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1939년 오늘 서울 카바이트자동차 시운전 1962년 오늘 <사상계> 발행인 장준하 막사이사이상 언론상 받음 1963년 오늘 김활란 이대총장 막사이사이상 받음. 공화당 전당대회 박정희 대통령을 공화당총재/대통령후보로 지명 1971년 오늘 국무회의 비적성(非敵性) 공산국과 교역 의결 1984년 오늘 한-일정상 직통전화 개통. 대홍수(-9.3) 사망실종189명 피해1,686억원 1992년 오늘 한준수 전 충남 연기군수 부정선거폭로, 14대총선의 광범위한 관권선거부정폭로, 증거물로 이종국지사가 보낸 선거자금 1000만원중 10만원권자기앞수표90장과 선거지침서 등 공문서15종 공개, 한 군수는 자신도 불법선거운동에 연루됐고 공무원의 품위손상이유로 파면됨 2004년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가 복직권고결정하자 소송했지만 패소, 서울행정법원은 한 군수가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낸 파면처분무효확인소송에서 “이미 1995년 파면이 정당하다는 내용을 확정판결받았고,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가 행안부에 복직권고했지만 한 씨의 행위와 파면에 대한 사회적 평가가 변한 것이지 판결의 효력을 차단하는 새로운 사유라 볼수없다”고 밝힘(2009.8.30) 1993년 오늘 감사원 3
8월30일=1882(조선 고종19)년 오늘 일본과 제물포조약 체결, 임오군란때 입은 일본의 피해 보상문제 다룸1897(고종34)년 오늘 소설가 횡보 염상섭 태어남 「표본실의 청개구리」 『삼대』1900년 오늘 귀인 엄씨를 순빈, 왕자 강(堈)을 의왕, 은(垠)을 영왕으로 봉함1910년 오늘 대한매일신보 매일신보로 이름 바꿈1937년 오늘 고등보통학교 학과목서 한문 폐지1941년 오늘 음악가 홍난파 세상떠남 ‘봉선화’ ‘고향의 봄’ ‘성불사의 밤’1949년 오늘 최초의 국비유학생6명 미국으로 출발 1953년 오늘 마크 클라크 유엔군사령관 유엔의 함정과 항공기 초계활동의 북쪽 한계 정하려 서해에 북방한계선(NLL) 선포1970년 오늘 계간 『문학과 지성』 창간1972년 오늘 제1차 남북적십자본회담 열림(평양)1976년 오늘 한국 최초 한의학박사5명 탄생1987년 오늘 법학자 유진오 세상떠남, 제헌헌법 기초/초대 법제처장/고대총장/야당 대통령후보1989년 오늘 서해중부 해안지방 해일, 남포방파제 등 2만여m 유실 선박630척 침몰 파손 피해액500억원 1991년 오늘 21년전 성폭행범 살해한 김부남 피고인 집행유예 선고1993년 오늘 공보처 종합유선방송(CATV)
8월29일 오늘은 국치일 1910년 오늘 일본에 나라빼앗김. 오늘은 국제 핵실험반대의 날 1991년 카자흐스탄이 40여년간 456차례 소련이 핵실험을 한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 폐쇄한 것을 기념해 유엔이 제정 1962년 오늘 소련이 군축위서 1963년1월2일부터 전면핵실험금지 제안 2017년 오늘 카자흐스탄이 핵무기를 해체해 저농축핵연료로 바꿔 보관하는 국제저농축우라늄은행(카자흐스탄과 IAEA 공동추진) 문 염 8월29일=660(백제 의자왕20)년 오늘 백제 31대678년만에 망함1876(조선 고종13)년 오늘 상해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태어남1920년 오늘 부산진역사 준공 1936년 오늘 동아일보 일장기말소사건으로 무기정간1945년 오늘 유도회 창립. 