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1392(조선 태조5)년 오늘 숭례문(국보1호 남대문) 세움 1398(태조7)년 오늘 삼봉 정도전 피살(음력8월26일) 1404(태종4)년 오늘 창덕궁 창건 1908년 오늘 국어운동의 선구자 주시경 『국어문전음학』 완성 1946년 오늘 경향신문 창간 1956년 오늘 한미우호통상조약 체결 1964년 오늘 도쿄 IOC총회에서 이상백 박사 이기붕에 이어 한국 두번째 IOC위원 뽑힘 1977년 오늘 육림의 날 지정 1986년 오늘 삼성전자 세계최초 초소형4mmVTR 개발 1992년 오늘 국가안전기획부 남한조선로동당사건 발표, 대남공작총책 이선실 등 ‘남한조선로동당’ 가담자95명 적발, 조선로동당총책 황인오 등 62명 국가보안법으로 구속, 전 민중당 김낙중 공동대표 장기표 정책위원장도 함께 구속 1997년 오늘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간 캄보디아의 훈 할머니(이남이) 한국 국적회복 2004년 오늘 개성공단사업지원단 설치 2008년 오늘 구본홍 YTN사장 낙하산인사 반대기자6명 해고, 2010.11.13 서울중앙지법 해고무효 판결, 노종면 기자 등 3명 해고3,249일만인 2017.8.28. 복직. 배우 김지후(23세) tvN ‘커밍아웃’ 프로그램에서 커밍아웃6개
10월5일 오늘은 자연보호헌장선포일 1978년 오늘 자연보호헌장 선포. 오늘은 세계교사의 날 1994년 제정, 전세계교사들에 대한 지원 집결시키고, 미래세대의 요구가 교사에 의해 계속 충족되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 국제교육연맹(EI)은 교육종사자들의 기여를 강조하는 인식제고캠페인 벌임. 오늘은 세계한인의 날 10월5일=1101(고려 숙종10)년 오늘 대각국사 의천 세상떠남1919년 오늘 김성수 경성방직주식회사 설립1922년 오늘 조철호 최초의 보이스카우트 ‘소년척후단’ 조직1925년 오늘 경성운동장(현 동대문역사문화광장) 준공1971년 오늘 수도경비사령부 5대대 헌병30여명 새벽에 고려대난입 교련반대농성학생5명 강제연행 구타 1979년 오늘 최초의 가스발전소 평택화전3,4호기 준공(발전용량70만㎾)1984년 오늘 재일동포1천여명 지문날인거부 집회1985년 오늘 태풍 브랜디 호 강타 사망22명 실종51명1986년 오늘 손기정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우승 부상 그리스투구 KOC에 기증1999년 오늘 김대중 대통령-우즈베키스탄 카리모프 대통령 청와대에서 회담2010년 오늘 ‘그랜저검사’봐주기수사 의혹 언론보도로 알려짐 10.17 노환균중앙지검장 “무죄라고 생각돼 그랜저
10월4일 오늘은 천사데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 전하자고 경기도 동두천의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에서 2003년 오늘 제1회 천사데이 행사를 동두천 일산 미국 켄터키에서 치름, 오늘 10시4분에 백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 천사들을 위한 천사마라톤 염. 오늘은 세계 동물의 날 10월4일=1413(조선 태종13)년 오늘 호패법 실시1438(세종20)년 오늘 청백리 맹사성 세상떠남1895(고종32)년 오늘 울릉도에 도감(島監) 설치1935년 오늘 한국최초의 발성영화 ‘춘향전’(이명우 감독/문예봉 박제행 출연) 단성사 개봉1950년 오늘 나비연구가 석주명 세상떠남(42세) 9․28수복직후 남산 과학박물관에 불이 나자 나비표본 구하려다 세상떠남, 논문84편과 저서11권 남김, ‘조선산 배추흰나비의 앞날개의 변이’는 일본 곤충학교과서에 지금까지도 인용되고있음, 개성 송도중학 생물교사시절 학생들에게 나비 잡아오는 숙제를 내 당시 곤충잡는 포충망은 전국에서 오직 개성에서만 볼 수 있었음, 1929년말 개성을 경성으로 잘못 알고 기차에서 내려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송도고보 박물관에서 석주명의 나비표본을 보고 감명받은 미국의 모리스 박사가 미국곤충학계에
