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근면, 자조, 협동’ 정신 아래 주민 스스로 자립역량을 배양하는 새마을운동은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을 경험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끈 원동력으로 2013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전 인류적 가치를 지닌 성공경험이다. 국제사회가 주목하는 지속가능한 농촌개발모델인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과 노하우를 피지와 공유하고, 빈곤퇴치와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피지 청소년체육부와 새마을운동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7년 10월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 피지 청소년체육부 차관의 적극적 협조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에는 ① 한국의 농촌개발경험 공유를 위한 새마을협력관·봉사단 파견 ② 새마을운동 관련 역량개발 사업(새마을지도자 및 전문인력 양성, 마을청년·여성 교육훈련 지원 등) ③ 상호금융조합(새마을금고) 관련 협력 사업 ④ 피지 농촌개발을 위한 마을단위 새마을운동 시범사업 ⑤ 새마을운동과 관련 민관협력 사업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새마을운동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피지 새마을지도자 및 공무원 역량강화 초청
(한국안전방송) 방글라데시 노동고용부 대표단은 2월 26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울산 소재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을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안전보건공단과 같은 재해예방 조직 설립을 위한 산재예방 노하우와 주요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이뤄졌다. 대표단 방문 일정은 △재해예방사업 소개 △공단 본부 및 연구·교육 시설 견학 △재해예방 관련 질의응답 △사업장 방문(28일) 등이다. 또한, △재해예방 기술지원 △안전보건교육자료 제공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된다. 박두용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노동자 안전보건 문제는 국제사회가 공동 대응해야할 문제이다”라며, “그간 공단의 산업안전보건 노하우가 방글라데시의 노동자 안전보건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글라데시 노동고용부 대표단은 공단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여 산업안전보건 우수사례 공유 및 토론, 방글라데시 노동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3월 2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안전방송) 「제37차 유엔 인권이사회」고위급회기에 참석중인 강경화 외교장관은 2.26(월) 오후(현지 시간) 기조연설을 통해, 2018년도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인권 상황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 보고 국제사회가 인권 공약과 현실의 간극을 메꾸기 위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우리의 민주주의, 인권 발전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우리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통해 적극 기여해 나간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강 장관은 또한 오늘날 억압, 장기화된 분쟁, 테러리즘, 빈곤, 불평등속에 인간 정신이 억압, 위축되고 있으며, 그 결과 차별과 소외, 폭력과 증오가 만연해 있는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평화롭고 번영된 사회는 인권에 확고한 기반을 두어야만 가능하다고 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권 존중을 위해 헌신하는 깨어있는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강 장관은 특히 사회경제적 발전과 민주화의 모범 사례로 일컬어지는 우리나라가 최근 시민들의 평화적 촛불시위를 통해 새로운 민주주의의 시대를 열었다고 하면서, 이는 하루 아침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수십년간의 시민사회 운동이
(한국안전방송) 임성남 제1차관은 2.26.(월) 오후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계기 한국을 방문 중인 AFP 간부진을 접견하고, 평창 동계 올림픽을 전후한 최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임 차관은 평창 동계 올림픽이 매우 성공적이고 평화적으로 개최된 점을 강조하고, 이번 올림픽 계기에 진행된 남북 대화가 남북관계 복원과 한반도 평화 정착 여건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이러한 남북 대화가 북미 대화 등으로 이어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임 차관의 AFP 간부진 접견은 해외 주요 언론들에 대한 아웃리치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해외 주요 언론들의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안전방송) 제37차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에 참석중인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피터 마우러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 총재와 2018.2.26.(월) 오전(현지 시간) ICRC 본부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적십자위원회 간의 협정」에 서명하였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적십자위원회간의 협정」은 2015년 개소한 ICRC 한국사무소를 정식으로 설립하는 협정으로, △ICRC의 법인격, △통신 서신 등 ICRC의 한국내 업무 수행, △직원의 대우 등 ICRC 한국사무소 활동의 실질적 측면에 관한 규정들을 포함하고 있다. 강 장관은 서명식 직후 피터 마우러 ICRC 총재와 면담을 갖고 그간 ICRC가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온 것을 평가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최근 ICRC를 통한 인도적 지원액을 크게 확대해왔음을 설명하였다. 서명된 협정은 향후 비준 동의를 위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국회 비준을 거쳐 발효시 ICRC의 한국내 활동 증진 및 한-ICRC간 협력 강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안전방송)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와 유엔개발계획(UNDP)은 한국의 ‘부패영향평가’ 제도를 미얀마 정부 고위인사들에게 소개하는 화상원격 세미나(서울종합민원사무소-미얀마 네피도)를 28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패영향평가’ 제도는 법령의 입안단계부터 부패위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사전에 개선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에 처음 도입됐다. 중앙행정기관은 소관 법률·대통령령·부령 등을 제·개정 시 반드시 국민권익위의 부패영향평가를 받아야 한다. 세미나에는 국민권익위 박은정 위원장을 포함해 미얀마 부패방지위원회 아웅 키 위원장, UNDP 서울정책센터 발라즈 호르바트 소장, UNDP 미얀마 사무소 피터 배츨러 소장 등이 참석하고 ‘부패영향평가’ 제도를 미얀마에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국민권익위는 우수한 반부패 정책을 개도국 등에 공유하기 위해 기술지원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온 결과 2009년에 인도네시아, 2016년에 몽골이 ‘부패영향평가’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는 미얀마와 코소보 등 제도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들과 ‘부패영향평가’ 제도 이행 경험을 공유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세미나에
