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3일=1397(조선태조6)년오늘보물1호동대문준공,정면5칸측면2칸다포식2층목조건물, 옹성있음, 1869년(고종6)개축 1894(고종31)년오늘한의학자이제마『동의수세보원』발간 1906년오늘면암최익현의병일으킴 1910년오늘최초의여자의학박사박에스더세상떠남 1914년오늘한글학자주시경『말의소리』간행 1919년오늘상하이임시정부에독립지사1000여명모여대의사(지금의국회의원)33명선출 1937년오늘독립운동가김동삼옥중에서세상떠남 1949년오늘로마교황청한국정부승인 1987년오늘전두환대통령4.13호헌조치특별담화(개헌논의유보5공헌법으로대선치러정권이양) 1988년오늘전두환전대통령국가원로자문회의의장직과민정당명예총재직사퇴 1989년오늘문익환목사방북관련국가보안법으로구속 1995년오늘정보통신윤리위원회발족컴퓨터통신과음성정보서비스내용심의시작 2000년오늘제16대국회의원총선거,투표율57.2%역대최저,국회의원정수의41%인112명초선,시민단체들이총선시민연대결성해지역감정조장및부패무능정치인대상으로낙천낙선운동벌인결과59명(낙선대상자86명의69%)낙선 2009년오늘개인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시행,1∼3개월미만연체자들연체이자면제,원금상환연기,이자상환기간10년~20년까지연장,연체정보삭제,채무불이행자(신용
4월11일오늘은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1919년오늘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선포,대한민국임시의정원개원,대한민국임시헌장발표. 오늘은세계파킨슨병의날1755년오늘영국의사파킨슨(1817년파킨슨병을학계에처음으로보고)태어남,파킨슨병의상징은붉은튤립 4월11일=1506(조선연산12)년오늘사간원폐지 1510(중종5)년오늘삼포왜란일어남 1934년오늘조선농지령공포,소작계약최저3년/소작지임차권상속등규정 1953년오늘한국전쟁중남북상이포로교환합의 1960년오늘부산MBC‘김주열군시체인양’보도,마산에유혈데모 1964년오늘야당국회에서YTP(청사회)정체폭로,학원사찰문제화 1965년오늘가수이난영세상떠남‘목포의눈물’ 1975년오늘국립민속박물관경복궁안에개관.서울농대생김상진유신체제와긴급조치항의할복자살“네목소리는바람이되었다...네가흘린피는꽃이되었다...친구여/이어두운땅에도봄이왔구나...다시사월이왔구나//민주주의여,아아,자유여정의여...우리들의목소리도바람이되었다/어둠을뚫는우렁찬아우성이되었다/아무것도두려울게없는노랫소리가되었다//친구여잘가거라/너는외롭지않다...”-신경림‘哭김상진’ 1980년오늘정부미국항공기의서울경유중국행허용 1981년오늘제11대국회개원(의장정래혁/부의장채문식김은하) 1983년오늘서울시목동-신정
4월10일오늘은전기의날1900(광무4)년오늘한성전기회사가종로에가로등3개설치(최초의민간전등) 4월10일=1898(광무2년)년오늘광무협회‘대한신보’(격일간)창간 1916년오늘화가이중섭태어남“1.4후퇴로남한땅에떨어져죽기까지불과6년이라는짧은세월속에서실로많은그림을남겼다.유화,수채화,스케치,크로키,데생,에스키스,은지화등대략500점...판잣집골방,시루의콩나물처럼끼어살면서도그렸고,부두에서노동을하다쉬는사이에도그렸고,다방한구석에웅크리고앉아서도그렸고,대폿집목로판에서도그렸다.캔버스나스케치북이없어연필이나못으로그렸다.잘곳과먹을것이없어도그렸고,외로워도슬퍼도그렸고,부산제주충무진주대구서울등을표랑전전하면서도그저그리고또그렸다.”-구상‘중앙일보’(1986.7.12일자) 1919년오늘독립운동가들상하이에서대한민국임시의정원구성하고정부수립절차에들어감.잡지‘반도시론’창간 1926년오늘박승희자신이만든연극단체‘토월회’해산시킴,서양예술인연극을우리나라에본격소개한박승희는토월회해산뒤에도재산과정열을연극에쏟아부음.우리나라에연극배우와극단이생겨난것은그의남다른활동덕 1947년오늘중앙여전중앙대학으로승격 1949년오늘유엔안보리한국가입안부결 1957년오늘서울법대생들이승만대통령양자이강석입학반대동맹휴학 1960년오늘농지개혁실시 1