10월3일 오늘은 개천절 BC2333년 오늘 단군이 고조선 세움, 대종교 나철 홍암대종사가 1900.1.15에 개천절이라 이름짓고 매년 제례 지냄, 광복이후 국경일로 삼음, 강화 마니산 태백산 제단과 여러 지역의 단군전에서 제례 10월3일 오늘은 세계 미소의 날 10월3일=1274(고려 원종15)년 오늘 고려-원나라 연합군 일본정벌 1874(조선 고종11)년 오늘 의열투쟁 민족교육운동 여성운동 이끈 조신성 태어남 1900년 오늘 관립 화동중학교 개교 1958년 오늘 문교부 외래어표기법 결정 공포 1963년 오늘 전북 정읍에 동학혁명기념탑 제막 2002년 오늘 제임스 켈리 미대통령 특사 북한방문(-10.5까지) 북의 우라늄농축 핵프로그램 시인 주장, 2차 북핵위기 발생 2004년 오늘 대법원 12.12와 5.18 사건관련 재판기록비공개처분 위법판결 2005년 오늘 경북 상주에서 열린 문화방송 ‘가요콘서트’ 5000명 관람객 입장하다 넘어져 사망11명 부상70여명 2007년 오늘 북-미 10.3합의(북한은 연내에 핵불능화/미국은 테러지원국해제/적성국교역법 종료) 2010년 오늘 민주당전당대회 손학규체제 출범 2013년 오늘 전민재(36세 여) 제33회 전국장애인
10월2일 오늘은 노인의 날 1990년 유엔총회에서 10월1일을 세계노인의 날로 삼았으나 우리나라는 국군의 날과 겹쳐 하루 뒤인오늘을 노인의 날로 지정 1997년부터 법정기념일10월2일 오늘은 국제 비폭력의 날 1869년 오늘 인도의 민족운동지도자/비폭력 무저항주의자 마하트마 간디 태어남. 10월2일 오늘은 세계농장동물의 날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성은 동물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 나약한 동물일수록 인간의 잔혹함으로부터 철저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간디의 말을 기려 오늘로 함 10월2일=1434(조선 세종34)년 오늘 장영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중시계인 앙부일구 제작 “무지한 남녀들이 시각에 어두우므로 앙부일구를 만들고 그안에 시신(時神)을 그렸으니, 대저 무지한 자로 하여금 보고 시각을 알게하고자 함이다.”-『세종실록』 글을 모르는 백성을 위해 시각에 동물을 그려넣고 쌓아놓은 돌 위에 설치. 19세기 후반에는 상아로 작게 만들어 소매 속에 넣고 다니며 손목시계로도 이용1898(고종35)년 오늘 배화학당 설립1899(고종36)년 오늘 한성의학교 개교 1900년 오늘 작가 금동 김동인 태어남. ‘배따라기’ ‘감자’ 『젊은 그들』1921년 오늘 언론
10월1일 오늘은 국군의 날, 한국전쟁때 육군 제3사단의 38선 첫통과를 기념하고자 1956년 오늘을 국군의 날로 삼음, 국군의 날을 광복군창설일(9월17일)로 바꾸자는 주장 있음 10월1일 오늘은 세계노인의 날 1990년 유엔총회에서 정함, 우리나라는 오늘이 국군의 날이라 10월2일을 노인의 날로 삼음 10월1일 오늘은 세계채식인의 날, 식용동물 보호하고 방목으로 인한 삼림파괴, 방대한 양의 사료용 곡물 줄여 기아해결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국제채식연맹이 제정 10월 첫째 월요일은 세계 정주(定住 habitat)의 날 10월1일=1883(조선 고종20)년 오늘 최초의 신문 한성순보 창간, 개화당 언론기관으로 창간된 한성순보는 근대적 형태 갖춘 신문의 효시, 월3회 발행, 국한문체로 하려다 활자가 미처 준비되지 않아 순한문표기, 한성순보의 영향으로 민간신문 속출 1907년 오늘 기상관측 시작 1910년 오늘 조선총독부 설치 1926년 오늘 조선총독부 건물 낙성식. 영화 ‘아리랑’(제작 나운규) 단성사에서 개봉, 식민지민중의 울분을 사실적 기법으로 표현,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변사가 “여러분, 울지마십시오. 이 몸은 삼천리강산에 태어났기에 미쳤고 사람을 죽였습
