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오늘은 세계 철학의 날 11월15일=1478(조선 성종9)년 오늘 서거정 등 『동문선』 편찬1895(고종33)년 오늘 건양 연호 사용1936년 오늘 평양방송국(JBBK) 개국1954년 오늘 38선이북 수복지구, 군 관할서 행정부로 행정관이양식 거행1971년 오늘 첫번째 원전 고리1호기 본공사 착공1976년 오늘 경주 황룡사 터 발굴1980년 오늘 숭전대조사단 수원 서둔동서 철기시대 집단취락지 발견1984년 오늘 제1차 남북경제회담 열림1988년 오늘 전두환 처남 이창석 횡령혐의로 구속. 동요작곡가 윤극영 세상떠남 ‘반달’ ‘까치까치 설날’ ‘꾀꼬리’ ‘고드름’ 도쿄음악학교에서 작곡공부. 귀국해서 색동회 조직하고 어린이운동과 동요창작에 힘씀. 어린이문화운동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제1회 소파상 받음2004년 오늘 통일운동가 조용술 목사 세상떠남2005년 오늘 농민대회 강경진압, 경찰에 맞아 쓰러진 전용철씨 11.24/홍덕표씨 12.18 숨짐2006년 오늘 부동산시장안정화대책(11.15대책) 발표2013년 오늘 '마사지 논란' 이참 한국관광공사사장 사임. 숭례문 부실복구 변영섭 문화재청장 경질2014년 오늘 전남 담양 펜션에 불 대학생 등 5명 사망
11월14일 오늘은 세계당뇨병의 날 11월14일=1487(조선 성종18)년 오늘 한명회 세상떠남 1917년 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 태어남 1921년 오늘 흑백35밀리로 촬영된 최초의 영화 ‘월하의 맹서’(각본 감독 윤백남/주연 이월화/조선총독부가 지원/계몽영화/무성영화/무료상영) 1969년 오늘 불국사 다시짓기 시작 1972년 오늘 소설가 주요섭 세상떠남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아네모네 마담’ 1973년 오늘 남해고속도로 개통 1979년 오늘 중부지방 초겨울한파 서울-11.1℃ 홍천-14.7℃ 1980년 오늘 한국신문협회와 방송협회 언론통폐합과 새로운 통신사 설립 결의 1984년 오늘 14번째 한강다리 동작대교(1,330m) 개통 2003년 오늘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이사회 북한에 중유제공중단결정 2004년 오늘 석주 전 조계종총무원장 세상떠남 2007년 오늘 제1차 남북총리회담(~11.16까지 서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강기훈유서대필조작사건에 대해 유서 대필되지않았다고 발표 2008년 오늘 전시-체험-놀이-교육이 융합된 국립과천과학관 개관 2009년 오늘 부산 실내사격장에 불 일본인관광객10명 등 15명 숨짐 2013년 오늘 남유진 구미시장 “박
11월13일=1538(조선 중종33)년 오늘 경주 사고 불탐1945년 오늘 미국 군정청 국방사령부 설치하고 병사모집1946년 오늘 영등포서 열차충돌 사망41명 부상67명1964년 오늘 포천서 버스에 불 사망15명 부상42명 1970년 오늘 서울 평화시장재단사 전태일 노동조건개선 요구하며 스스로 몸을 불사름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1948년 대구에서 봉제공아들로 태어나 생계를 위해 12세때부터 날품팔이 시작한 전태일은 평화시장 미싱사보조로 일하면서 노동자들이 착취당하는 현실을 보고 1969년 재단사모임 ‘바보회’를 만들어 근로조건개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않고 회사에서 쫓겨나자 분신, 그의 장례식은 ‘청계피복노조’결성 지원, 근로자정기건강진단, 일요일휴무 등 그가 생전에 요구했던 사항을 들어주지않으면 장례를 치를 수 없다는 어머니(이소선 여사)요구가 받아들여진 20일뒤 치러졌고 70년대 한국노동운동의 푯대가 된 청계피복노조가 11월27일 출범1985년 오늘 대전 제2국립묘지 준공1997년 오늘 속초-나진-선봉 카페리항로개설 관련 한-중-북 3국실무협의2004년 오늘 2004전국민중대회 서울 시청앞광장에서 열림
