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는 지난 22일 오후2시 성주봉 한방사우나에서 사업소 직원 및 근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산업단지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화재를 대비한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 교관을 초빙해 긴급환자 발생시 응급조치사항, 화재발생시 초기진화 방법, 화재경보기 작동법, 안전사고 예방 및 사항에 대하여 교육을 병행한 심도있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은 한방산업단지가 가지는 특수성을 감안해 전 직원이 열의를 가지고 시연을 해보는 등 높은 참여도를 기록했다. 상주시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는 한방자원개발센터, 한방사우나,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가 소재해 있는 곳으로 연인원 30여만명이 이용중인 힐링·휴양의 중심지로 금년 2월부터는 동서울 직통버스가 개통돼 수도권 이용객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더욱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또한 곰취나물 25,000본을 식재하고 향후 산나물채취행사를 개최하여 한방산업단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하계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겨울철 눈꽃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한국안전방송) 성주군 환경지도자 연합회는 지난 24(일) 9시, 성밖숲에서 “친환경 행복 농촌! 함께 해요 클린 성주” 슬로건을 걸고 친환경 농촌으로 거듭나고 있는 클린 성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1회 성주 참외 전국마라톤 5km 종목에 참가해 “클린 성주 나부터 실천합시다”의 실천 항목인 ▲적재하지 맙시다. ▲소각하지 맙시다. ▲버리지 맙시다. ▲미리 확보합시다. ▲재활용품을 분리합시다. ▲하루 5분 청소합시다.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 피켓 등으로 친환경 행복 농촌 클린 성주만들기 동참를 호소하였으며, 친환경 농촌 클린성주에서 생산되는 세계의 명품 성주 참외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성주 참외 전국 마라톤에 연합회 임원 및 읍면 협의회 450명이 참가 신청을 하여 올해 최다 참가자를 기록하였으며, 용암면 회원 박○○(54세, 사곡리 거주)은 경품 추첨시 양문형냉장고가 당첨되는 행운을 가졌으며, 다가오는 5월 6일(금) 도민 체전시에도 참가해 농촌 클린 운동의 발상지인 클린 성주를 알릴 예정이다. 성주군 환경지도자연합회는 2012년 12월 설립되어 그동안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클린
(한국안전방송)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5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에서 독일 국제협력공사와 공동으로 미얀마 산업부, 교육부 산하 직업훈련원 공과장 및 훈련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훈련생 모집계획, 훈련계획서 수립, 교수학습 지도안 작성 등을 하는 실습과 한국의 직업훈련 대학, 마이스터고, 민간 직업훈련기관 등을 방문하는 현장학습을 병행하게 된다. 아울러, 동 연수 참가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월드IT쇼, 글로벌취업박람회 등 견학을 통해 한국의 인적자원개발 노하우와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미얀마 직업교육훈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액션플랜을 작성한다. 미얀마 직업훈련원 운영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한국과 독일이 글로벌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교육과정은 한국과 독일의 직업교육훈련 정책, 현황, 법령 등을 공유하고 각 국가별 직업교육훈련의 성공사례, 학교운영을 위한 연간계획 수립, 교수법, 평가 및 피드백 등 직업훈련원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한·독 양국의 전문가가 협업을 통해 지난 2월부터 4주간 미얀마 현
(한국안전방송)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자동차),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이하 그린라이트)와 함께 중증장애인근로자와 가족들에게‘무료 국내여행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 곽용선 기아자동차 경영전략실장, 김선규 그린라이트 회장은 25일(월) 오전 11시 공단 본부 회의실(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중증장애인근로자 무료여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체적·물리적 환경에 의해 여행에 제한이 많았던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여행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간 기아자동차와 그린라이트가 추진해온‘초록여행’사업이 장애인근로자 대상으로 확대 되며, 매월 장애인근로자 다섯 가정에게 차량, 유류비, 여행경비 등을 제공하게 된다. 공단에서는 홈페이지와 공단 지사를 통해 매월 중증장애인 근로자 다섯 가정을 모집·추천할 예정이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이 여행을 통해 그간의 피로를 풀고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기아자동차 곽
(한국안전방송) 지역 일자리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1일(수)까지「지역 일자리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만 15세~34세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5명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종합대상 1명과 최우수상 7명, 우수상 27명에게 각 상금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여한다. 동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홈페이지(http://reis.or.kr) 에서 제안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5월 11월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 및 심사는 청소년부(15세~18세)와 대학 일반부(19세~34세)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심사·수상적 선정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pt심사를 통해 후보작을 정하고, 후보작에 대해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사업, 기존 지역일자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개선 방안, 지역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방안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아
(한국안전방송) 국립생물자원관은 25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미얀마, 라오스 등 생물자원 공동연구 협력 6개 국가 공무원을 초청해 '생물다양성 보전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07년부터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나 체계적 관리 방안과 연구 기반이 부족한 국가들과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협력관계에 있는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탄자니아, 몽골 등 6개국의 생물다양성 분야 공무원 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지리산과 백운산에 위치한 서울대 남부학술림, 경기과학기술원 등에서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생물상 조사, 동·식물 채집, 표본제작, 표본관리 방법 등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를 위한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이뤄졌다. 또한 식물 대량증식, 천연물 추출법 등 생물자원의 활용을 위한 기초교육과 국립생물자원관 등의 연구시설 견학이 포함되었으며, 연수생들이 생물자원 관리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캄보디아 산림청 소속 베쓰나(28)
