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1939년 오늘 서울 카바이트자동차 시운전 1962년 오늘 <사상계> 발행인 장준하 막사이사이상 언론상 받음 1963년 오늘 김활란 이대총장 막사이사이상 받음. 공화당 전당대회 박정희 대통령을 공화당총재/대통령후보로 지명 1971년 오늘 국무회의 비적성(非敵性) 공산국과 교역 의결 1984년 오늘 한-일정상 직통전화 개통. 대홍수(-9.3) 사망실종189명 피해1,686억원 1992년 오늘 한준수 전 충남 연기군수 부정선거폭로, 14대총선의 광범위한 관권선거부정폭로, 증거물로 이종국지사가 보낸 선거자금 1000만원중 10만원권자기앞수표90장과 선거지침서 등 공문서15종 공개, 한 군수는 자신도 불법선거운동에 연루됐고 공무원의 품위손상이유로 파면됨 2004년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가 복직권고결정하자 소송했지만 패소, 서울행정법원은 한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낸 파면처분무효확인소송에서 “이미 1995년 파면이 정당하다는 내용을 확정판결받았고,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가 행안부에 복직권고했지만 한 씨의 행위와 파면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변한 것이지 판결의 효력을 차단하는 새로운 사유라 볼수없다”고 밝힘(2009.8.30) 1993년 오늘 감사원 3
8월30일=1882(조선 고종19)년 오늘 일본과 제물포조약 체결, 임오군란때 입은 일본의 피해 보상문제 다룸1897(고종34)년 오늘 소설가 횡보 염상섭 태어남 「표본실의 청개구리」 『삼대』1900년 오늘 귀인 엄씨를 순빈, 왕자 강(堈)을 의왕, 은(垠)을 영왕으로 봉함1910년 오늘 대한매일신보 매일신보로 이름 바꿈1937년 오늘 고등보통학교 학과목서 한문 폐지1941년 오늘 음악가 홍난파 세상떠남 ‘봉선화’ ‘고향의 봄’ ‘성불사의 밤’1949년 오늘 최초의 국비유학생6명 미국으로 출발 1953년 오늘 마크 클라크 유엔군사령관 유엔의 함정과 항공기 초계활동의 북쪽 한계 정하려 서해에 북방한계선(NLL) 선포1970년 오늘 계간 『문학과 지성』 창간1972년 오늘 제1차 남북적십자본회담 열림(평양)1976년 오늘 한국 최초 한의학박사5명 탄생1987년 오늘 법학자 유진오 세상떠남, 제헌헌법 기초/초대 법제처장/고대총장/야당 대통령후보1989년 오늘 서해중부 해안지방 해일, 남포방파제 등 2만여m 유실 선박630척 침몰 파손 피해액500억원 1991년 오늘 21년전 성폭행범 살해한 김부남 피고인 집행유예 선고1993년 오늘 공보처 종합유선방송(CATV)
8월29일 오늘은 국치일 1910년 오늘 일본에 나라빼앗김. 오늘은 국제 핵실험반대의 날 1991년 카자흐스탄이 40여년간 456차례 소련이 핵실험을 한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 폐쇄한 것을 기념해 유엔이 제정 1962년 오늘 소련이 군축위서 1963년1월2일부터 전면핵실험금지 제안 2017년 오늘 카자흐스탄이 핵무기를 해체해 저농축핵연료로 바꿔 보관하는 국제저농축우라늄은행(카자흐스탄과 IAEA 공동추진) 문 염 8월29일=660(백제 의자왕20)년 오늘 백제 31대678년만에 망함1876(조선 고종13)년 오늘 상해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태어남1920년 오늘 부산진역사 준공 1936년 오늘 동아일보 일장기말소사건으로 무기정간1945년 오늘 유도회 창립. 국악원 창립1961년 오늘 한국노동조합총연맹(노총) 결성1983년 오늘 대검 명성그룹사건 관련 고위공직자16명 구속, 윤자중 전 교통부장관 박창권 대한주택공사 부사장 등 뇌물수수 업무상횡령방조 등 혐의 구속1984년 오늘 서울시내 대학생들 도심에서 반일반정부시위 일본공보관에 투석1987년 오늘 오대양 용인공장 천장에서 박순자(사장) 등 32명 시체로 발견1988년 오늘 제52차 서울 국제펜대회 열림 2003