11월12일=1463(조선 세조9)년 오늘 동국지도 완성 1607(선조40)년 오늘 우암 송시열 태어남 『송자대전』 『우암집』 1887(고종24)년 오늘 언더우드 최초의 조직교회 설립(현 새문안교회) 1945년 오늘 조선인민공산당 결성(위원장 여운형) 1980년 오늘 정치쇄신위원회 정치활동규제 1차 811명 발표 1983년 오늘 로널드 레이건 미대통령 방한 1988년 오늘 충남 보령군 상공 훈련중이던 공군F5전투기 엔진고장 추락 민가7채파괴 사망1명. 전두환 전 대통령의 형 전기환 육촌동생 전우환 구속됨 1989년 오늘 친일문제연구의 선구자 임종국 세상떠남 『친일문학론』 『한국문학의 사회사』 『일제침략과 친일파』 2005년 오늘 손초롱 국제여자복싱협회(IFBA) 미니멈급 챔피언 됨 2016년 오늘 광화문 100만 촛불집회 2017년 오늘 정현 2017남자프로테니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파이널스(이탈리아 밀라노) 우승 1746년 오늘 프랑스물리학자 쟈크 샤를 태어남. 기체와 온도의 상관성에 관한 ‘샤를의 법칙’ 발견 1815년 오늘 미국여권운동가 엘리자베스 스탠턴 태어남, 1848년 제1회 여권대회 개최자 1840년 오늘 프랑스조각가 로댕 태어남 “천재라고? 그런
11월9일 오늘은 소방의 날. 오늘은 세계자유의 날11월9일=1796(조선 정조20)년 오늘 『화성성역의궤』 완성1899(대한제국 광무3)년 오늘 아동문학가 소파 방정환 태어남. 최초 순수아동잡지 ‘어린이’ 창간(1923년)1917년 오늘 창덕궁에 불남1919년 오늘 항일독립운동단체 의열단(단장 김원봉) 결성(만주 길림성)1926년 오늘 이청천 만주에 고려혁명사관학교 세움 1966년 오늘 경북선 개통1979년 오늘 한국인선원20명 탄 일본화물선 일본근해 침몰 실종사망18명1990년 오늘 전남 영광/함평 보궐선거, 영남출신인 평민당 이수인 후보 당선2009년 오늘 ‘루저’발언 파문, 방송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여대생패널의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키가 작은 남자는 루저(패배자)라 생각한다”는 말에 누리꾼들 분노2013년 오늘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 공격수 손흥민(21세) 함부르크와의 정규리그경기에서 해트트릭 해외진출한국선수 첫 기록 2014년 오늘 가수 이승철 일본의 입국거부로 도쿄 하네다공항에 4시간 억류됐다가 강제송환됨755년 오늘 중국 당나라 안록산의 난 일어남1799년 오늘 나폴레옹 쿠데타 성공1818년 오늘 러시아소설가 뚜르
11월8일=1572(조선 중종22)년 오늘 성리학자 고봉 기대승 세상떠남1949년 오늘 한국음악가협회 발족1974년 오늘 경주 98호분에서 순금제 그릇 출토1981년 오늘 프렘 태국총리 방한1991년 오늘 노태우 대통령 한반도비핵화를 위한 ‘비핵5원칙’ 선언, 핵무기를 제조 보유 저장 사용하지 않겠으며 북한도 상응하는 조치 취하라고 촉구 1992년 오늘 노태우 대통령-미야자와 일본총리 정상회담(일본)2000년 오늘 대우자동차 최종부도처리, 공장가동 멈춤2001년 오늘 김대중 대통령 민주당총재직 사퇴2007년 오늘 무안 국제공항 개항2009년 오늘 친일인명사전 발간 2013년 오늘 검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서버 압수수색. 영화제작자·감독․극장업자('충무로의 대부') 곽정환 서울극장회장 세상떠남(83세)2014년 오늘 이동찬 코오롱그룹명예회장 세상떠남(92세) "기업은 나 개인의 것이 아니다. 종업원의 삶의 터전이다. 기업의 부실은 사회에 대한 배신이며 배임이다.“. 제임스 클래퍼 미국 국가정보국장 방북, 북한억류미국인 케네스 배와 매튜 토드 밀러 풀려남1674년 오늘 영국시인 존 밀턴 세상떠남 『실낙원』 『복낙원』 “장님이라는 것은 비참한 일이 아니다.