국악원 창립1961년 오늘 한국노동조합총연맹(노총) 결성1983년 오늘 대검 명성그룹사건 관련 고위공직자16명 구속, 윤자중 전 교통부장관 박창권 대한주택공사 부사장 등 뇌물수수 업무상횡령방조 등 혐의 구속1984년 오늘 서울시내 대학생들 도심에서 반일반정부시위 일본공보관에 투석1987년 오늘 오대양 용인공장 천장에서 박순자(사장) 등 32명 시체로 발견1988년 오늘 제52차 서울 국제펜대회 열림 2003
8월28일=754(신라 경덕왕13)년 오늘 황룡사 종 주조 1231(고려 고종18)년 오늘 몽골 제1차 고려침입 1552(조선 명종8)년 오늘 임란 의병장 망우당 곽재우 태어남 1899(대한제국 광무3)년 오늘 제2공화국 국무총리 운석 장면 태어남 1927년 오늘 현제명 전미국현상음악회 1등 당선 1931년 오늘 전국에 홍수 사망실종741명 가옥피해25,000호 1933년 오늘 전국에 홍수 가옥피해25,650호 선박유실3,878척 1946년 오늘 북조선노동당 창립, 11월23일에 서울에 남조선노동당 결성 1949년6월24일 북로당이 남로당 흡수해 6월30일 조선노동당으로 이름바꿈 1961년 오늘 민족일보사건3명(조용수 안신규 송지영) 사형선고, 이상두 양수정 이건호 정규근 등 5년-15년형 언도, 조용수는 끝내 사형 집행 *민족일보사건=4월혁명이후 조용수가 진보적 언론기관을 절감하던 서상일 이동화 고정훈 등 혁신계 인사/이종률 조윤제 등 학자/민자통과 민민청의 청년운동가들과 협의해 1961.2.13 민족일보 창간, 민족일보는 비동맹운동과 중립화선언 등 국제정세의 데탕트흐름을 자세히 보도하고 농촌의 궁핍한 현실과 학생들의 통일운동에 많은 관심 기울이는 등 조국
8월27일=1597(조선 선조30)년 오늘 원균 임진왜란 중 칠천도해전에서 왜군에게 목숨잃음1868(고종5)년 오늘 독립운동가 홍범도 태어남, 1919년 봉오동전투에서 일군에 대승1879(고종16)년 오늘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태어남, 성균관대학교 세우고 초대학장 지냄1882(고종19)년 오늘 흥선대원군 청나라에 납치되어 끌려감1907년 오늘 순종황제 즉위식 거행1920년 오늘 조선일보 무기정간 1921년 오늘 독립운동가 백서원 세상떠남, 대한독립군단 조직, 대종교 총본사 『삼문일답』 『진리도설』1960년 오늘 장면 총리 시정연설에서 북진통일론 배격 “북진통일과 같이 무모하고 무계획한 슬로건을 지양하고 유엔의 결의를 존중하며 유엔감시하의 남북자유선거에 의한 통일정책을 수행한다.”1979년 오늘 신민당-통일당 합당선언1980년 오늘 통일주체국민회의 전두환 제11대 대통령 선출(100% 득표)1985년 오늘 남북적십자 제9차본회담 평양인민문화궁전서 열림 1986년 오늘 태풍 베라 강타 사망실종34명 재산피해372여억원1987년 오늘 민권회 김대중 대통령후보 추대공식화1991년 오늘 택시요금 거리병산제 67개시로 확대실시1992년 오늘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개관.