(한국안전방송) 「사회복지사업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오는 26일부터 6월 7일까지(42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지난 2월 3일 개정·공포된「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대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 자격관리를 강화하고,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내실화를 위해 교육 위탁기관 다양화,사회복지사 임면사항 활용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위탁기간을 5년으로 보장하고, 사회복지법인 기본재산 처분허가신청 처리기간 정비 내용도 포함했다. 이번 입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첫째, 사회복지사 자격관리를 강화한다. 사회복지사 유사명칭 사용금지(법 제11조의4) 위반 시, 과태료 기준(150만 원) 마련(시행령 별표4)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정지 또는 취소처분 기준 도입(시행규칙 제4조의3)한다. 사회복지사 자격정지 또는 취소에 대한 법적 근거(법 제11조의3)가 신설됨에 따라, 세부 행정처분 기준을 규정한다, 둘째, 사회복지법인 등의 사회복지사 임면보고를 의무화 한다.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사회복지사 임면보고를 위한 세부사항을 규정(시행규칙 제5조제1항, 별지 제5호 서식)한다. 법인, 시설은 임면일자,
(한국안전방송) 올해부터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사회보장정보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사각지대 복지 대상자를 먼저 발견하는 정보시스템을 운용하여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18,318명을 찾아내 지원하였으며, 오는 26일부터 6월까지 2차 발굴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보다 유능한 정부를 통해 수요자에게 체감만족도가 높은 선제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실현을 위해 공공 분야에서 빅데이터 활용은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작년에 10개 기관으로부터 19종 정보를 수집하여 통계적 분석을 통해 사각지대 예측 대상자를 선별하는 정보시스템을 정부에서 최초로 개발했다. 1차로 11만 4천명을 선별하여 올 1월부터 3월까지 읍면동에서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살펴보고, 이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 1만 8천명을 지원한 것이다. 구체적인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기초생활보장 2,181명, 차상위 지원 1,095명, 긴급복지지원 847명, 기타 공공 복지서비스 11,787명이 신규로 발견되어 지원받게 됐으며, 4,322명은 공공 복지서비스 자격요건에 충족되지 못했으나, 민간기관이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한국안전방송) 콩세계과학관(영주시 부석면 소재)에서는 전통 음식 속에 깃든 과학을 발견하고 콩과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 콩 ‘부석태’를 이용한 콩요리 체험교실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사전점검을 위해 25일 10시 30분부터 부석초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수업을 실시한다. 콩요리체험교실은 학교 및 일반 단체(20명 내외)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리며, 전시실 관람과 콩요리 만들기 체험, 콩요리 시식 순으로 진행된다. 콩요리체험교실의 첫 번째 시간은 ‘부석태 두부만들기 체험’으로 단단하고 동글동글한 ‘부석태’가 삶고 갈고 첨가제와 만나 단백질 응고반응을 일으킨 뒤어 희고 말랑한 두부로 변하는 체험과정이 요리와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험 종료 후 두부 1모를 나누어 주어 가족과 함께 부석태 두부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두부는 콩에 있는 여러 성분 중 단백질만을 분리해서 응고시켜 만든 것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콜레스테롤 걱정 없는 단백질식품으로 인기가 있다. 장을 담갔을 때 구수한 맛이 일품인 ‘부석태’ 로 만든 두부
(한국안전방송) 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2016새마을의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입장식, 의식행사, 결의문낭독, 우수새마을지도자표창, 단합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영순 새마을회장은 “요즘 더불어 잘 사는 21C 새마을운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 시기에 영주시새마을회가 선두자가 되어 행복 영주 만들기에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다시 한번 잘 살아보세”로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하고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과 “나눔ㆍ봉사ㆍ배려”를 바탕으로 제2새마을운동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한 4대 실천과제(기초질서지키기, 바른주정차문화정착, 현대적 선비정신 실천,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동참)의 다짐 결의를 통하여 시민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확산의 계기가 됐다. 또한 평소 새마을정신운동의 투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각 읍면동간 조직의 결속을 위한 화합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사업추진 역량을 재충전하기 위한 장이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새
(한국안전방송) 우태희 2차관이 지난 23일(토)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도시가스(주)를 방문하여 서민생활과 밀접한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제주도시가스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일대 약 3만가구에 대해 도시가스 수급을 책임지는 중요한 시설이며, 현재 건설중인 2기의 천연가스 저장탱크와 배관 공사가 완료되면, 오는 2019년부터 제주도 전역의 도시가스 공급을 책임질 예정이다. 우태희 2차관은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비상상황 전파와 조치계획 등의 대비태세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해빙기를 맞이하여 서민생활과 밀접한 도시가스 공급시설, 배관 안전관리 및 소방서·지자체 등 비상대응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이 날 제주도의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 및 최근 가스사고 동향을 보고했다. 우 차관은 "섬이라는 지역특성을 감안하여, 도시가스, LPG 등 가스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고, 제주시 애월읍에 건설중인 천연가스 저장탱크가 해안가에 위치하는 만큼, 지진이나 해일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안전방송) 지난 22일 황성동 실내체육관에서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경주시 장애인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고 경주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10개 장애인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천 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울림 행사 등 화합의 장이 됐다. 장애인의 날은 1970년 국제재활협회에서 그 해를 ‘재활 10년’으로 정하고 각국에 재활의 날을 지정해 기념할 것을 권고함에 따라, 1972년 민간단체에서 주관해 오던 ‘재활의 날’을 1981년 보건사회부에서 매년 4월20일을 ‘제1회 장애인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주시장애인복지관 난타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29명에 대해 경주시장·각 기관장의 표창이 수여되고, 장애인협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단체와 개인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욱 경주 부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장애인에 대해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를 앞당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