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0일=1882(조선 고종19)년 오늘 일본과 제물포조약 체결, 임오군란때 입은 일본의 피해 보상문제 다룸1897(고종34)년 오늘 소설가 횡보 염상섭 태어남 「표본실의 청개구리」 『삼대』1900년 오늘 귀인 엄씨를 순빈, 왕자 강(堈)을 의왕, 은(垠)을 영왕으로 봉함1910년 오늘 대한매일신보 매일신보로 이름 바꿈1937년 오늘 고등보통학교 학과목서 한문 폐지1941년 오늘 음악가 홍난파 세상떠남 ‘봉선화’ ‘고향의 봄’ ‘성불사의 밤’1949년 오늘 최초의 국비유학생6명 미국으로 출발 1953년 오늘 마크 클라크 유엔군사령관 유엔의 함정과 항공기 초계활동의 북쪽 한계 정하려 서해에 북방한계선(NLL) 선포1970년 오늘 계간 『문학과 지성』 창간1972년 오늘 제1차 남북적십자본회담 열림(평양)1976년 오늘 한국 최초 한의학박사5명 탄생1987년 오늘 법학자 유진오 세상떠남, 제헌헌법 기초/초대 법제처장/고대총장/야당 대통령후보1989년 오늘 서해중부 해안지방 해일, 남포방파제 등 2만여m 유실 선박630척 침몰 파손 피해액500억원 1991년 오늘 21년전 성폭행범 살해한 김부남 피고인 집행유예 선고1993년 오늘 공보처 종합유선방송(CATV)
8월29일 오늘은 국치일 1910년 오늘 일본에 나라빼앗김. 오늘은 국제 핵실험반대의 날 1991년 카자흐스탄이 40여년간 456차례 소련이 핵실험을 한 세미팔라틴스크 핵실험장 폐쇄한 것을 기념해 유엔이 제정 1962년 오늘 소련이 군축위서 1963년1월2일부터 전면핵실험금지 제안 2017년 오늘 카자흐스탄이 핵무기를 해체해 저농축핵연료로 바꿔 보관하는 국제저농축우라늄은행(카자흐스탄과 IAEA 공동추진) 문 염 8월29일=660(백제 의자왕20)년 오늘 백제 31대678년만에 망함1876(조선 고종13)년 오늘 상해임시정부 주석 백범 김구 태어남1920년 오늘 부산진역사 준공 1936년 오늘 동아일보 일장기말소사건으로 무기정간1945년 오늘 유도회 창립. 국악원 창립1961년 오늘 한국노동조합총연맹(노총) 결성1983년 오늘 대검 명성그룹사건 관련 고위공직자16명 구속, 윤자중 전 교통부장관 박창권 대한주택공사 부사장 등 뇌물수수 업무상횡령방조 등 혐의 구속1984년 오늘 서울시내 대학생들 도심에서 반일반정부시위 일본공보관에 투석1987년 오늘 오대양 용인공장 천장에서 박순자(사장) 등 32명 시체로 발견1988년 오늘 제52차 서울 국제펜대회 열림 2003
8월28일=754(신라 경덕왕13)년 오늘 황룡사 종 주조 1231(고려 고종18)년 오늘 몽골 제1차 고려침입 1552(조선 명종8)년 오늘 임란 의병장 망우당 곽재우 태어남 1899(대한제국 광무3)년 오늘 제2공화국 국무총리 운석 장면 태어남 1927년 오늘 현제명 전미국현상음악회 1등 당선 1931년 오늘 전국에 홍수 사망실종741명 가옥피해25,000호 1933년 오늘 전국에 홍수 가옥피해25,650호 선박유실3,878척 1946년 오늘 북조선노동당 창립, 11월23일에 서울에 남조선노동당 결성 1949년6월24일 북로당이 남로당 흡수해 6월30일 조선노동당으로 이름바꿈 1961년 오늘 민족일보사건3명(조용수 안신규 송지영) 사형선고, 이상두 양수정 이건호 정규근 등 5년-15년형 언도, 조용수는 끝내 사형 집행 *민족일보사건=4월혁명이후 조용수가 진보적 언론기관을 절감하던 서상일 이동화 고정훈 등 혁신계 인사/이종률 조윤제 등 학자/민자통과 민민청의 청년운동가들과 협의해 1961.2.13 민족일보 창간, 민족일보는 비동맹운동과 중립화선언 등 국제정세의 데탕트흐름을 자세히 보도하고 농촌의 궁핍한 현실과 학생들의 통일운동에 많은 관심 기울이는 등 조국