8월28일=754(신라 경덕왕13)년 오늘 황룡사 종 주조 1231(고려 고종18)년 오늘 몽골 제1차 고려침입 1552(조선 명종8)년 오늘 임란 의병장 망우당 곽재우 태어남 1899(대한제국 광무3)년 오늘 제2공화국 국무총리 운석 장면 태어남 1927년 오늘 현제명 전미국현상음악회 1등 당선 1931년 오늘 전국에 홍수 사망실종741명 가옥피해25,000호 1933년 오늘 전국에 홍수 가옥피해25,650호 선박유실3,878척 1946년 오늘 북조선노동당 창립, 11월23일에 서울에 남조선노동당 결성 1949년6월24일 북로당이 남로당 흡수해 6월30일 조선노동당으로 이름바꿈 1961년 오늘 민족일보사건3명(조용수 안신규 송지영) 사형선고, 이상두 양수정 이건호 정규근 등 5년-15년형 언도, 조용수는 끝내 사형 집행 *민족일보사건=4월혁명이후 조용수가 진보적 언론기관을 절감하던 서상일 이동화 고정훈 등 혁신계 인사/이종률 조윤제 등 학자/민자통과 민민청의 청년운동가들과 협의해 1961.2.13 민족일보 창간, 민족일보는 비동맹운동과 중립화선언 등 국제정세의 데탕트흐름을 자세히 보도하고 농촌의 궁핍한 현실과 학생들의 통일운동에 많은 관심 기울이는 등 조국
8월27일=1597(조선 선조30)년 오늘 원균 임진왜란 중 칠천도해전에서 왜군에게 목숨잃음1868(고종5)년 오늘 독립운동가 홍범도 태어남, 1919년 봉오동전투에서 일군에 대승1879(고종16)년 오늘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태어남, 성균관대학교 세우고 초대학장 지냄1882(고종19)년 오늘 흥선대원군 청나라에 납치되어 끌려감1907년 오늘 순종황제 즉위식 거행1920년 오늘 조선일보 무기정간 1921년 오늘 독립운동가 백서원 세상떠남, 대한독립군단 조직, 대종교 총본사 『삼문일답』 『진리도설』1960년 오늘 장면 총리 시정연설에서 북진통일론 배격 “북진통일과 같이 무모하고 무계획한 슬로건을 지양하고 유엔의 결의를 존중하며 유엔감시하의 남북자유선거에 의한 통일정책을 수행한다.”1979년 오늘 신민당-통일당 합당선언1980년 오늘 통일주체국민회의 전두환 제11대 대통령 선출(100% 득표)1985년 오늘 남북적십자 제9차본회담 평양인민문화궁전서 열림 1986년 오늘 태풍 베라 강타 사망실종34명 재산피해372여억원1987년 오늘 민권회 김대중 대통령후보 추대공식화1991년 오늘 택시요금 거리병산제 67개시로 확대실시1992년 오늘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개관.
8월26일=1897(광무1)년 오늘 제4대 대통령 해위 윤보선 태어남1908년 오늘 일본 동양척식주식회사법 공포1919년 오늘 홍범도의 대한독립군 갑산 혜산진에서 일본군 공격1926년 오늘 소설가 나도향 세상떠남1936년 오늘 온 나라 태풍(-8.28) 1,232명 사망 실종1948년 오늘 한미상호방위원조협정 체결1955년 오늘 한국 IMF와 IBRD 가입 1960년 오늘 공비 경북 봉화의 각화사 불태워버림1965년 오늘 윤치영 서울시장 요청으로 서울에 위수령 발동, 위수령 법적 근거 없어 1970년에 대통령령 제정1967년 오늘 원주에서 전투경찰대 발대식1977년 오늘 미국정부 박동선을 뇌물증여 등 혐의로 기소1980년 오늘 제1회 서울오픈국제탁구대회 열림. 집중호우로 고리 원전1호기 정지1987년 오늘 제일제당 B형간염치료제 국내 첫 개발1995년 오늘 조계종스님과 집행간부 471명 5.18학살자심판 촉구성명 발표1996년 오늘 1심에서 전두환 사형/노태우 징역22년6월 선고 1999년 오늘 국회 조폐공사 파업유도의혹 청문회(9.3까지)2008년 오늘 이명박 대통령 KBS사장에 이병순 KBS미디어사장 임명2011년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 무상급식주민투표 개