안녕하십니까?공교육은희망입니다.대한민국교육을책임지는교육부!시도교육을책임지는17개교육청!시군교육을책임지는176개교육지원청!국회교육위원회!그리고시도의회교육위원회!부터이론이아닌현장교육에대한확실한교육전문성으로이제는학교를보아야합니다.대한민국교육은유·초·중등교육이많은부분을차지합니다.유치원3년,초등학교6년,중학교3년,고등학교3년그리고대학교4년총19년학교를다니는기간중15년이유·초·중등교육입니다.유치원원생도3년을유치원에다니고있습니다. 대한민국헌법제7조에공무원은국민전체에대한봉사자이며,국민에대하여책임을진다.국가・지방공무원법제55조(선서)・제47조(복무선서)는공무원은취임할때소속기관장앞에서대통령령등으로(조례로)정하는바에따라선서를하여야한다.다만불가피한사유가있을시에는취임후에선서하게할수있다.(선서문:나는대한민국공무원으로서헌법과법령을준수하고,국가를수호하며,국민에대한봉사자로서의임무를성실히수행할것을엄숙히선서합니다.)그리고국가공무원법제56조(성실의무)는모든공무원은법령을준수하며성실히직무를수행하여야한다.지방공무원법제48조(성실의의무)는모든공무원은법규를준수하며성실히그직무를수행하여야한다.형법제122조(직무유기)는공무원이정당한이유없이그직무수행을거부하거나그직무를유기한때에는1년이하의징역이나금고또는3년이하의
4월9일=1196(고려명종26)년오늘최충헌,이의민죽이고권력잡음,명종쫓아내고신종-희종-강종-고종네임금제멋대로세움,1198년노비만적등난을일으키려모의하다발각된100여명강물에던져죽임 1924년오늘김구임시정부국무총리직무대리취임 1965년오늘독일과무역협정체결 1975년오늘인혁당사건관련자8인사형확정판결18시간만에사형집행,확정판결다음날사형집행은극히드문일,사형선고통지서가사형집행이후에도착,고문흔적없애려시신을유족에게인도할때불법화장,국제법학자협회는대표적인권침해사건이라며이날을‘사법암흑의날’로지정 1983년오늘대학여름학기신설 1984년오늘LA올림픽단일팀구성위한제1차남북체육회담판문점서열림 1985년오늘북한남북국회회담개최제의 1987년오늘강원도양구에서BC5~10세기경의제단고인1기발견 1988년오늘인천지방법원부천경찰서성고문사건의문귀동경장고소1년9개월만에구속수감 1991년오늘신민주연합당창당.민족통일연구원개원 1994년오늘박찬호(LA다저스)미국메이저리그첫등판(애틀랜타전) 1998년오늘삼성그룹계열사별독립경영체제선언 2007년오늘코스피지수사상첫1,500돌파(1,501.56) 2008년오늘제18대총선,한나라당153석원내과반의석확보로의회권력교체 2010년오늘한명숙전총리뇌물혐의1심무죄 2013년오늘북
4월8일=1861(조선철종12)년오늘독립운동가·천도교3대교주의암손병희태어남,동학혁명때충청·경상동학군지휘,일본군개입으로패배하자함경평안지방으로피해다니다1897년최시형에이어동학3대교주됨,1906년동학을천도교로이름바꿈1908년박인호에게교주물려주고은퇴,3.1운동적극참여,서대문형무소복역(징역3년)중병을얻어이듬해10월병보석으로출감1922년세상떠남 1889(고종26)년오늘서대문-청량리전차통행 1896(고종33)년오늘4.19직후의과도내각수반허정태어남 1898(광무2)년오늘농학자우장춘태어남(일본)우장춘의아버지우범선(명성황후살해가담)은일본으로도망갔다가제국익문사(대한제국첩보기관)가파견한고영근에게살해됨,우장춘은1950년귀국해육종학발전에기여1959년오늘세상떠남 1964년오늘김준연의원공화당박정희총재와김종필의장을외환죄로고발 1967년오늘공군수송기서울뚝섬상공에서추락사망63명 1970년오늘입주한달도안된서울와우아파트붕괴사망33명김현옥서울시장사퇴 1975년오늘대통령긴급조치7호선포고대휴교령.대법원인혁당재건위사건확정판결,도예종여정남등8명사형15명은무기징역에서징역15년까지중형선고,사형선고8명은대법원확정판결18시간만에사형집행,23년만인2007.1.23서울중앙지법이이사건무죄판결 1979년오늘충북중원가금
4월7일오늘은삼월삼짇날.오늘은신문의날1957년에최초의민간신문인독립신문의창간60주년기념해제정,1967년처음제정한신문의날표어“국민의알권리를지키자”. 오늘은보건의날,국민의보건의식높이기위해세계보건기구(WHO)가발족(1948)한오늘을1973년에나병의날·국제간호원의날·세계적십자의날·구강보건일·귀의날·약의날·눈의날등과합쳐보건의날로지정.오늘은1994년르완다집단학살국제반성의날,1994년오늘르완다에서후투족에의한투치족무차별학살시작됨3개월만에약100만명목숨잃음(하루에1만명,한시간에400여명,1분에7명넘게죽어감)4월7일=1400(조선정종2)년오늘사병제도금지1465(세조11)년오늘원각사준공1590(선조23)년오늘영의정지낸노수신세상떠남1601(선조34)년오늘영의정지낸윤두수세상떠남1836(헌종2)년오늘다산정약용세상떠남(음력2월22일)『목민심서』『여유당전서』 1864(고종1)년오늘동학창시자수운최제우대구에서처형당함1896(고종33)년오늘최초의민간신문‘독립신문’창간,서재필이창간.등록은서재필의사유로하였으나실제는조선조정의지원있었으며독립협회발족후에는기관지구실,처음으로띄어쓰기를한한글전용판과영문판으로창간1922년오늘조각가권진규태어남“허영과종교로분신한모델,그모델의면피(面皮)를나폴나폴벗기면서진흙을발라야한