8월26일=1897(광무1)년 오늘 제4대 대통령 해위 윤보선 태어남1908년 오늘 일본 동양척식주식회사법 공포1919년 오늘 홍범도의 대한독립군 갑산 혜산진에서 일본군 공격1926년 오늘 소설가 나도향 세상떠남1936년 오늘 온 나라 태풍(-8.28) 1,232명 사망 실종1948년 오늘 한미상호방위원조협정 체결1955년 오늘 한국 IMF와 IBRD 가입 1960년 오늘 공비 경북 봉화의 각화사 불태워버림1965년 오늘 윤치영 서울시장 요청으로 서울에 위수령 발동, 위수령 법적 근거 없어 1970년에 대통령령 제정1967년 오늘 원주에서 전투경찰대 발대식1977년 오늘 미국정부 박동선을 뇌물증여 등 혐의로 기소1980년 오늘 제1회 서울오픈국제탁구대회 열림. 집중호우로 고리 원전1호기 정지1987년 오늘 제일제당 B형간염치료제 국내 첫 개발1995년 오늘 조계종스님과 집행간부 471명 5.18학살자심판 촉구성명 발표1996년 오늘 1심에서 전두환 사형/노태우 징역22년6월 선고 1999년 오늘 국회 조폐공사 파업유도의혹 청문회(9.3까지)2008년 오늘 이명박 대통령 KBS사장에 이병순 KBS미디어사장 임명2011년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 무상급식주민투표 개
8월25일 오늘은 백중(음력 7월 보름) 온갖 것이 풍부해 제례음식으로 백 가지를 차릴 수 있다고 해 百種이라고도 함. 남녀 모여 온갖 음식 마련해 노래와 춤 즐김. 머슴에게 돈을 주어 밖으로 내보내 하루 쉬게함. 백종장 서고 장터에 씨름판 놀이판 벌어짐. 망혼일(亡魂日)=백중날 밤 돌아가신 분의 혼을 불러들여 재 지냄. 우란분절=하안거 끝나 불공드리는 날. 목련존자가 아귀도에 떨어진 어머니 구하려 부처의 가르침대로 큰 잔치 벌인 걸 본받아 조상의 넋, 부처와 대중에게 공양해 부모은혜에 보답함. 분(盆)에 음식을 가득가득 차렸다 하여 우란분이라 함 8월25일=1033(고려 덕종2)년 오늘 천리장성 쌓기 시작 1451(조선 문종2)년 오늘 <고려사> 139권 완성 1936년 오늘 동아일보 손기정 마라톤우승사진을 일장기 지우고 실음, 8월29일자로 4차 무기정간 1945년 오늘 미군 인천상륙, 미-소 양군이 북위38도선 분단해 점령한다고 방송으로 알림 1958년 오늘 뇌염으로 전국 국민학교휴교령 사망638명 1972년 오늘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1977년 오늘 금산 제2위성통신지구국 완공 1979년 오늘 태풍 주디 강타 사망실종135명 피해액34
8월24일=1618년 오늘 허균 세상떠남 <홍길동전> 1919년 오늘 유학자 면우 곽종석 옥중에서 세상떠남 <면우집> 1920년 오늘 조만식 등 조선물산장려회 결성 1945년 오늘 소련군 평양 진주 사령부설치. 강제징용자귀국선 우끼시마호 교토의 한 항구에서 폭파 549명 목숨잃음, 부산행 배가 왜 교토로 돌아가 폭파되었는지 밝혀지지않음, 강제징용자들에 대한 속죄의 뜻으로 교토시민들 후원 영화 ‘에이시안 블루’ 제작, 같은 소재의 북한영화는 ‘살아있는 영혼들’ 1951년 오늘 대한신문협회 결성 1968년 오늘 중앙정보부 통일혁명당지하간첩단사건 발표, 158명 검거 50명 구속 60년대 최대공안사건, 중정은 주모 김종태가 김일성과 4번 만났고, 북한의 허봉학 대남사업총국장으로부터 미화7만$ 우리돈2,350만원 일본돈50만엔을 받아 혁신정당으로 위장한 조직 만들어 대정부공격과 반정부소요 일으키려했다고 발표, 조동일 임중빈 박성준(한명숙 전 총리 남편) 등 민주화와 통일 논하던 4.19세대와 진보인사들 탄압, 신영복교수가 이 사건으로 투옥중에 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지금은 중고등학생 권장도서, 중앙정보부는 통혁당을 조선노동당 지
8월23일 오늘은 처서, 여름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 맞는 절기, 처서는 ‘아직은 더위가 있다’는 뜻, 처서가 되면 풀들도 자라기를 멈춘다 해서 성묘하기도 하는데 일교차가 커 오히려 식물이 더 활발하게 자란다고 함, 처서에 비가 오면 흉년이 든다 하여 매우 꺼림 “처서에 비가 오면 독에 곡식이 준다”-속담 "처서가 지나면 모기입도 비뚤어진다."-속담. 오늘은 세계노예무역과 노예제도폐지 기념의 날 8월23일=1911년 오늘 조선교육령 공포 1944년 오늘 여자정신대근무령 공포시행, 만12세-40세의 배우자없는 여성 일본 남양 등지로 징용 1947년 오늘 남북 우편물교환 실시 1960년 오늘 제2공화국 장면 내각 성립, 4.19혁명으로 제1공화국 무너짐 6.15 개정헌법 국회통과 8.12 민의원 참의원 합동회의에서 대통령 윤보선 선출 1961.5.16 군사쿠데타로 9개월만에 제2공화국 무너짐 1971년 오늘 실미도에서 공군특수부대원24명 탈출, 김철 통일사회당위원장 반공법위반 혐의(기자회견에서 “북한을 사실상의 정권으로 인정해야 한다” 주장) 구속 1974년 오늘 긴급조치1호(헌법논의금지)/4호(민청학련활동처벌) 해제 1986년 오늘 창경궁 중건 1991