(한국안전방송)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마무리된 ‘평창동계올림픽의 평가’와 곧 시작될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점검’ 그리고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운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우리 국민들에게 모처럼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 치유의 올림픽이 되길 바랐는데 그 목표도 실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3월 9일 개회식을 앞둔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또 다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미투 운동에 대한 논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피해사실을 폭로한 피해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며, 미투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이야기했다. 사법당국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호응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나서야 하며, 신분과 지위에 관계없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구조적 문제인 젠더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한국안전방송) 청와대는 화려한 폐막식으로 마무리 된 평창동계올림픽. 세계 언론과 해외정상들도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하며. 세계적인 종교, 정치 지도자들, 올림픽 참가를 위해 선수단과 함께 우리나라를 찾은 정상들이 밝혔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평가와 소감을 전했다. *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위원장 올림픽을 주관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바흐 위원장은 기간 내내 평창의 준비상황과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올림픽 후에는 북한을 방문할 의사도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개회 직전 우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평창에 대해 "대한민국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킨 서울올림픽의 위대한 유산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개회식에 대해서도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전통음악과 K팝을 조화롭게 섞어 환상적인 개회식을 연출했다, 선수들이 올림픽 시설에 아주 만족스러워한다" 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선수촌 식당의 식단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했다 '음식에 대한 불만이 한 건도 없었다' 며 극찬했다. 폐회사에서 바흐 위원장은 평창올림픽이 "새로운 지평이 열린 대회였다"라고 높이 평가했으며 "올림픽은 과거
(한국안전방송)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계기로 방한한 류옌둥(Liu Yandong)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접견했다. “한반도의 비핵화와 또 평화구축을 위한 남북 간 대화, 그리고 그것을 위한 북미 간 대화에 대해서 중국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동계올림픽 계기로 이뤄진 남북대화의 분위기를 올림픽 이후까지 지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은 류옌둥 총리가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특별대사로 방한한 것에 대한 사의를 표했다. “중국에서 개회식에 이어서 폐회식에도 총리급 대표단을 보내주셔서 우리 평창올림픽의 성공에 힘이 됐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아주 큰 성공을 이뤘다고 자평하고 싶다. 평화올림픽, 문화올림픽, ICT올림픽이라는 목표를 이뤘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올림픽기가 중국으로 넘어갔습니다. 우리 한국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협력할 것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협력하겠습니다.”라며 다음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류옌둥 부총리는 “이번 동계올림픽은 대통령님의 리더십과 한국 측의 세심한 준비로 놀랄 만한 성공을
(한국안전방송) 강경화 외교장관은 2.23(금) 오전 James Inhofe 미 연방 상원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상 하원 군사위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관계 현황 및 한반도 안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강 장관은 미 의회가 한미동맹 강화 및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의원들은 한국 정부가 굳건한 한미공조를 바탕으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한미 동맹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하였다.
(한국안전방송) 정부는 한·아프리카재단 초대 이사장에 최연호 前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를 임명하였다. 최연호 신임 이사장은 약 35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주남아공 대사, 조정기획관, 주한공관담당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2014년 한·아프리카재단의 전신 격인 ‘아프리카미래전략센터’설립 준비기획단장으로 활약하는 등 한·아프리카재단 설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왔다. 금년은 한·아프리카재단이 새로이 출범하는 해로서, 최연호 이사장의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한·아프리카재단이 우리나라의 대 아프리카 외교를 지원하고 우리 외교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임기 만료 후에는 1차에 한해 연임될 수 있다.
(한국안전방송)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3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 신라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덴마크 경제부 및 해사청과 ‘한-덴마크 해운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서명식을 갖는다. 서명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브라이언 미켈슨(Brian Mikkelsen) 덴마크 경제부장관이 참석한다. * 안드레아스 노세스(Andreas Nordseth) 덴마크 해사청장, 토마스 레만(Thomas Leman) 주한덴마크대사 배석 ** 양해각서 최초 체결 시점은 ‘12년 5월이며, 이번에 일부 내용을 추가하여 재서명 동 양해각서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자율운항선박 등 ‘해운산업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자율운항선박이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첨단기술을 적용하여 자율적으로 운항하는 배로, 향후 세계 해운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개정된 양해각서에 따라, 앞으로 양국은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과 선박 및 선원을 위한 전자인증서 발급 등 해상 디지털화를 공동 추진하고 이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
️설날은 왜 떡국을 먹을까? 설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하며 설을 대표하는 음식은 떡국입니다. 뽀얀 국물에 가래떡을 얇게 썰어 넣고, 고명을 얹은 떡국은 지금에는 한 살 더 먹는 슬픈 의미가 됐지만, 떡국처럼 ‘하얗고 뽀얗게 새로 태어나라’는 깊은 뜻이 있으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은 마음가짐과 장수의 기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영양적으로 떡국은 봄이 다가오는 겨울에 먹기에 최적의 음식이며 지금에야 사계절이 무관하게 먹을 것이 넘쳐나지만 그렇지 못했던 과거에는 겨우내 부족한 식량, 추위를 견뎌내느라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떡국만한 것이 없었을 것입니다. 또, 가래떡에 응집돼 있는 탄수화물은 좋은 에너지원이었고, 육수에 들어간 고기는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이 풍부해 원기회복을 돕고, 계란, 김 등 고명은 단백질을 채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지역마다 지리적 특성이 반영된 떡국을 즐겨먹었는데 바다를 낀 경상도는 굴 떡국, 남해안은 미역생떡국, 전라도는 두부 떡국, 닭장 떡국, 충청도는 다슬기 국물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