11월7일 오늘은 입동, 겨울채비하는 절기, 입동전후해 김장담그는데 이 시기 놓치면 김치의 상큼한 맛 줄어듦, 오늘 날씨가 추우면 그 해 겨울 춥다고 함, 입동의 세시풍속=노인을 대접하는 치계미(稚鷄米 치계미는 사또의 반찬값으로 받는 뇌물로 노인을 사또처럼 귀히 대접한다는 의미로 씀) 경남 여러 섬에서는 입동에 갈가마귀가 날아온다고 하고 밀양지방에선 갈가마귀 흰 뱃바닥이 보이면 이듬해 목화가 잘될 것이라고 함, 제주에선 입동날 날씨가 따뜻하지않으면 그 해 바람이 지독하게 분다고 함, 햇곡식으로 시루떡 쪄서 토광 터줏간터 씨나락섬이나 외양간에 고사지내기도 하는데 한해의 노고와 집안의 무사를 감사드린다는 의미 11월7일=1856(조선 철종7)년 오늘 추사 김정희 세상떠남1876(고종13)년 오늘 한글학자 주시경 태어남1945년 오늘 함흥반공학생의거 일어남1950년 오늘 이발료 300원, 목욕료 100원 1955년 오늘 부산 초량동 공설시장에 불 점포518개 주택57동 불 탐1971년 오늘 가수 배호 세상떠남(29살) ‘안개낀 장충단공원’ ‘돌아가는 삼각지’ ‘마지막 잎새’1978년 오늘 한미연합사령부 발족(사령관 베시 대장/부사령관 유병현 대장)1979년 오늘
11월6일 오늘은 전쟁과 무력충돌로 인한 환경착취 국제예방의 날11월6일=1811(조선 순조11)년 오늘 ‘심청가’ ‘박타령’ 등 판소리 여섯마당 정리한 동리 신재효 태어남1922년 오늘 안창남 도쿄-오사카 간 우편비행경기에서 일본인 물리치고 우승, 당시 자전거경주 우승한 엄복동과 함께 일제시대 민족의 우상 “하늘에는 안창남, 땅에는 엄복동”-당시 유행어. 중국에서 비행학교교장으로 독립운동에 헌신1962년 오늘 동해북부선 개통1964년 오늘 이화령(회산)서 버스전복 사망22명 부상10명. 대구 가뭄(-65.1.28까지 84일간 눈 비 내리지않음)1966년 오늘 창작동화선구자 마해송 세상떠남 “어린이를 위한 마음, 나라사랑하는 마음”-유언1976년 오늘 조치훈 일본바둑 명인위 획득 1978년 오늘 충주에 임경업 장군 사당 충렬사 개수1981년 오늘 국가안전기획부 학원침투 재미/재일동포간첩망3개파9명 검거 발표1990년 오늘 한-소간 직통전화4회선 개통1992년 오늘 경실련 차기정부의 주요개혁과제14개항 제시, 금융실명제/재벌 경제력집중 완화/관치금융청산 등2006년 오늘 국제투명성기구 발표 한국의 부패인식지수(CPI) 95년이후 최고(5.1점) 조사대상163개
11월5일 오늘은 바둑의 날 1945년 오늘 조남철 초단 한성기원(한국기원의 전신) 설립, 올해가 첫 바둑의 날 11월5일=1750(조선 영조26)년 오늘 실학자 초정 박제가 태어남 『북학의』 『명농초고』1895(고종32)년 오늘 아침 저녁에 보신각종을 쳐서 성문 열고닫던 파루와 인정 폐지1911년 오늘 한국인 최초의 방직회사 경성직유 창립1945년 오늘 한국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가입 1949년 오늘 이승만 정권 ‘좌익계열문화인’에 대한 제한조처 발표, 월북문인은 1급, 좌익적이라 판단한 남한거주문인51명 2,3급 분류1973년 오늘 경북대생2천여명 반독재민주구국선언문 발표하고 반유신시위1977년 오늘 양양 낙산사 해수관세음보살입상 점안1988년 오늘 학술단체협의회 창립1990년 오늘 충남 안면도 주민7,500여명 핵폐기물처리장건설계획 백지화요구 시위농성, 연육교 점거 경찰지서 방화 2009년 오늘 자승 스님 조계종 제33대 총무원장 취임2010년 오늘 청목회 입법로비 관련 국회의원11명 후원회사무실 압수수색2012년 오늘 미검증부품 사용 드러나 원전 영광5ㆍ6호기 가동중단2013년 오늘 국무회의 헌법재판소에 통합진보당 해산청구안 제출2014년 오늘 경