8월22일 오늘은 에너지의 날 2003년 오늘 전력소비가 역대최고를 기록하자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에 제정,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불끄기행사 진행 8월22일=1896(조선 고종28)년 오늘 고구려 동명왕묘 봉릉 1904년 오늘 제1차한일협약 체결 1910년 오늘 대한제국 마지막 어전회의 한일합방조약 조인 “8월29일을 국치일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국치일은 8월22일이며 옥쇄를 강탈한 데라우치는 국제범죄자”-안천 <황실은 살아있다> 이날 옥새를 뺏기면서 고종이 데라우치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함 1933년 오늘 독립운동가 남자현(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이 맡은 안윤옥 역의 모티브가 됨) 세상떠남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먹고 안 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에 달려 있다."-유언 1937년 오늘 서울 전역 등화관제 1946년 오늘 국립 서울대학교 신설(초대총장 해리 엔스테드 미국해군대위) 1957년 오늘 주한영국군 철수 1962년 오늘 정부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에 정식동의 발표 1965년 오늘 온나라 고교.대학생1만여명 한일협정무효 요구 데모 1971년 오늘 경기도 고양에 있는 일본인위
8월21일=568(신라 진흥왕29)년 오늘 진흥왕 황초령에 순수비 세움 1545(조선 명종1)년 오늘 을사사화 일어남 1821(순조21)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 태어남 1866(고종3)년 오늘 평양군민들이 평양에서 통상요구하며 행패부리던 미국상선 제너럴셔먼호 불태워버림, 신미양요의 원인이 됨 1934년 오늘 한강 인도교 준공 1969년 오늘 세기항공 파이피기 안성에 추락 국회의원 조창대 등 5명 사망 1970년 오늘 경부고속도로 추풍령서 한진고속버스 참사 사망25명 부상22명 1976년 오늘 UN군 도끼만행사건의 원인이 된 판문점 미루나무 절단 1978년 오늘 태풍 칼멘 호 강타 사망44명 1980년 오늘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전두환 장군 국가원수 추대결의 1981년 오늘 정부 제5차경제사회발전5개년계획 확정발표 1986년 오늘 국립중앙박물관 옛 중앙청을 개조해 이전개관. 변호사 이병린 세상떠남, 대한변협회장 <법속에서 인간 속에서> 1991년 오늘 정부 과학기술처산하 19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통폐합 1993년 오늘 남부지방 집중호우 사망12명 1995년 오늘 경기도 용인여자기술학교 방화 원생37명 목숨잃음 2009년 오늘 북한조
8월20일=1904년 오늘 친일단체 일진회 창립1907년 오늘 궁중에 이발소 설치1936년 오늘 태풍 3693호(-8.28) 1,232명 사망 실종1944년 오늘 일제 금속회수강제명령 발동1945년 오늘 소련군 원산상륙1964년 오늘 납북인사 송환을 위한 백만인서명운동(조선일보 주최)1970년 오늘 서울 마장동판자촌 화재 168동 소실 이재민3,000명 1971년 오늘 남북적십자대표 26년만에 판문점에서 만남. 이화여대팀 경북 순흥에서 신라벽화고분 발굴1984년 오늘 전두환 대통령 남북교역 및 경제협력 실시 제의1992년 오늘 체신부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경그룹이 대주주로 참여한 컨소시엄 대한텔레콤 선정, 김영삼 민자당대표 선경선정불복선언, 선경그룹 8월27일에 제2이동통신사업포기 공식선언. 전북 부안 고사포해수욕장 앞 해상서 TNT폭발 공수대원4명 사망1993년 오늘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경부고속철도 차종 프랑스의 TGV 선정 발표1996년 오늘 전경2만명 투입해 연대농성중이던 한총련대학생5,848명 연행2004년 오늘 아내강제추행죄 인정 첫 판결 2015년 오늘 대법원 불법정치자금받은 혐의의 한명숙 전 총리 징역2년 추징금8억8천만원 선고한 원심 확
