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확립은 책임교육 ᆢ제61차] 안녕하십니까?요즈음은 학년말이 되어 학교현장에서는 여기저기서 학생평가를 하느라 바쁩니다. 평가를 하여 기록으로 남겨야 하는 책임이 무거운 일이라 생각된다. 평가는 학생의 교육목표 도달도를 확인하고 교수・학습의 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업 성취기준에 근거하여 성취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가 관심의 대상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바탕으로 학부모님들께서 기다리는 생활통지표를 작성하는 기초자료에도 온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학교에서 평가의 부적정으로 평가의 신뢰가 떨어졌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공정하고 학생들의 인지적 능력과 정의적 능력에 대한 평가가 균형있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등 평가에 대한 적정을 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교육평가란 교육과정의 계획·실천에 있어서 교육목표는 올바르게 설정되었는지, 목표실현을 위한 교육활동의 계획과 과정은 적절한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교육의 목표가 제대로 성취되었는지를 확인·판단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학생평가에 관한 내용은 교과학습발달상황,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으로 구분됩니다. 교과학습발달상황은 학생의 수업 참여의 태도와 노
11월30일 오늘은 아무 것도 사지않는 날(11월 마지막 금요일) 상품생산과 소비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노동문제 불공정거래 등 물질문명의 폐단 고발하고 유행과 쇼핑에 중독된 생활습관과 소비행태 뉘우쳐 지속적인 삶을 위한 덜 쓰는 소비습관 기르고자 1992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과소비추방캠페인 11월30일=1829(조선 순조29)년 오늘 경희궁 불남 1864(고종1)년 오늘 언론인 위암 장지연 태어남, 1905년 을사늑약체결 통박하는 ‘시일야방성대곡’사설을 황성신문에 게재, 1914-18년 사이 총독부기관지 매일신보 주필로 700여편의 친일한시 및 사설 게재한 친일행적논란 1905년 오늘 고종 시종무관장 민영환 을사늑약체결 개탄하며 자결 1923년 오늘 대동강인도교 준공. 우리나라 첫 프로기사 조남철9단 태어남 1926년 오늘 사단법인 경성방송국 설립 1948년 오늘 국군조직법 공포, 육군본부 해군본부 설치 1954년 오늘 민국당 무소속 등 야당계 의원 호헌동지회 결성 1963년 오늘 제1회 청룡상(영화상) 시상 1964년 오늘 수출의 날 제정, 수출1억$ 처음 달성, 2012년부터 무역의 날 행사를 오늘에서 무역1조$ 달성한 12월5일(20
11월29일 오늘은 국제 팔레스타인인과 유대인의 날 1947년 오늘 유엔총회 팔레스타인을 유대국가와 독립아랍국가로 분할 결정. 이 결정으로 분쟁본격화. 양측충돌 사망1,700여명, 80만 팔레스타인인 무력으로 쫓겨남 2012 유엔 팔레스타인을 ‘비회원 옵서버국가’로 승인 11월29일=1909년 오늘 문학평론가 눌인 김환태 태어남 『예술의 순수성』 『정지용론』 1920년 오늘 독립운동가 강우규 서대무형무소서 순국, 사이토 총독 암살미수(1919.9.2) 1967년 오늘 강릉 가뭄(-68.2.13까지 77일간 눈 비 안 내림) 1968년 오늘 시조시인 가람 이병기 세상떠남 “빼어난 가는 잎새 굳은 듯 보드랍고/자줏빛 굵은 대공 하얀 꽃이 벌고/이슬은 구슬이 되어 마디마디 달렸다//본디 그 마음은 깨끗함을 즐겨하여/정한 모래 틈에 뿌리를 서려두고/미진도 가까이않고 雨露받아 사느니라”-‘난초 4’ 1976년 오늘 제주 성산포서 세계 희귀조인 황새 발견 1978년 오늘 서해안 일대 해일 사망21명 이재민1,200여명 재산피해43억원 1979년 오늘 수원 화성 중수공사 완료 1982년 오늘 대구 하서동 금호호텔에 불남 사망10명 부상15명 1985년 오늘 남극탐험대 제