8월27일=1597(조선 선조30)년 오늘 원균 임진왜란 중 칠천도해전에서 왜군에게 목숨잃음1868(고종5)년 오늘 독립운동가 홍범도 태어남, 1919년 봉오동전투에서 일군에 대승1879(고종16)년 오늘 독립운동가 심산 김창숙 태어남, 성균관대학교 세우고 초대학장 지냄1882(고종19)년 오늘 흥선대원군 청나라에 납치되어 끌려감1907년 오늘 순종황제 즉위식 거행1920년 오늘 조선일보 무기정간 1921년 오늘 독립운동가 백서원 세상떠남, 대한독립군단 조직, 대종교 총본사 『삼문일답』 『진리도설』1960년 오늘 장면 총리 시정연설에서 북진통일론 배격 “북진통일과 같이 무모하고 무계획한 슬로건을 지양하고 유엔의 결의를 존중하며 유엔감시하의 남북자유선거에 의한 통일정책을 수행한다.”1979년 오늘 신민당-통일당 합당선언1980년 오늘 통일주체국민회의 전두환 제11대 대통령 선출(100% 득표)1985년 오늘 남북적십자 제9차본회담 평양인민문화궁전서 열림 1986년 오늘 태풍 베라 강타 사망실종34명 재산피해372여억원1987년 오늘 민권회 김대중 대통령후보 추대공식화1991년 오늘 택시요금 거리병산제 67개시로 확대실시1992년 오늘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개관.
8월26일=1897(광무1)년 오늘 제4대 대통령 해위 윤보선 태어남1908년 오늘 일본 동양척식주식회사법 공포1919년 오늘 홍범도의 대한독립군 갑산 혜산진에서 일본군 공격1926년 오늘 소설가 나도향 세상떠남1936년 오늘 온 나라 태풍(-8.28) 1,232명 사망 실종1948년 오늘 한미상호방위원조협정 체결1955년 오늘 한국 IMF와 IBRD 가입 1960년 오늘 공비 경북 봉화의 각화사 불태워버림1965년 오늘 윤치영 서울시장 요청으로 서울에 위수령 발동, 위수령 법적 근거 없어 1970년에 대통령령 제정1967년 오늘 원주에서 전투경찰대 발대식1977년 오늘 미국정부 박동선을 뇌물증여 등 혐의로 기소1980년 오늘 제1회 서울오픈국제탁구대회 열림. 집중호우로 고리 원전1호기 정지1987년 오늘 제일제당 B형간염치료제 국내 첫 개발1995년 오늘 조계종스님과 집행간부 471명 5.18학살자심판 촉구성명 발표1996년 오늘 1심에서 전두환 사형/노태우 징역22년6월 선고 1999년 오늘 국회 조폐공사 파업유도의혹 청문회(9.3까지)2008년 오늘 이명박 대통령 KBS사장에 이병순 KBS미디어사장 임명2011년 오늘 오세훈 서울시장 무상급식주민투표 개
8월25일 오늘은 백중(음력 7월 보름) 온갖 것이 풍부해 제례음식으로 백 가지를 차릴 수 있다고 해 百種이라고도 함. 남녀 모여 온갖 음식 마련해 노래와 춤 즐김. 머슴에게 돈을 주어 밖으로 내보내 하루 쉬게함. 백종장 서고 장터에 씨름판 놀이판 벌어짐. 망혼일(亡魂日)=백중날 밤 돌아가신 분의 혼을 불러들여 재 지냄. 우란분절=하안거 끝나 불공드리는 날. 목련존자가 아귀도에 떨어진 어머니 구하려 부처의 가르침대로 큰 잔치 벌인 걸 본받아 조상의 넋, 부처와 대중에게 공양해 부모은혜에 보답함. 분(盆)에 음식을 가득가득 차렸다 하여 우란분이라 함 8월25일=1033(고려 덕종2)년 오늘 천리장성 쌓기 시작 1451(조선 문종2)년 오늘 <고려사> 139권 완성 1936년 오늘 동아일보 손기정 마라톤우승사진을 일장기 지우고 실음, 8월29일자로 4차 무기정간 1945년 오늘 미군 인천상륙, 미-소 양군이 북위38도선 분단해 점령한다고 방송으로 알림 1958년 오늘 뇌염으로 전국 국민학교휴교령 사망638명 1972년 오늘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1977년 오늘 금산 제2위성통신지구국 완공 1979년 오늘 태풍 주디 강타 사망실종135명 피해액34