4월6일오늘은한식(동지로부터105일되는날)음력2월에드는해는철이이르고3월에드는해는철이늦어서“2월한식에는꽃이피어도3월한식에는꽃이피지않는다.”고함,나라에서새불만들어쓰기위해한식날묵은불을끄므로이날불없이지내며찬음식먹음,중국에는개자추(介子推)의전설,자손들이조상묘찾아높고큰덕추모하며제사(한식다례)지냄,사초(묘의풀을벰)를하거나잔디다시입힘,한식날천둥이치면흉년들고나라에불행한일이있다고매우꺼림,한식면=한식에먹는메밀국수,한식사리=한식무렵에잡는조기 4월6일=1887(조선고종24)년오늘우리나라첫전기통신담당관서조선전보총국설립 1898(고종35)년오늘‘경성신문’이름‘대한황성신문’으로바꿈 1912년오늘조계종종정성철스님태어남『자기를바로봅시다』『선문정로』 1930년오늘우리나라최초의비행사안창남중국에서비행기추락세상떠남 1968년오늘최초의『지방자치백서』발표 1973년오늘경주155호고분(천마총)발굴착수 1979년오늘북한화폐개혁 1984년오늘1988서울올림픽마스코트이름호돌이로결정 1994년오늘PC통신최초의구속자김형렬씨재판,PC통신에이적표현물게재혐의로국가보안법적용받아구속됨(1993.12.7) 2008년오늘고교2년생인누리꾼안단테다음아고라에이명박대통령탄핵청원냄,한달만에100만명넘는누리꾼서명 2011년오늘서울중앙
4월5일=1860(조선철종11)년오늘수운최제우동학창시,16세때아버지여의고인생의덧없음느껴20세부터진리깨치려전국의유명한산과절찾아다니며수도생활1860년한울님으로부터인류구제의도인‘무극대도’받아인내천교리완성,동학교세가커지자놀란조정은최제우를세상을어지럽혔다는죄목으로잡아들여1864년대구에서처형 1885(고종22)년오늘선교사언더우드와아펜셀러조선에옴 1939년오늘독립운동가·시인한서남궁억세상떠남 1949년오늘임영신상공부장관독직사건으로파면 1951년오늘한국전쟁중한강철교복구완료 1961년오늘여기자클럽발족.그리스와수교 1968년오늘국방부전국고교대학생에게군사훈련실시결정 1971년오늘세계에서가장작은나무‘월귤’설악산에서발견 1979년오늘이인초대법무장관세상떠남 2005년오늘강원도양양일대산불로고찰낙산사불탐 2007년오늘고려인최초의볼쇼이프리마돈나메조소프라노루드밀라남세상떠남 2009년오늘북한장거리로켓은하2호에자체개발인공위성‘광명성2호’탑재발사,궤도진입실패,함경북도화대군무수단리미사일발사장발사대에로켓장착12일만에 2011년오늘국무회의친일행위확인된독립유공자19명서훈취소 2018년오늘남북정상회담실무회담(판문점) 1588년오늘영국철학자토마스홉스태어남『리바이어던』자연을만인의만인에대한투쟁상태로상정하고,그로부
4월4일오늘은사사(辭寫)데이,2006년국회과기정통위.문광위/한국음악산업협회/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이오늘을반(反)불법복사의날로지정,2007년부터반불법복제와가짜제품추방의날로의미확대,사양할사(辭)와복사할사(寫)의음을따오늘로함.오늘은종이안쓰는날,식목일에나무심기어려운사람들이종이사용량을줄임으로써나무심는것과같은효과만들자는취지로녹색연합이2002년부터진행해온환경캠페인.오늘은정신건강의날,숫자4가‘죽을사(死)’와소리가같아부정적으로보는것처럼정신질환에대한편견깨고예방치료에나서자는뜻으로1968년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정함.오늘은지뢰인식과지뢰제거활동국제지원의날 4월4일=1481(조선성종12)년오늘『동국여지승람』50권편찬 1860(철종11)년오늘『오륜행실』중간 1882(고종19)년오늘서양나라중처음으로미국과한미수호통상조약체결 1899(대한제국광무3)년오늘칙령11호중학교관제공포 1913년오늘시인김현승태어남“희망은가장멀리가는내마음의뱃머리...한점생명의씨앗으로/망막한바다에떨어진다.//희망은가장깊이묻힌내마음의순금...희망은가장높이뜨는내마음의흰구름...희망은가장아름다운내마음의떨기꽃...”-‘희망에부쳐’ 1961년오늘네덜란드와수교 1970년오늘서울에콜택시첫등장 1987년오늘경기도광릉에첫산림박물관준공 1990년
