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은 9월 20일 안산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및 교육자원봉사에 관심있는 학부모·마을 활동가 등 30여명을 대상으로‘2022 안산 교육자원봉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하반기 학교별 현장체험학습·학교축제·체육대회·생존수영 등 여러 분야에서 안전지원 보조를 위한 교육자원봉사 수요 증가에 맞추어, 안전관리 교육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기획하였으며,단순한 안전교육뿐만이 아닌 봉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편성하여 1부에서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반 안전체험(지진/미세먼지)/다중이용시설(코로나-19)/물놀이 등을 진행하였고, 2부는 ▲ CPR(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실습 ▲ 소화기 시뮬레이터 교육 등 평상시에는 접하기 힘든 VR·시뮬레이터 기반 안전체험교육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혜진 학교행정지원과장은 “하계 방학 기간 동안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하계 돌봄교실지원(풍선놀이·책놀이·전래놀이) ’과 ‘대학생 학습멘토링’ 교육자원봉사 활동이 운영지원단과 교육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37교에 129건 진행할 수 있었다. 하반기 학교안전지원 관련 교육자원봉
경기도가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4~25일 양일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잔디광장)에서 ‘경기평화광장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생생 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은 반려 동·식물 수요 증대에 따른 건전한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경기평화광장을 문화공유와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을 만나보는 전시 프로그램(생생 동물원, 생생 식물원), 나만의 동·식물 그리기(끄적끄적), 반려견의 심리를 알아보는 타로 체험(펫타로)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생명 존중 및 올바른 반려 동·식물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관련해 ‘반려 동·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영상교육관(생생 영상관), 동물 등록제 및 동·식물 보호를 위한 홍보관(생생 홍보관)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포토존 이벤트, 매직쇼, 퓨전밴드 공연, 판매 부스(애견 간식, 소품, 식물 용품 등), ASMR 및 도가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는 힐링예술치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취업 준비를 돕고,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꿈울림 축제’를 9월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꿈울림 축제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도내 31개 도․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 청소년 기관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예술제와 전시회, 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과 관계기관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 부스로 구성된 대면 행사를 만날 수 있다. 개회식에서는 꿈울림 축제 공모 작품(미술, 사진 등)과 우수사례(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도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미술 및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전시회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뿐만 아니라 9월 27일 부천시청역, 9월 28일 의왕시포일어울림센터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은 꿈울림 디지털 플랫폼(www.gdreamfestival.or.kr)을 통해서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꿈울림 디지털 플랫폼은 9월 14일 사전 오픈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진학․직업존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진학 및 취업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존에서는 학교 밖 청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이를 위해 청년들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제2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에 참석해 “우리 청년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예산 지원을 통한 단기적인 혜택이 아니라 기회”라며 “일할 기회, 공부할 기회, 사업할 기회, 사랑할 기회 등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 기회를 통해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성세대나 기득권의 틀을 깨고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두 가지 약속을 했다. 김 지사는 “청년들이 상상력과 용기를 갖고 틀을 깨는 노력을 하기를 부탁드리며, 이에 맞춰 경기도부터 일하는 방식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 다음 약속으로 김 지사는 “한 달에 최소 하루를 정해서 청년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겠다. 북부 청년이 있다면 제가 북부로 가겠다”며 “정기적으로 청년들과 대화하면서 수시로 청년들이 하고 싶은 얘기를 듣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로 총 215명의 청년(만 19~39세)이 참여해
경기도는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하고자 올해 9월부터 산란계, 오리 등 품종별 맞춤형 ‘비대면 온라인 방역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농장에서 주체적인 방역을 시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농가 간 교차오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방역’ 3편, ‘산란계’ 3편, ‘토종닭’ 4편, ‘오리’ 4편 총 4개 분야 14편(188분)으로 편성됐다. 가금 전문 수의사가 강사로 출연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외 발생 동향, 방역관리 방안, 품종별 전염병 예방 및 사양관리 등 가금 농가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사진) 오리 방역교육 강의 영상은 네이버 TV의 ‘라이브경기’ 채널에 접속한 후, 재생목록 중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교육’을 클릭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반복해서 편리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사진) 토종닭 방역교육 경기도는 이 밖에도 강의 내용의 핵심을 담은 교육 책자를 제작해 도내 시군이나 가금 농장 등에 배부해 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업해 경기북부지역 구인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뜰날’ 박람회를 파주시와 포천시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북부 구인기업 수십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파주시 경기인력개발원과 다음 달 6일 포천시 소홀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박람회장은 현장면접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채용관, 취업컨설팅 및 창업컨설팅관, 기타 부대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참석자는 누구나 부대행사인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보기, 직업체험 등 취업 테마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 6월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구리일자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제1회 ‘일뜰날’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여성 구직자 300여 명 이상의 취업처 연결을 지원한 바 있다. 