11월27일 오늘은 손돌날(음력10월20일) 바닷길을 통해 강화도로 파천하는 고려왕을 모시던 뱃사공 손돌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날, 이날부터 강화도는 날씨 추워지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배를 띠우지않음, 손돌의 넋이 바람과 추위 몰고온다 하여 손돌바람이라 부르고 그가 죽은 곳을 손돌목이라 부름 11월27일=1900년 오늘 지엠 프랑스왕자 서울방문 1921년 오늘 최초의 신문잡지기자모임 무명회 발족 1943년 오늘 미국-영국-중국 카이로선언 1946년 오늘 제1회 미술전람회(조선미협) 1953년 오늘 부산진역에 불, 건물소실2,000동 이재민2만명 1954년 오늘 4사5입개헌 파동 1959년 오늘 효창공원 국제축구경기장 착공 1977년 오늘 홍수환 프로복싱 WBA 주니어페더급 초대챔피언 됨, 파나마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11전 전KO승의 헥토르 카라스키야에게 2회 4차례 다운됐으나 3회역전KO승 4전5기 신화창조. 한국 프로복싱사상 처음 두체급 석권 1981년 오늘 경주 고분에서 구리거울 등 한나라 유물 출토 1986년 오늘 강화도 선창앞 해상에서 신정해운 카페리2호 전복 익사12명 실종16명 1989년 오늘 국어학자 일석 이희승 세상떠남 『국어대사전』 『
11월26일=1878(조선 고종15)년 오늘 의병장 신돌석(본명 태호) 태어남 1905년 을사늑약 체결되자 울진서 기병 1883(고종20)년 오늘 조선-영국/조선-독일 통상조약 1906년 오늘 이인직 신소설 『혈의 누』 발표 1935년 오늘 3․1운동 민족대표33인 길선주 목사 세상떠남 1938년 오늘 조선일보 제1회영화제 부민관 개최 1950년 오늘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회(UNCURK) 일행12명 서울 도착 1963년 오늘 한국전기연구소 조연옥 김광화 박사팀 고출력 탄산가스레이저발진기 첫 개발 1987년 오늘 전남 해남에서 처음으로 수세폐지결의대회 열림 1996년 오늘 전북 부안 앞바다서 매머드 어금니 발견 2001년 오늘 국가인권위원회 출범 2009년 오늘 이경성 전 국립현대미술관장 세상떠남 2014년 오늘 삼성-한화 빅딜, 삼성그룹 방산·화학부문4개계열사 한화그룹으로 넘어감 2016년 오늘 전북 현대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1504년 오늘 스페인 통일하고 절대군주제 확립한 이사벨라여왕 세상떠남 1894년 오늘 사이버네틱스 창시한 노버트 위너(14세 하버드대 입학 18세 박사학위 취득) 태어남 1952년 오늘 스웨덴탐험가 헤딘 세
11월25일 오늘은 여성에 대한 폭력 국제추방의 날. 독재국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독재타도를 외치던 미라벨 세자매가 1961년 오늘 살해된 것을 잊지말자는 뜻에서 남미여성단체들이 1981년 지정 11월25일=1897(광무1)년 오늘 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태어남 1911년 오늘 화가 남관 태어남 ‘묵념’ ‘태고’ ‘푸른 환상’ 1915년 오늘 현대그룹 창업자 정주영 강원 통천에서 태어남 1916년 오늘 신소설가 국초 이인직 세상떠남, 일본어를 못하는 이완용 대신 일본과 한일합병 교섭한 친일파, 그 공로로 일본이 장례비 대줌 1929년 오늘 독립운동가 김좌진 피살 1933년 오늘 공주 금강철교 준공. 무선전신 발명한 말코니 서울에 옴 1951년 오늘 안산 앞바다 풍도서 여객선침몰 50명 빠져죽음 1979년 오늘 경북 울진서 어린이가 포탄 장난하다 터져 11명 목숨잃음 1986년 오늘 졸업정원제 폐지 1991년 오늘 북한여성대표단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토론회 참가차 분단후 처음 서울에 옴 1996년 오늘 일본 도쿄에서 살던 조선왕조 마지막 황세손 이구 씨 영구귀국 1997년 오늘 대북경수로 공사비51억8천만$ 확정 2002년 오늘 민주당 노무현 후보-국민