9월30일 오늘은 세계 심장의 날 9월30일=1859(조선 철종10)년 오늘 황성신문 주필/상해임시정부 대통령 백암 박은식 태어남 『조선고대사고』 『한국통사』1910년 오늘 일제 토지조사사업 착수1914년 오늘 『서유견문』 쓴 유길준 세상떠남 1932년 오늘 충남도청을 공주에서 대전으로 옮김1948년 오늘 한글전용법 국회가결1950년 오늘 네루 인도총리 유엔군의 38선돌파북상을 반대1961년 오늘 공업표준화법 공포1963년 오늘 이준 열사 유해 네덜란드에서 돌아옴1966년 오늘 광화문지하도 개통 1981년 오늘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서울을 88년 올림픽 개최지로 결정1988년 오늘 김수녕 서울올림픽 여자양궁 개인전 우승 10.1 단체전 금메달로 한국올림픽역사상 첫 2관왕,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단체전 금메달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로 아시아여자선수 최다금메달(4개) “날아간 화살에는 미련을 두지않는다”-김수녕은퇴사1990년 오늘 한국-소련 국교관계정상화1995년 오늘 5.18관련자 기소촉구 가두시위 확산, 5.18특별법제정촉구 전국대학서명교수모임 발족2000년 오늘 박찬호 샌디에이고와의 최종전서 완봉승 18승(다승5위) 2009년 오늘
9월29일=414(고구려 장수왕2)년 오늘 광개토왕비 세움(만주 즙안현 통구, 지금은 지린성 지안시 대왕진) 비석 높이5.34m 너비1.5m로 우리나라 최대, 비석 첫면11줄 둘째면10줄 셋째면14줄 넷째면9줄 한줄41자로 총1804자의 글 새겨져있음, 그 내용은 삼국정세와 일본과의 관계에 관한 것1504(조선 연산10)년 오늘 갑자사화 일어남1890(고종27)년 오늘 성공회 우리나라에 들어옴1896(고종33)년 오늘 황토현-동대문, 대광통교-남대문 사이 도시계획 1970년 오늘 신민당 전당대회 김대중 대통령후보 선출. 문공부 ‘오적시’ 문제삼아 ‘사상계’ 등록취소1978년 오늘 소백산천체관측소 준공1983년 오늘 서울 인천 등에 하수도료 첫 부과1984년 오늘 잠실올림픽주경기장 개장. 대한적십자사 북측이 보낸 홍수구조물자 판문점 인천 북평 등서 인수1987년 오늘 김대중-김영삼 후보단일화담판 결렬 1990년 오늘 베이징 남북체육회담, 남북통일축구대회개최 발표, 남한선수단 10월9일 평양도착1997년 오늘 서울 신길동윤락가 강제철거1547년 오늘 스페인작가 세르반테스 태어남 『돈키호테』 “재산보다는 희망을 욕심내자. 어떠한 일이 있어도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
9월28일 오늘은 서울수복기념일 1950년 오늘 국군 서울탈환, 이승만대통령 이북진격 명령. 오늘은 세계 광견병의 날. 오늘은 알 권리의 날 9월28일=1397(조선 태조6)년 오늘 정릉의 흥천사 완성1885(고종22)년 오늘 한성전보총국 개국. 한성-인천간 최초의 전신시설 개통1912년 오늘 일본 키체호 동해서 침몰 사망1,000명1925년 오늘 낙랑고분 왕간묘 발굴. 우리나라에 복지의 씨앗 뿌린 유진 벨(한국이름 배유지) 세상떠남 1946년 오늘 서울시를 경기도에서 분리하여 서울특별자유시로 승격1948년 오늘 정부 남북교역중지선언1956년 오늘 장면 부통령 민주당전당대회에서 피격, 범인 김상봉 병보석출감후 세상떠남1962년 오늘 옥외무인공중전화 최초 설치. 경북 군위에서 제2석굴암 발견1982년 오늘 한강종합개발 기공1991년 오늘 전병관 선수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용상과 합계 2관왕 1992년 오늘 노태우 대통령-양상쿤 중국국가주석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견 일치 등 한중관계 한반도문제 등에 인식 공유. 민자당 김영삼-민주당 김대중-국민당 정주영 3당대표회담 조속한 국회정상화와 안기부법개정 합의. 국가안전기획부 장기표 전 민중