파주시에서 제2회, 포천시에서 제3회 박람회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의정부시에서 제4회 ‘일뜰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북부 여성일자리본부는 경기북부 여성새로일자리센터 광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시군 센터에 대한 운영을 총괄하며, 경력보유여성과 구직여성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도시지역 모기 퇴치를 위해 9월 15일과 16일 안성 등 8개 시·군 도심 하천 9곳에 미꾸라지류 토종 어종인 ‘미꾸리’ 치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미꾸리는 모기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천적 어류로, 성어 1마리가 하루에 모기 유충 1천 마리 이상을 잡아먹는다고 알려졌다. 이번 방류지역은 ▲양평(양근천) ▲파주(공릉천) ▲포천(영평천) ▲평택(통복천) ▲화성(발안천) ▲안성(안성천) ▲오산(오산천) ▲여주(소양천) 등 주로 도심 위주 하천 8곳이다. 연구소는 토산 어종의 자원회복 및 어민소득 보전 등을 위해 상반기에 빙어 부화자어 140만 마리, 다슬기 40만 마리, 쏘가리 1만 마리, 붕어 3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 미꾸리 방류와 함께 9월 중으로 붕어 7만여 마리를 방류해 올해 토산 어종 자원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는 2020년부터 도내 도심 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해충의 친환경적 제거를 위해 미꾸리 같은 천적 어류를 적극 연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군에 방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북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 휴가철 수난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배치, 수변 순찰 활동과 응급상황 대처, 인명구조 활동 등을 펼치기 위해 운영됐다. 이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평군 등 경기북부 4개 시군 19개소에 1일 73명의 대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운영 기간 내 119시민수상구조대의 활동 실적은 올해 총 2,624건으로 전년 동기 2,156건 대비 468건 증가(21.7%↑)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 )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 움직임이 본격화, 여름철 물놀이객이 늘며 구조활동 역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장소에서 사망자 등 인명피해가 1건도 없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실제로 가평 배터유원지에서 튜브를 타고 있던 어린이 2명이 빠른 물살로 보(洑)가 있는 위험한 장소로 떠내려가는 것을 발견한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이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이들을 구조하기
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는 주택에 거주하는 원주시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보급하고 있다. 취약계층 등 안전약자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지원함으로써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저감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이다. 원주소방서는 현재 주택용 소방시설을 주택 1512가구에 설치 완료했고, 10월 말까지 추진하여 200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 주택소방시설 설치기준 조례 대상을 우선 설치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설치대상은 다음과 같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외에도 장애인, 홀몸 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에 대해 우선 선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나, 원주시민의 관심부족으로 기초생활 수급자 등에 대한 보급이 미진하다. 이에 원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원주시의용소방대에서 약 500가구에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을 10월말까지 설치하고 있으며, 원주소방서에서는 마을단위 동(이)장 및 주택 건축주에게 안내문 발송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무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영숙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은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 중이다.”면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
경기도주식회사가 최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현의 일환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인권 존중과 산업안전 보장 등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을 다짐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5일 경기도주식회사 본사에서 열린 월례 회의를 통해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사진 ) 경기도주식회사 인권경영헌장 선포식 (2022년 9월 5일 월요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행동 규범과 가치판단의 원칙으로 ‘인권경영 헌장’을 선포하고, 임직원 모두 이를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 존중하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체계적인 인권경영 활동을 펼침으로써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으로서 신뢰성을 높여가겠다는 포부다. 이번 인권경영헌장 선포에 앞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통해 전국 최초로 다회용기 시범사업을 펼치면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하나인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경영’에 앞장서 왔다. 사진 ) 경기도주식회사 인권경영헌장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15일 오전 북부소방재난본부 합동청사 대강당에서 ‘폭발물 안전사고 방지 및 신속 대응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접경지를 보유한 경기북부 지역에서 폭발물 안전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폭발물 사고 시 현장 대원 사고 방지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한 대국민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북부권역 11개 소방서 현장안전관과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상황실 119수보 담당자 등 총 6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폭발물 의심 신고 및 사고 발생 시 초동 조치 방법, 현장 대원 안전사고 방지 방법, 폭발물 형태 및 색상에 따른 식별 및 대응 방법, 지뢰 지역 확인 방법 등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었다. ▲ 군(軍) 폭발물처리 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차원에서 군(軍) 폭발물처리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 자유로운 소통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을 하며 