8월24일=1618년 오늘 허균 세상떠남 <홍길동전> 1919년 오늘 유학자 면우 곽종석 옥중에서 세상떠남 <면우집> 1920년 오늘 조만식 등 조선물산장려회 결성 1945년 오늘 소련군 평양 진주 사령부설치. 강제징용자귀국선 우끼시마호 교토의 한 항구에서 폭파 549명 목숨잃음, 부산행 배가 왜 교토로 돌아가 폭파되었는지 밝혀지지않음, 강제징용자들에 대한 속죄의 뜻으로 교토시민들 후원 영화 ‘에이시안 블루’ 제작, 같은 소재의 북한영화는 ‘살아있는 영혼들’ 1951년 오늘 대한신문협회 결성 1968년 오늘 중앙정보부 통일혁명당지하간첩단사건 발표, 158명 검거 50명 구속 60년대 최대공안사건, 중정은 주모 김종태가 김일성과 4번 만났고, 북한의 허봉학 대남사업총국장으로부터 미화7만$ 우리돈2,350만원 일본돈50만엔을 받아 혁신정당으로 위장한 조직 만들어 대정부공격과 반정부소요 일으키려했다고 발표, 조동일 임중빈 박성준(한명숙 전 총리 남편) 등 민주화와 통일 논하던 4.19세대와 진보인사들 탄압, 신영복교수가 이 사건으로 투옥중에 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지금은 중고등학생 권장도서, 중앙정보부는 통혁당을 조선노동당 지
8월23일 오늘은 처서, 여름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 맞는 절기, 처서는 ‘아직은 더위가 있다’는 뜻, 처서가 되면 풀들도 자라기를 멈춘다 해서 성묘하기도 하는데 일교차가 커 오히려 식물이 더 활발하게 자란다고 함, 처서에 비가 오면 흉년이 든다 하여 매우 꺼림 “처서에 비가 오면 독에 곡식이 준다”-속담 "처서가 지나면 모기입도 비뚤어진다."-속담. 오늘은 세계노예무역과 노예제도폐지 기념의 날 8월23일=1911년 오늘 조선교육령 공포 1944년 오늘 여자정신대근무령 공포시행, 만12세-40세의 배우자없는 여성 일본 남양 등지로 징용 1947년 오늘 남북 우편물교환 실시 1960년 오늘 제2공화국 장면 내각 성립, 4.19혁명으로 제1공화국 무너짐 6.15 개정헌법 국회통과 8.12 민의원 참의원 합동회의에서 대통령 윤보선 선출 1961.5.16 군사쿠데타로 9개월만에 제2공화국 무너짐 1971년 오늘 실미도에서 공군특수부대원24명 탈출, 김철 통일사회당위원장 반공법위반 혐의(기자회견에서 “북한을 사실상의 정권으로 인정해야 한다” 주장) 구속 1974년 오늘 긴급조치1호(헌법논의금지)/4호(민청학련활동처벌) 해제 1986년 오늘 창경궁 중건 1991
8월22일 오늘은 에너지의 날 2003년 오늘 전력소비가 역대최고를 기록하자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2004년에 제정,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불끄기행사 진행 8월22일=1896(조선 고종28)년 오늘 고구려 동명왕묘 봉릉 1904년 오늘 제1차한일협약 체결 1910년 오늘 대한제국 마지막 어전회의 한일합방조약 조인 “8월29일을 국치일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인 국치일은 8월22일이며 옥쇄를 강탈한 데라우치는 국제범죄자”-안천 <황실은 살아있다> 이날 옥새를 뺏기면서 고종이 데라우치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함 1933년 오늘 독립운동가 남자현(영화 ‘암살’에서 전지현이 맡은 안윤옥 역의 모티브가 됨) 세상떠남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먹고 안 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정신에 달려 있다."-유언 1937년 오늘 서울 전역 등화관제 1946년 오늘 국립 서울대학교 신설(초대총장 해리 엔스테드 미국해군대위) 1957년 오늘 주한영국군 철수 1962년 오늘 정부 도쿄올림픽 남북단일팀 구성에 정식동의 발표 1965년 오늘 온나라 고교.대학생1만여명 한일협정무효 요구 데모 1971년 오늘 경기도 고양에 있는 일본인위