4월3일오늘은4.3희생자폭동1949년까지벌어짐,제주도민들은미군철수망국단독선거절대반대투옥중인애국자석방이승만매국도당타도경찰대와테러집단철수등주장,토벌대의초토화작전으로유격대와주민상당수살상 (토벌대공식발표=폭도사살약8천명/포로약7천명/귀순약2천명/군경전사209명부상142명/이재민약9만명/민간사상자3만)제주도는5.10선거치르지못했고,제주도파병거부하는여순사건일어남 4월3일=1214(고려고종1)년오늘일연불도닦기위해무량사로출가 1905년오늘보부상출신의친러파정치인이용익수송동에보성학교(현고려대)설립 1906년오늘경의선(용산-신의주499km)개통 1907년오늘서울성벽철거전차선로부설결정 1925년오늘중앙도서관개관 1939년오늘사학자호암문일평세상떠남『호암전집』 1954년오늘한국산업은행발족 1965년오늘한-일청구권-교포처우-어업문제등3대합의요강가조인 1972년오늘프랑스파리에서세계최고의고려금속활자인쇄본『직지심경』발견 1974년오늘박정희대통령긴급조치4호(민청학련사건관련)선포(8월23일해제) 1978년오늘박동선미하원청문회에서32명의전.현직의원에게85만$헌금시인 1979년오늘서울지검신선호율산그룹사장횡령혐의구속,율산그룹도산,재무부10개은행장경질 2001년오늘역사왜곡일본역사교과서검정통과 2003
4월2일오늘은세계자폐증인식의날2007년유엔총회지정,자폐증은성별인종사회적경제적지위상관없이3세이전에발생하는평생발달장애,유엔은2008년발달장애어린이포함한모든장애인들의권리와행복증진위한역사적인노력의결실로보편적인권의중요한원칙들을재확인하는장애인권리협약제정.오늘은세계어린이책의날 4월2일=982(고려성종2)년오늘10세이상의남자에게모자쓰게함 1871(조선고종8)년오늘독립운동가·언론인양기탁태어남,영국인베델과함께1904년대한매일신보창간 1875(고종12)년오늘『통문순지』속편완성 1906년오늘서울중동학교설립 1909년오늘의병장신돌석의병800여명모집 1951년오늘한국최초의장로회선교사레이놀드평양숭실대학교수세상떠남 1953년오늘한국전쟁중휴전반대시민궐기대회 1962년오늘농촌진흥청발족 1971년오늘각대학교련반대시위 1979년오늘KBSFM스테레오음악방송시작 1984년오늘안기부최은희와신상옥(78년실종)이북한에납치되었다고발표 1986년오늘남북한유엔아주그룹가입,북한팀스피리트86훈련이유로남북적십자-경제회담재개제의거부.증권시장종합주가지수200선돌파 1987년오늘충남예산에서270년전미라5구발견 1989년오늘문익환목사-허담북한평화통일위원장9개항공동성명발표(평양) 1998년오늘영남지역4개선거구보궐선거한나라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 우리는 이순신을 영웅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임진왜란은 영웅 이순신이 승리한 전쟁이 된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어떨까? 역사적 사실은 당연히 이순신은 그저 인간이다. 난중일기를 보면 배 한 쪽 구석 등에서 웅크리고 있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두려워서 그랬다. 원균을 험담하는 얘기도 엄청 많다. 원균 외에 선조와 류성룡 빼고 권율 등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는 얘기도 나온다. 수군통제사로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를 일기에 토로하며 풀었다.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기에 그런 것이다. 1597년 4월 백의종군 이후 죽고 싶다는 말을 여러 번 토로하기도 했다. 그럼 이순신이 영웅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승리한 것인가? 객관적으로 보면 이순신이 있어서 승리한 것이 아니다. 이순신의 전공을 인정하지만 이순신이 제해권을 장악해서 일본군의 보급로를 차단한 것도 아니었고 일본군이 물러간 것도 이순신 때문이 아니라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어서 물러간 것이다. 만약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지 않았다면 적어도 한반도 남쪽은 계속 일본이 점령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순신은 1597년 봄 한달여간 투옥 전과 후가 천양지차처럼 다른데도
