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방송) 국토교통부는 국제항공법의 최고 권위인 네덜란드 레이든(Leiden)대학이 주관하는 제9회 국제항공법 모의재판을 4월12일부터 4월15일 까지 4일간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항공법 모의재판은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항공법 분야의 주제를 선정하여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로 국제기구 등 항공전문가 및 교수진이 판사로 참여하고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검사와 변호인단으로 참여하여 재판을 진행하는 대회이다. * 제9회 모의재판 주제 : 원격조정 비행기와 여객기 간 공중충돌사고 관련 시카고 협약 적용에 대한 이견 동 모의재판은 크게 국제컨퍼런스와 모의재판으로 구성되는데 4.12 개최되는 국제컨퍼런스는 항공시장 자유화, 드론 안전, 항공사이버 안전의 3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 패널 토론을 갖는데, 드론 안전 세션은 김상도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이 Chair를 맡아 전문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4.13~15 3일간 진행되는 모의재판 시합은 전 세계 22개국에서 출전한 25개팀이 경합을 거쳐 우승 및 준우승 팀을 가리게 되는데, 우승팀을 가리는 3명의 최종 재판관은 국제항공법 분야의 대가인 네덜란드의 전 부총리 출
4월12일=1419(조선 세종1)년 오늘 야은 길재 세상떠남1932년 오늘 이광수 동아일보에 장편소설 ‘흙’ 연재 시작1943년 오늘 사학자 이능화 세상떠남 <조선무속고> <조선불교통사>1950년 오늘 제54회 보스턴마라톤대회 한국인 1(함기용) 2(송길윤) 3위(최윤칠) 차지1962년 오늘 드라마센터 개관1971년 오늘 서울역-청량리 지하철공사 착공1972년 오늘 고려초(1007년/목종7년) 목판다라니경 발견1988년 오늘 판교-구리/신갈-안산 고속도로공사 시작1990년 오늘 노태우 대통령 KAL기폭파범 김현희 특별사면. KBS노조 서기원 사장 취임반대파업 시작1995년 오늘 경수로 제공문제 관련 북-미전문가회담 베를린에서 다시 열림1204년 오늘 십자군, 콘스탄티노플 점령1861년 오늘 미국 남북전쟁 일어남1877년 오늘 일본 도쿄대학 설립1885년 오늘 프랑스화가 들로네 태어남 “최초의 그림은 하늘에 있는 해로 인해 생긴, 사랑의 그림자를 둘러치던 하나의 줄에 불과하였다.”-들로네의 노트에서1927년 오늘 중국 국민당 장제스 공산당 합작세력 공격1945년 오늘 루즈벨트 미대통령 세상떠남1953년 오늘 북베트남군 라오스 침공 시작19
(한국안전방송)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제약사 의약품 허가·특허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을 오는 4월 26일과 27일 이틀 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올해 6차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 의약품 특허권 보호를 위해 의약품 허가단계에서 특허침해여부를 고려하는 제도로 `15년 「약사법」 개정으로 후발의약품 판매금지, 우선판매품목허가 등 제도 본격 시행(‘15.3월~) 주요 내용은 ▲허가특허연계제도 세부 내용 ▲의약품 특허 및 특허심판의 기초 ▲허가특허연계제도와 품목허가 ▲제도 관련 사례 등이다. 특히 의약품 특허권 등재, 우선판매품목허가 등의 신청부터 종료까지 단계별 진행사항, 유의사항에 대한 민원업무의 실무 교육을 추가하였다. 참고로 식약처는 ‘16년부터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을 총 12차례 실시하였으며, 지금까지 약 820명(220개사)이 교육을 이수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이 국내 제약사의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높이는데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는 2018년 4월 11일(수) 10:30,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발표하였다. 지난해 교육부는 8월 수능 개편을 유예하면서, 수능을 포함한 대학입시제도 전반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에서 충분한 숙의·공론화를 거쳐 결정하기로 한 바 있다. 그동안 교육부는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동 위원회의 입시제도혁신분과를 중심으로 정책연구를 실시하였으며, 4차에 걸친 대입정책포럼, 전문가 자문, 그리고 온-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토대로 국가교육회의 이송안을 마련하였다. 교육부는 다음 3가지 사항을 국가교육회의에서 핵심적으로 숙의·공론화하고 그 결과를 교육부로 제안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① 선발 방법 : 객관적 시험을 통한 수능전형과 고교 학습 경험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 간의 적정 비율 논의 ② 선발 시기 : 대학입시의 단순화 및 고교 3학년 2학기 수업의 정상화를 위한 수시·정시 통합 여부 ③ 수능 평가방법 : 절대평가 전환, 상대평가 유지, 수능 원점수제 또한, 추가적으로 다음 사항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결정하거나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① 학생부종