9월27일 오늘은 세계 관광의 날, 관광산업발전 꾀하고 관광의 중요성 알리려 세계관광협회(UNWTO)가 제정 9월27일=1469(조선 예종1)년 오늘 『경국대전』 편찬1484(성종15)년 오늘 창경궁 준공1929년 오늘 작곡가 현제명 첫 독창회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오는 사람 없어 밝은 달만 쳐다보니 외롭기 한이 없다.”-고향생각(전도사 도움으로 미국유학 가 작곡)1958년 오늘 서울운동장 야구장 개장1970년 오늘 강원도 대관령에서 버스추락 사망75명 1980년 오늘 정부 기업체질강화대책 발표, 20대재벌 계열기업정리 및 대기업소유부동산신고의무화1987년 오늘 민주교육추진전국교사협의회(전교협) 발족(초대회장 윤영규)2003년 오늘 한국최초 우주망원경 과학기술위성1호 발사성공2007년 오늘 우리나라 물리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카이스트 초대원장 이주천 세상떠남2010년 오늘 북한 김정일의 3남 김정은 인민군‘대장’ 칭호부여2012년 오늘 대법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선거법위반혐의 유죄확정.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불산가스 누출 주민5명 사망 수백명이 두통과 메스꺼움 호소, 반경700m이내의 숲과 들 초토화, 늑장대응2017년 오늘 충북 진천에 세계최대 규모
9월26일 오늘은 세계피임의 날, 모든 임신은 원해서 이루어지는 세상 만들기위한 비전으로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 젊은이들이 성과 생식학적 건강에 관해 잘알고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피임에 관한 의식증진이 목표 9월26일=1881(조선 고종18)년 오늘 청나라에 영선사 파견 1921년 오늘 부산부두노동자5천여명 임금인상요구총파업 1958년 오늘 언론인 최병우(34세) 대만해협 진먼 섬 부근에서 실종 1968년 오늘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개통 1978년 오늘 국산유도탄 로켓 시험발사 성공 1993년 오늘 우리 기술로 설계제작 인공위성 ‘ 샬’ 프랑스령 기아나 크루기지에서 발사성공 1995년 오늘 수도권 일원에 초속32m 돌풍 2002년 오늘 개구리소년5명 실종11년6개월만에 도롱뇽알 찾으러갔던 대구 와룡산에서 피살된 유골로 발견됨 2005년 오늘 이용훈 제14대 대법원장 취임 2009년 오늘 추석 계기 이산가족상봉 2010년 오늘 한국대표팀 17세이하(U-17) 여자월드컵(트리니다드 토바고) 우승, 포트 오브 스페인의 해슬리 크로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끝에 일본 5대4로 꺾음, 여민지는 대회최우수상격인 골든볼과 득점상, 2010 아시
9월25일=1251(고려 고종39)년 오늘 재조(再雕)대장경판(현 해인사판) 조성 완료1425(조선 세종7)년 오늘 평양에 단군사당 세움1882(고종19)년 오늘 고종의 특명전권대신 박영효 태극기 처음 사용1905년 오늘 관부연락선 첫 취항1920년 오늘 동아일보 제1차 무기정간, 사설 ‘제사문제를 재론하노라’가 황실상징 모독했다는 이유1922년 오늘 독립운동가 신규식 세상떠남, 임시정부 국무총리대리 외무총장 『한국혼』1965년 오늘 위수령 해제. 서울대생 등 11명 정부전복혐의로 구속. 주월한국군사령부 창설1968년 오늘 법주사 팔상전에서 신라시대 사리 발견 1972년 오늘 제5회 아시아사법대회 서울서 열림 14개국 대법원장 참가1978년 오늘 공군 팬텀기 영등포 민가에 추락1980년 오늘 북한 남북직통전화 중단1990년 오늘 사마란치 IOC위원장 제1회 서울평화상 수상1991년 오늘 한국-멕시코 정상회담2001년 오늘 중국 연변의 소설가 김학철(85세) 세상떠남 『최후의 분대장』 『20세기의 신화』2013년 오늘 삼성전자 패블릿(태블릿+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 출시, 2달만에 1천만대 공급 2016년 오늘 경찰 물대포에 맞아 쓰러진 농민 백남기 씨(201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