 장동신 선수의 아내 배혜심씨가 “연일 경기 참관으로 힘들지 않으신가요”라고 묻자 김 여사는 “조금이라도 국민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서요.”라며 “이번 기회로 장애인 스포츠가 국민들에게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고 말하였다.이지훈 선수의 아내인 황선혜씨는 “사실 선수 가족들만의 리그가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응원을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석을 둘러보았다. 열띤 경기가 펼쳐지자 김 여사는 “잘한다. 괜찮아. 다치지 말자.”라며 소리 높여 응원했고, 선수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열기를 불어넣었다. 이지훈 선수의 어머니 최일분씨는 “지훈아, 엄마가 보고 있다.”라며 목청껏 외쳤다. 이날의 경기는 7대 0으로 대한민국이 졌지만 관중들은 ‘대한민국’을 외쳤고 “잘했다”는 격려와 끝없는 응원의 함성을 보냈다. 김 여사는 “다음 경기도 있으니 체력 관리, 부상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
*사진 인용 <<<특별한 의미 깃든 결혼식>> 몇년 전 이맘때 쯤 절친했던 지인의 딸 결혼식에 참석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인은 안타깝게도 몇년 전에 세상을 떠나신 분이었습니다. 늦게 얻게 된 외동딸을 소중히 키우며 행복한 삶을 살아온 딸 바보였던 지인은 그만 암에 걸려몇 년간을 투병생활을 하다 딸의 결혼식도 못보고 돌아가셨기 때문에 혼자서 혼자하객을 맞이하고 있는 신부의 어머니를 보게되자 웬지 마음이 짠하고 아팠습니다. 그런데 예식장을 들어간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예식장이 고인의 고등학교 친구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례자도 친구였고 사회자도 고교 친구였습니다. 짧은 주례사가 끝나자 곧바로 축하송 순서가 있었는데 신부 아버지 친구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라나에로스포" 가 부른 옛날 노래인 "사랑해" 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한 쌍의 예비 부부를 에워싸고 노래를 부르는 친구들은 비록 실력은 부족했지만 모두 함께 열심히 불러 주었습니다. 신부는 계속 울고 있었고 신랑의 부모님들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으며 특히 신부의 어머니는 고개를 떨군 채 계속 울고 있었습니다. 신부의 눈물을 신랑이 살며시 닦아 주었습니다. 후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