(한국안전방송) 한옥협동조합은 5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제6기 무료 한옥교실 수강생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옥교실은 한옥을 배우고 싶은 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면서도 한옥에 대한 사전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이들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옥 모형이나 3D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제6기 무료 한옥교실은 한옥에 대한 교양차원의 지식습득뿐만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직접 한옥을 짓고 싶은 분들을 위한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한옥건축의 기본적인 이해, 시공과정, 설계과정 그리고 최근 한옥건축의 새로운 경향 등 한옥으로 집을 짓는 데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되어 한옥으로 집을 짓고자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2018년 5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교육시간은 16시간이다. 특히 교육 참가자에게는 한옥협동조합이 시공하는 공사현장 견학 기회가 주어지며, 한옥에 거주하는 자이면 누구나 직접 점검 및 보수할 수 있는 ‘한옥 유지보수 및 관리방법’과 한옥을 어떻게 하
4월11일=1506(조선 연산12)년 오늘 사간원 폐지1510(중종5)년 오늘 삼포왜란 일어남1919년 오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1934년 오늘 조선농지령 공포. 소작계약 최저3년/소작지 임차권상속 등 규정1953년 오늘 남북 상이포로교환 합의1960년 오늘 부산MBC ‘김주열 시체인양’ 보도, 마산에 유혈데모1964년 오늘 야당 국회에서 YTP(청사회)정체 폭로, 학원사찰 문제화1965년 오늘 가수 이난영 세상떠남 ‘목포의 눈물’1975년 오늘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안에 개관. 서울농대생 김상진 유신체제와 긴급조치 항의 할복자살 “네 목소리는 바람이 되었다...네가 흘린 피는 꽃이 되었다...친구여/이 어두운 땅에도 봄이 왔구나...다시 사월이 왔구나//민주주의여, 아아, 자유여 정의여...우리들의 목소리도 바람이 되었다/어둠을 뚫는 우렁찬 아우성이 되었다/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는 노랫소리가 되었다//친구여 잘 가거라/너는 외롭지 않다...”-신경림 ‘哭김상진’1980년 오늘 정부 미국항공기의 서울경유 중국행 허용1981년 오늘 제11대 국회 개원(의장 정래혁/부의장 채문식 김은하)1983년 오늘 서울시 목동-신정동택지개발계획 발표1988년 오늘 건축가
(한국안전방송)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이하 ‘약대’)의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발표하였다. (2+4년제) 약대가 아닌 다른 학과.학부 등에서 2년 이상 기초.소양교육 이수 후 약대에 편입하여 4년의 전공교육을 이수하는 교육체제 o (통합 6년제) 고등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신입생으로 선발하여 6년의 기초.소양 교육 및 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교육체제 교육부는 지난 2006년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초.소양교육의 토대 위에서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대의 수업연한을 4년에서 6년으로 확대하고 그 구체적 학제로서 ‘2+4년제’를 도입한 바 있다. 그러나, 약학계 및 이공계를 중심으로 약학 교육의 기초 교육과 전공 교육 간 연계성 약화, 약대 편입을 위한 이공계 학생 이탈 가속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등을 이유로 약대 학제를 현행 ‘2+4년제’에서 ‘통합 6년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되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해 9월 약대 학제 개편 관련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
(한국안전방송) 부산시는 교육부가 주최하는『2018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유치, 작년에 지자체 최초로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2회 연속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대학의 밀집도가 높고 중소기업 중심·서비스 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산학협력을 통해 경제 발전과 미래 유망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대학산학연연구단지(URP)조성사업,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산학연 혁신네트워크 구성 등 산학협력 기반 구축뿐 아니라 정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지원,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기반 미래소재 연구단 지원 등 국가사업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어 이러한 노력과 지원에 힘입어 산학협력 엑스포를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 있다. *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부산시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1회째이며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산업계와 학계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정책·사업 및