8월25일 오늘은 백중(음력 7월 보름) 온갖 것이 풍부해 제례음식으로 백 가지를 차릴 수 있다고 해 百種이라고도 함. 남녀 모여 온갖 음식 마련해 노래와 춤 즐김. 머슴에게 돈을 주어 밖으로 내보내 하루 쉬게함. 백종장 서고 장터에 씨름판 놀이판 벌어짐. 망혼일(亡魂日)=백중날 밤 돌아가신 분의 혼을 불러들여 재 지냄. 우란분절=하안거 끝나 불공드리는 날. 목련존자가 아귀도에 떨어진 어머니 구하려 부처의 가르침대로 큰 잔치 벌인 걸 본받아 조상의 넋, 부처와 대중에게 공양해 부모은혜에 보답함. 분(盆)에 음식을 가득가득 차렸다 하여 우란분이라 함 8월25일=1033(고려 덕종2)년 오늘 천리장성 쌓기 시작 1451(조선 문종2)년 오늘 <고려사> 139권 완성 1936년 오늘 동아일보 손기정 마라톤우승사진을 일장기 지우고 실음, 8월29일자로 4차 무기정간 1945년 오늘 미군 인천상륙, 미-소 양군이 북위38도선 분단해 점령한다고 방송으로 알림 1958년 오늘 뇌염으로 전국 국민학교휴교령 사망638명 1972년 오늘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1977년 오늘 금산 제2위성통신지구국 완공 1979년 오늘 태풍 주디 강타 사망실종135명 피해액34
8월24일=1618년 오늘 허균 세상떠남 <홍길동전> 1919년 오늘 유학자 면우 곽종석 옥중에서 세상떠남 <면우집> 1920년 오늘 조만식 등 조선물산장려회 결성 1945년 오늘 소련군 평양 진주 사령부설치. 강제징용자귀국선 우끼시마호 교토의 한 항구에서 폭파 549명 목숨잃음, 부산행 배가 왜 교토로 돌아가 폭파되었는지 밝혀지지않음, 강제징용자들에 대한 속죄의 뜻으로 교토시민들 후원 영화 ‘에이시안 블루’ 제작, 같은 소재의 북한영화는 ‘살아있는 영혼들’ 1951년 오늘 대한신문협회 결성 1968년 오늘 중앙정보부 통일혁명당지하간첩단사건 발표, 158명 검거 50명 구속 60년대 최대공안사건, 중정은 주모 김종태가 김일성과 4번 만났고, 북한의 허봉학 대남사업총국장으로부터 미화7만$ 우리돈2,350만원 일본돈50만엔을 받아 혁신정당으로 위장한 조직 만들어 대정부공격과 반정부소요 일으키려했다고 발표, 조동일 임중빈 박성준(한명숙 전 총리 남편) 등 민주화와 통일 논하던 4.19세대와 진보인사들 탄압, 신영복교수가 이 사건으로 투옥중에 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지금은 중고등학생 권장도서, 중앙정보부는 통혁당을 조선노동당 지
8월23일 오늘은 처서, 여름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 맞는 절기, 처서는 ‘아직은 더위가 있다’는 뜻, 처서가 되면 풀들도 자라기를 멈춘다 해서 성묘하기도 하는데 일교차가 커 오히려 식물이 더 활발하게 자란다고 함, 처서에 비가 오면 흉년이 든다 하여 매우 꺼림 “처서에 비가 오면 독에 곡식이 준다”-속담 "처서가 지나면 모기입도 비뚤어진다."-속담. 오늘은 세계노예무역과 노예제도폐지 기념의 날 8월23일=1911년 오늘 조선교육령 공포 1944년 오늘 여자정신대근무령 공포시행, 만12세-40세의 배우자없는 여성 일본 남양 등지로 징용 1947년 오늘 남북 우편물교환 실시 1960년 오늘 제2공화국 장면 내각 성립, 4.19혁명으로 제1공화국 무너짐 6.15 개정헌법 국회통과 8.12 민의원 참의원 합동회의에서 대통령 윤보선 선출 1961.5.16 군사쿠데타로 9개월만에 제2공화국 무너짐 1971년 오늘 실미도에서 공군특수부대원24명 탈출, 김철 통일사회당위원장 반공법위반 혐의(기자회견에서 “북한을 사실상의 정권으로 인정해야 한다” 주장) 구속 1974년 오늘 긴급조치1호(헌법논의금지)/4호(민청학련활동처벌) 해제 1986년 오늘 창경궁 중건 1991