8월21일=568(신라 진흥왕29)년 오늘 진흥왕 황초령에 순수비 세움 1545(조선 명종1)년 오늘 을사사화 일어남 1821(순조21)년 오늘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 태어남 1866(고종3)년 오늘 평양군민들이 평양에서 통상요구하며 행패부리던 미국상선 제너럴셔먼호 불태워버림, 신미양요의 원인이 됨 1934년 오늘 한강 인도교 준공 1969년 오늘 세기항공 파이피기 안성에 추락 국회의원 조창대 등 5명 사망 1970년 오늘 경부고속도로 추풍령서 한진고속버스 참사 사망25명 부상22명 1976년 오늘 UN군 도끼만행사건의 원인이 된 판문점 미루나무 절단 1978년 오늘 태풍 칼멘 호 강타 사망44명 1980년 오늘 전군주요지휘관회의 전두환 장군 국가원수 추대결의 1981년 오늘 정부 제5차경제사회발전5개년계획 확정발표 1986년 오늘 국립중앙박물관 옛 중앙청을 개조해 이전개관. 변호사 이병린 세상떠남, 대한변협회장 <법속에서 인간 속에서> 1991년 오늘 정부 과학기술처산하 19개 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 통폐합 1993년 오늘 남부지방 집중호우 사망12명 1995년 오늘 경기도 용인여자기술학교 방화 원생37명 목숨잃음 2009년 오늘 북한조
8월20일=1904년 오늘 친일단체 일진회 창립1907년 오늘 궁중에 이발소 설치1936년 오늘 태풍 3693호(-8.28) 1,232명 사망 실종1944년 오늘 일제 금속회수강제명령 발동1945년 오늘 소련군 원산상륙1964년 오늘 납북인사 송환을 위한 백만인서명운동(조선일보 주최)1970년 오늘 서울 마장동판자촌 화재 168동 소실 이재민3,000명 1971년 오늘 남북적십자대표 26년만에 판문점에서 만남. 이화여대팀 경북 순흥에서 신라벽화고분 발굴1984년 오늘 전두환 대통령 남북교역 및 경제협력 실시 제의1992년 오늘 체신부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경그룹이 대주주로 참여한 컨소시엄 대한텔레콤 선정, 김영삼 민자당대표 선경선정불복선언, 선경그룹 8월27일에 제2이동통신사업포기 공식선언. 전북 부안 고사포해수욕장 앞 해상서 TNT폭발 공수대원4명 사망1993년 오늘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경부고속철도 차종 프랑스의 TGV 선정 발표1996년 오늘 전경2만명 투입해 연대농성중이던 한총련대학생5,848명 연행2004년 오늘 아내강제추행죄 인정 첫 판결 2015년 오늘 대법원 불법정치자금받은 혐의의 한명숙 전 총리 징역2년 추징금8억8천만원 선고한 원심 확
8월19일 오늘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 8월19일=1270(고려 원종11)년 오늘 삼별초 진도에 거점 마련 1492(조선 성종23)년 오늘 성리학자 김종직 세상떠남 1884(고종21)년 오늘 초대 대한국악원장 오당 함화진 태어남 <한국음악소사> <조선음악통론> 1911년 오늘 전국에 풍수해 사망실종256명 유실/침수가옥24,746호 1958년 오늘 사친회비폐지 교육세법안 국회통과 1960년 오늘 장면 제2공화국 총리 선출. 남산의 이승만동상 철거 1964년 오늘 국제의원연맹(IPU) 가입 1966년 오늘 ASPAC 제1차상설위원회 개최 1971년 오늘 서울 문리대교수들 대학자유화선언 1972년 오늘 태풍 베티(-8.20) 550명 사망 실종 1975년 오늘 싱가포르항공 서울 첫 취항 1980년 오늘 문공부 전국 2,597개출판사중 617개를 사회정화명목으로 등록취소 1981년 오늘 한계령도로 개통 1987년 오늘 95개대 3,500여명 충남대에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결성. 종합주가지수 사상처음 500선 돌파 1990년 오늘 북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결성 발표 1996년 오늘 첫 남북합작공장인 대우 남포공장 본격가동 1997년 오늘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