(한국안전방송) 지난 4월 9일(월)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4)과 장인홍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1), 문형주 위원(바른미래당, 서대문3) 등 교육위원들은 현재 청와대 앞에서 진행되고 있는 ‘발달장애 국가책임제 촉구’를 위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농성장을 방문하였다. 지난 4월 2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시작된 천막농성은 발달장애 국가 책임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 사업 확대, 장애인 가족지원 체계 구축,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운영 활성화 등 5가지의 정책제안 및 예산을 정부에 요구하며 농성 8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김생환 교육위원장과 장인홍 부위원장, 문형주 시의원은 미진한 정부의 발달장애인 정책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부모들을 만나, 이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이를 격려하였다. 이 날 김생환 교육위원장은 “전국 약 20만명의 발달장애인 중 15%인 3만명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정책은 아직도 미흡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우리 교육위원회에서는 발달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교육에서 만큼은 차별받지 않고 장애에 따른
4월10일 오늘은 전기의 날 1900(광무 4년)년 오늘 한성전기회사가 종로에 가로등 3개 설치(최초의 민간전등)4월10일=1898(광무 2년)년 오늘 광무협회 ‘대한신보’(격일간) 창간1916년 오늘 화가 이중섭 태어남 “1.4후퇴로 남한땅에 떨어져 죽기까지 불과6년이라는 짧은 세월속에서 실로 많은 그림을 남겼다. 유화, 수채화, 스케치, 크로키, 데생, 에스키스, 은지화 등 대략 500점...판잣집 골방, 시루의 콩나물처럼 끼어살면서도 그렸고, 부두에서 노동을 하다 쉬는사이에도 그렸고, 다방 한구석에 웅크리고 앉아서도 그렸고, 대폿집 목로판에서도 그렸다. 캔버스나 스케치북이 없어 연필이나 못으로 그렸다. 잘곳과 먹을것이 없어도 그렸고, 외로워도 슬퍼도 그렸고, 부산 제주 충무 진주 대구 서울 등을 표랑전전하면서도 그저 그리고 또 그렸다.”-구상 ‘중앙일보(1986.7.12)’1919년 오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상하이에서 첫 회의. 잡지 <반도시론> 창간1926년 오늘 박승희 자신이 만든 연극단체 ‘토월회’ 해산시킴, 서양예술인 연극을 우리나라에 본격 소개한 박승희는 토월회 해산뒤에도 재산과 정열을 연극에 쏟아부음. 우리나라에 연극배우와 극단이
“벚꽃 그늘 아래 잠시 생애를 벗어 놓아보렴/입던 옷 신던 신발 벗어놓고/누구의 아비 누구의 남편도 벗어놓고...직업도 이름도 벗어놓고/본적도 주소도 벗어놓고...벚꽃 그늘 아래 한 며칠...그리움도 서러움도 벗어놓고/사랑도 미움도 벗어놓고...그대, 흐린 삶이 노래처럼 즐거워지길 원하거든/이미 벚꽃 스친 바람이 노래가 된/벚꽃 그늘로 오렴”-이기철 ‘벚꽃 그늘에4월9일=1196(고려 명종26)년 오늘 최충헌, 이의민 죽이고 권력잡음, 명종 쫓아내고 신종-희종-강종-고종 네 임금 제멋대로 세움, 1198년 노비 만적 등 난을 모의하다 발각된 100여명 강물에 던져 죽임1924년 오늘 김구 임시정부 국무총리직무대리 취임1965년 오늘 독일과 무역협정 체결1975년 오늘 인혁당사건 관련자8인 사형확정판결 18시간만에 사형집행, 확정판결 다음날 사형집행은 극히 드문 일, 사형선고통지서가 사형집행이후에 도착, 고문흔적 없애려 시신을 유족에게 인도할때 불법화장, 국제법학자협회는 대표적 인권침해사건이라며 이 날을 ‘사법암흑의 날’로 지정1983년 오늘 대학 여름학기 신설1984년 오늘 LA올림픽 단일팀구성 위한 제1차남북체육회담 판문점서 열림1985년 오늘 북한 남북국
4월8일=1861(조선 철종12)년 오늘 독립운동가/천도교 3대교주 의암 손병희 태어남, 동학혁명때 충청/경상의 동학군 지휘, 일본군개입으로 패배하고 함경 평안지방으로 피해다니다 1897년 최시형 이어 동학 3대교주 됨, 1906년 동학을 천도교로 이름바꿈 1908년 박인호에게 교주 물려주고 은퇴 3.1운동 적극참여 서대문형무소복역(징역3년)중 병을 얻어 이듬해 10월 병보석 출감 1922년 세상떠남1889(고종26)년 오늘 서대문-청량리 전차 통행1896(고종33)년 오늘 4.19 직후의 과도내각수반 허정 태어남1898(광무2)년 오늘 농학자 우장춘 태어남(일본) 우장춘의 아버지 우범선(명성황후살해 가담)은 일본으로 도망갔다가 제국익문사(대한제국 첩보기관)가 파견한 고영근에게 살해됨, 우장춘은 1950년 귀국해 육종학발전에 기여 1959년 오늘 세상떠남1964년 오늘 김준연 의원 공화당 박정희 총재와 김종필 의장을 외환죄로 고발1967년 오늘 공군수송기 서울 뚝섬 상공에서 추락 63명 목숨잃음1970년 오늘 서울 와우아파트 붕괴 33명 사망 김현옥 서울시장 사표1975년 오늘 대통령 긴급조치7호 선포 고대휴교령. 대법원 인혁당재건위사건 확정판결, 도예종 여