11월24일=1560(조선 명종15)년 오늘 임꺽정 일당 잡힘 1884(고종21)년 오늘 한성조약 체결 1902년 오늘 소설가 주요섭 태어남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911년 오늘 무용가 최승희 태어남 “여성4천년에 이처럼 사람들의 가슴을 뒤흔드는 무희가 있었던가. 최승희는 한국의 봉건사회에서 여성탄압과 일본인의 감시속에 살고있는 여성들을 대표해서 이들에 대한 반항자로서의 존재가 되었다.”-모윤숙 “최승희의 조선춤은 옛 춤 그대로가 아니라 옛 것을 새롭게, 약한 것을 강하게, 없어진 것을 살려서, 자기 스스로 창작한 것에 그 생명이 있다.”-가와바다 야스나리 1934년 오늘 조선일보 조선박물전람회 개최 1949년 오늘 한국 세계식량농업기구 가입 1981년 오늘 문학평론가 조연현 세상떠남 『한국현대문학사』 『문학과 인생』 1984년 오늘 월성원전서 압력보호밸브 정기점검중 중수누출 1989년 오늘 북경아시안게임 단일팀구성을 위한 제5차 남북체육회담 열림 1995년 오늘 김영삼 대통령 민자당에 5.18특별법 제정 지시 2008년 오늘 원-달러환율 연중최고치(1,513원) 기록 2012년 오늘 제주올레 마지막 구간이자 26번째 길인 21코스 개통 2007.9.1
11월23일 오늘은 신의주학생의거기념일 1945년 오늘 신의주학생반공의거 일어남, 소련군 발포 사망23명 11월23일=1920년 오늘 대한독립군단 발대식. 월간지 ‘새동무’ 창간1922년 오늘 이상재 등 조선민립대학기성준비회 조직1934년 오늘 부산 영도다리 준공1945년 오늘 임시정부요인 1진(주석 김구 등 14명) 귀국. 조선일보 복간. 매일신보 서울신문으로 이름바꿈1946년 오늘 남조선노동당 결성1973년 오늘 강원도 동고탄광서 메탄가스폭발 사망17명1981년 오늘 경남 김해에서 가야시대 철갑 발견1984년 오늘 소련인 미투조크 판문점서 남한으로 망명1988년 오늘 전두환 전 대통령 대국민사과후 강원도 인제 백담사로 떠남, 재임중 비리 사과 남은 정치자금 139억원과 사재일부 국가헌납 발표1993년 오늘 모더니스트시인 김광균 세상떠남 『와사등』 『황혼가』 『기항지』 1930년대 동인지 ‘시인부락’ ‘자오선’ 동인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포화에 이지러진 도룬시의 가을 하늘을 생각하게 한다./길은 한 줄기 구겨진 넥타이처럼 풀어져/일광의 폭포 속으로 사라지고/조그만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새로 두 시의 급행열차가 들을 달린다./포플라 나무의 근골 사
11월22일 오늘은 소설, 겨울기분 들기 시작, 살얼음 잡히면서 제법 춥지만 그래도 낮엔 아직 따뜻하기도 해 소춘이라고 부르기도 함, 한때 강풍이 시작하면서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기도 하는데 이 바람을 ‘손돌바람’이라 하며 외출 삼가고 배를 바다에 띄우지않음11월22일 오늘은 시제(時祭 음력10월보름날 지내는 차례로 지방이나 문중에 따라 날짜는 약간씩 달라지기도 함) 조상신은 5대까지만 사당에서 제사지내고 그 이전 조상님들을 한꺼번에 모시고 지내는 제사, 5대가 지났어도 부조묘나 불천위는 신주를 그대로 올림 11월22일=1337(고려 충숙왕7)년 오늘 포은 정몽주 태어남1897(대한제국 건양2)년 오늘 명성황후 국장 치름1953년 오늘 제1회 전국프로권투대회 1963년 오늘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이은 59년만에 일본서 돌아옴1966년 오늘 독립운동가 강제 신숙 세상떠남. 경복궁에 종합박물관 신축기공1972년 오늘 남북적십자사 제4차 본회담 열림(서울)1974년 오늘 제럴드 포드 미대통령 방한1975년 오늘 중앙정보부 학원침투 재일동포간첩단 검거 발표. 40여일 잔인한 고문으로 재일동포유학생20여명 간첩으로 조작 1981년 오늘 부산 금정산서 버스가 비