관련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 고덕근 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폭발물 사고 처리지원 체계를 이해하고 소방 공무원들의 폭발물 대응능력을 한층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오는 19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돌봄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2022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돌봄 우수사례 발표회’를 연다. ‘나는 공공돌봄 실천가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의 돌봄서비스 제공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 경기라이브(live.gg.go.kr) 생중계로 동시 진행한다. 2020년 1월 설립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민간기관에서 서비스 제공을 기피하는 장기 요양, 중증장애인 등 민간기피 서비스와 코로나19 긴급 재난 상황을 대비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영으로 남양주‧부천 종합재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남양주와 부천 종합재가센터는 남양주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를 통한 긴급돌봄 사업,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 융합형 틈새 돌봄사업 등 추진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남양주 종합재가센터 등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등이 우수사례를 발표하면, 이 중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시상한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지난 3년간의 돌봄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한 동행 돌봄 구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
<아름다운 여인, 아름다운 이야기 >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여인이 헐레벌떡 들어왔다. "우리 딸이 며칠 전부터 심하게 기침을 합니다" 생후 3개월이 된 갓난 아기였다.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마른기침을 뱉어내는 아기는 한눈에 봐도 병색이 역력했다. 숙직 의사는 청진기로 이리저리 아기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닙니다. 백일해입니다" "백일해요? 안 좋은 병인가요?“ "연령이 낮을수록 위험한 병입니다. 기관지 폐렴이나 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인 무기폐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요.이 아이는 조금 심각한 상태입니다" 의사에 말에 아기의 엄마는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선생님, 꼭 좀 살려주세요. 무슨 일이든 할 테니 제 아기만은 꼭 살려주세요" 다행히도 아기는 의사와 엄마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극적으로 살아났다.하지만 걸음마도 떼기 전에 죽음의 문턱을 넘었던 아기의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 열 살이되었을 때 부모가 이혼하게 된 것이다 .나치 추종자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떠났고 아이는 할아버지 손에 맡겨졌다. 아이는 이때부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천만다행...실용주의 철저히 연구 하여야>> 사진(KBS 캡처) - 백악관은 아직까지 통화 내용을 발표 안해, 백악관발 외신은 단 한 줄도 보도 안함 - 새 정부가 출범하지마자 트럼프와의 전화 늦춰짐 - 미 재무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 - 러시아 푸틴, 중국 시진핑과 통화 후 3일 만에야 이뤄진 통화. 트럼프의 속내 잘 탐지해야 - 내각에 반미 성향 인물들 전면 포진은 대미외교의 큰 패착이자 한미 동맹외교의 인사 실패 - 현 내각에 단 한 명의 트럼프 연구가 안 보여 - DJ는 50년 만의 수평적 정권교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 최우선 인사포석. 대미 안정외교 중시해 초대 내각에 보수 친미파 포진. 외교부장관 박정수, 주미대사 이홍구 전 총리, 통일부장관 강인덕, 국정원장 이종찬 등 새 정권 출범 사흘 만에 마침내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가 성사됐다. 그간 한국의 새 정부가 출범하면 미국 정상과 하루, 이틀 만에 통화가 이뤄졌던 것이 관례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대화는 약 20분간 진행됐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75분, 다음 날 시진핑 중국 국
''소금과 바이러스와의 역학 관계.'' 눈에도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한 점 때문에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하는 70억 인류가 벌벌떨면서 바깥 출입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그것도 바이러스에 최고의 백신을 집안에 지천으로 쌓아 놓고도 먹지 않고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구상에 모든 바이러스는 외막은 지방으로 덮여있고 내막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0.9%의 소금물에서는 닿는 순간 삼투압작용에 의해서 터저 죽는 다는 것은 생명공학에서도 밝혀진 사실입니다 ~~ 일례로 지렁이 같은 유선충은 외피는 근육 세포로 되어있고 내부는 지방과 단백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담가놓으면 바짝 쪼그라 든다. 그것은 소금물이 삼투압작용으로 지렁이 몸 속에 들어있는 지방과 단백질을 중화시켜서 싹 뽑아냈기 때문에 바짝 쪼그라든 것 입니다. 즉 배추를 소금으로 절이면 물이 빠지면서 숨이 죽는 것과 똑같은 원리다. 그와 같이 바이러스와 세균은 외피와 내막까지 지방과 단백질로만 되어 있으므로 눈물, 콧물, 침의 염도를 0.9%만 유지 시켜주면 들어오는 즉시 녹아버린다는 것은 인체공학을 연구하는 학자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불어오는 ‘한덕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처음에는 단지 나뭇잎을 흔드는 정도의 미풍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대명’ 구도를 뿌리까지 흔드는 돌풍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잇따라 출범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선 22일 한 대행의 탄핵을 공개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총리가 파면된 대통령을 대신해 국정과 선거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본분과 책임을 망각하고 있다”라며 “주저할 이유가 없다. 때를 놓치면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 직면할 수 있어 당과 국회가 결단해야 한다. 한 총리에 대한 즉각 탄핵소추를 추진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탄핵 사유가 없음에도 민주당이 정치적 목적으로 하겠다면 하길 바란다”라며 “겁박에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라고 했다. 대체 민주당은 왜 탄핵 남발에 따른 역풍에도 한덕수 탄핵 재추진을 거론하고 나선 것일까? 한덕수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까닭이다.
「''설'' 의 뜻」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 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 있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 총독부는 1936년 "조선
2025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우리나라는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동메달 6개 를 획득하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뜨거운 투지를 불태우며 대한민국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큰 박수 를 보낸다. [자료 대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