《국가정보관리원 복구현장에 14일만에 찾아간 이재명 대통령의 늑장행보와 국가리더십 실종》 * 사진출처 연합뉴스 2025년 9월 26일 발생한 국가의 정보심장이라 불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사고였다. 국가정보자 원관리원 화재는, 실제 마비된 전산망의 범위나 규모를 보면 심각했기에 정부는 위기경보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중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10여일 지나서야 전산망이 파괴된 숫자가 647개가 아니라 709개라고 확인되는 등 정부는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국정은 존재할 수 없는데, 이번 참사는 국가 주요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국민 생활 전반에 걸친 행정·금융·의료 시스템을 뒤흔든 국가적 재난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과 회피로 일관하던 이재명은 사건 발생 14일이 지난 10월 10일에서야 현장을 찾았다. 사고발생후 이재명의 48시간 행적을 궁금해하고, 수많은 국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는 동안 이재명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국가정보의 심장이 마비되고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국가비상사태에 준하는 화재처리중, JTBC 사장출신 홍보수석의 주선인
빈손으로 와 빈손으로 간 위대한 인물 공병우! 190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公炳禹1907-1995) 박사의 삶은 '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다. 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애초에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다. 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李克魯,1893-1978) 선생과의 만남이었다. 그와의 만남으로 과학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관심을 쏟게 된 것이다. 이후 공병우 박사는 한글 타자기 개발을 시작한다. 병원도 그만두고 얼마나 온 정신을 기울였던지 사람들은 '공병우 박사가 미쳤다'며 수군거리기도 했다. 그러한 열정 덕에 공병우 박사의 한글 타자기는 미국 특허를 받게 되었고 많은 사람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공병우 박사의 도전은 멈춤이 없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 한글 타자기도 개발해
VIP는 누구인가? 우리나라의 한 재벌회장 이야기입니다. 한 유명 기자 겸 중견작가가 중요한 일로 회장과 예정에 없던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자 회장이 말합니다. "저녁식사를 모셔야 하는데 오늘 마침 중요한 VIP와 선약(先約)이 있어서요. 다음에 꼭 모시겠습니다." 작가는 그게 누군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혹시 외국에서 온 고위급 정치인이나 재벌회장입니까?" 회장이 웃으면서 대답합니다. "아닙니다. 父母님과 妻, 子息 등 제 가족입니다." 작가가 감동을 받아 자신도 그날...다른 약속을 모두 취소하고 VIP를 만나러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최고의 성공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일이며...이 세상에서 최고의 VIP는 가족입니다. 아침 출근하며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일은 저녁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는 최고의 VIP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했거든" 아내가 물었습니다. "하~ 좋으시겠네 그게 누군데요?" 내가 말했습니다. "누구긴 당신하고 내 아이들이지" 출근하면서 언뜻 보니 아내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청소를 하네요. "당신은 나의 'V VIP'입니다." 사람이 삶을 살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중국의 초한전 침투로 위기의 대한민국》 오늘의 대한민국은 총성이 울리지 않는 체재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중국이 구상해온 초한전, 즉 한계를 넘어선 전쟁이 우리 사회 전 영역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초한전은 단순한 군사 충돌을 의미하지 않는다. 정치, 경제, 문화, 정보, 사이버, 심리전까지 활용해, 상대를 무너뜨리는 전방위 침투 전략이다. 문제는 이 초한전의 최전선에 대한민국이 서 있는데, 위기의식을 못느끼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치 영역에서 중국의 그림자는 이미 짙다. 친중매국노, 친북주사파 세력이 정당과 언론, 시민단체 곳곳에 뿌리를 내리며 반미, 반일 담론을 확산시킨다. 중국공산당은 민주주의라는 외피를 쓰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력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시진핑의 책사이자 공작 설계자인 왕후닝이 주도한 부정선거 공작시도가 대표적이다. 그는 초한전 전략의 연장선에서 한국의 선거제도와 여론 형성 과정에 개입하여, 전자개표기 논란, 해킹 가능성, 여론조작을 결합한 교묘한 흔들기를 시도했다. 선거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면, 왕후닝은 바로 그 심장을 겨냥한 것이다. 경제 역시 국가보조금 지급과 저임금에 의한 중국산 저가제품 공세로 산업생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