8월22일 오늘은 에너지의 날 2003년 오늘 전력소비가 역대최고를 기록하자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에 제정,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불끄기행사 진행 8월22일=1896(조선 고종28)년 오늘 고구려 동명왕묘 봉릉 1904년 오늘 제1차한일협약 체결 1910년 오늘 대한제국 마지막 어전회의 한일합방조약 조인 “8월29일을 국치일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국치일은 8월22일이며 옥쇄를 강탈한 데라우치는 국제범죄자”-안천 <황실은 살아있다> 이날 옥새를 뺏기면서 고종이 데라우치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함 1933년 오늘 독립운동가 남자현(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이 맡은 안윤옥 역의 모티브가 됨) 세상떠남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먹고 안 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에 달려 있다."-유언 1937년 오늘 서울 전역 등화관제 1946년 오늘 국립 서울대학교 신설(초대총장 해리 엔스테드 미국해군대위) 1957년 오늘 주한영국군 철수 1962년 오늘 정부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에 정식동의 발표 1965년 오늘 온나라 고교.대학생1만여명 한일협정무효 요구 데모 1971년 오늘 경기도 고양에 있는 일본인위
8월21일=568(신라 진흥왕29)년 오늘 진흥왕 황초령에 순수비 세움 1545(조선 명종1)년 오늘 을사사화 일어남 1821(순조21)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 태어남 1866(고종3)년 오늘 평양군민들이 평양에서 통상요구하며 행패부리던 미국상선 제너럴셔먼호 불태워버림, 신미양요의 원인이 됨 1934년 오늘 한강 인도교 준공 1969년 오늘 세기항공 파이피기 안성에 추락 국회의원 조창대 등 5명 사망 1970년 오늘 경부고속도로 추풍령서 한진고속버스 참사 사망25명 부상22명 1976년 오늘 UN군 도끼만행사건의 원인이 된 판문점 미루나무 절단 1978년 오늘 태풍 칼멘 호 강타 사망44명 1980년 오늘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전두환 장군 국가원수 추대결의 1981년 오늘 정부 제5차경제사회발전5개년계획 확정발표 1986년 오늘 국립중앙박물관 옛 중앙청을 개조해 이전개관. 변호사 이병린 세상떠남, 대한변협회장 <법속에서 인간 속에서> 1991년 오늘 정부 과학기술처산하 19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통폐합 1993년 오늘 남부지방 집중호우 사망12명 1995년 오늘 경기도 용인여자기술학교 방화 원생37명 목숨잃음 2009년 오늘 북한조
8월20일=1904년 오늘 친일단체 일진회 창립1907년 오늘 궁중에 이발소 설치1936년 오늘 태풍 3693호(-8.28) 1,232명 사망 실종1944년 오늘 일제 금속회수강제명령 발동1945년 오늘 소련군 원산상륙1964년 오늘 납북인사 송환을 위한 백만인서명운동(조선일보 주최)1970년 오늘 서울 마장동판자촌 화재 168동 소실 이재민3,000명 1971년 오늘 남북적십자대표 26년만에 판문점에서 만남. 이화여대팀 경북 순흥에서 신라벽화고분 발굴1984년 오늘 전두환 대통령 남북교역 및 경제협력 실시 제의1992년 오늘 체신부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경그룹이 대주주로 참여한 컨소시엄 대한텔레콤 선정, 김영삼 민자당대표 선경선정불복선언, 선경그룹 8월27일에 제2이동통신사업포기 공식선언. 전북 부안 고사포해수욕장 앞 해상서 TNT폭발 공수대원4명 사망1993년 오늘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경부고속철도 차종 프랑스의 TGV 선정 발표1996년 오늘 전경2만명 투입해 연대농성중이던 한총련대학생5,848명 연행2004년 오늘 아내강제추행죄 인정 첫 판결 2015년 오늘 대법원 불법정치자금받은 혐의의 한명숙 전 총리 징역2년 추징금8억8천만원 선고한 원심 확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