11월21일=1394(조선 태조3)년 오늘 조선 도읍을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김1904년 오늘 두번째 여기자 추계 최은선 태어남 『씨 뿌리는 여인』 『여성전진 70년』1928년 오늘 홍명희 조선일보에 『임꺽정』 연재 시작, 중간에 신간회사건으로 투옥됐으나 일제가 집필 허용해 옥중에서 연재 계속1968년 오늘 시․도민증을 주민등록증으로 대체1972년 오늘 유신헌법안 국민투표(투표율91.9% 찬성91.5%). 제3,6대 국회의원 김두한 세상떠남1978년 오늘 중국에서 고구려 벽화고분 발굴 1982년 오늘 충북 청원군 경부고속도로서 관광버스전복 사상37명1987년 오늘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창립1997년 오늘 한나라당 창당. IMF구제금융 공식요청(밤10시), 11.16 미셀 캉드시 IMF총재 극비방한 강경식 부총리와 IMF구제금융 합의 11.19 임창열 신임부총리 임명 11.23 IMF실무단1진 도착 11.25 IMF협의단 국내금융기관 부실상태 집중조사 11.27 임 부총리와 휴버스 나이트 IMF실무단장 비공개협의 12.3 협상타결2007년 오늘 북청사자놀음 보유자 여재성(88세) 세상떠남 2012년 오늘 사상처음으로 1,000만명째 외국인관광객 입국2013년 오
11월19일 오늘은 세계화장실의 날, 청결한 위생환경은 기본적인 인간존엄의 문제로 전세계 빈민층의 위생시설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유엔이 제정, 세계화장실협회 사무실은 수원에 있고 회장은 염태영 수원시장 11월19일=1806(조선 순조6)년 오늘 실학자 이긍익 세상떠남 『연려실기술』1905년 오늘 극작가 동랑 유치진 태어남 『원술랑』 『나도 인간이 되련다』1973년 오늘 정부 미군군표를 본토 달러로 대체사용 발표1980년 오늘 KAL 747기 김포공항 착륙도중 불 사망16명1985년 오늘 한국 남극자원보존협약 가입 1987년 오늘 삼성그룹 창업자 호암 이병철 세상떠남(77세)1990년 오늘 독일 베를린에서 남-북-해외 대표 모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결성 결의1993년 오늘 정부 베트남 호치민시(옛 사이공)에 총영사관 개설1997년 오늘 남북한 항로관제 직통전화개통1998년 오늘 시민1만여명 대학로에서 전두환 이순자 부부 구속 위한 2차궐기대회1999년 오늘 김대중 대통령 외환위기 완전극복선언2003년 오늘 검찰 송두율 교수 국가보안법 위반혐의 구속기소 2010년 오늘 장미란 광저우아시안게임 우승(311kg) 그랜드슬램 달성, 세계선수권4연패와 베이징올림픽
사진설명 :이리역 화약폭발시고현장11월18일 오늘은 세계 도로교통사고 희생자 추모의 날(11월 셋째 일요일) 11월18일=1884(조선 고종21)년 오늘 우정총국 업무개시, 서울-인천 간 신식우편제도 실시1905년 오늘 시민들 대한문 앞에 모여 을사늑약 파기 요구, 상가 철시1957년 오늘 국제적십자 생존납북인사명단 통고(337명)1959년 오늘 서울 남산의 팔각정 준공1974년 오늘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1977년 오늘 최덕신 전 외무장관 미국망명 1985년 오늘 서울시내 14개 대학생186명 민정당연수원 기습점거농성1988년 오늘 국회광주특위 1차 청문회1991년 오늘 평양에서 제5차 북한-일본 국교정상화회담 열림1992년 오늘 국립극장 대극장 가설무대붕괴 연습단원29명 부상. 옐친 러시아대통령 방한1993년 오늘 서울 제3기 지하철(9-12호선)노선확정, 총120㎞로 95년 착공 99년말 완공예정이었으나 9호선(방화-둔촌) 일부구간만 2011년 개통, 10호선(시흥-면목) 11호선(염곡-신월) 12호선(왕십리-번동)은 미개통 1998년 오늘 첫번째 금강산관광객835명 태운 현대금강호 동해항에서 출발2013년 오늘 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첫 국회시정연설.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