■ 배짱도 지략도 없는 윤석열정부 ■ 사진 : 조우석 평론가 곤혹스럽다. 대통령이 퇴임 이후를 준비한다는 소식 때문이다. 사저 경호 시설 신축비 139억 원을 내년 예산안에 올려놓은 것이다. 대통령 퇴임 이후 그런 걸 반복하는 한국 정치의 고약한 전통부터 납득할 수 없지만 윤 대통령이 원하는 순조로운 퇴임이 가능할까도 의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이 저렇게 날뛰는 마당에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것부터 버겁다. 윤 대통령 탄핵 움직임은 지금 정권 탈취 음모극으로 치닫는 중이다. 이재명이 앞장서 밑도 끝도 없는 계엄령 괴담을 퍼뜨리는 배경부터 그렇다. 10월 선고 재판을 앞두고 “날 유죄로 몰면 혁명적 상황을 피할 수 없다”고 법원과 세상을 향해 우회적으로 협박하는 것이다. 7년 전 문재인이 “박근혜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밖에 없다”고 겁박하던 것과 완전 닮은꼴이다. 법원이 허튼짓을 하면 내전 상황 내지 내전에 준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라도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법부에 대한 공격이다. 그 못지않게 중요한 건 대통령이 가진 무기인 계엄령 선포권을 빼앗는 또 다른 효과다. 그렇게 되면 지금 최악의 입법 독재 상황에서 대통령을 무력화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 교육감 보권선거를 앞두고 권한과 후보자들에 대한 분석... 오늘날 전세계적인 물결의 'K-Culture'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위상의 바탕에는 여러 요인이 있으나 그중 으뜸이 교육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이다. 또한 그이면의 국가사회 갈등의 분열과 병패로 무너진 국민들의 도덕성을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교육의 문제라고도 한다. 그만큼 우리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 교육의 중심에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시 도의 교육행정의 수장으로 교육감이 있다. 그중한곳 서울의 교육감보궐선거가 10월16일(수)에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육에 관한 깊은 성찰이있어야하고 그 리더는 어떤 인물이어야 할까 심사숙고해 소중한 내 한표에 국가사회의 미래가 달려있음을 명심하고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 교육은 국가 백년대계요 대한민국 국가 사회의 미래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학생들에게는 지식의 습득은 물론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 국가관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교사들의 추락된 교권을 회복하고,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관한 근심걱정을 덜어주는 역활을 해야할 것이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진입했음에도 공교육의 실상은 선진국에 걸맞지 않는게 현실이다
빌게이츠의 목마른 자에게 물을 줘라!(일화) 빌 게이츠가 부유하지 않던 시절 뉴욕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고 싶어 신문을 집었는데 현금이 없었다. 그는 신문을 상인에게 돌려주며 '지금 제게 현금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 상인은 '그냥 가져가세요.' 라고 말했다. 빌게이츠는 감사하며 신문을 가져갔다. 우연하게도 3개월 후에 같은 공항에서 신문을 살 잔돈이 없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미안해 하며 신문을 도로 놓자 상인은 또 신문을 공짜로 주었다. 그는 미안해서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상인은 '신문은 뉴스를 읽을 필요가 있는 이에게 소중한 겁니다. 그냥 가져가세요.' 하며 신문을 건네 주었다. 그 후 19년이 지났고, 빌게이츠는 유명한 갑부가 됐다. 갑자기 신문을 팔던 상인이 생각나 수소문 끝에 간신히 그 신문 장수를 찾았다. 그에게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네, 알아요. 당신은 빌 게이츠가 아니세요?' 그에게 다시 물었다. '혹시 기억하세요? 저에게 신문을 공짜로 주셨던 사실을!' '네, 기억합니다.' '당신은 내게 신문을 두 번 공짜로 주었습니다. 그때 주신 도움을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신문