♧ 봄에 핀 매화 의 3가지 덕의 의미 매화 피어 천하에 봄이 오면 우리네 사람들은 탐매(探梅) 나들이를 하게 됩니다 梅(매)의 글자는 木+人+母의 세 글자가 결합된 회의자(會意字)로서 나무 중에서 어머니와 같은 나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나무 중에서 매화처럼 인간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또 인간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는 나무도 흔하지 않을 것입니다 매화는 새 해가 되면 나무로서는 가장 먼저 꽃 망울을 터트려 봄 소식을 전해 주고, 눈 속에서 꽃을 피워도 마치 온화한 날씨인 양 그윽하고, 은은한 향기를 발산합니다 매화는 속기(俗氣)가 없어 고상하고, 추울 나 때 일수록 더욱 아름다우며 격조(格調) 높기가 남 다릅니다. 찬바람 눈보라에 시달리면서도 한번 먹은 곧은 마음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선비 정신을 품은 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화를 4군자 중의 으뜸으로 여기며 창가에 심어 놓고 바라보며 마치 벗을 대하듯 좋아하고 시문(詩文)을 지어 찬양하고, 그림으로 아름답게 그려내며,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여겨 왔습니다. 매화에는 세가지 덕이 있는데 엄동설한을 이겨 낸 인고의 덕이 제1덕이요, 이른 봄 가장 먼저 꽃망울
(미소) 감동실화 ❤️ 거리의 노숙자에게 잔돈을 탈탈 털어준 여성. 집에 온 뒤, 지갑을 확인한 그녀는 뒷목을 잡았다. 미국 캔자스시티에 사는 노숙자 빌리(Billy Ray Harris)는 2013년을 잊지 못합니다. 비록 누추한 차림의 노숙자였지만, 누구보다 선한 마음을 가진 빌리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 해였으니까요. 그해 어느 날, 사라(Sarah Darling)는 거리에서 구걸하던 노숙자 빌리를 보고 그에게 적선했습니다. 동전 지갑을 열어 그 안에 있던 동전을 그의 앞에 놓인 컵 안에 모두 쏟아주었죠. 몇 시간 뒤, 집에 돌아온 사라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음을 깨달았습니다. 동전지갑에 넣어둔 약혼반지까지 빌리에게 모두 털어준 것입니다. 당황한 그녀는 급히 차를 몰고 빌리를 만났던 거리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종적을 감춘 뒤였죠. 그사이 빌리는 보석 가게에 있었습니다. 자신의 컵에 들어온 반지를 보고는 진짜인지 궁금한 마음에서였죠. 보석 가게 주인의 말을 들은 그는 깜짝 놀랍니다. 그가 받은 반지가 진짜 다이아몬드 반지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가게 주인은 그 자리에서 4,000달러(약 480만 원)을 줄 테니 반지를 팔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숨이 멈추는 날 남는 것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 있습니다. 2006년 1월에 3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군의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가 떠나간 후에 그의 생애를 비로소 발견 하기 시작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책 "그 청년 바보 의사" 입니다. 어느 군의관이 유행성 출혈열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갑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스토리는 그의 장례식부터 비로소 시작됩니다. 