11월4일 오늘은 과학수사의 날. 오늘은 점자의 날 2006년 오늘 대구대(경북 경산)에서 국내 최초의 점자출판박물관 개관 11월4일=1901년 오늘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비 이방자 태어남 『지나온 세월』 『세월이여 왕조여』 1904년 오늘 소설가 이태준(필명 상허) 태어남 『해방전후』 『달밤』 『구원의 여상』 1920년 오늘 조선체육회 제1회 전국야구대회 개최 1933년 오늘 조선어학회 한글맞춤법통일안 발표 1961년 오늘 해외여행금지법 폐지 1966년 오늘 제1회 전국기능올림픽대회 열림 1973년 오늘 한국동굴학회 충북 단양 고수동굴서 신석기시대 추정 음각벽화 발견 1988년 오늘 국회 일해재단 1차청문회 TV생중계 1990년 오늘 강원도 인제 군측교에서 관광버스 추락 사망21명 부상21명. 윤석양 이병 보안사 민간인사찰 폭로 1993년 오늘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해인총림방장 성철스님(82세) 입적 “원각이 보조하니 적과 멸이 둘이 아니라/보이는 만물은 관음이요 들리는 소리는 묘음이라/보고 듣는 이밖에 진리가 따로 없으니/사회 대중은 알겠는가?/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종정 취임사 『<선문정로(禪門正路)』 『한국불교의 법맥』 『본지풍광(
11월3일 오늘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 1929년 오늘 광주학생독립운동 일어남, 전국194개교 5만천여명 참가 투옥580여명 무기정학2,330여명, 유신때 폐지되었다가 11년만인 1984년 ‘학생의 날’로 부활, 2006년에 학생독립운동기념일 이름 찾음 11월3일=1893(조선 고종30)년 오늘 우리나라 첫 고딕성당인 중림동 약현성당 준공 1911년 오늘 소설가 안수길 태어남 『벼』 『제3인간형』 『북간도』 1929년 오늘 시인 이장희 세상떠남 ‘봄은 고양이로소이다’ ‘하일소경’ 1945년 오늘 조선민주당 평양서 결성(당수 조만식) 1961년 오늘 미군 H21헬리콥터 오산기지 서방5㎞지점 논에 추락 사망6명 1974년 오늘 서울 청량리 대왕코너 불탐 사망88명 부상31명 1976년 오늘 동해에 풍랑 사망실종408명 1984년 오늘 충남 보령 덕수탄광 지하갱 가스폭발 사망5명 부상3명 1995년 오늘 세계 5대작곡가로 꼽히는 윤이상 베를린에서 세상떠남 “난 우주의 수많은 소리 중 몇 개를 가져오는 것뿐이오.” 1997년 오늘 야권 후보단일화 공식선언 DJP 성사 1998년 오늘 제1회 윤이상통일음악회 평양에서 열림(-11.5) 해방후 첫 남북합동연주회, 윤이상이
11월은 겨울의 첫 달이라 초동(初冬) 맹동(孟冬)이라 부르지만 아직 햇볕이 따뜻해 작은 봄(小春)이라 부르거나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이라 동난(冬暖) 동훤(冬暄)이라고도 함, 길한 달 으뜸의 달이라 해서 상달 양월(良月)이라고도 함 11월2일=1594(조선 선조27)년 오늘 임경업 장군 태어남1925년 오늘 정주 오산학교 고등보통학교로 승격1944년 오늘 미국 우정부 한국독립 기원하며 5센트 한국기 미국우표 발행1946년 오늘 민선 입법의원45명 결정 1955년 오늘 사정위원회 발족(위원장 조용순)1968년 오늘 울진 삼척에 북한124군부대 소속 무장공비100여명 침투, 군인과 민간인 70여명 사상1972년 오늘 남북조절위 제2차공동위원장회의(평양) 열림, ‘조절위구성 및 운영에 관한 합의서’ 서명 11일0시 기해 상호비난방송중지 합의1981년 오늘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 구성. 시인 김소운 세상떠남1988년 오늘 원자력병원서 치료용 방사성원소 분실됨 1991년 오늘 ’91 한일프로야구 슈퍼게임 개막1992년 오늘 찰스 영국황세자부부 한국 공식방문2004년 오늘 국정원 과거사진실규명위원회 활동시작2005년 오늘 주민투표로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 후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