위대한 대한민국 뒤에는 英雄이 있었다.~우리나라 무역흑자 가 일본을 훌쩍 넘었다!! - 우리의 기억속에서 일본은 감히 넘보지 못할 무역흑자 대국이었다. 금융위기 후의 특수한 사정 탓이 겠지만, 식민지였던 우리가 이 흑자 대국을 한번이라도 앞서는 일은 우리 생애에 서는 보지 못할 줄 알았다. 런던에서 팔리는 전자제품의 30%가 삼성전자 제품이고, 지금 미국에서 가장 성장하는 자동차 회사는 현대자동차다. 모두 일본 회사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다. 대영제국의 저 콧대 높은 수도와 세계자동차 산업의 메카에서 우리가 일본을 위협하게 된 이 일들 을 기적이라는 말 외에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국이 일본보다 앞서 G20 정상 회의의 의장국이 된 정도의 기적은 이제 기적 축에 끼기도 어려울 정도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궁금한 것은 우리의 무엇이 이런 기적을 일으켰느냐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이후 300년 간 퇴락을 거듭했었다. 무려 300년 간 지리멸렬 하다가 망했다면, 집안이든, 사회든, 나라든, 회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만 유일하게 정말 쓰레기 통에서 장미꽃 피듯이 일어났다. 우리 어딘가에서 소중한 불씨가 꺼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온실가스의 주범! (초)미세먼지의 주범! 4대 질병과 조기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화석연료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 사용은 최대한 사용을 억제하여야 하며.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용 해야 합니다. 2030-2035년, 강력한 국제규제법인 "탄소중립법"으로 화석연료는 더이상 사용할 수가 없게 됩니다. GRE100(Green Renewable Energy, 청정재생에너지) 으로 100% 가고 있습니다.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는 솔라에너지와 풍력 만으로도 차고넘칩니다. 최고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세계 최대 탄소중립도시인 네옴시티에는 석유 내연차가 아예 다니지 못합니다. 또 대부분 국가가 2030년이 지나며 석유사용 내연차 생산 을 중단하고 전기차 등 청정 AI자율 주행차만 생산합니다. 이젠 청정에너지인 태양과 바람을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기술개발, 보급 확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할 것 입니다. 석유개발? 1970년대도 아니고, 2024년입니다. 몇 조원 석유산업의 쇠퇴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내가 슬픔을 넘어 기쁜 이유> 리차드 위트컴 장군(Richard S. Whitcomb)과 그의 부인 한묘숙 여사에 대한 전설적인 실화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장성, 그는 당시에 미군 군수사령관이었다. 1952년 11월 27일, 부산역 건너편 산 판자촌에 큰 불이 났다. 판자집도 변변히 없어 노숙자에 가까운 생활을 하던 피난민들은 부산역 건물과 인근에 있는 시장 점포 등이 유일한 잠자리였는데 대화재로 오갈 데가 없게 됐다. 입을 옷은 커녕 먹을 것조차 없었다. 이때 위트컴 장군은 군법을 어기고 군수창고를 열어 군용 담요와 군복, 먹을 것 등을 3만 명의 피난민들에게 골고루 나눠주었다. 이 일로 위트컴 장군은 연방 의회의 청문회에 불려갔다. 의원들의 쏟아지는 질책에 장군은 조용히 말했다. "우리 미군은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지만, 미군이 주둔하는 곳의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들을 돕고 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임무입니다. 주둔지의 민심을 얻지 못하면 우리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고, 이기더라도 훗날 그 승리의 의미는 쇠퇴할 수 밖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하자, 의원들은 일제히 기립, 오래도록 박수를 쳤다.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