그는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이었는데, 한경직 목사님의 장례식 이후로 가장 많은 조문객들이 찾아온 장례식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놀라기 시작했다. ‘젊은 의사가 죽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을까?’ 찾아온 사람끼리도 서로를 모릅니다. 어떤 할아버지가 청년 의사의 영정사진 앞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 청년 의사가 근무하던 병원 앞에서 구두를 닦던 사람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구두 닦을 일이 없으면서도 괜히 와서 구두를 닦고 필요없이 돈을 더 많이 주고 내 손을 만지면서 ‘할아버지, 춥지 않습니까? 식사는 하셨어요? 할아버지! 외로우시면 하나님 믿으세요. 하나님이 할아버지를 사랑하시거든요.’ 그러면서 예수님을 소개해 주고 나를 붙들고 기도해 주었습니다.” 영정사
■ 부국이 빈국으로 전락한 10개 국가는 ? ■빈국으로 전락한 10개국 ● 10위 : 앙골라 앙골라는 제 2차대전 이전에는 포르투칼의 식민지였으나 2차대전이후에는 커피, 다이아먼드, 철광석 등을 수출하고 1960년 이후에는 원유까지도 수출하는 등 한때 부국이었다. 그러나 1975~1991년까지 사회주의 정책으로 주요 자산들을 국유화하고 여기에 1975~2002년까지 무려 27년간 내전 발생으로 경제는 폭망하였다. ※참고 앙골라내전은 앙골라가 1975년 11월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후 즉시 시작되었다. 이 전쟁은 미국ㆍ소련 등 강대국이 개입한 국제전이며, 공산주의 단체 앙골라해방인민운동(MPLA)과 반공을 위시한 앙골라완전독립민족동맹 (UNITA) 사이의 권력 투쟁이었다. 오늘날 앙골라는 인민해방운동이 집권하는 공산사회주의 국가다. 이는 좌우 극한적 이념갈등으로 인해 느슨한 내전상태에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크다고 본다. ●9위 : 그리스 그리스는 제2차대전에 이어 1946~1949년까지 내전을 겪었으나 1950년대 국민GDP는 세계 28위였으며, 1973년 경제성장도 7.7%에 이르는 등 한때 유럽경제의 우등생이었다. 그러나 1981년이후 포퓰리즘
⚽️ 축구 영웅이 메시와 여교사 요아나 폭스의 편지된⚽️ 철강 노동자였던 아버지와 파트타임 청소부 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소년은 동네 축구 코치였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 때부터 축구를 접했고 겨우 5살 때 축구 경기에서 골을 넣었을 정도로 엄청난 축구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훌륭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장애물이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와 몸집이 작아 늘 놀림을 받았던 소년은 9살 때 병원을 찾았고, ‘성장 호르몬 결핍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병으로 의사는 150 센티미터 이상으로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료 방법은 단 하나 매일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성장 호르몬 주사는 한 달에 1천달러 (한화 약 130만원)나 되는 비싼 것이었고, 그건 소년의 아버지 월급의 무려 절반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축구 선수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진단을 받은 그날부터 매일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습니다. 매일 밤, 아픔을 참으며 자신의 허벅지에 스스로 주사 바늘을 꽂았고 자신이 주사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소년의 주사약 값의 일부를 지원해 주던 아버지